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제56차 정기총회가 ‘Mind Body and Spirit’을 주제로 11, 12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학회에서는 정신건강의학분야의 임상진료지침의 현황 및 개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검진과 사후관리 체계, 정신건강의학과 의료급여 적정성 평가 및 수가 개선방향 공청회, 영유아 보육정책에 대한 소아정신의학적 견해, 정신의료관련 소송 및 분쟁예방을 위한 심포지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위한 학교폭력 진료가이드라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신분석적 이해와 단기정신치료, 자살사고가 심한 청소년 우울증 환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정신보건수련 커리큘럼 개발 공청회 등이 진행된다.정신질환자 권익보호를 위한 인권교육도 진행되는데 ▲환자의 기본권, 입·퇴원 절차, 처우개선, 퇴원청구 등 인권보호 ▲환자의 권익보호 및 이익 ▲정신질환자의 사례 및 정신보건시설에서의 인권침해사례 ▲그 외의 정신질환자의 인권에 관한 지식·정보와 인권에 대한 인식형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나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한 주제를 정하기보다 정신의학과 관련된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전 분야에서 지난 겨울동안 연구했던 내용들을
앞으로 효과를 과장되게 광고하는 에너지 음료의 광고가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김상희 의원은 최근 카페인 등 각성제의 효과를 과장하는 광고를 금지토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최민희·전정희백군기·은수미·홍익표·김성주·김현미·우원식·서영교·전순옥·김성곤·심재권·최규성 의원 등 14인)했다.개정안은 어린이, 청소년 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해로운 고카페인 음료의 효과를 과장되게 광고해 구매충동을 자극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청소년 등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려는 목적이다.보건복지부장관이 광고내용의 변경 또는 광고의 금지를 명할 수 있는 광고에 ‘카페인 등 각성제의 효과를 과장하는 광고’를 추가했다.(안 제7조제2항제3호 신설)이 법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최근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 집중력에 도움이 되고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청소년, 어린이 등에게 인기가 높아 에너지 음료시장의 매출이 가파르게 급성장하고 있다.반면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청소년이 하루 2개 이상 마시면 카페인 1일 권장섭취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카페인 중독으로 인한 여러 부작
국내의료관광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지만 1천억불 규모로 글로벌 시장에 비해서는 유치실적이 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 ‘의료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관광수입은 지난해 1억4650만달러로 5년간 2.1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그럼에도 1천억달러 세계 의료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0.15%)으로 이는 미국의 20분의 1에도 못미치는 수치이다.대한상의는 우리의 의료기술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정책을 통해 이 분야에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심혈관질환·특정암·성형·치과 분야는 세계 최고수준이며,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 등에서 ‘5년 생존율’이 미국이나 캐나다, 일본보다 앞선다. 동일인구당 병상수도 일본에 이어 세계 2위고, CT스캐너 보유도 호주에 이어 2위, MRI 장비보유대수는 4위를 기록하는 등 하드웨어 측면도 선진국 수준이다.또 우리의 의료가격을 100으로 봤을 때 미국은 338, 일본 149, 중국 167, 싱가폴 105 태국 66, 인도 53 수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저렴해 가격경쟁력도 높다는 평가다. 보고서는 “최근 신흥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당학술재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의당학술상 올해 수상자로 서울의대 박정규 교수(미생물학교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박정규 교수는 ‘In situ induction of dendritic cell based T cell tolerance in humanized mice and nonhuman primates’(인간화생쥐와 영장류에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생체내 T세포 면역관용 유도) 논문으로 수상했다.또 ▲권미정(한림대성심병원 임상강사·병리학) ▲김현수(경희의대 대학원생·병리학) ▲정진세(연세의대 조교·약리학) ▲한승훈(가톨릭의대 연구강사·약리학) ▲신지연(국립암센터 전임의·예방의학) ▲박혜인(서울의대 전공의·예방의학) ▲장선정(고려 의대 조교·법의학) ▲나종인(전남대학교병원 전공의·법의학) 등 8명을 제20차 기초의학신진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의학교육의 균형있는 질적향상을 기하고 기초의학에 대한 교육과 연구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서 의협에서 제정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리는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행사 때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의료기기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의 실효성 있는 준수를 위해 부당한 고객유인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공정경쟁규약신고센터’를 설치하고 11일부터 운영한다.이번 공정경쟁규약신고센터는 실제 의료기기시장에서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자정 노력을 높이는 한편, 규약 미준수 업체로 인한 회원사의 피해사례를 줄이고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사는 누구든지 공정경쟁규약 또는 규약 세부운용기준의 요건 및 절차를 준수하지 아니한 위반행위에 대해 협회서 마련한 신고양식에 따라 우편, 팩스, 이메일, 면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신고센터는 접수된 신고에 따라 최대한 신속한 처리를 원칙으로, 신고사안에 따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실무지원단이 처리하게 되며, 협회서 해결이 어려운 신고는 관련 정부부처/유관기관의 협조 또는 이관해 처리하게 된다. 처리기간 및 통보는 접수와 함께 5일~20일 사이에 관련내용의 처리결과를 신고인에 통보할 계획이다. 다만 ▲신고인의 주소, 성명이 없거나 불확실한 신고 ▲신고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허위사실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단순히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중상모략할 목적이라고
