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8일 전라남도 도청에서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소속 천연자원연구원(원장 이동욱)과 천연물 신약개발과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종근당 김정우 대표이사와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를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종근당은 천연자원연구원에서 확보한 전라남도 특산자원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활용해 천연물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는 연구 소재를 다양화하고 공동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연구개발 역량과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종근당 R&D 전략의 일환이다.
1조 7000억원의 손실을 가져올 약가인하를 1년 유예할 수 있을지는 이제 제약업계의 소송결과에 달렸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9일 발표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 개정 고시’를 통해 4월 1일부터 일괄 인하될 6506품목과 관련, 제약업계는 이달 초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효력정지가처분신청 핵심은 ‘장관 재량권 일탈’효력정지가처분신청의 핵심은 이번 약가인하 고시가 복지부 장관의 재량권 일탈·남용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위법·위헌적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인하율이 이해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채 자의적으로 결정되고, 제약사가 사전에 충분히 예측해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급박하고도 과도하게 진행됐다는 부분에서 이는 장관의 재량권 행사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한 로펌 관계자는 “복지부의 이번 약가 상한결정은 본질적으로 가격통제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기본권 제약을 고시 형태로 복지부 장관이 광범위한 재량권을 행사토록 허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법원이 이같은 제약업계의 주장에 대해 장관의 재량권 일탈이라고 인용할 경우, 일괄 인하는 본안소송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1년간 유예된다.
일괄 약가인하의 여파가 한 품목에만 최대 200억원대의 매출 손실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2011년 청구액 기준 상위 20개품목의 약가인하 손실액을 분석한 결과, ‘플라빅스’(사노피아벤티스), ‘글리아티린연질캡슐’(대웅제약)의 매출이 각각 263억원, 200억원 가량 피해를 입게 됐다.두 제품 모두 이번 약가인하로 기존 약값에서 약 28.3%가 떨어진다. 플라빅스는 2014원에서 1445원으로, 글리아티린연질캡슐은 904원에서 648원으로 인하된다.화이자의 ‘리피토’도 198억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리피토는 기존 917원 대비 27.7% 감소한 663원으로 약값이 깎인다.이런식으로 청구액 상위 20품목 가운데 절반인 10품목이 100억원이상의 매출 타격을 받게 된다. ‘알비스’(대웅제약)는 약값이 23% 줄면서 122억원가량 손실이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가스모틴’도 141억원 줄어들면서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됐다.동아제약 역시 당사 매출 효자품목인 ‘플라비톨’과 ‘오팔몬’ 2품목 모두 100억원이상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플라비톨은 149억원, 오팔몬은 120억원 가량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동아제약은 이번 약가인하로 2품목에서만 무려 37
제약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일괄 약가인하 고시와 관련해 행정소송을 비롯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고시발표 직후 제약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고시가 제약산업을 말살하는 정책이라며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제약협회는 “국민건강 증진과 건강보험재정 건전화를 담보하는 기간산업인 국내 제약을 말살하는 정책이다. 일괄 약가인하가 가져올 폐해를 정부도 성찰했어야 함을 거듭 지적하며, 이에 따르는 파국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제약업계 리베이트가 약가인하의 근거가 돼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제약협회는 “학회나 학술지원, 영업사원 디테일 등 공정경쟁규약에 의거한 합법적 행위까지 리베이트로 과다하게 부풀려 약가인하의 근거로 삼는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 불법 리베이트는 근절돼야하며, 그 비용은 R&D와 선진제조시설에 재투자해 산업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대해서는 동의하며 무조건 약가인하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라는 점도 거듭 밝혔다. 단계적인 인하는 충분히 수용할 의지가 있다는 것이다.제약협회는 “건강보험재정과 산업의 수용 가능성을 합리적으로 고려해 유예기간을 둔 후 단계적으로 인하해 줄 것을 여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14대 회장에 이정규 화일약품 회장이 선출됐다. 이정규 회장은 29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56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 회장은 “원료, 완제, 화장품, 한약재, 진단시약 등 수출입업체가 소외되지 않도록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둬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복지부, 식약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상호협력해 상생하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감사에는 에스라 박영식 대표, 마성상사 김윤종 대표, 월성약품 성관호 대표가 유임됐다. 신임 이사단은 신임 회장이 선정해 10일 이내 회원사에 통보하게 된다.
