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개원하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모교 출신 방송인 박용식, 김창숙, 정준호씨와 아테네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윤미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들 경희대 출신 홍보대사들은 개원 후 병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참석해 ‘동서 의학을 융합한 신의학’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새로운 의료문화 창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병원은 “경희학원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동서신의학병원의 탄생을 맞아 사회 각층의 영향력 있는 동문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들과 함께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6-08
개원 2주년을 맞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직장암을 앓고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실시했다.
무료 수술 대상자인 백모씨(남·38)는 2001년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후 사고로 척추장애 판정을 받아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됐으며 올 5월 직장암 진단을 받아 어렵게 살고 있다.
백씨는 화순병원 위장관외과 의료진의 추천으로 지난달 26일직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5일 퇴원했다.
이날 3시간에 걸쳐 수술을 집도한 김형록(위장관외과) 교수는 “앞으로 1주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으면 퇴원할 수 있으며 수술결과도 매우 좋다”고 밝혔다.
김영진 병원장은 “앞으로도 영세가정 환자에게 무료진료와 수술을 통해 삶의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
용인 강남병원은 지난 1일 ‘신갈동 65번지 증축예정 부지’에서 용인최초의 지역 응급센터 개설과 함께 300병상급 중대형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강남병원의 이번 증축은 대지 약1000여평의 면적에 지상 8층, 연면적 약 3600평의 규모로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되며 내년 7월에 완공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한 양진철 기흥구청장, 황윤상 기흥 보건소장, 심노진 시의원, 조봉희 도의원, 김민기, 김정식 시의원 당선자 등 용인시 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시민단체, 시공사,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지역 거점병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항상 최신의료장비, 최신의료시스템 등을 도입함으로써 용인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전하고 “이번 증축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최근 한미 FTA 협상 등 의약품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23일 ‘의약품산업 해외진출전략 과정’을 개설한다. 1일 과정인 이번 연수에서는 해외 진출 및 수출에 관심 있는 의약품 산업체, 벤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국․EU의 의약품산업에 대한 시장 및 특허 동향, 인허가 절차 등을 분석하여 향후 우리 산업체가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 및 전략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미 FTA 의약품분야 이슈 및 해설(진흥원 김수웅 연구원) * EU를 중심으로 한 원료·완제 의약품의 시장 동향(진흥원 김주혁 연구원) *EU 의약품 등록 절차 및 실무 해설(MJ Pharma 신미자 대표) *원료의약품 미국․EU 진출사례-CGMP 및 EU GMP 현장 실사 등-(한미정밀화학 이상우 부장)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특허 지식 및 소송 실무 해설(이화여자대학교 신승남 교수)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특히,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한·미 FTA 협상 중 의약품 분야에 대한 동향, EU 원료의약품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2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식품산업체의 위생관리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정책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식품산업체의 위생관리책임자, 품질관리자, 연구개발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소홀하기 쉬운 식품관련 법령, 제도 및 식품위생 등에 대한 최신 동향 소개와 정부의 식품정책 방향에 대한 지식과 정보제공을 통해 식품위생관리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산업체의 효율적인 위생관리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 식품위생법 개정내용에 대한 소개 및 식품정책방향에 대한 설명(보건복지부 식품정책팀 박광택 주무관) *식품감시 및 행정처분 관련 식품위생관리 해설(식약청 식품관리팀 신형수 사무관) *식품의 표시기준 및 과대광고에 대한 소개(식약청 식품안전정책팀 박재근) *식품의 기준규격에 대한 해설(식약청 위해기준팀 박재석 연구사) *식품첨가물의 기준규격에 관한 설명(식약청 식품첨가물팀 권용관 연구사)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강의를 담당하는 강사들은 식품위생법, 식품감시업무, 식품 표시관련 업무, 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기준규격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는
