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개표결과 의사출신 후보자 중 기초단체장에 1명이, 기초의원에 2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기초단체장 5명과 기초의원 6명 등 총 11명의 의사출신 후보자가 출마했으며, 총 3명이 당선자로 확정됐다
당선자는 7월 1일 공식취임하며, 취임 전까지 단체장에 준하는 예우를 받게 된다.
◆ 기초단체장
전북 고창군수 선거결과 현 군수인 이강수 후보(민주당)가 연임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는 1951년 12월 9일생으로, 조선의대를 졸업하고 조선의대 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광주광역시 중앙병원장을 거쳐, 지난 200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로 당선됐다.
◆ 기초의원
충남 천안시 시의원선거에서 박중현 후보(한나라당)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박 당선자는 1968년 5월
양질의 생체 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병원은 조직은행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오는 2일 개최한다. 충남대병원(병원장 노흥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응급의료센터 보운홀에서 ‘조직은행 활성화 방안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명과학과 의학연구 및 산업미래에 있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조직과 조직은행의 효과적인 관리방법 등이 집중 논의된다. 워크숍 1부는 ‘조직은행의 윤리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인체 조직은행의 운영에 관한 법령적 해석 *검체은행의 운영경험과 이에 따른 윤리적 문제 검토 *Biobank의 현재와 미래 등이 다뤄진다. ‘조직은행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암유전체 연구를 위한 조직은행 활용 *동종골 이식의 현재와 미래 *헌체 기증운동본부와 조직은행과의 연계방안 *조직은행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경험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대전과 충청지역에는 생체재료와 관련된 많은 연구소와 기업체가 존재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효율적인 조직은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립대
정부는 생명공학과 줄기세포연구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부는 29일 ‘생명과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갖고, ‘2006년도 생명공학육성시행계획’과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생명공학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생명공학분야 투자액을 전년도 6736억원 보다 18.9% 증가한 총 8011억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투자액은 연구개발 부문과 인프라 부문에 각각 4680억원, 1531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1994년도 범부처 계획으로 수립한 ‘제1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이 올해로 완료됨에 따라, 생명공학분야의 질적 도약에 초점을 둔 제1차 기본계획 올 10월까지 확정한다. 또한 정부는 줄기세포 연구개발 지원 및 생명윤리 강화를 위해 향후 10년간 4300여억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마련된 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계획은 현재 7~8위로 평가되고 있는 우리 기술경쟁력을 2015년에는 세계 3위 수준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으로 구성됐다. 특히 줄기세포 분화 메커니즘 규명 등의
최근 강진발생으로 또 다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인도네이시아에 국내 의료진들이 잇따라 급파되어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7일 새벽6시경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에서는 진도 6.2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약 5000여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의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19명으로 구성된 긴급의료지원단을 편성해, 28일 오후 3시 대한항공편으로 현지에 급파했다.
긴급의료지원단은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국립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서울대병원의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17명 규모로 편성됐다.
