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뉴스레터를 보낸 개원내과의사회에 일침을 가했다.전의총은 개원내과의사회 집행부가 만성질환관리제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출하고 만성질환관리제 등을 설명한 뉴스레터 발송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전의총은 2일 성명을 통해 “의료계는 여러 이유로 만성질환 관리제를 반대하고 있으며 노환규 의협 집행부 역시 참여거부를 선언했다”면서 “그러나 개원내과의사회는 제도에 대한 명확한 반대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상태로 제도에 ‘소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찬성입장을 보였다”고 지적했다.특히 “개원내과의사회에서 매달 내과 개원의들에게 발송하는 뉴스레터에서 만성질환관리제에 대한 설명, 청구방법, 진료프로그램 사용방법 등 만성질환관리제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기재돼 있었다”면서 “이는 만성질환관리제에 대한 개원내과의사회 집행부의 실질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비난했다.전의총의 개원내과의사들이 이 제도에 참여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이익은 없다고 강조했다.오히려 자신이 진료하는 환자들의 내원 일수가 감소하고 공단이나 보건소가 개입할 여지를 줘 오히려 그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것.전의총은 “만
“타과 전문의 및 비의료인의 성형외과 진료영역 침해행위를 바로 잡기위한 대책마련에 역점을 두겠다.”성형외과의사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목(이상목 성형외과) 회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전문의의 성형외과 진료영역 침해행위를 바로 잡기위해 주력하겠다는 뜻부터 밝혔다.먼저 성형수술을 전문의만 할 수 있도록 법제화한 프랑스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성형외과 전문의만 성형수술을 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체적 추진을 다짐했다.또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성형수술을 받아야 안전하다는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을 경우 최대 수혜자는 국민이라며 밥그릇 싸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피해를 보는 사람은 국민이라는 점을 강조해 홍보할 계획이라는 것.아울러 국내에서 최소침습, 필러, 보톡스 등을 시술하는 의사들의 수를 통계내 이에 대한 대책도 내놓겠다고 한다.지난 집행부와 마찬가지로 의료광고 규제도 지속할 방침이다.성형외과의사회 윤리위원회에서 병원유인, 호객행위, 과장광고,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광고하는 의원을 적발해 보건소에 신고할 계획이다.다만 의사회에서 회원 자격을 정지할 권한이 없어 회원제명에 그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안타까워 했다
잠을 이루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부모님들, 흔히 나이가 들어서 잠을 이루기 어렵고, 새벽잠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혹시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닌지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뭔가 기어간다거나, 저린듯한 이상한 느낌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려운 증상인데,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등으로 오인해 치료하거나 꾀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본인에게는 극단적으로 자살을 생각할 만큼 끔찍한 병이다. 어버이날, 부모님께서 잠이 줄어드셨다고 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은 아닌지 체크해보자.이불조차 덮을 수 없었던 이모씨, 딸에게도?가정주부 이모씨(58세, 여)는 1년전부터 밤에 통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자려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종아리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과 불편감이 있어 다리를 가만히 둘 수 없었기 때문. 다리를 조금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괜찮아지는 듯했지만 곧 같은 느낌이 반복됐다. 디스크나 허리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싶어서 관련 치료도 하고, 폐경이후 갱년기 증상인지 싶어서 호르몬제도 먹어봤지만 증상은 오히려 심해지기만 했다. 결국 다리에 이불을 덮을 수도 없고, 뭔가 스치기만해도 끔찍한 느낌이었다. 특히 식탁에 기대 서서 잠을 청해야하는 지경에 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3명과 보호자를 초청해 무료 수술 및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심장병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은 한캄봉사회가 지난해 8월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 진행시 현장에서 발굴한 어린이들이다. 올해 초청된 어린이들은 산 라타나(남, 5세), 행 모니 로시카(여, 8세), 펫 스레이 스로스(여, 15세) 등 3명이다. 지난 4월 10일 입국한 이들은 12일 수술에 필요한 각종 검사를 마친데 이어 15일 입원해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흉부외과 원용순 교수에게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지난 1일 출국 했다. 한캄봉사회는 초청된 심장병 어린이들의 무료 수술 지원뿐만 아니라 항공료, 체류비 등 체류 전반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지원했다.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원용순 교수는 “아이들은 모두 심실중격결손증 환아로 이에 대해 심실중격결손패쇄술을 시행했다”며 “수술 후 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두 결과가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심장병 어린이 행 모니 로시카의 어머니 롱 티테라 모니 씨는 “남편과 이혼 후 슈퍼마켓 점원으로 일하면서 3남 1녀의 4남매를 키우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노동조합 최미영 위원장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12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 위원장은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위원장은 2005년 9월 취임 이래 6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루고, 2010년에는 노사상생 협력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노사상생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안정적 노사관계 조성과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최 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천안지역지부 부의장, 충남지역본부 부의장,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노동조합 발전과 노동분쟁 해결을 위해서도 일조해오고 있다. 병원 노동조합은 이날 최 위원장 수상 이외에도 3명의 조합간부(이강혁 임상병리사, 이은경 간호사, 함민숙 간호조무사)가 충남도지사 표창, 충남지방노동청장 표창, 한국노총충남지역본부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오는 4일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민화 디지털병원수출조합 이사장의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세계 진출’ 주제의 학술세미나로 포문을 연다.학술세미나 이후 각종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오후에는 병원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이어 정기총회가 개최된다.정기총회 개최 후 임원선출 등이 이어진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병협회장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2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4회 고양시민 걷기대회에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이 기념품으로 자전거 10대를 기증했다. 고양 국제 꽃박람회 및 3대 체전 성공 개회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걷기대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산백병원 교직원과 고양시민이 400여명 이 참가했다.걷기대회는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출발해 공원 산책로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문화공원으로 도착하는 총 5.2㎞의 코스로 진행됐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걷기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매년 대회에 참가하는 고양시민을 위해 기념품 기증 및 의료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일반 시민을 위한 건강걷기대회 행사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다.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순천향 건강걷기대회’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혈관나이 측정 등 각종 검진행사와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행운권 추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용산구보건소 용산소방서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하고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주관한다. 걷기 행사는 혈당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진을 받은 후 용산가족공원 내부를 두 바퀴 걸은 다음 다시 혈당을 검사해 운동의 효과를 확인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을 위해 간단한 음료와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나눠 줄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원무팀 709-9892 또는 진료협력센터 709-9900로 문의하면 된다.
