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국내 우수기술에 대한 해외기술이전의 본격추진 및 특허경비지원 확대 등 국내 보건산업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28일 “보건복지부 R&D 연구개발성과와 국내 중소·벤처기업 등이 개발한 기술을 바이오·보건분야 산업체에 이전하고, 이전 받은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이전기술상용화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촉진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기술이전을 위한 개발기술의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 기술의 조기권리화 확보를 위한 ‘특허경비지원’, 기술이전계약 체결 협상을 위한 ‘법률 컨설팅 지원’ 등 기술사업화 수행을 위한 대내외적 각종 지원을 통해 국내 보건산업기술의 시장확대 및 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진흥원은 2004년 15건, 2005년 17건 등 현재까지 총 51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으며, 툴젠이 개발한 ‘유전자 스위치를 이용한 cell-based Assay System’ 기술과 포휴먼텍의 ‘PTD(Protein Transduction Domain)을 이용한 유전자 전달’ 기술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지난해 10월 법원의 위헌판결 이후, 국회 차원에서 새로운 의료법 개정을 위한 법제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내에서도 의료광고 허용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열린 ‘의료광고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세미나’에서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김진현 교수(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부)는 “의료광고의 순기능, 역기능이 있겠지만 광고에 대한 아무런 규제도 없다면 적정수준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의료광고는 의료소비자가 광고를 접하더라도 정보를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광고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이 간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광고가 정보제공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누가 생산한 정보를 실을 것인가? *어떤 범위까지 실을 것인가? *어떤 내용을 실을 것인가? 가 중요하다고 전하고 공단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나온 정보를 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방식은 포지티브 방식이 적정하며 싣는 내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부터 승용차 5부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주차면 부족과 입차 차량의 증가로 고객들이 주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고객들의 주차편의와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승용차 5부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차랑 끝 번호 및 끝 번호에 5를 더한 숫자와 날짜의 끝자가 일치하는 날에는 공단에 승용차를 가져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단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승용차 자율요일제 참여차량은 자율요일제를 우선 적용하게 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3-02
종로구의사회와 성북구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환실 후보와 노순성 후보를 각각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종로구의사회는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박환실 원장을 추대했다. 이날 박 신임회장은 “회원 서로 알기 행사 등을 통해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의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로구의사회는 주요사업으로 *관내 3차병원과 협력강화 *회원 정기신고 추진 *회관 재개발 이전비용을 특별기금으로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예산으로 5960만원을 의결했다. 또한 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외래상담료 수가코드 신설 *미등록회원에 대한 제제조치를 취할 것 등을 채택했다. 성북구의사회는 장안웨딩프라자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노순성 후보를 새회장으로 선임했다. 당초에는 노순성 후보와 최낙원 후보가 경선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총회 전 후보단일화가 이뤄져 노순성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의사회는 새해 사업계획으로 *의료자율지도위원회 개최 *성북구의사회의날 개최 *의사연수교육 사업 등을 확
건강보험 모델병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이 올해 개원 6주년을 맞아 국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하 5층 지상 13층의 745병상 규모인 일산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자 병원으로서 지난 6년간 병원 경영과 건강보험수가와 관련한 각종 정책참고자료를 산출해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지난 1일부터는 공공사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재활지원사업, 방문간호사업, 대민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홍원표 병원장은 “일산병원의 성공적 운영은 데이터에 근거한 정확한 의료수가 결정을 통해 병원들의 운영난을 덜 수 있는 기회”라며 “합리적인 의료비 산정을 통한 환자들의 만족도 증가 및 국민 의료비 절감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2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2월 한달 동안 아산시와 함께 단기 건강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아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생노병사 과정’이란 주제의 이번 교육과정은 총 8개 건강 테마로 구성돼,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아산 시청 평생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8명의 교수가 담당했으며, 연인원 총 400여명의 아산시민들이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2월 6일 대장암(백무준 교수), 간암(김홍수 교수) *2월 13일 고혈압(신원용 교수), 당뇨(김여주 교수) *2월 20일 : 어지럼증과 치매(양광익 교수), 중풍(정두신 교수) *2월 27일 : 관절염(최호림 교수), 요통(심재준 교수) 등이 발표됐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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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실천 중심으로 협소하게 설정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이 만성질환관리 부문이 세분화되고 전염병 관리 분야가 새로 추가돼 국민건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영역으로 암 관리, 고혈압, 당뇨병, 과체중과 비만, 심ㆍ뇌혈관질환,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관리 부문이 세분화돼 집중 관리되고, 예방접종대상 전염병관리, 매개체 전염병관리, 식품매개 전염병관리, 신종 전염병관리, 결핵ㆍ호흡기질환 및 약제내성 관리 등의 전염병 관리 분야가 새로 추가됐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은 목표의 적합성 및 목표치의 적정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고려해 총 14개 중점 과제, 101개 목표, 58개의 세부 추진계획으로 수정·보완됐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은 정부가 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발표한 것으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 국가 단위 최초의 계획이다. 