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과 페스트 등 고위험 병원체를 보유한 질병관리본부가 비상 시 관리체계 부재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26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탄저균·페스트 등의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에 구멍이 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총체적인 안전불감증”이라고 꼬집었다.지난해 질병본부는 오송으로 이전하기 전에 화재를 한 차례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주승용 의원이 제출받은 소방계획 관련 자료를 보면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질병본부의 ‘2011 소방계획서’에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화재 시 고위험 병원체를 누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다.소방계획서와 별개로, 질본 당직실에 비치된 ‘상황보고 및 전파체계’에는 화재 시 총무과장에게 보고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또 다른 매뉴얼인 ‘질병관리본부 고위험 병원체 자원 보존실 상황전파체계’에는 당직실 근무자가 고위험병원체 담당자와 백업담당자에게 연락하도록 돼 있는 실정이다.결국 ‘상황보고 및 전파체계’를 따르는 당직실 근무자는 고위험병원체 담당자와 백업담당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상황전파가 되
장기기증 희망자 수가 추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장기이식을 위한 홍보비는 감소했다는 지적이다.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2009년 김수환 추기경 사후 각막기증이 18만명으로 반짝 증가했으나 지난해 12만명, 올해 상반기 5만명으로 급감했다”며 “그런데도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관심 지속을 위한 홍보비 예산을 삭감했다”고 비판했다.윤석용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의 올해 홍보비는 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억 4000만원이 감소했다. 국민들의 관심을 지속시키고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한데도 외려 예산은 삭감됐다는 것이다.특히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5년간 3320명이 사망한만큼 앞으로도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우려가 있다.윤 의원은 이와함께 장기구득 코디네이터의 부족문제도 지적했다.그는 “지난 6월, 장기이식에 관한 법이 개정되면서 뇌사 추정자에 대한 병원의 신고의무화가 이뤄지게 됐지만 이를 위한 장기구득 코디네이터가 신고 된 뇌사 추정자 수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윤 의원은 “뇌사자의 장기기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장기구득 코디네이터를 확대해야 한다”며 “아울러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간호조무사들이 대통령에게 간호등급제 폐지를 요청하고 나섰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는 26일, 모 일간지 광고를 통해 “조무사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중소병원을 부도 위기로까지 몰고가는 간호등급제는 실패한 정책”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간호등급제는 간호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간호인력 확보에 따라 입원환자 간호관리료를 7등급으로 차등지급하는 제도다.조무사협회는 성명서에서 “그러나 이 정책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엄연히 간호행위를 수행하고 있는 조무사를 간호인력 기준에서 제외하고 간호등급제에서 제외시킴으로써 심각한 간호인력난을 불러왔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이어 “지방ㆍ중소병원은 87% 이상이 6~7 등급으로 전락한 반면 대도시의 대형 상급종합병원은 높은 등급을 챙겨 더 큰 혜택을 받게됐다”며 “의료서비스의 빈익빈 부익부를 불러 양극화시키는 불공정한 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협회는 간호조무사도 전문간호인력의 한 축으로서 당연히 간호등급제 평가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직접 병실 간호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조무사를 등급제에서 제외시킨 것이 제도 실패의 핵심이라는 것.이들은 “50여만 간호조무사는 존재자체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고통받고 있다”며 “간호조무
▲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 정경천(鄭京芊)▲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김권삼(金權三)▲경희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장 김명곤(金明坤)▲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장 김효종(金孝鍾)▲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고영관(高永寬)▲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장 홍승재(洪承載)▲경희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 강홍모(姜鴻模)▲경희대학교병원 감염면역내과장 임천규(任天奎)▲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나영호(羅榮鎬)▲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장 임주원(林柱沅)▲경희대학교병원 소아치과장 최성철(崔成澈)
