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계 4개 단체는 오는 1월 4일 오후 4시 서울 방배동 소재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2010년 신년교례회가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제약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약사회, 대한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함께 한다.
제약계의 지난한해는 사건과 사고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리베이트 조사로 경쟁사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불신을 잠식시키기 위해 분주했을 뿐만 아니라 이어 벌어진 탈크 파동으로 업계 전체가 휘청거리기도 했다.메디포뉴스는 2009년 제약계의 쟁점이었던 10대 뉴스가 무엇이었는지 2회에 걸쳐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①복지부 약가개선안 발표 취소②살얼음판 리베이트 조사③석면 탈크의약품 파동④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추대⑤신약 개발 움직임 활발⑥R&D투자확대 및 제네릭 시장 변화⑦공정위 공정경쟁규약안 승인⑧타미플루 치료제 등 백신 개발⑨약사회장 김구 회장 재선⑩바이오시밀러 시장 활성화 ⑥R&D투자확대 및 제네릭 시장 변화올초 지속된 경기 불황 속에서도 R&D부문의 투자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 행보는 계속됐다.업계 매출 1위 동아제약는 올해 전년대비 76%정도 증가한 790억원의 R&D예산을 책정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R&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녹십자도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5년간 항암제와 항체 및 유전자치료제, 합성신약 분야에 매년 매출액의 7~8%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한편 전세계적으로 약 100
2009년 지분가치 증가액 상위 100명에 제약사 대표 3명이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7961명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24일 종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보유 주식가치가 1000억원 이상 증가한 주식부자는 총 50명으로 집계됐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4조5447억원과 4조627억원으로 2조7788억원, 2조7067억원이 각각 증가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 11월 SK C&C 상장으로 지난해에 비해 9361억원이 증가했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글로비스 주가급등으로 9046억원이 불어났다.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6259억원, 6237억원의 증가액을 각각 기록했으며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5514억원이 늘었다.또 증시사상 첫 1조원대 주식부호에 올랐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지난해말보다 5139억원으로 증가했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4977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도 4128억원이 증가했다.특히 2009년 지분가치 증가액 상위 100명에 제약사 대표는 총 3명으로, 59위에 최창원 SK케미칼 대표가 8
◇총괄 대표이사 사장 임선민 ◇R&D본부 ▲사장 이관순 ▲상무이사 겸 연구소장 김맹섭 ▲상무이사 겸 부소장 권세창 ▲연구위원 김영훈◇경영지원본부 ▲부사장 한창희 ▲상무이사 고민섭(영업지원), 임종호(총무·구매·관재)◇공장·생산본부 ▲전무이사 우종수 ▲이사대우=최성철 팀장(바이오플랜트) ◇한미IT▲상무이사=정정희 이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미국 Supernus社와 서방형 항전간제 신약 ‘에플리가(Epliga)’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을 성공시킨바 있는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로 CNS(Central Nervous System:중추신경계)분야의 강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에플리가’는 옥스카르바제핀 성분의 개량 신약으로, 기존의 항전간제에서 주로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및 심각한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적어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주요 성분인 옥스카르바제핀은 나트륨 채널을 억제해 항전간작용을 나타내며 부분발작 및 전신 강직간대발작의 1차 치료제이다. 항전간제 중에서는 최초로 4세 이상의 소아에 대한 단독요법제로 승인될 만큼 소아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한 약물이다.‘에플리가’는 150mg, 300mg, 600mg의 세 가지 용량이며 1일 2-3회 복용하던 기존 항전간제에 비해 1일 1회로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기존 약물 대비 최대 혈중 농도를 낮춰 부작용을 최소화시켰고 CYP450 효소계와 상호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단독 요법 뿐만 아니라 병용 요법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한미약품은 1월 1일자로 총괄 대표이사에 임선민 사장을 선임하는 등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장안수 사장이 임기만료로 이달 31일 퇴임함에 따라 임선민 사장을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이다.