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가천대학교 길병원 치과가 2014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9일 오전 원내 대강당(지하3층)에서 개원 8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설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의료 환경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고객인 환자는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교직원 여러분 모두 사랑과 봉사, 헌신과 배려를 바탕으로 자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지난 2005년 신축 개원 후 상허 선생님의 설립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진료와 교육,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이제는 한 단계 더 뛰어 오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수상식에서는 근속상(30년, 25년, 20년, 15년, 10년)을 비롯해 최다논문과 우수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우수연구자상, 젊은연구자상과 우수의무기록상, 우수진료회신상, 우수연구과상, 모범사원과 노사관계발전상 등 모두 100여명이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사회영중앙실비진료원을 모태로 2005년 8월 제2의 도약을 위해 병원을 신축 개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질환을 가진 저소득층(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의료급여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5월10일부터 6월19일까지 입법·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다제내성결핵 등 37개의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질환 치료 과정에서 소요되는 의료비로 인해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저소득 희귀난치질환·중증질환자의 진료비(급여)를 전액 면제(약 3.8만명의 희귀난치·중증질환 수급자의 진료비 본인부담 35억원 감면 혜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자가도뇨(自家導尿)가 필요한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가 소모성 재료 구입에 사용하는 비용을 지원(약 80명에게 월 최대 27만원 지원, 연간 2.6억원 소요 예상)하는 등의 「의료급여제도 개선방안」(’12.11.28일 보도자료)의 이행 계획을 담고 있다.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다르면 희귀난치질환자의 경우, 그간 가구 구성원 전체에게 의료급여 1종 자격을 부여하였으나 앞으로는 당사자에게만 1종을 부여하도록 개선하고, 신규 수급자부터 적용키로 했다.기존에 의료급여 희
대한의사협회가 처방전 2매 발행에 대해 원칙적 합의한 적이 없다고 적극 부인했다.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제6차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이하 직능발전위)가 열린 직후 참석자들이 처방전 2매 발행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과 관련해 의협은 처방전 2매 발행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사실이 없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보도한 언론사들의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의협은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처방전 2매 발행에 합의한 사실이 없다며, 지난 9일 열링 직능발전위에서도 처방전 2매 발행의 강제화에 강력히 반대의사를 표명했고 처방전 1매는 조제내역서의 발행으로 대체해야 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또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처방전 1매가 아니라 조제내역서로 환자가 보관해야 하는 어떤 약을 처방받았느냐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어떤 약을 복용했느냐에 대한 기록이라며,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어떤 처방을 받았는지에 대한 기록보관이 필요하다면 의료기관에서 어떤 처방을 받았는지 처방내역을 약국에서 조제내역서와 함께 1장으로 인쇄하여 제공할 수 있어 의료기관의 처방전 2매의 발행은 불필요한 규제라고 강조했다.의협은 반드시 조제내역서 발행의 의무화가 전제되어야 하고 이에
보장이 확대되고 의료인이 자유로우려면 포괄수가제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단에서 제기돼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특히 지난해 의원급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시행을 두고 공단과 의협이 법적 대응까지 진행한 바 있어 공단에서 다시 이 같은 주장을 한데 대해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오는 7월 병원급 이상의 포괄수가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의료계의 반응에 더 관심이 모이고 있다.9일 ‘필수의료서비스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열린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공개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패널토론에 참석한 건강보험공단 현재룡 보험급여실장은 “행위별 수가제하에서 많은 항목이 추가되고 세분화 상황에 급여보장 논의는 어려움이 있어 보장이 확대되고 의료인이 자유로우려면 포괄수가제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 실장은 “필수의료 범위가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장성이 낮다보니 급여가 안되는 것과 행위별수가제, 비급여를 양산하는 현장의 문제가 있다”며 “공약 이행가능여부, 비용문제 등 대체적으로 우려하는데 공단은 대선공약과 상관없이 적정수준 80% 보장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그에 대한 재정과 재원조달 방향까지 연구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우려