세종병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이후 130여 일이 지나 다시 교섭을 재개해 일말의 협상 타결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별 다른 소득 없이 무산됐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7일 “지난 5일 경인지방노동청 부천지청 회의실에서 제20차 교섭을 개최했으나 노조측이 병원측 단체협약안에 대한 검토 없이 참석, 무려 5시간동안 일방적인 주장만 되풀이해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날 교섭에는 세종병원 간호부장, 총무팀장, 김상현 지부장, 봉윤숙 부지부장, 노동부 부천지청장, 근로감독관 2명이 참석했다. 병원 관계자는 “노조측의 교섭 참여는 오는 15일과 16일에 계획된 집중타격 집회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순 밟기인 것으로 판단되며 300여명을 동원한 집중타격을 통해 병원에 압박을 주기 위해 불성실한 자세로 교섭을 질질 끌고 있는 것 같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병원측에 따르면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해 이번 교섭에서는 노사 양측이 상대방의 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 후 답변을 하기로 했으나 노조측이 병원측 안에 대해 전혀 준비하지 않은 채로 산별교섭 합의안 수용만을 5시간동안 반복 주장했다는 것. 세종병원은 “서로가 요구안에
[파일첨부] 정부는 중소병원의 노인복지시설 전환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의 보조비율을 70~80%로 하고 장비도 무상지원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번 지원사업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중앙정부에서도 많은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의 중소병원 노인복지시설 전환 지원사업은 이번에 한해서만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노인요양운영팀 관계자는 “2008년 7월 노인수발보험이 실시되면 민간자본 참여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기간 이전에 정부가 최소한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중소병원의 급성기 유휴병상을 만성기병상으로 전환하는 데 의의를 두고 1회에 한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원 예산 외에 부족분은 전적으로 병원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개인병원이 법인으로 전환할 때 부채의 승계는 원칙적으로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인수발보험이 되면 지금과 같은 전문요양시설, 요양시설의 구분은 없어지며 한 번지 내의 건물을 전환해 운영할 경우 필요 인력은 동일 번지 내에 있는 급성기 의료시설의 의료인력을 활용해도
의약분업, 의료전달체계의 붕괴, 의료시장 개방 등으로 인해 대다수의 중소병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생을 위한 이들 중소병원들의 노력이 눈물겹게 펼쳐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의료시장의 극심한 양극화로 인해 3차병원인 대형종합병원과 1차병원인 동네의원은 존재하되 2차병원인 중소병원은 존재하지 않는 기형적인 구조가 고착화 돼가고 있다. 50%가 넘는 중소병원들이 차입경영에 의존하고 있으며 더욱이 의료급여 등의 진료비가 제때에 지급되지 않는데다 거래업체의 진료비 가압류 사례는 갈수록 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저수가 정책과 정부의 정책이 중소병원을 전혀 배려하지 못하는 것도 중소병원들이 어려운 이유중의 하나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많은 중소병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 중소병원들의 도산율은 평균 10%를 나타내고 있다.(정상혁, 중소병원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정책방향 2005) 최근 새로 취임한 정인화 전국중소병원협의회장도 지난 3일 한국경제 TV 메디털초대석에 출연해 “의약분업 등 의료 개혁의 회오리가 몰아치는 과정에서 중소병원은 철저하게 소외
도입 형식과 내용에 대해 계속 논의가 진행중인 민간의료보험에서의 진료비 직불급여 체계 검토는 아직 시기상조이며 민간보험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게 선결과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병원협회 이석현 보험위원장(동국대의료원장)은 지난 5일 오후 보험개발원 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연구소 월례세미나’에서 ‘민간의료보험 환경에서 직불급여 체계의 구축’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민간의보 도입 논의와 관련 이 위원장은 “의료계 내에서도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서는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과 시기상조론으로 엇갈리고 있어 아직까지 합의된 바는 없다”며 “민간보험 도입의 필요성은 인정하되 공적보험과의 관계가 합의되고 공적보험의 성숙도가 높아진 뒤에나 도입이 가능하다”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5월 보험개발원 조용운 연구위원이 제안한 직불급여제에 대해 *환자 질병정보 공유에 대한 법적검토 *초기 투자비용의 최소화 *과잉진료 개념에 대한 다른 차원의 접근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이중 심사 제외 *청구절차의 표준화, 최소지급률 의무화 *의료기관과 보험사간의 쌍방계약 등 여러 고려사항을 논점으로 제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사장 인사 주도권을 놓고 불편한 관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합뉴스의 ‘복지부-건강공단 이사회 후임 이사장 추천위 구성·운영 놓고 파열음’ 기사에 대해 복지부가 자료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5일 자료를 통해 “인사에 관한 규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공단 정관 제6조 제1항의 규정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며 대통령이 임명하는 정부산하기관의 경우 기관장 추천위원회 규정은 제청권자인 주무부처 장관의 승인을 얻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지난 4일 후임 건강공단 이사장자리 장기 공석 되나 기사를 통해 “이성재 이사장의 임기가 6월 말로 만료되는데 후임 인선 작업이 전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후임 이사장 추천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둘러싼 보건복지부와 건강공단 이사회와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 서로 주도권을 쥐겠다고 격렬한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복지부는 건강공단이 제출한 정관 개정안에 “이사장 추천위 총 위원의 과반수를 복지부 장관이 추천하는 자로 한다”는 내용을 새로 넣는 등 수정 