이와함께 이관순 전무이사가 R&D본부 사장으로, 한창희 전무이사가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우종수 상무이사가 생산본부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이관순 사장의 후속인사로 기흥연구센터 김맹섭 연구위원이 상무이사 겸 연구소장으로, 권세창 연구위원은 상무이사 겸 부소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이밖에도 고민섭 이사(영업지원)와 임종호 이사(총무·구매·관재)가 상무이사로, 기흥연구센터 김영훈 팀장과 평택 바이오플랜트 최성철 팀장이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한편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상무 남궁광)는 정정희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내년부터 식품안전관리 전국합동단속이 연 4회에서 6회로 강화되고 지도단속업무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관련 업계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2010년 식품안전관리지침’을 시도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지침은 16개 시도, 234개 시군구 및 6개 지방식약청 등 전국 식품위생 담당공무원 약 2000여명이 식품행정을 집행하기 위해 매년 식약청장이 발행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이용해 소비자가 판매금지 식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부적합식품 긴급통보시스템’에 수거검사 기관이 부적합 제품의 정보를 신속히 입력하도록 절차를 명확히 했다. 또한 수입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입자가 거래내역을 식약청 판매보고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했고 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으로 수입되는 식품(OEM제품)에 대한 위탁생산제품 표시 여부를 확인토록 했다.아울러 식품제조, 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 대한 일상적인 식품수거검사 및 지도단속 업무를 식약청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중앙행정기관은 유해물질 위주로, 기초자치단체는 위생취약지역 중심의 기초위생관리 위주로 업무를 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감초, 당귀, 황기 등 식품용 원재료에 대한 중금속 기준을 현행 한약재 기준과 일치시키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한약재 중 식품용 원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117품목에 대해 납, 비소, 수은 및 카드뮴의 중금속 기준을 생약 등의 기준에 맞춰 식품용 원재료에 대한 안전관리를 의약품 수준으로 강화될 예정이다.식약청이 지난 10월 실시한 식의약 공용 한약재(원재료)의 개별 중금속 검사 결과 29품목 315건 중 갈근, 당귀, 작약, 천궁 등 11품목 30건(9.5%)에서 현행 한약재 개별 중금속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용 원재료와 한약재의 기준이 같은 잔류농약 및 잔류이산화황 검사에서는 각각 290건 중 5건(1.7%), 298건중 30건(10.1%)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돼 식품용 원재료 수입시 검사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요구됐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한약재 중 식품용 원재료로 사용 가능한 품목의 중금속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식품 원료의 안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식품용 원재료 수입자나 생산자가 이번에 개정된 기준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
제약계의 지난 한해는 사건과 사고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리베이트 조사로 경쟁사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불신을 잠식시키기 위해 분주했을 뿐만 아니라 이어 벌어진 탈크 파동으로 업계 전체가 휘청거리기도 했다.메디포뉴스는 2009년 제약계의 쟁점이었던 10대 뉴스가 무엇이었는지 2회에 걸쳐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①복지부 약가개선안 발표 취소②살얼음판 리베이트 조사③석면 탈크의약품 파동④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추대⑤신약 개발 움직임 활발⑥R&D투자확대 및 제네릭 시장 변화⑦공정위 공정경쟁규약안 승인⑧타미플루 치료제 등 백신 개발⑨약사회장 김구 회장 재선⑩바이오시밀러 시장 활성화 ①복지부 약가개선안 발표 취소복지부의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이 얼마전 실체가 드러났다. 제약업계 등의 반발을 샀던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를 비롯해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도 징역 및 벌금을 부과할수 있는 쌍벌제까지 처벌규정이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약가개선안에는 의약품 처방 및 유통의 투명성 확보 뿐만 아니라 R&D 투자 확대 유도와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 확보 방안까지 제약산업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수 있는 굵직한 사안들이 언급됐다.그러나 복지부는 이달중 약가개선
베링거인겔하임의 둘코락스에스장용정 등에 함유된 DBP 성분이 생식 독성을 보여 허가사항이 변경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의약품에 부형제로 사용되는 디부틸프탈레이트(DBP) 관련 국외 안전성 정보에 대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 종합 검토한 결과 1년 이내(2010년 12월28일까지)에 해당 의약품에서 DBP를 삭제 또는 대체토록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와함께 약사법 및 의약품등안전성정보관리규정에 의거해 26개사 37개 품목의 허가사항을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디부틸프탈레이트의 인체내 잠재적 위해성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쥐를 이용한 생식 안전성 실험에서 디부틸프탈레이트에 노출된 개체로부터 태어난 개체는 출산시 체중감소, 한배에서 살아서 출산하는 개체수의 감소, 성선 및 유선발달장애 및 수컷에 있어 생식력 감소와 같은 독성을 보였다. 디부틸프탈레이트가 함유된 제품은 △(주)뉴젠팜 게리브론300장용성연질캡슐(미르톨) △(주)대웅제약 아사콜디알정400밀리그람(메살라민) △(주)대웅제약 아사콜디알정800밀리그람(메살라민) △(주)동구제약 포나제정(프로나제A) △(주)드림파마 디제론연질캅셀 △(주)유유제약 개스판연질캅셀 △(주)유유제약 카디톤연질캅셀 △(주
