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전문쇼핑몰 고추장갑이 미혼남녀의 바캉스베이비를 막기 위해 나섰다.고추장갑은 지난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자사 사이트에 신규로 회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씩 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야광콘돔 1통씩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 콘돔 지하철광고로 화제가 됐던 고추장갑 한응수 대표는 “매년 여름휴가철이 끝나고 산부인과로 몰려오는 미혼여성들의 낙태를 줄이기 위해 콘돔사용을 권장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바캉스베이비’란 휴가철로부터 10개월 후인 이듬해 5월에 출산율이 가장 높아지며, 휴가철 이후 산부인과에서 인공유산을 하는 비율이 10% 정도 상승한다는 비공식 통계로 인해 만들어진 용어이다.지난해 복지부가 고대병원에 의뢰해 실시한 임신중절수술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낙태수술이 연간 14만7000건으로 파악돼 혼전 섹스 및 피임 소홀에 따른 낙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동아제약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욱 빨리 개선 되고 있어 하반기 동아제약의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증권의 임진균 연구원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예상을 상회하는 수익성 개선속도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률이 두 자리 수를 돌파했다”며 “이런 빠른 수익성 개선에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의 리포트에 의하면 동아제약 2006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8%(1462억원)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3% 증가한 160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은 병원사업부(22%↑)와 약국사업부(17%↑)의 매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고 의료기기사업부의 높은 신장률 또한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 됐다. 임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2분기 매출 증대에 대해 “매출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데다 제품구조가 좋아지고 있는 것이 수익성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익성에 부담을 주는 수출비중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어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약품 선별등재방식’ 도입과 관련,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마크 팀니)는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권 침해 우려가 있다”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KRPIA는 26일 성명을 통해 “업계는 그 동안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3일 발표한 정책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제기해 왔다”며 “이러한 우려에 대해 개선방안이 마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입법예고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KRPIA는 “이번 조치는 결과적으로 경제적 부담능력이 있는 사람은 신약의 치료 기회가 주어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신약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의료서비스의 양극화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원칙에 부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에서의 약제비 지출 감소에는 기여할 수 있겠으나, 국민의 약제비 부담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도가 시행될 경우, 신약을 보험등재하기 위해 경제성 평가를 위한 자료준비와 평가절차에 오랜 시일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단일 보험자인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거치도록 함으로써 환자들은 보다 나은 신약의 치료를 받을 기회가 수
황금 같은 휴가철, 연구원들이 휴가기간을 이용해 해외 선교활동에 나서는 연구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내 기독교 동호회인 신우회는 오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6일간의 휴가 기간 동안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 등 해외 산간오지에서 선교활동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신우회 회원들은 평소 선교비를 지원해 온 태국 치앙라이의 남옌 교회 등 현지 개척 교회와 신학교를 방문, 예배와 함께 현지 사역 활동을 돕게 된다.
이들은 불교 신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태국에서 선교활동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 현지 선교사들과 함께 효과적인 선교방법을 논의하는 한편, 목암연구소 임직원들이 기증한 옷가지와 경남제약 등 가족사에서 지원한 의약품들을 현지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우회 회원들은 이번 선교활동에 나서는 태국 외에도 평소 매 분기별 사비를 모아 방글라데시와 케냐 등 기독교가 널리 전파되지 않은 빈국의 개척교회에 선교비를 지원