“한미FTA 환경에서 소규모 국내사와 다국적사의 싸움은 어린아이 팔목비틀기와 같다”연구개발력이 향후 제약기업을 양극화 시키는 잣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26차 정기총회 특별세미나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개발본부 정원태 전무는 ‘혁신기반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제약환경에서 R&D와 해외시장진출만이 생존전략이라고 꼽았다.정 전무는 “한미FTA로 허가특허연계제도 등의 변화가 온다면 국내회사들은 양극화 될 것이다. 빅파마사들과 맞대결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자본이 적은 국내사들의 싸움은 어린아이 팔목비틀기와 같다”고 비유했다.그러면서 연구개발력의 정도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전무는 “R&D가 준비된 회사들은 특허분쟁, 침해소송을 이겨낼수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이런 회사들은 미국의 힘있는 기업들과 1대1의 진검승부를 펼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약가인하 등의 정책환경에 대해서는 국내시장을 벗어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정 전무 “정부가 바뀐다고 해도 건보재정 보존을 위해 약가나 보험수가에 대해 목을 죄는 정책은 필연적이다. 어떻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 이하 신약조합)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과 손잡고 혁신형 제약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양 기관은 29일 서울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열린 신약조합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시설 투자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신약개발 등 단지내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을 교류하게 된다.또 신약연구결과물의 기술이전 및 특허와 신약개발을 통한 산업 발전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특히 신약연구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에 대한 지원을 중점으로 한다.신약조합 이강추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첨단기술과 제약업계의 신약개발에 대한 욕구가 복합돼 앞으로 큰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약업계도 열심히 연구하고 혁신적인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일양약품)’와 항말라리아신약 ‘피라맥스(신풍제약)’가 신약개발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신약개발 대상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이 매년 주최하며, 2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조합 총회에서 시상한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슈펙트’는 차세대 수퍼 백혈병 치료제로, 국내 최초 희귀의약품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치료제다. 기존 치료제보다 주요 세포유전학적 반응율이 좋은데다 안전성이 우수해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기존 치료제에 비해 경제적인 약가로 건강보험 재정 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피라맥스’는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년간 1331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8월 식약청으로부터 국산신약 16호로 허가받았다. 지난 16일에는 유럽 약정국(EMA)에서 최종 허가승인을 받기도 했다.세계 최초로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해 기존 치료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녹십자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이날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을 받았다.세계 두 번째로
바이오코아(대표 최형식)는 영국 인텔시어스사의 TCP제품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Optimal conditions on transportation of Bio-specimens in Clinical Trials’ 라는 주제로 28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제약사, 바이오테크 기업, 국내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TC(Clinical Trial Center), 바이오물류 기업 및 정부 관련 연구기관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대학교 강종구 교수는 ‘The accurate treatment of Bio-specimens in pre-clinical trials’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정확한 연구 결과를 위해서는 최적화된 전임상 샘플 관리 및 포장 운송이 중요하다”며 비임상 샘플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동대학교 명지병원 임환섭 교수는 ‘Accurate treatment of specimens for long distance transportation’라는 주제 강연에서 “임상 시험 및 진단 검사에서 검체 분석오류의 많은 부분이 Pre-analytical error에 기인하며, 이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는 DTaP-IPV 콤보백신인 ‘인판릭스-IPV’가 2012년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에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인판릭스-IPV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백신인 DTaP백신과 소아마비 예방 백신인 IPV백신을 하나로 합친 콤보백신이다. 이미 안전성을 입증 받은 GSK의 DTaP 백신인 ‘인판릭스’와 GSK 소아마비 IPV백신인 ‘폴리오릭스’를 기반으로 우수한 안전성과 높은 면역원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GSK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은 퍼탁틴 성분이 함유돼 있어 백일해 예방효과가 우수하다. 퍼탁틴은 백일해 예방에 중요한 항원으로 국내 백신 중 퍼탁틴이 함유된 소아용 백일해 3성분 DTaP 백신은 인판릭스와 인판릭스-IPV 콤보백신 2종뿐이다.또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으로 접종하는 경우 백신 접종 횟수가 절반가량 줄어들어 접종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는 이점이 있다.DTaP 백신과 IPV백신을 따로 접종하는 경우, 0세에서 6세 사이에 DTaP은 5번, IPV는 4번으로 총 9번의 접종을 해야 한다.