26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남성들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전립선 치료제를 쪼개 탈모치료에 이용하면서 이를 주변에서 흡입하게 되는 여성들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26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전립선 치료제를 쪼개 탈모치료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를 흡입하는 여성과 태아의 건강이 위험에 노출됐다”며 “그럼에도 복지부는 이를 수수방관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라는 성분의 의약품은 고용량인 경우 남성의 전립선 치료제(건강보험 적용)로 사용되며 저용량인 경우에는 남성 탈모 치료제(비급여)로 이용된다.그러나 이 의약품 성분을 가임기 여성이 복용·흡입·접촉할 경우, 남성태아의 외부생식기 비정상 등 기형을 초래할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이 약은 혹시라도 가루가 날려 여성이 흡입하는 일이 없도록 제약사에서 코팅을 해 제조하고 있다.하지만 고용량 약을 탈모 환자들이 임의로 잘라서 먹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피나스테리드 성분 의약품을 탈모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을 경우에는 비급여이기 때문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고용량을 전립선 치료제로 처방받아 잘라서 먹는 경우가 있다는 것.환자들이 고용량을 분할
장애인에게는 질병제공을 소홀히하는 질병관리본부의 행태가 도마위에 올랐다.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6일 열린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정하균 의원이 웹 접근성 전문평가기관인 웹와치(WebWatch)에 의뢰해 질병본부의 홈페이지를 평가한 결과, 질병관리본부는 100점 만점에 49.6점을 받아 F등급을 받았다. F등급은 매우 심각 수준을 뜻하는 것으로 중증장애인은 이용이 불가능하며, 노인 등 비장애인도 불편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정 의원은 “질병본부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 지침의 대부분 항목을 준수하지 않고 있어, 전맹장애인과 지체(상지)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과 같은 중증장애인의 경우에는 홈페이지 이용이 아예 불가능했다”고 꼬집었다.그는 이어 “질병본부의 홈페이지에는 질병과 감염 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종 정보가 제공되는 만큼, 행안부의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국가표준을 준수해 조속한 시일 내에 홈페이지를 개편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서울로 유입되는 입원환자 중 절반 이상이 이른바 빅5로 몰리면서 체계적인 병상수급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26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빅5로 환자가 몰리는 것은 체계없는 병상수급정책 탓”이라며 “타 상급종합병원과 지방 의료기관은 병상 수만 많을 뿐 의료인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지역별 불균형 현상 해소를 위해 병상의 사전허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진흥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적정화 등을 위한 병상자원 관리방안 개발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서울로 유입되는 입원환자의 절반이 빅5로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5는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이다. 주 의원은 이같은 현상의 원인을 “빅5의 인력수준은 전체 상급종합병원 뿐 아니라 서울소재 상급종합병원의 평균 보다 높기 때문”이라며 "다른 의료기관과 지방의 경우 병상 수만 많다"고 분석했다. 주승용 의원은 이어 “의료기관 수와 병상수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군지역은 대부분의 환자가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 현상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주 의원은 체계
"의료체계가 격변하고 있다. 격변하는 미래에 하루하루 병원에서 연명하는 전공의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되는만큼 그들도 이 상황을 알아야 한다."24일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14기 이임식 및 15기 취임식'에서 김일호 신임회장은 "가장 큰 목표는 회원들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김일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에서 하루하루 연명하는 전공의들은 나중에 편하게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전공의들이 미래환경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의료체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리고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일호 회장은 전공의협의회를 이끄는 수장으로 당선되면서 현재의 의료계를 "바람앞의 등불"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그는 "건강보험재정의 파탄 앞에 정부는 무차별 삭감으로 보험 지출 줄이기에 급급하고 병원 경영자는 환자 수 늘리기에 혈안이 돼 있는 형국"이라면서 "벼랑 끝에 내몰린 개원가는 너나없이 피부미용 진료에 나서고 할인경쟁에 상호비방, 소송 사태까지 치닫는 등 그야말로 참혹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특히 리베이트 쌍벌제로 의사들의 도덕성은 치명타를 입고 선택의원제와 총액계약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오후 장관실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장관을 접견.카자흐스탄 보건부장관은 양국간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신임 장관에 대한 인사와 MOU 이후 양국간 보건의료협력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예방했다.