개원 3년차 김 원장은 某 제약회사로부터 혈압약 PMS(Post Marketing Surveillance, 의약품 시판 후 조사)를 진행했다. 김 원장은 자주 처방하는 약이 아니라 내키지는 않았지만 평소 영업사원의 성실함을 보고 소규모 케이스 진행을 허락하고 설문지를 작성해 건네줬다. 하지만 설문지를 건네 받은 영업사원은 그 이후로 찾아오지도 않고 오리무중. 이 사실을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남편이 알게 돼 그 제약회사 대학병원 담당자에게 이의를 제기, 제약회사 담당자로부터 사과와 연구비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김 원장이 더욱 황당했던 일은 연구비를 이미 수령한 것으로 회사에서는 알고 있었다는 것. 최근 이런 연구비 미지급 사례가 늘고 있어 일선 개원가에선 ‘A제약사, B제약사는 조심해라 연구비를 안준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을 정도다. 그래서 PMS 비용을 먼저 받고 진행하는 개원의들도 늘어 나고 있다. 이러다 보니 PMS에 대한 개원의들 의견 또한 각양각색이다. 가정의학과 개원의 최 원장은 “이제는 PMS가 단순히 건당 3~5만원의 비용을 받는 리베이트 수단으
복지부의 일반복합제 비급여 전환 최종 결정에 따라 일부 대형제약사 및 중소제약사들에게 타격이 될 전망이다. 의사들 또한 일반복합제 742품목 비급여 전환 정책에 대해 의사들의 처방권이 크게 훼손돼 소신진료를 하지 못하는 사태에 이를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최종 발표된 일반복합제 비급여 전환 발표에 가장 큰 피해자는 일동제약, 안국약품그리고 중소제약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원외처방 EDI 청구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동제약은 속시나제삼중정(57억원), 캐롤에프정(55억원), 캐롤에프시럽(19억원) 등 그 품목 청구액이 130억원대에 이르러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안국약품도 85억원 규모의 애니탈삼중정이 비급여 전환 대상에 포함돼 일동 못지 않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유한양행 코푸시럽에스(82억원) *명문제약 하이스탈정(58억원) *코오롱제약 코미시럽/정(54억원) *한미약품 스피드펜정·코싹정(46억원) *대웅제약 뉴란타투액(42억원) *삼진제약 겔마현탁액(38억원) *한영제약 엔타신정(34억원) *동구제약 유니자임정(30억원) *유영제약 엔젤시드정
식약청은 국내 의료기기 GMP 제도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풀이한 ‘의료기기 GMP 제도, 제대로 알아보기’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의료기기 GMP 참여를 준비 중인 제조·수입업소를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하는 홍보 책자는 의료기기 GMP 의무화 유예기간 만료(2007년 5월 30일)에 따라 의료기기 GMP 참여를 준비 중인 제조·수입업소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하는 대책으로 제작하게 됐다. 홍보책자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기기 GMP제도에 대한 전반적 이해, GMP 심사의 구체적 내용과 절차 및 의료기기GMP 참여 확대를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대책 등이 총 망라되어 있어 의료기기 GMP 참여를 준비중인 업소에게는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식약청은 홍보책자를 배포하면서 각 제조·수입업소로 하여금 GMP 참여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2006년 8월말까지 관할 지방청에 제출토록 함으로써 금년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중의 의료기기 GMP 관련 행정 수요를 파악해, GMP 조기정착 유도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여성흥분제 및 발기부전치료제의 온라인 불법 판매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부 당국의 감독과 제조·판매사의 온라인 불법 유통 근절 노력이 일시적 방편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 되고 있다.
30대 회사원 김모씨는 최근 들어 발기부전치료제 판매에 관한 메일을 하루에 3통에서 많으면 5통까지 받는다.
김씨가 호기심에 메일을 열어 보니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 발기부전제 뿐만 아니라 여성흥분제까지 온라인으로 주문 할 수 있는 것.
가격 또한 싼데다가 정품임을 강조, 주문 신청을 하면 상담신청까지 가능해 김씨는 구매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관할 감독기관의 감시와 제약사의 불법 유통 근절 노력을 비웃기라도 한 듯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온라인 불법 유통은 줄어 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여성흥분제와 발기부전제를 판매하고 있는 某 사이트의 경우, 제품 신청 시 서울·경기 지역은 당일 퀵으로 받을 수 있으며 결제 또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56억원을 넘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6% 성장 했으며, 1분기와 비교해도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79.4% 증가한 30억원, 당기순이익도 22억 7000만원으로 149.5% 증가했다.대원제약측은 프리비투스를 비롯한 호흡기 의약품의 매출 증가와 신제품의 판매호조가 맞물려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캐시카우 품목인 클래신, 포타겔 등 육성품목의 고른 매출 성장과 영업력 확대가 실적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백승호 대표는 “올해 다품목 포트폴리오 체제 구축과 신약개발을 통한 라이센스 아웃 등 매출 상승의 다변화를 꾀해 2008년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포휴먼텍과 천식치료제, 서울대와 간염치료제 신약 개발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에서도 성공한 제약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또 “대원제약이 독자적으로 개발중인 신약 DW-330과 아쿠아폴 주 등이 임상 3상을 완료, 내년부터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22일 제주에서 국내 유수의 소화기 내과 전문의 170명을 초청, 위식도 역류성 질환 전문치료제 넥시움(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의 국내 출시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미란성 역류질환(NERD) 