이 계획은 건강생활실천분야 9개, 정신보건분야 4개, 구강보건분야 3개, 모자보건분야 4개, 만성질환관리분야 9개, 암 관리 분야 11개 목표 등 총 40개 목표를 설정했으며 목표달성에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오는 3일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의 품질경영 QM, ISO9001, 6시그마’에 대한 연수 세미나를 갖는다. QM, ISO9001, 6시그마 등에 관한 품질경영을 다루는 이번 연수에선 *병원의 품질경영 동향(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실장) *병원의 ISO9001 인증절차와 효과(SGS인증원 박순권 실장) *병원의 품질경영 도입사례 : 6시그마 및 ISO(광주동아병원 임지선 실장) *병원의 품질경영 운영사례: 환자신뢰 및 품질경영(안동병원 권기수 본부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국내 우수기술에 대한 해외기술이전의 본격추진 및 특허경비지원 확대 등 국내 보건산업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28일 “보건복지부 R&D 연구개발성과와 국내 중소·벤처기업 등이 개발한 기술을 바이오·보건분야 산업체에 이전하고, 이전 받은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이전기술상용화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촉진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기술이전을 위한 개발기술의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 기술의 조기권리화 확보를 위한 ‘특허경비지원’, 기술이전계약 체결 협상을 위한 ‘법률 컨설팅 지원’ 등 기술사업화 수행을 위한 대내외적 각종 지원을 통해 국내 보건산업기술의 시장확대 및 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진흥원은 2004년 15건, 2005년 17건 등 현재까지 총 51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으며, 툴젠이 개발한 ‘유전자 스위치를 이용한 cell-based Assay System’ 기술과 포휴먼텍의 ‘PTD(Protein Transduction Domain)을 이용한 유전자 전달’ 기술 등 국내 기업이 개발
중구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주승행 후보가, 영등포구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박희봉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중구와 영등포구의사회는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추대하는 한편, 사업계획에 따른 올해 예산을 확정 지었다. 중구의사회는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주승행 후보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중구의사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연수교육 법정시간 이수 독려 *보험업무에 대한 각종 여론 수렴해 반영 *회비 조기 납부 통한 세입 증대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예산 6357만원을 의결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단기 대진의를 두는 경우 보건소 개설변경 신고 완화 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영등포구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희봉 후보를 새 회장으로 뽑았다. 경선으로 당선된 첫 여성 구의사회 회장인 박희봉 신임회장은 3A(Active, After Service, Ace) 공약을 내세워 159명의 투표자 중 98표를 얻어 이용배 후보를 누르고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영등포구의사회는 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상용)은 지난 25일 제4강의실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학년도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가졌다.
대통령 자문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오늘(28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정책연구결과를 토대로 의료R&D 표준분류안 및 국가의료 R&D투자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기존의 보건의료분야 R&D분류는 의료산업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정부의 의료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로 활용하기에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에 의료R&D 투자현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표준분류체계안을 새롭게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료R&D 표준분류체계는 의료 R&D의 범위를 재화 및 서비스 기준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서비스로 나누고 이를 다시 기초연구, 탐색연구, 비임상연구, 임상연구의 연구단계별로 분류한 것을 말한다. 위원회는 이번 분류안 도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기회평가원에 연구·의뢰해 의료R&D의 표준분류안을 도출하고 국가의료 R&D 투자현황에 대한 조사분석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부 전체의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2004년 기준 7조827억원이며 이중 BT분야는 8.9% 수준인 7717억원이다. 이번에
2월말 정년 퇴임하는 의대 교수들이 정부로부터 훈·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송희선 전북의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모두 24명의 정년 퇴임 교수들이 이번에 정부 포상을 받게 된다. 녹조근정훈장 *송희선 전북의대 교수(전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양생 고신의대 교수(생리학). 옥조근정훈장 *현진해 고려의대 교수(안암병원 소화기내과) *민영일 동국의대 교수(동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고용복 가톨릭의대 교수(강남성모병원 외과) *강준기 가톨릭의대 교수(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상만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병원 소아과) *한지숙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융창 영남의대 교수(해부학) *김진영 가톨릭의대 교수(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배종화 경희의대 교수(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 *신광일 경희의대 교수(경희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근정포장 *노영무 고려의대 교수(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조강희 인제의대 교수(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년 가톨릭의대 교수(강남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규보 경북의대 교수(경북대병원 핵의학과) *박양일 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비뇨기과). &nbs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상용)은 지난 24일 의과대학 제4강의실에서 현진해 교수(소화기내과)와 노영무 교수(순환기내과)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현진해 교수는 1967년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이후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안암병원장,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비롯해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 을 역임했다.
노영무 교수는1968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국립 심장 폐 혈액 연구소 연구 교수로 재직한 것을 비롯, 고려대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통령 심장내과 자문의, KBS 의료 자문 위원 등을 두루 역임해 왔다.
이 날 퇴임식에서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모교와 후학양성에 힘쓰신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퇴임이 남은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현 교수는 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쉬움도 많이
건강보험료 신용카드 수납기관이 확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3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수납이 가능한 기존 계약카드사에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사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수납대상은 지역보험료, 지역기타 징수금, 직장기타징수금 등이다. 지금까지는 국민, 비씨, 신한, 엘지, 외환카드만 건보료 수납이 가능했었다. 특히 삼성카드는 3월 1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3개월 무이자 행사를 실시하며 공단 지사 방문 시 수납이 가능하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