인공임신중절이 줄어들었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여전히 낙태문제를 다루는 정책적 논의는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이다.23일 열린 '2010 전국 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공청회에서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의 최안나 대변인은 "낙태 단속을 우려해 사유에는 강간이라고 적은 채 합법화로 위장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쉬운낙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손명세 원장은 '전국 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와 함께한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에 실시 된 것이다.조사결과, 인공임신중절률은 지난 2008년 1000명 당 21.9건에서 2009년 17.2건, 2010년 15.8건으로 추정돼 매년 감소추세를 보였다.이와관련, 최안나 대변인은 “발표에 따르면 산과의사들이 법적 허용사유에 해당하는 중절수술을 한 건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왔다”며 “그간 유전학적 이상이나 모체 건강의 의학적 문제는 없었다. 근친상간이 갑자기 늘어날 이유는 없으므로 강간이 늘었다는 건데, 이에 대한 원인분석이 당연히 필요한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조사에 따르면
간호등급제가 기존 병상기준에서 환자기준으로 변화되고, 등급이 단순화 돼 중소병원이 지금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 의료자원과 이창준 과장은 23일 열린 ‘2011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병원간호 인력 수급 정책추진 현황과 방향'을 발표하고 간호인력 제도와 과련된 논의안들의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연내 발표될 간호등급제의 개선안과 관련, 이창준 과장은 “등급제 개선의 핵심은 기존 병상기준을 적용해 나타나는 모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환자 수 기준으로 바뀌게 될것”이라며 “이와함께 등급을 단순화해 중소병원에서는 지금보다 비용 보상을 좀더 받아 이를 다시 채용에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A제도는 병원의 수술실 내에서 이뤄지는 수술 보조행위에 한정 될 것으로 보인다.이창준 과장은 “PA제도는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도입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수술보조행위는 PA제도를 통해서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PA의 자격은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 면허자 중에서 경력 등 일정부분을 자격으로 인정해 주는 방향이 된다.그는 “이런부분에 가장 근접한 게 전문간호사”라며 “전문간
미혼여성의 낙태율이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드러나 이에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3일 발표하는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잠정결과에서 “최근 3년사이 낙태가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그러나 미혼여성의 경우는 낙태율이 여전히 제자리”라고 밝혔다.복지부의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에 실시 된 것으로, 15~44세의 가임기여성 4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1.55%, 95% 신뢰수준이다. 가임기여성을 상대로 한 조사결과, 인공임신중절률은 지난 2008년 1000며 당 21.9건에서 2009년 17.2건, 2010년 15.8건으로 추정돼 매년 감소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혼여성 중절률은 감소폭이 두드러진 반면 미혼여성의 경우에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기혼여성의 중절률은 지난 2008년~2010년 사이 1000명당 각각 28명, 21명, 17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그러나 미혼여성의 중절률은 같은 기간, 14명, 13명, 14명으로 제자리 걸음을 보여 관심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여성들의 임신중절 사유로는 원치 않는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의사와 제약산업체 간 의료윤리는 의대생 교육과정에서부터 그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것으로 보인다.22일 열린 ‘의료인-제약산업 관계 윤리지침에 관한 2차 공청회’에서 토론자들은 “의료윤리지침이 교육과정에 포함됨으로써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아울러 교육ㆍ연구 등과 관련딘된구체적 사례별로 윤리지침의 제시가 이뤄져야 할것”이라고 입을 모았다.대한의사협회 안덕선 학술이사는 “윤리지침이 실효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의대생과 전공의 교육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덕선 이사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의대에서는 윤리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의대평가 기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윤리의 개념이나 환자와의 관계 등으로 한정 돼 있을 뿐 제약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영국이나 캐나다 등 외국의 경우에는 의사의 역할 정의에서 제약산업과의 관계와 역할이 명확히 규정돼있다.안 이사는 “학회참석과 자문, 평생교육, 연구에서의 윤리지침은 기본적으로 학생교육의 학습목표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실과 이상을 조율해 반영돼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의
앞으로 도서지역의 응급환자가 헬기를 요청하면 5분 내 출동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이용해 치료를 받고 이송될 수 있게됐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23일부터 가천의대 길병원과 목포한국병원에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배치해 사업을 시작한다”며 “헬기에는 응급전문의가 탑승하고 초음파 등 전문의료기기가 장착돼 환자의 치료와 후송을 돕는다”고 밝혔다.응급헬기는 배치 의료기관에서 대기하며 출동요청은 1339, 119구급대, 의사, 보건진료원(간호사)이 하게된다. 의료인이 없는 지역은 헬기 출동 요청을 받은 일반인 등이 역할을 수행한다. 헬기는 요청 후 5분이내 응급환자 상황에 적정한 의약품 등을 의사가 지참해 출동함으로써 현장과 헬기 내에서 응급환자를 처치하게 된다. 응급환자 이송율은 100%로 예상된다.그간 응급환자의 이송에는 지역 소방본부에 배치됐던 소방헬기가 이용돼왔다. 그러나 소방헬기의 응급환자 이송율은 지난 2009년 기준 8.9%에 불과한 실정이다. 응급구조사가 탑승해 출동하는 소방헬기에는 최소한의 응급처치 장비와 기본 약물만 탑재돼 있었다. 인천지역과 전라남도 지역에 배치 된 응급헬기는 내년에도 도서·내륙 오지 등에 2대가 추가 배치될 전망이다.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