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일부 우수직원에 대해 해외여행 등을 보내는 경우는 있었으나, 전직원에게 실시되는 것은 국내 의료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강흥식)이 올해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배낭여행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도전의식 고취, 해외 선진의료 벤치마킹,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국제감각을 갖춘 인재양성을 통한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병원은 2006년에는 100여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매년 점진적으로 배낭여행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항공·철도·선박·버스 등 운임은 실비의 50%, 숙박비와 일비는 하루 50유로(하루 체제비 약 6만원) 정도로, 최대 14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강흥식 병원장은 “내부직원의 만족감을 통해 애사심을 높이고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무원이자 의료인인 공보의가 의료분쟁에 휘말렸을 때 사법적 해결보다는 소비자보호법을 활용하는 등 비사법적 해결제도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양승욱 법률사무소의 양승욱 변호사는 2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신규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에서 ‘공중보건의사의 복무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보의에게 발생한 의료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사소송을 통한 해결인 사법적 해결제도와 함께 비사법적 해결제도가 있다. 비사법적 의료분쟁 해결제도로는 *사적 합의절차 *의료법 제24조의 2에 의한 의료심사조정위원회를 통한 조정절차 *기타 소비자보호원에 의한 소비자피해구제제도 등이 있다. 사적합의는 환자와 가해자의 합의로 통상 손해배상금액 및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 절차이며, 위원회를 통한 조정절차는 의료분쟁 당사자가 시·도지사에 분쟁조정 신청시 조정위원회에서 조정안을 제시, 당사자가 수락해 조서가 작성되면 민사소송법의 화해조서와 동일한 효력을 인정 받게 된다. 양 변호사는 특히 공보의가 염두에 두어야 할 분쟁 해결제도로 소비자피해구제제도
서울대어린이병원 정형외과 최인호·조태준 교수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단이 근육이 뼈로 전환되는 희귀질환인 진행성 골화성 섬유이형성증의 원인을 밝혀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카플란 박사는 다국가가 참여한 국제연구를 통해 일종의 골형성 단백질 수용체인 ‘ACRV1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FOP가 발병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정형외과 최인호, 조태준 교수 등을 비롯해 8개국 의료진이 참여했다. 진행성 골화성 섬유이형성증(Fibrodysplasia Ossificans Progressive, FOP)은 200여만 명 중 한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이다. FOP는 그동안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할 것으로 추측됐지만, 여러대에 걸쳐 이 질환을 갖고 있는 가족이 거의 없어서 지금까지 원인유전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조태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FOP 환자의 치료방법 개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골형성에 관계된 수많은 다른 골격계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방법을 개발하는 서막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nbs
지난달 공정위로부터 진단서 등 각종 수수료 인상과 관련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서울시의사회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간다. 서울시의사회 장현재 총무이사는 “지난주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담당할 변호사를 선임했다”며 “현재 이의신청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취합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이의신청을 위해 10여년 전과 비슷한 진단서 수수료가 현실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자료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의신청 시기와 관련 장 이사는 “내달까지 사안을 가져가기 보다는 28일 이전에 이의신청을 제기 하는 것이 좋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주 중으로 신청에 들어갈 것임을 밝혔다. 서울시의사회의 이의신청은 ‘이의신청은 결정문을 받고 난 30일 이내에 해야 한다’는 현행규정에 따라 5월 4일 이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이의신청 이후 과징금집행정지 가처분신청·분할납부 신청 및 고등법원행정소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26
주로 농장지역의 알레르기 질환 유발항원으로 거론되던 ‘점박이응애’가 거주지역이나 지역적 특성에 관계없이 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김유영 교수팀은 대도시(서울), 중소도시(천안, 이천), 농촌(괴산)의 일반인 2467명을 대상으로 점박이응애의 감작률과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점박이응애(Two Spotted spider Mite, TSM)가 농장 근무자들의 천식과 비염증상을 유발한다는 자체 연구결과에 주목,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도시지역에서 점박이응애에 대한 감작률과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관계를 연구했다. 2003년 연구팀이 다기관연구로 진행한 감작률을 연구한 결과, 서울과 수원, 제주 등에 거주하는 일반인에서 지역과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한 수준의(전체 18.8%) 높은 점박이응애 감작률을 보였다. 또한 2006년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경험한 일반인에서 20~35세는 각각 7.8%, 16.4%, 36~50세는 각각 9.4%, 24.7%, 50세 이상에서는 각각 17.7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대전중앙병원을 비롯한 14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협력병원장과 관계자, 병원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오병희 강남건진센터 원장의 센터 소개와 유철규 진료협력담당교수의 진료협력시스템 소개, 협약서 교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맺은 병원은 대전중앙병원, 마리아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부여노인전문병원, 샘안양병원, 성애병원, 연세사랑병원, 온누리병원, 우리들병원, 정드림요양병원, 참서울재활전문병원, 한림병원, 한마음병원, 혜민병원이다.