의생명연구원 2층 로비에서 역사전시회의실 지석영홀의 개관식이 개최됐다.의생명연구원은 2011년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업적을 되돌아보고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하고자 ‘의생명연구원 20년사’를 발간한 바 있으며, 그간 역사자료 정리 작업을 진행하면서 자료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해 이번에 연구원 2층 제2회의실을 개보수 하면서 전시실과 회의실의 기능이 복합된 역사전시회의실 ‘지석영홀’을 만들게 되었다. 지석영홀에는 그동안 사용했던 실험도구와 의생명연구원 건립자료, 각종 학술활동 브로셔와 연구원 20년사 등 의생명연구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김정룡·김수태·장윤석 교수가 당시 사용했던 실험도구와 연구노트 등 기증품을 전시했다.특히 의학박물관 소장품인 정밀저울, 혈색소계, 현미경 등 연구 유물을 지원 받아 전시실의 면모를 갖추었다.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은 개관식 기념사에서 “앞으로 지석영홀을 의학박물관과 연계해 다채로운 연구관련 유물이 전시되는 역사전시회의실로 운영할 것이며, 이 회의실에서 선배들의 업적을 뛰어넘는 보다 창의적인 연구계획이 세워지고 열띤 논의가 펼쳐지는 역사적인 회의실이 되기를 진심으로 고대 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0일 원주혁신도시에 본부 신사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른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7층, 연면적 67,511㎡의 규모로 건축시공은 동광건설(주)(대표 황철재)이, 책임감리는 (주)무영아멕스 건축사사무소(대표 온정권)가 맡아 2015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건축공사 중 기계설비 일부를 국가기관 최초로 주계약자방식으로 발주해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의 상생발전과 불공정 거래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신사옥 건설과정에 많은 강원지역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계약자방식은 종합건설업자의 하도급 형태로만 정부공사에 참여하던 전문건설업자가 공동계약자 형태로 정부와 직접 계약하는 형태이다.한편 공단은 본부 신사옥 착공에 앞서 원주시청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갖고, 원주시에 생필품(1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이 자리에서 김종대 이사장은 2010년부터 공단과 원주의 단강마을이 1사1촌의 자매결연을 맺어 특산물 구매 및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원
대한의사협회가 지역, 직역의 수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열린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8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비대위를 해체키로 하고, 10일 열린 제52차 상임이사회에서 특별위원회인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해체를 의결했다.이와 함께 비대위의 위상제고와 의권을 위협하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의원총회에 사전 결의를 득하고 가동시기를 집행부에 위임할 수 있는 지역, 직역의 수장을 모두 구성원으로 하는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의권 및 회원권익에 심각한 위협이 초래될 경우 이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그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및 실행구조의 기능을 갖추며 대표성과 책임을 부여하는 명실상부한 실행기구의 역할을 맡도록 한다는 것이다.의협은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가동시기 등에 대해 집행부가 위임받는 안을 차기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번 대의원총회에 상정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우선 투쟁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회원 조직화와 홍보를 담당하도록 하는 등 향후 대규모 투쟁 준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477병상 규모의 신관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이날 개원식에는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을 비롯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원장, 권이혁 전 문교부 장관, 서울의대동창회 박용현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됐다.총 1124억원을 투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은 지하 3층, 지상 11층(연면적 57,048㎡, 약 17,257평) 규모로 477개의 병상이 추가되어 기존 본관에 있는 879병상에 더해 총 1356병상 규모를 갖추게 됐다.또 이번에 개원한 신관은 불곡산과 탄천이 어우러진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설계에 적극 반영한 최적의 치유 환경이 자랑인데 건물의 선형 배치를 통해 동향은 녹지조망, 서향은 탄천조망을 확보하고 주진입로에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새얼굴을 찾고,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국내 병원 건물 최초로 더블스킨을 도입해 쾌적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은 “2003년 개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900병상의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성과는 물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근면·성실함과 열정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을 만드는데 함께 할 201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10일 발표하고 모집 공고를 냈다.