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3일 원주시 반곡동 건축현장에서 임·직원과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심사평가원 신사옥은 대지면적 23,140㎡, 연면적 61,470㎡의 지하2층 지상 27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서 총사업비 약 1600억원이 소요되며 원주시의 시화(市花)인 장미꽃을 형상화한 디지인으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중심인 강원 원주혁신도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심사평가원 신사옥은 201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준공되는 2015년 하반기 1000여명의 직원들이 원주혁신도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기공식에서 강윤구 원장은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 자리에 세워지는 심사평가원 사옥은 건물에너지효율, 친환경건축, 장애우를 위한 장애물 없는 건물로써 생활환경 최우수등급을 획득 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혁신적인 건축물로 태어날 것이므로 공사 또한 아무런 사고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한다”라고 말했다.기공식에 이어 심사평가원 임·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신사옥이 완공되기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렸으며, 안전
여성전공의의 결혼과 출산기피 이유로 높은 노동강도와 불규칙한 근무환경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 www.rihp.re.kr)가 발간한 ‘출산에 따른 여성전공의 수련환경 실태와 개선방안’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열악한 근무환경에 여성전공의들이 ‘결혼·출산’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전공의들의 경우 근무환경이 불규칙적이고 노동 강도가 높아 결혼·출산 연기, 모성 건강의 문제, 동료와의 갈등 등과 같은 여러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까지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전공의 수련기간 중 임신과 출산은 불규칙한 근무와 당직으로 인한 수면박탈과 같은 임산부 본인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전공의 본인의 수련이 중단되거나 전체 전공의의 교육 스케줄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고, 동료 전공의들의 업무 부담이 증가될 것이 우려되는 등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2010년 한국여자의사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전공의의 33%가 자녀를 원하지 않고, 57%가 한 명의 아이만을 갖겠다고 응답했는데 정부의 저출산 대책은 전문직 여성의 근무여건과 요구수준에 맞지 않아 전문직 여성의 출산율 제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홈페이지 구축 관련 의협 임원의 횡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노환규 회장은 23일 SNS를 통해 의협회장에 취임한 직후 의협 홈페이지가 개발한 지 12년이 되어 큰 문제들이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고 협회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2012년 5월 취임직후 당시 박00 정보통신이사에게 홈페이지 개편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당시 박 이사는 홈페이지 개편에 약 4천만원 이상의 금액이 소요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지만 2천만원 이하의 비용에 입찰을 진행했으나 비용이 저렴해 지원자가 없자 평소 자신이 알고 지내던 지인 조00에게 상의해 3개 업체의 컨소시엄을 구성, 2300만원으로 수의계약을 하고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1782만원 지급)문제는 개발에 들어가 보니 복잡한 구조와 의협의 여러 요구로 업체들은 수개월이 지나도록 개발에 난항을 겪었고, 우여곡절 끝에 홈페이지를 오픈했지만 수개월동안 커뮤니티 오류와 의협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았고 결국 업체들은 개발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그 사이 박 이사 역시 다른 문제로 사임을 했는데 이후 IT 전문가를 영입해 진상파악을 위해 당시 홈페이지 개발의 대표사였던 S사
외국 의사(치과의사)도 국내 연수중에 제한적 의료행위가 가능해졌다.보건복지부는 국내 의료 연수 중 하려는 외국 의사·치과의사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청서를 제출해 승인받으면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고시(보건복지부고시 제2013-65호), 시행에 들어갔다.우리나라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의료인수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의료 진출 거점 확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외국의료인의 국내 연수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반면 외국 의료인의 경우 교육 연구를 목적으로 국내 의료기관에서 연수를 받더라도 의료행위를 허용하기 위한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국내 외국의료인 연수자 대다수가 참관·견학 중심으로 교육받고 있다.이에 외국 의료인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국내의료기관 내에서 국내·외 환자를 대상으로 연수 목적 하의 일부 의료행위를 허용하면서 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해 연수 교육을 내실화하고자 허용키로 했다.고시된 외국 의사·치과의사의 국내 의료행위에 대한 승인 절차(제3조~제6조)에 따르면 국내 의료 연수 중 의료행위를 하려는 외국 의사·치과의사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청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했다.
