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이 고시가제 전환과 병원 외래조제실 부활을 잇달아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김철수 회장은 지난 27일 열린 전국중소병원협의회 제2차 이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약제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원내약국 부활 및 고시가제 전환이 약제비 절감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미 지난달 1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이 같은 의견을 피력한 바 있으며 지난 20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고시가제, 외래조제실 부활을 요구했었다. 당시 김 회장은 “의약분업 전후 건강보험에서의 약제비 비중을 비교하면 24%에서 29%대로 늘어났고 의약분업 전보다 의약분업 이후 약제비 증가율이 훨씬 크다”며 “약제비 절감을 위해선 원내약국을 부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아울러 병원의 저가약 구매동기가 없고 따라서 의사들에게 저가약 처방을 종용할 만한 유인책이 없는 상황에서 실거래가상환제는 이미 제 기능을 상실했음을 지적하고 고시가제도로의 환원을 제안했었다. 하지만 김 회장의 잇단 고시가제, 원내약국 부활 주장에 대해
바야흐로 휴가 시즌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산이며 바다를 찾아 대도시의 엑소더스를 감행하는 무더운 계절이 온 것이다.
하지만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있듯이 복잡하고 비싼 피서지에서 바가지 뒤 짚어 쓰고 인상 쓰기 보단 집에서 편히 쉬려는 실속형 방콕족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와 태풍으로 휴가일정을 못 잡은 ‘新 히키고모리족’이 늘면서 이 같은 추세가 더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은둔 폐인들에게 제안하는 휴가법 하나.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편안하게 만화책이나 영화를 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이럴 경우 금전적인 절약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만화 중에는 특정 직업이나 전문 지식을 소재로 한 만화가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 한 가지가 바로 의학을 소재로 한 것이다.
이들 의학만화들은 의학 정보의 전달, 의료계 현실의 비판, 생명의 존엄성이나 문명 비판 등의 메
[파일첨부]앞으로 sivelestat sodium hydrate 주사제(품명 엘라스폴100주)등 10항목이 8월 1일부터 새로 요양급여 적용을 받는다. 또한 etanercept 주사제(품명 엔브렐주사) 등 2항목은 세부인정기준이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약제 세부사항(약제)’을 개정,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sivelestat sodium hydrate 주사제는 전신성 염증반응 증후군 및 급성폐손상 등이 있을 경우 투여 시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인정기준 이외에 투여하는 경우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 또한 tetrabenazine 경구제(품명 세나진정)는 헌틴톤무도병, 노인성무도병 등에 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소아용 epinephrine single use autoinjector(품명 에피펜주 소아용)는 알러지 반응의 응급처치 등에 투여 시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성인용 epinephrine single use autoinjector(품명 패스트젝주 성인용) *phenoxyben
국민건강보험공단내 양대 노동조합인 직장노동조합(위원장 박길식)과 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김동중)은 지난 27일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에 상호 협력한다는 약정서를 교환했다.
사보노조 관계자는 28일 “우리나라에 다가오는 저 출산·고령화 시대에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노인수발보험’제도를 도입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취지의 약정서를 교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노조는 노인수발보험의 제도화와 관련해, 적정부담·적정급여 원칙과 이용자중심의 서비스체계를 확보토록 하고, 수발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마련해 국회에 건의하는 등 제도도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양 노조 위원장은 “노인수발보험 제도의 틀 마련이 시급한 필요한 만큼 국회에 계류중인 노인수발보험 법(안)이 보편적 제도로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윤견일)이 제작하는 이화의료원보가 '국제비즈니스대회 스티브상('IBA Stevie Awards)'을 수상했다.
올해가 3회째인 이 상은 전 세계 기업들의 성과물을 기업·조직·팀·개인·광고 및 미디어 등 5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며, '국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전 세계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업 실적을 표창하는 IBA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40여 개국 700인 이상의 수상후보가 접수된 가운데 제 3차 연례 대회를 열어 수상작을 선정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화의료원보는 사내 외보로 제작돼 건강과 관련한 전문 정보제공은 물론 여행, 취미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환자나 독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친밀마케팅을 통해 기존 딱딱한 이미지의 병원사보에 대한 편견을 없앴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IBA Stevie Awards' 한국 수상작 시상식은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마이클 갤러허 회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성수)는 지난 27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명숙)과 강서구 희망의집(원장 이창문)을 방문, 전동휠체어를 각1대씩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전동휠체어는 개그맨 표인봉(신틴아트컴퍼니 대표)씨가 지난 10일 서울지역본부에 기증한 것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엄정한 선정과정을 거쳐 꼭 필요한 시설에 전달됐다.
