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와 민주의사회는 오는 23일 신규 입영 공중보건의사를 위한 입영 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대전협 관계자는 15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입영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을 위해 서울에서 논산훈련소까지 무료 입영버스를 운행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혁 회장은 “앞으로 공중보건의사로서 국민건강보건에 힘쓰는 한편 대전협에도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모이는 장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 센트럴시티 앞이며 오전 9시 정각에 출발한다. 특히 이번 운행은 동승하게 될 가족들을 위해 왕복으로 버스를 운영한다. 신청은 민주의사회(016-259-7898) 및 대전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이름과 학교, 휴대폰 번호 및 동승할 가족 수를 신청시 기재하면 된다. 마감은 21일까지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nbs
전국의과대학학생대표자연합이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이하 전의련, 대표 천재중·강원의대)은 지난 11일 충남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명칭변경 및 회칙 재개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명칭변경은 전국의과대학학생대표자연합이 학생회장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대표자연합’이라는 명칭 때문에 대표성 시비가 발생하고, 학생회 연합정도의 연합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상정됐다. 특히 의학전문대학원이 의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전대생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명칭을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으로 개정하고, 약칭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의련’, 영문은 ‘AMRS(Association Representative of Medical School)’로 표기할 것을 결정했다. 이날 임총에서는 올해 추진할 교육, 사회참여, 등록금 및 복지, 군복무 단축 등의 사업계획안도 마련됐다. 전의련은 의대 및 의전대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과과정 개선에
최근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의 5개 지역 아산병원이 안정적인 보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합보완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4일 보령, 정읍, 보성, 홍천, 영덕 등 5개 아산병원에 포티넷코리아의 ‘포티게이트-300 안티바이러스-IPS’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은 병원업무가 전자화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서울을 비롯해 지역 아산병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IT시스템 개선을 검토했다. 검토결과 지역 아산병원은 각종 해킹을 통한 보안 위협을 비롯해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안전한 네트워크 운용과 스팸메일의 원활한 차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와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완벽한 실시간 네트워크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여러가지 보완 기능을 통해 병원으로 유입되는 바이러스, 웜, 유해트래픽 등의 혼합보안위협을 원천적으로 봉쇄, 안정적인 네트워크 및 보완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새로운 통합보완시스템 도입으로 스팸메일이 대폭 감소되는 것은 물론 사내업무 효율성에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현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4일 줄기세포 논문조작에 관련된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윤현수 한양대 교수 등 2명에 대해 회원자격을 제명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황 교수 등의 제명을 결정한데 이어 검찰 수사가 마무리 된 후 문신용·안규리 교수에 대한 제명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 수의대는 직위해제된 황우석·이병천·강성근 교수에게 소속된 대학원생 43명 전원에게 지도교수 변경조치를 내렸다. 수의대는 수의산과·생물공학 연구실에서 이들 교수의 지도를 받아 온 박사과정 27명과 석사과정 16명의 지도교수를 수의대 양일석 학장 등 3명의 교수로 변경했다. 한편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13일 당정협의를 갖고 황 교수의 서훈 취소를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과학기술부는 22일 최고과학자위원회의를 열어 제1호 최고과학자 선정 취소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5
충북도는 14일 청주 명암타워에서 ‘나노바이오 Tech-biz포럼 출범식’을 개최하며 이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도가 추진하고 있는 나노바이오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산업화 거점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칩, 나노소재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포럼은 ‘산학연관 기술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Tech-biz포럼’ ‘생체시스템 나노바이오연구개발사업’을 연계해 나노바이오 핵심 기술개발 및 가치평가, 사업화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산업자원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2004년부터 ‘생체바이오 나노바이오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17일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의 개발기술을 지역기업에 이전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4
지난 3일 서윤석 후보가 서울시의사회 회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데 이어 13일에는 문영목 개원의협의회 부회장과 경만호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동안 서울시의사회 회장후보로 거론되던 3명이 공식 출마함에 따라 선거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 40분 문영목 회원이, 오후 3시 50분 경만호 회원이 서울시의사회 제29대 회장 후보자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후보자 등록마감일은 15일 오후 4시까지이나 의료계에서는 이들 3명으로 선거가 진행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등록마감일은 아직 남았지만 3명의 후보들은 지금부터 부지런히 표밭을 다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 각구의사회장협의회에 회장후보 3명 모두가 참석해 대의원들이 선거참여와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최근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수가 확정되고 회장후보도 속속 공식화됨에 따라 25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어떤 후보가 서울시의사회의 수장으로 선택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현미 기자(hye
