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전문 바이오 기업 이노메디시스(대표 변일석)가 코스닥 상장사인 덱트론(대표 오충기)과 합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노메디시스는 7일 “덱트론과의 합병을 통해 면역세포치료제의 연구와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덱트론은 1995년 설립된 회사로 LCD TV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보통신기기 전문업체로 최근에는 LCD TV를 포함, PDP TV, MP3플레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 중 90%를 수출을 통해 달성하고 있다. 한편 이노메디시스는 2003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암환자의 면역세포를 체외에서 활성화 하고 증식 시킨 후 환자에게 다시 투여함으로써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을 치료하는 면역세포치료제 연구를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합작파트너인 일본의 메디넷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노락(INNOLAK)의 식약청 허가를 받기 위한 업무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7
장기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세종병원 노사가 최근 벼랑 끝 면담을 진행하고 있어 과연 세종병원에 봄은 올 것인지 기대되고 있다.
극한의 끝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부천 세종병원 노사가 최근 면담을 통해 교섭을 갖기로 해 노사갈등이 극적으로 해결국면으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세종병원은 지난 4일 면담을 통해 “노사 양측이 이번 면담에서 교섭에 대한 대략적인 부분에 동의했으며 6일에도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노사간의 두 번째 면담은 6일 오후 3시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아직까지는 세종병원 노사관계에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는 이르다는 게 보건의료노조측의 입장이다.
보건의료노조 방기원 교육선전실장은 “병원측이 조금씩 변하고 있기는 하지만 ‘무조건 농성을 풀어라’ 라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내걸고 있어 진정한 교섭으로 가기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년까지 24개의 병원학교를 연차적으로 추가·설치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 병원학교들의 교원 확보, 제대로 된 시설 구축, 완벽한 커리큘럼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병원학교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장기입원 중인 학생들이 병원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지난해 만성질환으로 인해 특별한 교육지원을 필요로 하는 건강장애가 특수교육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들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으로 병원학교 설치가 적극 추진됐었다.현재 전국에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백병원, 동아의료원, 경상의료원, 국립부곡병원 등 8곳의 병원학교가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지난 3일 문을 연 경기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8개 병원에 병원학교가 설치할 계획이다.교육부 관계자는 “2008년까지 모두 24개의 병원학교를 추가해 모두 32개의 병원학교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이들 병원학교들은 건강장애로 추정되는 3000여명의 학생 대부분이 가정에서 통원치료 중인 것을 염두에 두고 이들에 대해서도 순회교육, 사이버가정학습 서비스, 화상강의시스템 등으로 개별화된 학습을 제공해 상급학년으로 진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어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교실은 지난 3일 부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50여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부천시청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병원 관계자는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마취통증의학교실 관계 교수진들이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선행을 베풀게 됐다”고 강조했다. 주로 수술을 위한 마취와 통증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6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송지역 생명과학단지의 분양을 상반기 중 실시한다. 이에 오는 17일까지 입주여부에 대한 수요조사에 들어갔다. 진흥원 관계자는 “바이오 보건산업을 국가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북 오송지역에 생명과학단지를 조성 중이며, 생산시설용지에 대한 분양을 ‘06년도 상반기 중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에 복지부와 진흥원은 분양공고에 앞서 보건산업 관련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지원정책을 추진하고자 입주여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요조사의 목적은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상반기 분양착수에 따른 수요조사를 통해 투자환경 및 제도를 개선하여 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하기 위함이며 진흥원에 따르면 분양가는 단지조성 원가수준(평당 50만원내외)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조사는 설문지,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을 사용하며 보내준 설문내용은 절대 공개되지않고 응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과 통계분석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6
오는 4월부터 기존 국민연금 수급자 166만명의 연금지급액이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2.7% 인상된다. 또한 4월부터 새로 연금을 받는 24만명의 기본연금액 결정에 필요한 연도별 재평가율도 물가와 소득상승률을 반영해 상향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매년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연금액을 조정하게 되는데 지난해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이 2.7%이서 물가변동에 맞춰 연금액이 실질가치를 유지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 제도는 연금의 실질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국민연금의 독특한 장치로서 매월 46만원을 받던 기존 연금수급자의 경우 4월부터 47만2000원으로 늘어나게된다. 복지부는 재평가율과 연금조정액을 매년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민에게 알리고 이를 그해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적용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3
몽골 칭겔테이 구의회 대표단이 지난 3일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을 방문했다.