“한의학의 근거 확보를 위해 해외에 거점병원 설립 계획을 갖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한의학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 근거 확보에 나설 뜻을 밝혔다.김필건 회장은 “오늘로 취임 40일째인데 한의계 현안 어느 하나 쉬운 내용이 없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나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실용의학은 한의학이라고 확신한다. 25년 동안 환자를 치료하면서 현대의학에서 어찌할 수 없는 치료도 해왔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정말 아쉬운 것은 내가 치료한 자료를 내가 아닌 전부 병원이 갖고 있다. 객관적으로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지지 않았다”며 현실적인 법제도체계의 문제를 지적했다.근거를 만들고 자료를 만들려면 객관적으로 제시해야 하는데 기본을 확인하는 것조차 방해받고 있다는 것이다.김 회장은 “객관적 평가위해 성장판 측정기 사용했지만 의사 파파라치에 의해 한의사 20여명 고발됐다. 한약에 성장을 촉진하는 약이 있는데 성장기 아이에 확인하기 위해 단순히 측정기를 몸에 접촉했다고 해서 고발, 처발 받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공항 x-ray 검색대를 의료법 위반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나”라고 지적하고 “
보건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금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산업브리프에서 이병관 미래정책기획팀 연구원은 ‘보건산업 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 방안’을 통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해 장기 투자가 필요하고 이는 민간 주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다양한 보건산업 환경변화 및 미래수요에 대응해 보건산업육성 정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제도적 지원과 병행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공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재원조성 방안의 하나로 리베이트 등 불공정 거래 행정처분 과징금을 제안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 연구원은 국내 산업진흥 관련 기금재원을 보면 14개가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정부 의존적이기 보다 수익자부담의 원칙에 의해 민간부문의 참여가 높으며, 최근 6년간 정부예산 출연현황에서도 정부출연이 부정기적이고 수산발전기금, 언론진흥기금, 영화발전기금,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을 제외하면 출연한 사례도 없다고 밝혔다.또 (가칭)보건산업진흥기금 재원 조성 규모는 연간 최소 3천억원 등 향후 5년간 1.5조원 규모로 조성해 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조성재원으로는 리베이트 등 불공정 거래 행정처분
연세대 의대 이광훈 교수(피부과학)가 최근(3월 23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피부연구학회 제 23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황윤영)은 고객 중심의 진료시스템 혁신을 통해 이용편의를 도모하고자 6일부터 산부인과의 저녁진료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에서는 평일 오후 5시 30분까지의 진료시간을 저녁 7시 30분까지 2시간 연장해 교수급 의료진이 진료와 검사, 치료를 책임질 예정이다.그 동안 대학병원의 경우 진료시간의 제약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산부인과 외래진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불임이나 반복유산 등으로 인해 대학병원 진료를 봐야 하는 고위험 산모이거나 부부가 함께 내원하는 경우에는 평일 진료가 거의 불가능하여 토요일 진료 쏠림 현상과 진료 대기시간 증가 등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황윤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산부인과의 평일 저녁 연장진료를 통해 진료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던 여성 고객들이 느꼈던 여러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불어 토요일 외래진료 대기시간의 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평일 저녁 연장진료 외에도 고객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평일 저녁진료를 원할 경우 분당차여성병원 진료예약센터(1577-4488)를 통해 예약하면 되며, 접수는 당일 저녁 7시까
주사기 등 1회용 의료기기를 재사용 할 경우 처벌토록 하는 법안이 마련된다.심재철 의원 등(김태원·이명수·조명철·이현재·이한성·김상민·박상은·김태흠·안효대·정우택·유기준·김장실·박창식·길정우·황우여·김명연·고희선·윤재옥·정문헌 의원)은 1회용 의료기기의 재사용을 통한 감염 방지를 위해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주사기 등 일회용 의료기기는 1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 환자에게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1회에 한정해 사용토록 하는 취지이다.실제 일부 의료기관에서 일회용 의료기기를 재사용 하는 것은 물론 보험급여까지 받고 있음에도 일회용 의료기기의 정의가 법적으로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위반시 처벌할 근거가 없다.이에 일회용 의료기기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이를 재사용 하는 경우 처벌규정을 마련해 일회용 의료기기로 인한 병원감염의 우려를 최소화하는 목적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의료인은 의료기기법 제2조에 따른 의료기기 중 환자에게 1회만 사용토록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의료기기를 다른 환자에게 다시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으며(안 제14조의2 신설), 이를 위반하는 자는 500만원