상반기 채용 규모는 총 193명(6급갑 행정직 48명, 건강직 57명, 요양직 70명, 전산직 10명, 경력직 8명)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보훈대상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지역인재를 우대 채용하며, 인턴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직 48명 중 18명은 공단 청년인턴 경력자로 제한 선발할 예정이다.입사지원서는 4월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공단은 만성질환관리 사업 확대에 따른 경력직을 포함한 이번 상반기 직원 채용과 더불어 지난 3월에도 580명 규모의 청년인턴을 채용함으로써 청년층 취업기회 확대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9일 한국원자력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종인 의학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등과 환자 강○○양(여 15세, 유잉육종), 곽○○군(남 4세, 골육종), 김○○양(여 15세, 골육종), 김○○양(여 17세, 골육종), 이○○군(남 19세, 골육종), 진○○양(여 17세, 골육종) 보호자가 참석했다. 심사평가원의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는 20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천원부터 6만원까지의 범위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저소득가정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지원은 37회차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66명의 환우에게10억 8000여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6일(금)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강당에서 서울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정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킹사고 대비를 위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한다.심사평가원은 최근 방송3사와 금융기관의 해킹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의료기관의 사이버테러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의 일환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이번 교육은 서울지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웹 해킹 동향, 사이버침해 대처방안, 해킹시연 등 의료기관 해킹사고 대비를 위한 정보보안 교육이다.심사평가원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관에서도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간과할 수 없게 되어 의약5단체와 함께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의료기관 해킹사고 대비를 위한 정보보안 교육을 듣고 싶은 의료기관 관계자는 심평원 국민홈페이지(www.hira.or.kr)나 요양기관업무포털서비스(Biz.hira.or.kr)의 배너광고를 클릭해 신청 하면 된다.
세브란스는 중대형 동물실험실과 이미징센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의생명연구기관인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vison Biomedical Research Center, 이하 ABMRC)'를 완공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이철 연세의료원장은 “1914년 에비슨 박사가 세브란스에 연구부가 설립한지 100년째 되는 해에 그의 이름을 딴 ABMRC가 개소하게 된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며 “ABMRC를 통해 최근 세브란스가 적극 추진 중인 연구 기반의 특허를 통한 의료산업화 정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세브란스는 경쟁기관에 비해 취약한 연구 인프라를 개선하고, 연구시설을 확충하며, 정부의 연구중심병원 지정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0년 8월 ABMRC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30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4월10일 봉헌식을 가진 ABMRC는 지하 5층, 지상 6층, 연면적 40,229㎡의 규모로써 ▲국제적 의과학 연구센터 ▲의학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센터 ▲아시아 유수의 실험동물 센터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ABMRC 2층부터 6층까지는 일반 및 특수 실험실이 위치하고 지하 3층에는 중대형 동물실험실과 소형 클린동물실, 지하 4층에는 소형 동물실이
성남시약사회가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약상담을 통해 약손사랑을 전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성남 중원구 성남동 소재)에 개최된 ‘보건의날 기념 제3회 건강축제’에 참여해 약물복용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저소득, 차상위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복약상담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약물오남용예방을 위한 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복지관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약품도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혜옥 정책단장, 전귀분 부회장, 이운진 약사(약물오남용예방교육 강사) 등이 참여했다.
경기도약사회 약국위원회(부회장: 정장섭·이상수, 약국이사: 신윤호·오형수, 약사지도이사: 변영태)가 의약품 판매가격질서 확립,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실태 점검 등에 나선다.위원회는 환자유인을 위해 사입가 이하 판매 등 가격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약사직능을 왜곡되게 할 수 있고 대다수 선량한 약국들의 경영악화를 불러 올 수 있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안전상비약 판매와 관련해서도 상비약 판매에 따른 준수사항의 이행여부 및 슈퍼 등 무허가 의약품 판매행위 등에 대해 관의 협조를 얻어 점검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