지원단은 28일 5000만원 상당의 긴급의약품과 현지에서 요청한 의약품 등을 준비해 오후 3시20분 대한항공편을 이용, 현지로 출발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 의료지원단을 추가 파견하고 방역 등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에 ‘인도
한국인의 발냄새의 주요 원인균은 미국 및 유럽 등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교수와 동국대 일산병원 김범준 교수는 2005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대병원, 중앙대 용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를 내원한 환자와 군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군인 등 20세에서 27세 사이의 남성 39명의 발바닥에서 채취된 균주를 배양,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마이크로코쿠스(Micrococcus) 균주가 가장 많이 검출됐으며, 코리네박테리움(Corynebacterium) 균주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외국의 경우 주요 원인균으로 마이크로코쿠스 및 코리네박테리움 외에 더마토필러스 콘골렌시스(Dermatophilus congolensis)가 발견된 반면, 한국인에서는 콘골렌시스균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허창훈 교수는 “아직 국내에서는 이러한 발냄새의 원인균이나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전무해서 미국이나 유럽의 임상연구결과를 토대로 치료하고 있다” 며 “기후환경이나 지역적 특성, 인종적 차이와 같은 여러 인자들을 다르므로 원인 균주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
지난 28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성공적인 국제대회를 향해 한걸음 나가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초음파로 더 나은 세상을(Better World with Ultrasound)’를 주제로 한 ‘제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2006)’가 열리고 있다. WFUMB’2006은 세계초음파의학회 및 제 11차 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초음파의학회,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의 주관,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순환기학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일주일 가까이 열리는 WFUMB’2006는 대회 규모나 학술적인 면에서 최고의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협 사무총장(서울의대)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초음파 분야의 국제석학 230여명이 초청강연자로 나서며, 일반연제의 경우 구연발표 430편과 510편 등 모두 940편이 발표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71개국 2595명이 지난 4월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현장등록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대회가 끝날
종합·준종합병원 내과의사를 위한 맞춤식 의학교육 프로그램이 최근 시작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이종철)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의 맞춤식 의학교육 프로그램인 ‘IM(Internal Medicine) Excellence College’를 개설, 27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종합·준종합병원 내과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내과전문 전 분야에 걸쳐 진료 일선에서 필요한 내용에 대해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강사진은 삼성서울병원 전은석, 박승우, 이상철(이상 순환기내과), 장동경, 이종균(이상 소화기내과), 정재훈, 민용기(이상 내분비내과), 오하영, 이정은(이상 신장내과), 백경란, 오원섭(이상 감염내과) 교수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100여명의 내과의들이 참석해 20명 정도의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병원현장의 진료 실정에 맞게 순환기, 소화기, 내분비, 신장, 감염 등 5개 전문분야별로 순회강의 방식으로 실시된다. 강의는 증례연구 및 실습 위주의 토론식으로 이루어지며, 진료 일선에서 흔히 겪는 상황들을 중
지난 주말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파견되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지난 28일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사진], 김태윤 전임의, 유지성 간호사 등 3명의 의료진이 정부의 긴급구호팀 소속으로 인도네시아를 찾아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새벽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족자카르타(Yogyakarta) 근교에 강진이 일어나 3천여명 이상의 사망자와 약 20~3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19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팀을 28일 오후 3시 대한항공편으로 현지에 급파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2005년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과 파키스탄 지진 피해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해 현지 피해주민을 진료한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29
난청을 극복하고 뮤지컬 ‘루나틱’을 성공적으로 연출한 백재현씨가 ‘사랑의 달팽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각장애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www.soree119.com)는 28일 신임회장으로 탤런트 김민자씨를, 방송인 백재현씨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측은 난청을 겪고 있지만 성공적으로 뮤지컬 연출을 해내는 등 장애를 극복한 백재현씨가 청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그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 백재현씨는 “올해 2월 청력테스트 결과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난청 진단을 받았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방송과 연예활동을 통해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들려주기 위한 전도사로 맹활약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 후원사인 지엔리사운드코리아 임천복 사장은 “청각장애는 다른 장애와 달리 들을 수 있게만 해주면 정상인과 똑같이 활동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후원이 청각장애인의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난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사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30일 11시 ‘의과학연구소·전임상실험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의료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며,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활동과 생명과학의 임상적 적용과 산업화를 목표로 설립했다. 의과학연구소와 전임상실험실은 병원 개원 전부터 설립을 추진하여, 지하 1층에 263평 규모의 의과학연구소와 87평 규모의 전임상실험실을 2006년 3월말에 완공했다. 특히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가 임상에 이용될 수 있도록 최첨단 각종 연구 기자재와 우수실험실운영기준(Good Laboratory Practice, GLP)에 맞게 연구실을 설계했다. 연구소는 공동기기실을 중심으로 유전자분석실·세균배양실·화학분석실·병리표본검사실·세포배양실의 5개의 독립된 연구실을 갖추고 있으며, 2개의 임상시험실과 모니터실이 있어 입원을 필요로 하지않는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전임상실험실은 소동물을 위한 사육실, 2개의 실험실, 2개의 수술실, 무균실, 동물검역실, 격리실 등이 있다. 한편 같은 날 2시부터는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는 ‘제1