반면,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은 생후 2, 4, 6개월과 4~6세에 총 4회 접종을 하되, DTaP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8일 전라남도 도청에서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소속 천연자원연구원(원장 이동욱)과 천연물 신약개발과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종근당 김정우 대표이사와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를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종근당은 천연자원연구원에서 확보한 전라남도 특산자원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활용해 천연물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는 연구 소재를 다양화하고 공동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연구개발 역량과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종근당 R&D 전략의 일환이다.또 전라남도는 종근당의 의약품 개발 역량을 활용해 전라남도의 생물산업 기술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의약품 분야에 대한 생물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투자를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약리적 효과가 우수한 특산자원을 활용해 의약품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연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2개 이상의 특산자원으로 전임상 시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이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새 광고에는 가수겸 탤런트 김창완과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 피로의 원인은 피로물질이라는 메시지를 강하면서도 유쾌하게 표현했다. 김창완은 ‘피로한 사람’을, 유세윤은 의인화된 ‘피로물질’을 연기하며, 피로물질이 몸 속 구석구석에서 피로인을 괴롭히는 모습을 연출, 몸 속에 쌓인 피로물질을 아로나민의 활성비타민으로 꾸준히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유세윤은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피로물질의 악동같은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유세윤의 끼와 김창완의 관록이 어우러져 메시지 전달에 재미를 더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피로물질을 캐릭터화하여 이모티콘, 게임 등 다양한 마케팅 소재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8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1회 약연상’ 시상을 했다.한독약품은 ‘제41회 약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재농(경기지부), 노영옥(광주지부), 류지영(대구지부), 박찬수(서울지부), 이종원(경남지부), 임영식(서울지부), 지성배(강원지부) 등 총 7명의 약사에게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했다.
리피토 제네릭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리피로우’의 상승세가 매섭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제 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523억원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처방액 300억이상 치료제 시장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대부분의 상위품목이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리딩품목인 ‘리피토’(화이자)는 전년에 비해 4% 가량 감소한 7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인 12월 89억원에 비교하면 한달새 약 10억원 떨어졌다. 리피토 제네릭 가운데서는 ‘리피로우’(종근당)이 큰 폭 증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리피로우의 1월 처방액은 34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한 수치다. 전년 처방액은 23억원이다.‘리피스톱’(일동제약)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리피스톱은 전년 동기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오르며 꾸준하게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증감율로 따지면 19%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리피스톱은 상위권에 포함된 리피토 제네릭 가운데 가장 늦게 시장에 진출했음에도 빠르게 안착하며 안정권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또 다른 제네릭인 ‘아토르바’(유한양행)는 1월 처방액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오늘(29일) 일괄 약가인하 개별품목에 대한 고시가 발표되면서 제약업계 소송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그간 극심한 눈치보기로 로펌계약을 주저하던 제약사들이 고시 발표를 기점으로 더 이상 미룰수 없다고 판단, 소송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로펌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20~30곳 가량으로 예측되며, 오늘을 기점으로 로펌과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가 최대 80~100여곳까지 늘어날 전망이다.이번 소송에 참여하는 로펌들은 고시 직후 접수할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인용할 경우 4월부터 시행될 이번 고시가 본안소송까지 약 1년간 유예되기 때문이다.제약업계로서는 1년간 약가인하 충격을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력정지가처분신청 결과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가처분신청은 빠르면 3월 5일, 늦어도 3월 초에 들어갈 것이 현재로선 유력한 상황이다. 3월 초 예정대로 가처분신청이 접수되면 가부에 대한 결과는 2~3주 후인 3월 중순이면 나오게 된다.변수도 존재한다. 이번 고시를 이틀 앞둔 27일 제약협회 전 이사장단이 동시에 각자 로펌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취소하면서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