특히 의료환경의 변화와 인구의 노령화를 반영하듯 노인전문병원이 대폭 늘어났다.
유철규 교수는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를 통해 리퍼인 아웃 시스템을 통해 협력병원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울대병원과 협진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맺어갈 방침이다”고 말했
서울아산병원이 펼치고 있는 봄꽃축제에 일일평균 3000여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간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에게 봄꽃의 향기를 전하기 위한 ‘봄꽃축제’를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병원은 600여평의 공간에 원두막과 유채꽃 정원, 봄의 소리 동산, 개구리 연못이 있는 정원 등을 조성, 80여종의 꽃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25일 오전에는 소아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화분’을 나누어주고, ‘꿈의 동산’에 희망을 상징하는 봄꽃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 행사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소아환자 100여명과 외래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소아환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플로리스트들이 함께 참석해 봄꽃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가지고, 행사장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주는 즉석사진 촬영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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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어린이병원과 LG전자, LG트윈스야구단이 함께 난치병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서울대어린이병원(병원장 황용승)은 22일 오후 6시 서울잠실야구장에서 LG전자, LG트윈스야구단과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LG 사랑의 병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LG전자의 후원을 받아 2006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3년간 장기통원 치료가 필요한 난치병 환자를 지원하고 병원 인근에 ‘쉼터’를 조성한다.
또한 가정간호팀과 연계해 출장진료 및 간호를 실시하고, 올 하반기에는 병원 소속 의사 10여명을 저개발국가에 파견해 해외의료봉사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시즌동안 LG트윈스의 이병규, 박용택 선수 등의 기록과 매칭해 적립되는 환아후원금을 지원 받는다.
병원은 LG트윈스의 홈경기 어린이 관중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황용승 어린이병원장은 “LG의
최근 창립총회까지 마치며 조만간 설립신고가 예상됐던 전공의노조가 노조설립을 적극 지지하는 장동익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출범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대한전공의노동조합 준비위원회(위원장 이 혁)는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노조설립의 준비절차 중 사전준비와 창립총회를 마무리 지은 바 있다. 따라서 빠르면 4월 중 노조설립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의료계 내부에 지배적이었다. 전공의노조는 5월 1일 노동절 이전에 설립신고를 마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실제 노조 준비위도 4월 중순경에 노동부에 설립신고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설립이 다가올수록 이를 제지하려는 외부 압력이 거세짐에 따라, 전공의노조 설립에 적극지지를 천명한 장동익 집행부가 들어선 후 이를 보호막으로 삼아 노조를 출범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련병원들이 노조를 준비 중인 전공의들에게 노조가입 또는 활동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압력을 행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공의노조 교섭단체로서 전공의의 노조활동에 제약을 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국수련부장협의회
서울대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기구로부터 IRB 우수성을 검증 받는 절차에 착수,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IRB연합포럼인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심의위원회포럼(Forum for Ethics Review Committees in Asia and the Westen Pacific, FERCAP)’으로부터 23일부터 27일까지 IRB 우수성을 검증 받는다고 밝혔다. FERCAP은 지난 2000년 이래 국제적으로 연구윤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IRB의 질적우수성을 점검 및 인증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러지는 서울대병원의 이번 IRB 국제적 인증절차를 위해 WHO의 임상연구 및 IRB 국제지침을 만든 Juntra의 주도로 포럼위원장 등 11명의 IRB전문가가 입국해 24일부터 서울대병원에서 IRB인증과정을 시작한다. 인증 방문단은 국제적인 IRB 인증절차에 의거하여 IRB를 평가하게 되는데, IRB위원들의 교육상황 및 전문성을 평가하고, 지난 3년간 IRB에서 심의한 연구들을 무작위로 뽑아서 IRB 심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강흥식)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검진사업의 성남지역 거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의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무료검진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치매협회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진 후 지역 거점병원에서 2차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은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 중 보건소 검사를 통해 치매징후를 보이는 노인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정밀검진은 치매신경 인지검사와 노인 우울척도 검사, 전문의 임상평가와 진찰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은 일반 환자와 동일하게 환자 본인부담으로 전문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되나, 분당서울대병원은 무료검진을 통해 발견된 환자에 대해 별도의 진료예약 경로를 만들어 진료 대기시간을 줄여 줄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는 분당·중원구보건소에서 추적관리와 노인요양시설, 공립치매병원 및 보호시설 등의 입소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흥식 병원장은 “경기지역의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분