대한약사회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로 적발된 9개 약국에 대해 당국에 고발 조치키로 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5일과 17일 양일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행위가 시정되지 않은 31개 약국을 대상으로 청문을 실시하고, 무단으로 청문에 불참하거나 향후 개선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 9개 약국에 대해서 관계 당국에 고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청문을 거친 약국들은 최종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처리방침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지만, 이번 청문에 어떠한 해명도 없이 불참한 약국과 청문에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한 약국은 최종점검과 무관하게 고발 조치한다는 것이다. 이무원 약사지도위원장은 “무자격자 판매 약국 청문은 우리나 당사자들이나 불편하긴 마찬가지”라며 “이런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청문에 참석하여 약국 자진폐업이나 전문카운터 정리 계획을 약속해 준 것은 약사사회의 자정 노력에 뜻을 같이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겠냐”며 청문 실시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다만 전문카운터가 약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약사의 미래까지 어둡게 만들 것이라며, 전문카운터 척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청문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청문위원들은 청문대상자 중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8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원약국에 청구불일치 서면조사 시 적극적인 소명을 당부했다.보험위원회(부회장 고원규, 위원장 김애리·이용화)는 심평원의 약국 청구불일치 서면조사 통보와 관련해 일부 약국의 경우 소액일 때 적극적으로 소명하지 않는 사례가 일어날 수 있다며, 작은 금액이라도 적극적으로 소명해 전체약국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또 정보통신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오건영)는 홈페이지 개편 추진과 관련해 상임이사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각 위원회별 필요사항을 정리해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약국간판 청소사업, 회원 상조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금년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향남제약단지(경기 화성시 소재)를 방문해 의약품 지원 등 협조를 구했다.약사회는 지난 18일 향남제약단지내 각 사별 공장장 월례모임에 참석해 대한약사회의 사랑의 의약품 나눔운동사업 소개와 함께 팜뱅크 사업 안내문을 나눠주고 사업목적 및 소개 그리고 제약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팜뱅크 사업은 제약사(도매사, 약국 포함)의 잉여의약품(유효기간 6~1년 내외)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기부된 의약품은 이를 필요로 하는 사회단체, 보호시설, 의료취약계층 등에 골고루 배포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경기도(청)과 함께 추진해 왔던 동 사업은 올해부터 경기도약사회가 사업전반을 맡아 운영하기로 되어 지부 조직에 전담기구를 설치하였고 한봉길 본부장이 관련업무를 총괄해 현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향남제약단지내 각 사별 공장장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그리고 팜뱅크 사업의 개요 즉, 의약품의 수요에 비해 기증의약품이 부족한 현실을 설명하고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최창화)이 최신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인 ‘퍼펙션(Perfexion)모델’을 도입해 4월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감마나이프는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사용해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 장비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방사선수술 장비이다. 특히 오차범위가 0.1~0.3mm 이하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으며, 뇌병변을 치료함에 있어서 정상적인 뇌를 손상시키지 않는 가장 우수한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성 뇌종양, 전이성 뇌종양, 악성 뇌종양 및 뇌혈관기형에서 치료효과가 탁월하며 전신마취가 필요없어 입원기간은 2-3일이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감마나이프 퍼펙션(Perfexion)' 모델은 완전한 자동화를 실현한 최신 감마나이프기종으로 치료의 정확도가 높고, 방사선 선원 조절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안전하며, 수술 전과정이 자동화되어 치료시간이 크게 단축된다고 병별원측은 전했다.경남지역 최초로 양산부산대병원에 감마나이프센터가 본격 가동됨으로써 청신경초종, 수막종, 전이성 뇌종양, 뇌하수체종양, 두개인두종, 악성 성상세포종 등의 뇌종양과 해면상 혈관종, 뇌동정맥 기형과 같은 뇌
송파구약사회가 의도적으로 약국을 고발하는 행위에 대해 처분의 예외를 인정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다.송파구약사회는 지난 17일 송파구 보건소에 의도된 집단의 고발행위는 그 처분의 예외를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이번 탄원서는 그동안 전의총 등이 송파구 일대 약국의 불법행위를 고발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월26일 송파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탄원서 제출건이 논의된 바 있으며, 2월14일부터 27일까지 회람전을 통해 직접서명을 받았는데 총 306명의 개국약사회원 중 301명이 서명을 했다.(5명은 폐업 등)약사회는 약사법의 과도한 처벌과 약국현실을 이해시켜 의도된 집단의 고발행위에 대해 처분의 예회를 인정해 달라는 취지라고 전했다.한편 송파구약사회는 전 개국 회원들이 연명서명한 탄원서를 국회의원, 구청장, 구의회의장, 보건소장, 경찰서장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4월부터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Well-KOM Care(Get Well, Korean Medicine, Care)를 시작한다.세계 전통의학시장은 이미 100조 원대 규모를 갖추고 있는 시장으로 보건복지부는 우리 한의약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시장을 선점을 한다는 계획이다.세계보완대체의학 시장규모 2011년 898억불에서 2015년 1141억불로 성장이 예상된다. (Global Industry Analysts, '12.1)Well-KOM Care는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학정책연구원), 한국관광공사(의료관광사업단)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수행된다.사업 첫 해인 올해는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한의약산업계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보고, 해외환자유치 환경 조성 등 해외환자를 맞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한방의료기관 국제역량강화 부문에 주력한다.또 해외환자유치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설명회·컨설팅, 한방의료 국제코디네이터 양성, 해외유력인사 초청 팸투어, 국제의료박람회 참가, 한의약 특화 유치 프로그램 개발, 한의약해외환자유치 중․장기 계획수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우선 오는 27일 대구