전동휠체어를 전달 받은 시설 대표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정성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보장구 무료대여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소외·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지역본부는 내달 3일에는 강릉 애덕의 집(원장 박준선)에 1대를 더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의 탈세를 막기 위해 사업용 계좌(Business Account)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이르면 내년부터 추진될 전망이다. 조세연구원은 지난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세원 투명성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방안을 보면 의사, 변호사, 변리사,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건축사 등 고소득 전문직의 소득 파악을 위해 복식부기, 신용카드 사용, 현금영수증 발급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한 별도의 사업용 계좌를 만들어 모든 거래는 이 계좌를 거치도록 하고, 유예기간(1∼2년)을 거쳐 복식부기 의무 사업자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의사 및 한의사 등의 소득파악을 위해 소득공제 대상 의료비를 미용, 성형, 건강증진의료비 등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모든 의료비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치료목적 외에 미용 등을 위한 의료비는 대부분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조세연에 따르면 2004년 기준으로 조세당국이 자영업자 499만명 중 소득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인원은 8
[파일첨부] 앞으로 인조뼈 및 고관절치환용 SCREW 등 93개 치료재료들이 일부 본인부담 품목으로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과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등에 의거해 치료재료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BONGROS HA GRANULE 등의 인조뼈, BASIS CERVICAL SCREW 등의 경추전방고정술용 SCREW, BONGROS HAOB 등의 인조이소골 등 93개 품목이 새로 일부 본인부담 품목으로 신설됐다. 이와 함께 간암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술용 치료재료인 LEVEEN NEEDLE ELECTRODE를 비롯해 상처고정 및 보호용 치료재인 MEPITAC 등 7개 품목은 비급여품목으로 신설됐다. 또한 수술용 일반재료인 PENROSE DRAINAGE TUBE SILICONE는 새로 산정불가 품목으로 신설됐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한편 수입업소, 품명, 제조회사 등이 변경된 치료재료는 모두 16품목인데 본인 일부부담품목 및 상한금액 중에서는 PTCA용 GUIDE WIRE인 NEO'S PTCA GU
국내 연구진이 셀룰로오스, 키토산계 천연 고분자를 이용해 외과 수술 시 장기(臟器)가 달라붙는 것을 막는 ‘장기 유착 방지용 겔(gel)’을 개발해냈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26일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 분소 방사선연구원 노영창 박사가 과기부 원자력중장기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천연 고분자를 방사선 처리해서 수분이 함유된 유착 방지용 겔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겔은 외과 수술 후 장기 조직이 서로 달라붙는 유착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는 특수 의료용 소재로 지금까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노 박사는 “소장이나 대장 수술을 한 뒤 유착 정도가 심하면 장이 막히는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며 또 자궁 수술 후 유착이 생기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유착 방지용 겔은 조직 적합성이 뛰어난 천연 고분자를 방사선 처리해서 제조한 것으로 2주 정도 뒤면 몸 안에서 분해되어 흡수·배출되는 특성을 가지고있어 유착 현상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제조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제조과정에서 멸균을 겸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부가 중소병원의 경영난 완화를 목적으로 장기요양병상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 병원에 요양병원입원수가를 적용하지 않아 오히려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전국중소병원협의회 이사회에서 김태운 섭외홍보이사는 이같이 밝히고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병원들도 요양병원입원수가를 적용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요양병원의 수가는 요양수가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하고자 하는 수가와 행위별수가의 약 80%선에서 책정된 요양병원입원수가 두 종류가 있다.
하지만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하려는 수가는 시범사업 참여기관에만 적용되며 요양병원입원수가는 신설 요양병원의 경우 문제가 없으나 요양병상보유병원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것.