최근 건국대병원이 신축 개원 이후 첫 인공와우 이식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는 지난 20일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보청기에 의존해 오던 17세 여자 환자의 인공와우 이식술을 시행, 성공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수년 전부터 청력저하가 나타났으며, 수술 전 오른쪽 청력은 저음만 80dB HL, 왼쪽은 90dB HL 이상인 전농 상태였다. 신 교수가 수술 후 진단한 결과 성공적인 전극 삽입과 함께 청력검사(Neural response telemetry)에서도 모든 전극에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환자는 한달 후부터 청력재활훈련을 시작할 예정으로, 일상적인 대화가 어느 정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정은 교수는 올해 ‘노인성 난청의 기전 연구 및 청력 보존 방법의 개발’이라는 연구주제로 과학기술부 특정 기초연구 연구비 수혜자로 결정되어, 2여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4-25
법규정의 미비와 현실적인 문제로 공정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현 검시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의대 법의학교실을 중심으로 한 검시제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독립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경대 법학과 정웅석 교수는 대한의료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검시 제도의 현황 및 개선방향’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검시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원 등의 자격을 가지면 누구나 검안이 가능하고, 부검은 의사, 치과의사가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사법해부의 경우 부검의 자격을 규정하지 않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의사라면 누구나 부검을 할 수 있어, 검사나 법원이 누구에게 부검을 의뢰하느냐에 따라 ‘공정성의 문제’가 발생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정 교수는 지적했다. 특히 공권력이 개입된 사망사건의 경우 검시의 주체는 검사지만 실질적으로는 사법경찰관이 집행하고, 실무는 의사가 변사체 부검의 허용여부는 법원이 하는 제도로 이루어지면서 항상 공정성에 시비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검여부가 비전문가인 검사, 경찰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관상동맥 중재시술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단법인 심장혈관 연구재단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는 26일부터 28일까지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Angioplasty Summit 2006-TCA Asia Pacific)’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21세기 증거중심의학이라는 세계의료 시류에 부합해 ‘Evidence Based, Good Practice’를 주제로 개최된다. 최근 심장학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객관적인 임상연구 결과들이 소개될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에서 모인 세계적인 석학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및 국내의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대구가톨릭 대학병원 등 7개 병원과 실시간 전송되는 위성중계를 통한 ‘Live Case Demonstration’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Interventional Vascular Simulation Center’, ‘IVUS Learning Center’ 등이 새
보건복지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올해 신규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의과 967명과 치과 298명, 한의과 259명 등 총 1524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성균관대(의과)와 건국대(치과, 한의과)에서 진행되며, 교육과목은 전과를 아우르는 공통과목과 각 과별 분반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공통과목은 *공보의 관련법령 소개(권기철 복지부 보건정책팀 사무관) *보건행정조직의 이해(최승묵 충남 보령시보건소 의무과장) *공공의료의 이해(이상이 제주대 의료관리학 교실 교수) *복무관련 법적 사례(양승욱 변호사) *공중보건의사제도 연혁과 의의(송지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의과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의과 분반강의는 *보건산업의 미래와 공중보건의사(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국가전염병 관리정책(박기동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장) *공중보건의사 보건사업의 실례(김현철 건강증진사업지원단 공보의) *지역사회에서의 의사로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권용진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등이 진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신규 공보의들이 바람직한 공보의의 위상을 정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