진흥원이 5월 한 달 동안 전국 95개 한방병원에 대한 입원환경 현황을 조사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서비스 제공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병·의원에 대한 조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방병원에 대한 입원환경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의료기관의 시설, 인력, 서비스 제공 환경 등을 총체적으로 조사하며, 향후 조사결과는 병상자원 등의 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그동안 실태파악이 미흡하였던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표본조사의 형태로 실시되며, 향후 조사대상의 확대 등을 통하여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기관은 총 95개소이며, 현재 우리나라 한방병원의 지역특성 및 병상규모별 배치현황을 고려한 층화 2단계 집락추출방식을 통해 선정되었다.층화 2단계 집락추출방식은 층(지역특성; 특·광역시, 시·군지역)별로 1단계 표본시군구를 추출하고, 2단계 표본시군구 내 표본의료기관를 추출하는 방식이다.조사기간은 2013년 5월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진흥원 소속 연구원과 조사대상기관이 소재한 보건소 담당자로 구성된 조사팀이 직접 현지 확
3대 비급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 4월2일 발족한 ‘국민행복의료기획단’(이하 기획단)은 22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선택진료비 및 상급병실료 실태조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그 결과 선택진료비 및 상급병실료 실태조사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도록 결정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의 경우 비급여 항목으로 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자료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정확한 현황파악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기획단은 실태조사 논의에 앞서, 선택진료비 등에 관하여 그간에 논의된 사항들을 보고받고, 향후 3대 비급여 제도개선의 기본원칙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번 조사에서는 선택진료제, 상급병실의 구체적 운영현황, 환자들의 부담정도, 해당 서비스 이용경로 등에 대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환자·의료서비스 공급자·일반국민 등의 의견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요양기관 대상 현황조사 ▲병원급 이상 비용 조사 ▲환자 대상 인식도 설문조사 ▲포커스그룹 심층 인터뷰 등 크게 4가지 경로로 구성되어 다각적으로 이루어진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달 말 조사에 착수하여 6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3대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지난 1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암환우와 가족, 의료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길을 걸으며 희망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암예방 335 걷기대회는 이미 암을 경험한 암환우들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재발 및 2차암 예방을 위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은 한국비너스회(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환우회) 회장단 및 회원,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암환우와 그 가족, 의료진 및 교직원, 암정보교육센터 요가 강사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벚꽃을 감상하며 어린이대공원 내 다양한 동물마을과 산책길을 걸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생활 속 건강관리를 통해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암예방 335’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심 속 유적지, 고궁과 남이섬 등 암환우들이 건강에 무리를 느끼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정해 걷기대회를 열어 왔다. 이번에는 봄을 맞이해 천 백여 그루의 왕벚나무와 개나리, 목련, 철쭉 등 다양한 봄꽃 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어린이대공원에서 행사를 개최, 암환우들에게 상춘(賞春)의 기회를 제공했다. 암 치
전주시보건소(김경숙 소장)는 갈수록 심화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급증으로 인해 의료비 및 사회 경제적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역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고혈압·당뇨병 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 환자의 360일 이상 지속치료율과 합병증 검진률이 저조하다는 분석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고혈압·당뇨병 관리 사업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으로 시작했다. 이에 고혈압·당뇨환자를 관리하는 의료기관에 홍보 자료로 DVD, 교육궤도, 리플렛, 건강수첩, 식품교환 자료, 문자메시지 등을 지원하며, 인적자원 지원으로 의료기관에 영양·운동 상담센터를 설치해 체성분을 측정해 영양, 운동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의 고혈압, 당뇨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11년도에는 14개 기관, 2012년도 20개 기관, 2013년도에는 26개 기관으로 확대 되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지속 치료율과 합병증 수검률 향상으로 예방 가능한 심뇌혈관 질환 발생 및 사망율을 감소시켜 건강100세, 건강도시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4월19일자로 감사에 정연한씨를 임명했다. 임기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