에스 퉁갈락 칭겔테이구 직영 병원장 외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김린 안암병원장, 선경 대외협력실장, 이상학 안암병원 기획실장 등과 접견해 현재 안암병원의 실태와 비전,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심혈관센터를 비롯해 안암병원을 견학했다.
한편 이번 몽골 칭겔테이 구의회 대표단 방문은 지난 1월 19일 성북구의회와 몽골테이구의회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이루어진 것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지난 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 개선방안’에서 현애자 의원이 건보재정 절감을 위해 현재 행위별수가제를 포괄수가제로 바꾸자고 제시한 것과 관련해 의료계가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는 “포괄수가제는 정부의 장기과제로서 언젠가 도입은 하겠지만 현재 행위별수가제를 포괄수가제로 바꾸는 것은 너무 비현실적이다”고 전했다. 정 이사는 “현재는 건보가 보장 못해주는 부분을 비급여로 빼주고 있는데 포괄수가제라는 것은 모든 것을 한꺼번에 포괄로 묶는다는 것으로 현실은 못보고 재정만을 생각해 비급여까지 묶는다면 보나마나 실현되지도 못할 뿐더러 의료계의 비난만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것을 포괄로 묶고 현재의 비급여에 해당하는 부분을 포괄하지 못해 별도의 수가제를 만든다면 포괄수가제를 도입하는 의미가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 개원 중인 한 개원의는 “건보료를 올리고 보장성을 강화한 뒤에 포괄수가제 실시를 논해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중소병원협의회장도 “이미 논의가 끝나서 쓰레기통으로 직행한 포괄수가제를 다시 꺼내는 의도
올해로 만료되는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이후에도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지원이 지속돼야 한다는데 의료계와 정관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 개선방안’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이날 건강보험에 대한 다양한 국고지원 방식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발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연구경영혁신본부장은 발표를 통해 *지역보험재정의 50% 지원방식 *직장 지역 구분없이 총재정의 일정률 지원 *국고와 직장사용자가 총재정의 50% 부담 *총재정의 일정률로 하되 국고지원 항목을 지정 하는 4가지 방안을 새로 제시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 현애자(민주노동당) 의원은 “특별법과 관련해 국고지원 검토가 주목 받는 이유는 특별법 만료로 인해 한시적으로 시한이 끝난 점, 그리고 전국민적인 관심인 사회 양극화 해소가 가능한가 하는 점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 정부의 공약에도 불구하고 보장성 문제는 전혀 진전이 없는데 국고지원에 앞서 우리나라 건보의 보장성이 얼마나 취약한지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보재정이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는 최근 ‘특이증상클리닉’을 개설하고 질병이 있다고 의심되는대도 뚜렷한 질병으로 진단받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관계자는 “몸이 안 좋아서 병원을 가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해 마음에서 오는 병이라고 이야기 듣기도 하고, 주변으로부터 꾀병이라는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는데 특이증상클리닉은 이러한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위한 클리닉”이라고 강조했다. 특이증상클리닉은 진료 전에 e-메일로 환자의 증상을 받아 오랜 임상경험과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질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만든 ‘특이증상 진단프로그램(Symptom Finder)’을 이용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단으로 특이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치유한다는 계획이다. 진료를 원하는 경우 전화로 진료예약을 하거나(02-958-9988) 또는 후 인적사항, 증상, 진단내용, 복용약물 등에 대한 정보를 e-메일(special@khmc.or.kr)을 미리 보낸 후(선택사항) 예약 일에 클리닉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
동원F&B가(대표이사: 박인구)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VitaSchool(비타스쿨)을 런칭했다. 동원F&B는 지난 2002년 미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GNC와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런칭을 통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만 제조·판매하는 NNP(Northwest Natural Products)사의 종합비타민 및 칼슘, 아연, 철분 등의 미네랄 제품 9종 ‘VitaSchool-KidsClub’ 시리즈를 우선 출시했다. 동원F&B는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어린이가 주요한 타깃이라고 판단했으며 어린이에게 적합한 무인공색소·무인공향료·무방부제 제품을 곰돌이 모양과 다양한 과일 맛으로 어린이들이 먹기 좋아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 송주영 과장은 “왜곡된 건강기능식품 정보의 홍수 속에서건강기능식품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인 약사가 있는 약국을 주요 타깃으로 비타스쿨을 런칭 하게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동원F&B는 오는 5월 품목을 남성·여성·노인·아토피·다이어트 제품으로 확대해 ‘VitaSchool-Men's Club’, ‘VitaSchoo