주름개선이나 흉터치료 등에 많이 시술되는 피부 내 고주파치료(RF)와 창상치유에 효과적인 자가혈소판풍부혈장치료(PRP)를 병합하면 튼살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박귀영 교수 연구팀은 튼살을 가진 19명의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 내 고주파치료(RF)와 자가혈소판풍부혈장치료(PRP)를 복합해 동시에 한 달 간격으로 3회 이상 시행한 결과 튼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튼살은 특히 아시아 여성의 엉덩이와 다리 등에 잘 발생하는데, 백인과 달리 피부색이 짙어서 쉽게 눈에 띄기에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키가 갑자기 크거나 체중이 늘어나거나, 임신을 하는 경우에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에 생기는 일종의 흉터로 남게 된다. 이런 튼살은 기존에 다른 흉터에 비해 개선이 어렵고 레이저 치료를 하면 자국이나 색소침착으로 치료 만족도가 낮은 것이 문제점이었다.김범준, 박귀영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혈소판의 채집율이 높은 마이셀스 PRP(이스라엘, Estar technologies)와 피부 내 고주파 침을 삽입하는 스페로필 고주파기기를 함께 시술하는 방법을 통해 아시아인에게 있어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며,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문해설 위원인 오병권씨의 진행이 함께 이루어졌다.서울시향의 현악 실내악팀은 베를리오즈의 두 대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3중주,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중 배를 타고, 고섹의 탬버린, 호너의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인 My heart will go on, 엘가의 사랑의 인사,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봄의 생동감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줘 자리에 함께한 100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간암 치료팀은 간암환자의 고주파 열 치료술 250례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간암 고주파 열 치료술은 초음파로 간암 부위를 보면서 바늘모양의 길고 가는 전극을 암 덩어리에 넣고 고주파 전류를 보내 순간적으로 섭씨 100도 이상의 고열을 발생시켜 암을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이 시술은 간에 에탄올을 주입하는 치료법보다 환자의 고통이 적고 1회 시술로 끝낼 수 있어 비교적 안전하고 재발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건양대병원 간암 치료팀은 현재까지 200여 명의 간암환자에게 250회 이상의 고주파 열 치료술을 해왔는데 이는 대전·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례이다.건양대병원 소화기센터장 겸 간암팀장인 강영우 교수는 “간암환자의 경우 간질환 전문 소화기내과 교수를 비롯해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10여 명의 의료진이 환자별 상황에 맞게 가장 효율적인 치료방법을 찾아 대처하고 있어 굳이 수도권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간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만성간염환자는 철저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지난달 27일 제주대학교병원(원장 강성하)과 상호 지원과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두 병원은 환자 진료에 관한 협조, 의학 및 경영정보 교류와 자문, 교직원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가 폐암 정복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1년도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서 손지웅 교수가 우수과학자로 신규 선정됐다.이에 따라 손 교수는 3년간 1억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손지웅 교수는 이번 사업에 ‘폐암의 상피간엽이행을 제어하는 microRNA 발굴’이라는 연구과제를 제출했는데, 그 동안 폐암의 원인 규명과 치료 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많은 연구 실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2011년 대한내과학회, 2007년 대한폐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폐암과 관련된 다수의 연구 성과를 계속 발표해 폐암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었다.손 교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을 정복하기 위해 많은 의료진들이 활발하게 임상연구를 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역대학 우수 연구자의 창의적인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우수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사업을 시행하고
성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협과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36대 회장은 누가 될까?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별관 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의 하일라이트인 신임 회장선출은 4시30분부터 진행된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병협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36대 회장을 선출하며 ‘대한민국 의료산업, 세계적 진출’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병원인의 축제의 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1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2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토의안건 심의를 가진다. 병협은 2012년 사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으로 정하고 세부사업을 수립했으며, 66억2천45만원을 2012년도 새예산으로 편성했다.정기총회가 끝나는 4시30분부터는 현 성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협과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36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선출이 예정되어 있어 다른 어떤 총회보다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회장선출은 전형위원 13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한 첫 선거로 후보
1일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에 노환규 회장이 취임했다.노환규 회장은 1일 취임사를 통해 “의사가 존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들고 의료의 본질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이 제 사명이자 제37대 의협 집행부의 목표”라고 밝혔다.노 회장은 먼저 모든 비극적 의료현실의 가장 큰 책임자는 정부도 국민도 아닌 우리 의사들 자신이라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그 동안 의사들은 의료제도에 무관심해 의료제도가 의사의 권리와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도록 방치하고, 근원적인 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해 해결하지 않고 회피했으며, 내 탓을 인정하지 않고 남 탓을 하며 상대만 비난하는 등 제도에 무관심하고 화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 노환규 회장은 비극적인 의료현실의 가장 큰 책임자는 바로 의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심평원의 지침에 따라 진료해야 하는 잘못된 상황, ‘요양기관당연지정제’라는 굴레로 인해 원가 이하의 진료수가를 강제 당하고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 보건소의 지도 감독을 받아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 등 잘못된 제도들을 하나씩 바꾸어가는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