관리’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NSAIDs)로 인한 위장관 합병증’에 관한 2회의 발표세션과 국내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의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가톨릭 의대 박수헌 교수는 “국내 위식도 역류질환(GERD) 환자의 약 52.3%가 비미란성 역류질환 환자로, 많은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절한 치료법 공유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이런 점에서 최근 복지부에서 밝힌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보험 적용 완화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대 의대 함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와 국회 복지사회포럼(회장 장복심)이 무료투약봉사단을 구성, 수해지역에 파견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24일 수해대책회의를 갖고 대민지원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약사 회원과 대한약사회 사무국 직원으로 구성될 봉사단은 4개조로 편성돼 오는 28일 수해지역인 강원도 평창·영월·횡성·홍성 등지에서 무료투약, 의약품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번 무료투약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협회가 후원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최근 집중호우로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마약류를 유실했다면 5일 이내에 이를 허가관청(보건소)에 보고해야 한다. 대한약사회는 재해로 인해 마약류와 처방전을 유실했을 경우 이에 따른 대처요령을 시도지부에 안내했다. 먼저 마약류를 유실했다면 사고발생을 인지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유실 품목의 종류와 수량 등을 파악, 시도지사가 발급하는 증명서류를 첨부해 보고해야 한다. 단, 기한을 넘겨 보고하거나 허위 보고 시에는 *1차 취급 업무정지 1개월 *2차 3개월 *3차 6개월 등의 행정처분이 뒤따른다. 처방전과 조제기록부를 유실했다면 등록관청 공무원 입회 하에 훼손된 기록에 대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훼손 또는 유실사실을 서류로 확인 받아야 한다고 대약은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코오롱그룹의 미국현지법인인 티슈진社는 지난 25일, 미 FDA로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실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임상개시 승인은 새로운 세포치료제 제품으로 미국에서 임상 시험에 들어가는 한국 최초의 쾌거가 일 뿐만 아니라 타가 치료 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초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임상실험은 준비과정을 거쳐 9월부터 미국에서 시작되며, 향후 2, 3상의 과정을 거쳐 ‘신약허가’ 절차를 밟게 된다. 또한, 한국의 식약청에도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 진행 중에 있으며 승인이 나는 대로 미국의 임상실험과 함께 한국에서의 임상실험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티슈진-C의 임상실험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0년 정도에는 본격적인 제품생산이 될 예정이다. 한편, 티슈진-C는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지원을 받아 전임상을 실시했다. 또한 정부의 글로벌 신약개발지원사업인 산업자원부 바이오스타 과제로 2005년에 선정돼 미국에서 임상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
[리스트 첨부] 오는 11월 1일부터 일반의약품 중 복합제 742개 품목이 보험적용에서 제외된다. 복지부는 지난 5월3일 발표한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경미한 증상에 자가요법이 가능한 일반의약품 중 복합제를 건강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고 26일 밝혔다. 비급여로 전환되는 복합제로는 *대웅제약 ‘뉴란타투액’ 등 현탁액 15품목 *유한양행 종합감기약 ‘코푸시럽에스’ 등 42품목 *안국약품 소화성궤양용제 ‘애니탈삼중정’ 등 49품목 *동구제약 배뇨장애용 생약복합제 ‘쎄닝톤정’ 등 12품목 *대웅제약 외피용살균소독제 ‘클로헥신 크림’ 등 4품목 등 총 742개 품목이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일반의약품 복합제 비급여 전환 조치는 복지부가 지난 5월 3일 발표한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첫 번째 신호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이번 비급여 전환 품목은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하더라도 안전성 및 유효성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 건강보험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복합성분 제제를 우선적으로 보험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여러 성분이 한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의 비타500이 ‘WBC(WORLD BASKETBALL CHALLENGE) 2006’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 됐다. 광동제약은 주최자인 ‘대한 농구협회’ 및 ‘미국 농구협회’와의 타이틀 스폰서 확정에 따라 오는 31일 오후2시에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비타500 WBC 2006 대회 타이틀 후원을 통해 광동제약은 대회 공식 타이틀 사용권, 광고 이벤트 등 대회 전반적인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의 관람권은 비타500 홈페이지(www.bita500.com) 이벤트에 참가해서 무료로 받을 수도 있으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스포츠티켓(www.sport sticket.co.kr)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