승인해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오는 15~16일 제주에서 ‘Bio Clusters Asia 2006’ 행사 개최를 통해 아시아권 국가의 선도 바이오기술을 집약, 세계시장의 도약을 노린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5일 “글로벌 시대에 있어 한 국가 및 대륙의 기술은 더 이상 그 지역에서의 성공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특히 바이오 기술은 그 특성상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그 파급력은 세계를 강타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행사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KT&G, 삼양사, 태평양 등 국내 주요 바이오회사와 Kanebo, Menard, Itochu Coporation, Mitsubishi Research Institute, BioPharm Research Lab, Canada Trade agency, Quebec Government house, Toyota Tsusho 등 해외 주요 바이오 관련 업체도 대거 참석한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기술개발과 상업화를 리드하고 있는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중소 벤처기업이 참여해 세계시장도약을 위한 아시아권 국가의 역할과 함께 해외정보 습득 및 사업발전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건강나눔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에 각막이식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단은 5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이 매달 건강나눔기금을 모금해 생활이 어려워 각막이식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1~2명에게 각막이식 수술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지난 3월 여고 2년생인 이모양을 첫 수혜자로 선정해 수술비를 지원한데 이어 5월에는 고고생 박모군을 두 번째 대상자로 선정해 서울대병원에서 백내장 수술과 함께 각막이식 수술을 받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박군은 선천성 백내장으로 양안이 거의 실명상태였으며 5세때 발병한 만성신부전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단 사회공헌지원팀은 박군이 퇴원한 지난 2일 병원을 방문해 수술비 전액과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공단은 3월부터 사랑의 장기운동본부와 협력, 장기기증을 위한 희망캠페인을 전개해 1400여명의 임직원이 장기기증희망등록에 참여했으며 전국 234개 본부 및 지사 민원실에 ‘사랑의 장기
[도표첨부]006년도 1분기 요양기관 종별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진료비가 증가세를 기록한 가운데 의원의 진료비 증가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성호흡기감염 등 계절성 질환이 지난 겨울철에 성행해 이로 인한 의원급 및 약국 요양급여비용이 동시에 상승, 전체 진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06년 1/4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 중 ‘진료형태별 요양기관종별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총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구성비율을 보면 의료기관의 경우 의원이 1조7986억원으로 26.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고 이어 종합전문요양기관 9829억원(14.4%), 종합병원 9759억원(14.3%), 병원 5436억원(8.0%) 순으로 조사됐다. 치과의원은 2587억원으로 3.8%를 나타냈으며 한의원 2662억원(3.9%), 보건기관 369억원(0.5%), 한방병원 197억원(0.3%), 치과병원 113억원(0.2%) 순이다. 한편 약국은 1조9389억원으로 28.4%를 나타냈다. 의료기관의 외래 본인부담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
변형이 심한 강직성 척추염에서만 부분적으로 시행되던 후만 교정 절골술(굽은 등을 펴는 고난이도 수술)이 모든 종류의 중증환자에게 적용해도 안전하며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동서신의학병원 척추센터 김기택 교수팀(김성민, 이상훈, 정비오, 조대진, 서은민)은 등이 심하게 굽은 환자 140명에게 교정수술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김 교수팀은 변형이 심한 강직성 척추염에서만 부분적으로 시행되던 후만 교정 절골술을 결핵성 후만증, 외상성 후만증, 척추수술 후 속발성 후만증 등 모든 종류의 중증 환자에게 적용, 안전성과 효용성을 입증한 것. 김 교수는 “140명에게 교정수술을 실시한 결과 평균 40.9도 이상의 허리 각 교정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연구팀이 이들을 2년 내지 9년 6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수술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합병증 역시 2% 정도로 매우 낮았다고 덧붙였다.. 병원측이 김 교수팀이 발표한 140여 환자의 케이스는 세계적으로도 찾아 보기 힘든 수술 실적이라고 강조했다.140여명의 수술 환자들은 강직성 척추염 86명, 척추수술 후 속발성 후만증 20명, 외상성 후만증 17명, 선천성 척추기형 9명, 결핵성 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인 HACCP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알기 쉬운 HACCP의 이해 및 가정에서의 HACCP 적용’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최근 식품관련 사고로 날로 불안감이 더해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HACCP제도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위생원칙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 동작구청을 시작으로 송파구청, 강동구청, 서대문구청 등 4개 서울시 구청과 소비자단체인 한국소비자교육원에서 주부,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HACCP소비자 교육에 참가한 일반주부, 식품위생감시원 등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HACCP제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가정에서의 위생관리의 중요성과 HACCP제품 구매의 필요성을 다시금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