한독약품은 오는 1월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CURE 2010 Symposium’을 개최한다. ‘CURE’(Clinical Urology based on Research and Experience)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자트랄을 판매하는 한독약품이 주최하는 비뇨기과 학술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이번 심포지엄은 ‘New paradiam in LUTS/BPH’를 주제로,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부요로증상과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학술 연구를 발표하고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북의대 박종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림의대 조진선 교수의 ‘Concept and key learning from MTOPS, ALTESS, COMBAT, ALFONE and etc.’와 단국의대 김형지 교수의 ‘RETEN KOREA’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프랑스 7대학 프랑수아 디그람샴 교수의 초청 강의 ‘New Dimensions of BPH’가 진행될 예정이며 연세의대 정병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BPH progression ; How to define?’을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뷔페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음식점 등 26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훈제연어에 사용할 수 없는 식품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한 음식점 3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음식점은 메리어트카페(서울 반포동), 비스트로(역삼동), 하바나(삼성동)로, 이들 업체는 연어의 붉은 색상을 유지하거나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해 피클링설트를 소금, 설탕 등과 혼합한 후 훈제연어육에 직접 뿌려 3시간가량 숙성 판매했다.또한 해당 음식점의 훈제연어 수거검사 결과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아질산이온이 검출(23~4.2ppm)돼 해당 제품을 압류 폐기했다.아질산나트륨은 식품첨가물로 식육가공품(사용기준: 70ppm), 어육소시지(사용기준: 50ppm), 명란젓 및 연어알젓(사용기준: 5ppm)에만 사용할 수 있다.피클링설트(Pickling Salt)는 식품첨가물로 정제염 90.6%, 아질산나트륨(발색제) 8.4%, 탄산나트륨 1.0%로 구성된다.서울식약청은 부정불량식품 발견시 식품안전 관리과(02-2640-1373)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SK케미칼은 고품격 천연재료와 천연오일이 함유된 팩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영국 몬타뉴 쥬네스社(MONTAGNE JEUNESSE)의 수입업체인 더 스킨하리(대표이사 백영민)와 파트너쉽 및 독점 공급 계약 체결했다.MJ사의 팩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홈 셀프 케어가 가능한 각 부위별 특화팩으로, 100% 천연재료와 아로마 오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워시오프(wash-off) 타입이다.MJ 팩 시리즈는 세계 80여 개국에서 100여 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얼굴용, 모발용, 발∙다리용, 남성용, 토닉 등 5가지 제품군에서 20품목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케미칼은 현재 CJ올리브영(전점) 매장과 현대백화점(천호점, 목동점), 미즈성형외과와 기존의 약국 영업망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롯데슈퍼, 화장품 유통 직라인까지 유통망을 확대해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제품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발랄하면서 개성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1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약개발에 대한 부담감과 치열해 지는 경쟁속에 제약사들의 바이오벤처 등과의 합병 움직임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중외제약과 크레아젠 등 바이오업체와 국내제약사가 결합한 케이스가 그 대표적 케이스, 뒤이어 CJ와 같은 대기업들도 M&A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그간 정체됐던 제약업계의 판도가 변화될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최근 전 세계 굴지의 제약회사들은 주력 품목의 특허만료와 신약개발의 어려움 때문에 벤처기럽과의 M&A를 통해 위기탈출전략으로 각 사가 혈안이 되어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는 M&A에 대한 소극적 인식으로 좀체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경향이다.최근들어 국내 제약기업들의 이러한 경향은 단순한 제네릭 위주의 생산력으로는 제약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아래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마케팅과 영업력 등이 부족한 바이오벤처와의 결합이 어쩌면 생존수단으로 꼽히는 인식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견제약사의 경우 자사가 가진 주력 품목과 경쟁력 이외에 보강하고 싶은 부문에 대해 새롭게 라인을 구축해 신설하기보다는 M&A를 통해 보다 안전한 투자와 성공을 이루기를 바라기 때문.그러나 아직도 국내제약계를 이끄는 상위그룹의
국내 신약 개발시 정부투자 비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 약가제도연구위원회의 제약산업 R&D 촉진 방안에 따르면 복지부가 추진하는 약가 인하 정책들은 제약업계에 경영 악화를 초래해 R&D투자를 감소시킬 우려가 있다.국내 의약품 산업 R&D규모는 세계 수준에 비해 미약하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꾸준한 신약개발로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SK케미칼의 선플라주는 10년동안 81억원의 투자비용(정부투자 16%)이 들었으며 대웅제약 EGF외용액은 50억의 연구개발비용중 정부투자는 3%에 불과했고 SK케미칼 조인스정도 60억원 R&D비용중 5%만을 지원받았다.동화약품 밀리칸주와 엘지생명과학 팩티브정은 각각 43억원과 3000억원의 비용이 들었으나 정부지원금은 받지 못했다.이밖에도 중외제약 큐록신정 6%, 동아제약 스티텐캅셀 5%, 부광약품 레보비르 1.5% 등 10%이하의 지원을 받는데 그쳤다.국내 신약 개발까지 소요기간은 평균 9.6년, 투자비용은 평균 423억원이 들었다. 그러나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투자 비율은 평균 6.4%에 그쳤다.해외에서는 자국의 약가 정책이 자국 제약 발전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지하고 약가우대,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