순천향의대 소아과학교실 신상만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식이 최근 임상교육관 CEO강의실에서 열렸다. 신상만 교수는 퇴임사를 통해 "순천향에 몸담았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순천향의 발전을 위해 기원하겠다."며 병원과 동료 교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약력소개, 훈장 및 공로패수여, 꽃다발 증정, 축사, 퇴임사,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의대를 졸업한 신 교수는 1973년 경희의대 소아과 전임강사, 조교수를 거쳐 1979년부터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부교수,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소아과 주임교수,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과장을 역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 교수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이 수여하는 공로패와 순천향대의대 동창회장으로부터 퇴직기념패를 받았다. 한편 신 교수는 40여년간 의사이자 교육연구자로 국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3
소비자 단체들이 합동으로 의료광고실태를 모니터한 결과 많은 의료광고들이 불법, 변칙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관련 법이 유명무실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등 3개 소비자단체가 지난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1종의 인쇄매체, 200여개의 인터넷 홈페이지, 260여개의 옥외간판, 30여개의 지하철역과 차량내부 광고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많은 의료광고들이 혼동할 수 있는 종별명칭을 쓰거나 허위 과장문구를 쓰고 또한 기사형태의 광고를 통해 의료인의 기능과 진료방법에 대해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의료기관 옥외간판의 명칭표시 위반사례를 보면 266개 중 23%인 59개가 ‘의원’을 ‘병원’이나 ‘클리닉센터’ 등 종별명칭과 혼동될 우려가 있는 명칭을 사용하거나 종별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 외에는 명칭표기판에 전문의 표기(3%), 의료기관 명칭으로 남성, 여성이라는 용어사용이 있었으나 빈도 수는 낮았다. 진료과목 표시 법규정 사례로는 진료과목, 전문과목 표시판에 규정이외 또는 세부진료과목 표시(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06년 국내주식 위탁투자를 위해 2개 운용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이번에 도입된 펀드는 코스닥시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코스닥전용펀드’로서 코스닥전용펀드의 벤치마크로 ‘KOSDAQ 100’을 부여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2일 “제안서를 접수한 22개사를 상대로 여러 심사를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가람투자자문을 신규 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코스닥펀드 도입과 관련해 공단은 “코스닥시장은 특성상 대부분 IT 관련 벤처기업 및 신생기업으로 구성돼있는데 이에 따라 기금의 위탁운용 유형을 개선해 코스닥시장의 차별화된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코스닥시장 규모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10%를 차지하고 국민연금기금의 투자다변화 추진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기금의 위탁운용 유형에 새로 코스닥전용펀드를 설정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코스닥종목에 순자산의 20%까지 투자하는 위탁운용 펀드들은 있었으나 코스닥시장에만 집중하는 전용 펀드는 없었다. 이상훈 기자(south4@me
최근 대한의사협회 선거와 관련, 일부 후보들이 전공의 업무와 관련한 사항을 공약으로 제기한 것과 관련해 병원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립대학병원장회,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전국중소병원협의회, 서울특별시병원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병원회 및 회원병원들은 지난 1일 ‘전국의 의사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전공의 관련 업무는 병협의 주요 업무임을 확실히 했다. 이들은 이번 성명을 통해 “전공의들은 우리나라 미래의 의료를 짊어질 주역으로서 병협은 이런 점을 깊이 인식해 전공의 교육 질적 개선 및 처우향상을 위해 노력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병협과 대전협 간에 합의서를 체결해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정했고 전공의 수련환경 실태를 조사해 수련병원에 자율적으로 개선토록 권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런 일련의 모든 사안들은 병협과 대전협 간에 대화로 추진돼 그 성과를 거둔 것으로서 병원과 전공의 간에 제기될 수 있는 문제들 역시 외부의 간섭 없이 종전처럼 양자간 합의에 의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