때문에 요양병상보유병원으로 지정돼 전환사업을 완료한 병원들이 요양환자를 입원시켰다가 급성기병원으로만 심사 처리돼 과도한 삭감대상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의약5단체는 지난 26일 새로운 EDI 진료비(약제비) 전자청구통신서비스구축에 따른 사업자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KTfmf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과 의약 5단체는 내달 19일 KT와 가격 및 기술부문 등에 대한 협상을 벌여 본 계약 체결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협상이 끝나 본계약이 체결되면 KT는 협정일로부터 6개월이내에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시범서비스를 거쳐 본 서비스에 들어간다. 심평원과 의약 5단체는 KT와 협상을 통해 EDI 요금을 낮추고 종전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협 관계자는 “이번 새 EDI 구축을 위한 사업자 선정에는 KT를 비롯, 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등 기간통신망사업자 3곳이 응모했으며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KT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KT가 앞으로 있을 심평원과 의약 5단체와의 협상에서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할 경우 의약 5단체와 심평원은 차 순위 우선협상대상자와 새로운 협상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so
고려홍삼 장기 복용이 임상적으로 에이즈 감염자 진행을 늦추고 나아가 에이즈바이러스(HIV) 유전자를 파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서울아산병원) 조영걸 교수팀은 치료제 복용 없이 홍삼을 장기간 복용한 감염자를 대상으로 14년간 연구한 결과다.조 교수팀은 연구대상자들에게 하루 5.4g의 홍삼분말을 복용 시킨 후 6개월마다 질병에 대항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면역 세포 수(CD4 T)와 에이즈 바이러스 유전자중 질병의 진행속도를 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네프(nef)유전자를 조사했다. 정상인의 면역 세포 수는 약 1000개이고 에이즈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이 세포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이 면역 세포 수는 연간 약 70개씩 감소해 사망 시 0개에 이른다. 하지만 홍삼을 장기간 복용한 연구 대상자들의 경우 감소속도가 약 1/5에 불과한 연간 13.3개로 감염초기부터 계속 홍삼을 복용 시 계산상 30년 이상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 결손 된 네프 유전자는 외국에서는 장기간 생존자중 아주 드물게 보고되는데 반해 홍삼을 복용한 감염자에서는 90%에서
병원 급식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식보다는 치료식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양팀(배은주, 최진선, 박정순)은 ‘병원 급식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연구-환자의 기대도 및 인지도 중심으로’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일반식 및 치료식 식사의 품질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영양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영동세브란스병원 입원환자 중 일반식 환자(normal Diet, ND) 30명과 치료식 환자(Therapeutic Diet, TD) 3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연구에 착수했다.
영양팀은 연구를 위해 타 연구에서 개발된 설문지를 이용해 일반사항, 기대도, 인지도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조사했으며 기대도는 환자들이 병원 식사에서 바라는 정도를 , 인지도는 병원 식사에
[파일첨부]앞으로 항히스타민제 지릭스정 등 일부 본인부담 약제 31품목의 상한 금액이 변경된다. 또한 레피드정 등 일반약 복합제 728품목은 새롭게 비급여로 전환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생동성 시험 조작으로 상한금액을 인하한 31품목과 새로 비급여로 전환된 일반약 복합제 728품목 등 관련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했다. 이번 개정고시를 살펴보면 대체조제를 위해 생동성 시험을 실시하면서 약가 우대를 받은 31개 품목은 상한금액을 인하하고 내달 1일부터 급여를 재개토록 했다. 이에 따라 지릭스정(국제약품공업)은 상한금액이 174원이었으나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35원으로 재조정됐으며 다클러캡슐(다림바이오텍)은 656원에서 158원으로 인하됐다. 이들 31품목의 상한금액 평균 인하율은 64.2%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한올염산라니티딘정(한올제약) 404원에서 38원으로, 닥텔정(삼익제약)은 358원에서 34원으로 90%가 넘는 인하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건정심을 통해 새롭게 비급여 품목으로 전환된 728 품목도 고시했다. 복지
고려대의료원(부총장 홍승길)은 소아환아들과 함께 ‘2006 세계마술체험전 매직토피아’ 관람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26일 “홍보대사 이은결 마술사의 초청으로 24일 소아환아들에게 ‘2006 세계마술체험전 매직토피아’행사에 참석해 마술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대의료원에서 진료 받고 있는 11명의 소아환아와 함께 보호자 3명, 안암, 구로, 안산병원 사회복지사 3명, 안산병원 소아과의 1명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소아환아들과 보호자들은 세계적인 마술사 크리스토퍼 하트, 미르코 등의 마술쇼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나는 빗자루, 무중력 거울, 분리 소파 등 마술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들을 체험했다.
안암병원에서 맹장수술을 받은 이나경 어린이는 “마술쇼에 간다고 친구들에게 잔뜩 자랑을 했는데 직접 보고 나니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면서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