필수예방접종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류지영 의원 등 15인(김정록·안홍준·윤상현·송영근·김한표·손인춘·조명철·이한성·윤명희·심윤조·강석호·이자스민·주영순·신의진 의원)은 지자체간 필수예방접종률 형평성을 위해 접종비를 국가가 부담토록 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상 민간의료기관에 위탁된 필수예방접종에 드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특별자치도 및 시·군·구에서 부담토록 규정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태에 따라 무상으로 필수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자체 간의 예방접종률에 큰 차이를 보이고,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필수예방접종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토록 해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려는 취지이다.주요내용으로는 특별자치도와 시·군·구가 예방접종을 하는 데 드는 경비를 부담토록 했던 법률 제 64조제2호 및 제3호에서 ‘제24조제1항과 제2항’을 각각 삭제하고, 제67조제6호 ‘제24조제1항, 제2항에 따른 예방접종비용에 드는 경비’를 신설해 필수예방접종 경비를 국가가 전부 부담토록 하고 있다.(안 제67조제6호)한편
전 세계 의과학자들의 눈이 뇌 연구에 쏠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초정밀 뇌신경 지도를 제작하는 쾌거를 이뤘다. 4년 전 살아있는 사람의 뇌로 초고해상도 뇌지도를 세계 최초로 제작했던 연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한 성과다. 가천대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박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성과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뇌지도는 그동안 밝혀내지 못했던 뇌신경까지도 세밀하게 촬영했다는 점에서 기존 뇌지도와 차별화 된다. 조 박사팀은 2009년 7.0T MRI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사람의 뇌로 고해상도 뇌지도 제작에 성공한 바 있는데 기존의 뇌지도가 뇌의 부위 등을 구조적으로 영상화하는데 성공했다면 이번 지도에서는 구조와 동시에 뇌신경다발을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인간의 뇌에만도 1000억개가 넘는 신경세포가 있는데, 신경세포에서 돋아나온 신경 섬유들은 다발의 형태로 인체 곳곳으로 뻗어나간다. 신경 변성으로 인한 기능 이상과 질환 발생 등 뇌신경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의학계의 오랜 숙제였다.초정밀 뇌신경 지도는 임상에서 수술 좌표 등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뇌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자동차보험 환자의 특성을 감안한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일 가진 보험심사간호사회와의 간담회에서 7월1일 시작하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 준비의 일환으로 심사기준 등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자동차보험환자 진료비는 의료기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에 따라 보험회사 등에 청구하도록 되어 있으며, 향후 심사평가원이 수탁을 받아 심사하는 경우에도 동 기준에 적합하게 심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이에 심사평가원은 현재 불명확하거나 불합리한 기준에 대해 자동차보험환자의 특성을 감안하여 기준 등을 마련하고자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그간의 자동차보험심사기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또 의료기관과 보험회사 등과의 분쟁 사례 등을 분석하기 위해 의료계,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 및 보험회사 등의 심사사례 등을 수집 중에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분석을 통해 자동차보험 심사기준 신설 및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심사평가원은 자동차보험 환자의 특성을 감안한 심사 및 기준 설정 등을 위하여 의료계, 보험업계, 학회, 소비자단체 등이 추천한 자동차보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총리실 주관 부처간 협의 결과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폐손상 의심사례에 대한 조사를 재개하며 ‘폐손상 조사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해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11일 폐손상 조사위원회는 의심사례 전체에 대한 폐CT 및 폐기능검사의 시행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검사를 직접 수행할 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선정해 검사일정 및 소요비용 등 세부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또 검사를 포함한 의심사례 조사에 대한 계획을 폐손상 조사위원회와의 논의를 통해 조속히 재정립해 접수된 의심사례에 대해 과학적으로 타당한 조사결과를 신속히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의 불합리한 회계기준으로 인해 보훈병원의 경영성과가 왜곡돼 사실상 흑자임에도 결산상 적자로 표신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로 인해 국가보훈처는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보훈가산율을 높게 책정하고 진료보상금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훈가산율은 선택진료제 미실시 등 보훈병원의 적자요인을 감안해 건강보험 행위수가에 가산해 보훈공단에 지급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보훈공단 및 보훈의료사업(보훈병원)의 경영수지는 01년 이후 만성적 적자였는데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보훈의료사업의 경영수지 균형을 위해 건강보험행위료 수가에 일괄적으로 28%(보훈가산율)을 가산해 공단에게 진료 보상금을 지급했다.문제는 복지부는 공공병원이 따라야 할 회계기준을 규정·고시하면서 국고보조금으로 취득한 자산의 감가상각비는 실제 비용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비용처리 되지 않도록 규정하는 것이 합리적인데도 특별한 사유 없이 공공병원에서 국고보조금으로 취득한 자산의 감가상각비를 비용으로 계상토록 규정한 것이다. 공기업·준정부기관 회계기준 등에서는 이 경우 비용 처리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그 결과 보훈병원에서는 06년부터 11년까지 국고보조금으로 취득한 자산의 감가상각비 563억여원을 비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