전공의노조 지지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의협은 최근 상임이사회를 갖고 ‘전향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 같은 의협의 태도가 전공의노조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그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8일 대한의사협회는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공의노조 문제에 대한 이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의협은 *전향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장동익 회장과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이 노조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의협 집행부는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와 연석회의를 갖고, 대전협이 원하는 노조지원방안 등에 대해 검토 및 수용범위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 같은 의협의 결정에 대해 ‘지지쪽으로 기운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여전히 애매모호한 입장을 나타낸 것 뿐’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사회에 참석한 다수 이사들이 전공의노조 설립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의협이 노조를 지지한다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한편 대전협 이
국내외 제약회사들이 잇따라 대졸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일동제약을 비롯해 한국얀센, 삼일제약, 명문제약, 중외제약 등이 내달까지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일동제약 일동제약(www.ildong.com)은 31일까지 영업, 개발, PM, 생산관리 분야의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은 모집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만 가능하며 ROTC 전역자는 우대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면접이며 면접은 두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입사지원은 일동제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얀센 한국얀센(www.janssenkorea.com)은 전역장교와 4년제 대졸자를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영업사원을 모집한다. 사무직 사원의 충원 및 결원은 영업사원 중에서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입사지원은 한국얀센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삼일제약 삼일제약(www.samil-pharm.com)은 영업, 개발, 연구, 생산 분야에서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에 들어갔다. 공통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로 개발
정부가 과목별 전문의(전공의 포함) 정원책정 결정과정에 개입할 뜻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제1차 보건의료인력개발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전문의 정원책정 방식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일부 과의 경우 적정한 수에 미치지 못하는 수급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다 지적하며, 유관단체가 담당했던 과목별 전문의 정원책정 과정에 개입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보사연 오영호 부연구위원은 “전체의사 중 전문의 비중은 증가하는데 반해 일차진료 전문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며 “수련배출에 대한 정부의 적절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03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의사 중 전문의 수는 1952년 0.2%에서 2003년 현재 84%로 급증했으나, 일차진료의사라 할 수 있는 가정의학 전문의는 전체의사의 5.5%,
의료계를 비롯해 시민·보험단체는 민간의료보험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도입보다는 정부의 적절한 정책마련과 실행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대한공공의학회는 26일 ‘민간의료보험의 확장과 그에 따른 공공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지정토의 및 종합토의에 참석한 의료계, NGO, 공단 관계자들은 공적의료보험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는 민간의료보험의 활성화 방안 및 정책적 뒷받침에 대해 논의했다. 보험개발원 조용운 보험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의료비보장보험은 역선택 리스크가 크고, 피호험자의 도덕적 해이 가능성이 높지만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약하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제도마련 요구했다. 또한 “현재의 상환제도에 따른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공급자의 진료비 청구 적정화를 위해 직불급여제도(지급네트워크)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동구의사회 박영우 회장은“현재 약 60%대에 머물고 있는 공보험의 보장성과 재정건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서는 ‘보충형 민간의료보험형’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보충형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도시보다는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에게서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와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는 최근 ‘대규모 지역사회 연구’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농촌지역 주민이 도시지역 주민보다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사람이 7%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안산(도시)과 안성(농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단계 층화 표본추출법을 사용, 40세에서 70세 사이 성인 총 1만044명(안산 5020명, 안성 5024명)이 선정됐다. 연구팀은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CEP-ATP III)에서 제시한 대사증후군 정의를 사용해, 대상자들의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및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각 항목의 특징에 대해서 분석했다. 분석결과 농촌지역 주민은 성인병에 적게 걸릴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농촌지역 주민에서 29.3%로 도시지역 주민의 22.3%보다 7%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 중 농촌지역 주민에서 복부비만(46.9%)과 혈압이 높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