서울시 각구회장협 대표로 금천구 고상덕 회장이 선출돼 앞으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나간다. 서울시의사회 각구의사회장협의회는 10일 오후 지난 2월 선출된 각구의사회장들의 상견례를 겸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종로구 박환실 회장을 비롯한 25명 신임회장 전원과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 김익수 대의원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의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각구회장의 역할과 서울시의 대의원 연령별 통계 및 대의원 연임현황, 직전 각구의사회장 회의의 진행사항 등에 대한 노원구 우봉식 회장의 설명이 있었다. 특히 3년간 각구회장협을 이끌어나갈 대표로 금천구 고상덕 회장을 간사로 노원구 우봉식 회장과 동대문구 유태욱 회장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각구의사회에서는 제34대 의협회장 선거투표와 관련 투표권이 있는 회원들을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박한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구의사회장에 선출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각구의사장 회의가 활성화되고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서울시의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모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의협 회장선거 투표마감일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캐스팅보트로 지목되고 있는 전공의 표심을 잡기 위한 각 후보진영의 활동이 과열 양상을 띄고있다. 이와 관련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은 13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선거에 즈음해 (각 후보진영이) 득표전략으로서 전공의에 집중되는 현상에 대해 우려된다”고 발표했다. 대전협은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도록 선거에 개입하지 않고 있으며 각 후보에 대한 평가를 인위적으로 유도하거나 강제할 수 없으며 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선거가 끝나는 시점까지 “중립적 위치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최근 대전협 의협회장 후보 초청토론회 관련 “토론답변 만족도 결과를 행사 이벤트성 의미를 넘어 마치 전체 전공의 표심으로 보도한 언론과 해당 선거본부를 선거관리 위원회에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은 각 후보진영에 “더 이상 전공의 단체를 빙자한 홍보나 선전을 포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대전협은 “각 후보가 내놓은 본 협의회 관련 공약과 기타 공약을 성실하게 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지원)은 지난 11일 첫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각국별로 사업과 실행계획 등 임기동안 추진할 사업안을 마련했다. 이날 운영위에서 기획학술국은 공보의 임상연수강좌 CME(Continuous Medical Education)의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통신국은 대공협 홈페이지(http://www.kaphd.org)의 활성화를 위해 자유게시판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법제국은 최근 많은 공보의가 제기한 복무만료 시점과 신규공보 배치직전까지의 3주간의 공백을 위한 해결점을 찾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대공협 20대 집행부는 선거 때 공표한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송지원 회장은 “집행부가 각 지역별로 유대관계를 맺는 이 시스템은 대공협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라며 “집행부가 지역별로 1명씩 배정되어 지역 보수교육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위 회의 내용 및 회계내용을 공지하기로 했다. 대공협은 운영위 및 상임이사회가 끝난 이후
지난 1997년부터 인도차이나의 안면기형 어린이들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해 온 글로벌케어는 오는 12일 9차 수술팀을 파견해 또 한번 사랑의 인술을 펼칠 계획이다.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포천중문의대 총장)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를 찾아 언청이 및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인도차이나 안면기형아 수술팀은 글로벌케어 자문위원인 박명철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병원, 영남대병원, 연세튼튼소아과, 이스트만치과 등 전국 12개 병·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술팀은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소아과병원과 라오스미타팝병원에서 안면기형 어린이 100여명에게 무료수술을 해 줄 예정이다. 글로벌케어는 1997년부터 인도차이나의 안면기형 어린이들에게 무료수술을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500여명의 어린이를 치료해 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
대전협이 집행부의 주요 임원진 사퇴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공의노조 설립준비는 큰 영향없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대전협 집행부 중 2명이 지난달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 외에도 또 다른 임원진들이 사퇴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전협이 준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실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르지 않겠냐는 의견이 의료계 일부에서 제기됐다. 특히 대전협이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공의노조 설립이 조금은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이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 조성현 대변인은 10일 “예정대로 전공의노조 설립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을 3월부터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계획대로 노조설립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각 병원별로 전공의노조 설립을 위한 물밑작업을 한창 진행 중인 대전협은 다음 주 의협 회장선거가 끝난 후부터는 좀 더 적극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 대변인은 “의협회장선거 당선자 공고가 나
최근 노화와 혈관질환의 연계를 연구하는 국내 첫 국책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남대는 10일 오후 과학기술부 이상목 기초연구국장, 경상북도 정병윤 과학정보산업국장, 한국과학재단 임한조 기초연구단장, 영남대 박승위 부총장 등 100여명의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센터장 김재룡)는 지난해 6월 과기부 및 과학재단으로부터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선정되어 혈관계질환에 미치는 노화의 영향을 규명하고 항혈관노화기술의 연구개발 및 의약품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사업은 2014년 6월까지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국비 60억원과 경북도비 9억원, 산업체 4억원, 대학대응자금 73억원 등 모두 147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혈관세포에서 노화관련 신규유전자 발굴 및 노화유전자 기능연구 *동맥경화, 당뇨병, 고혈압 발생과 진행에 대한 혈관노화의 역할규명 등 혈관노화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기반연구를 수행하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2단계 사업은 2009년까지 동물모델을 활용해 혈관
[기획분석] 현행 ‘2+4제’와 ‘4+4제’의 의사양성체제가 2010년 의학전문대학원 단일체제로 정책 방향이 최종 결정된 가운데 의학전문대학원 정착을 위한 정책연구결과가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이고 의사국시에 앞서 시행될 ‘의대생 학력인증시험’과 ‘전문대생의 교육평가제도’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의사되기가 더욱 어렵고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의사양성체제의 변화와 관련 교육인적자원부의 정책 추진방향을 보면 크게 의학전문대학원의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과 의대생 학력인증시험 및 전문대생 교육평가제도의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전문대학원 정착방안> 이중에서도 교육인적자원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항이 전문대학원의 정착방안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최근 연세대 이무상 교수를 책임자로 해서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제도정착을 위한 후속정책을 개발 중이며 상반기중에 그 윤곽이 밝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정책연구에서는 *기존 의대의 2+4 체제와 전문대학원 체제의 비교·평가, *6년제 학·석사 통합과정 도입의 타당성(B.S.-MD) 및 적정 교육과정, *M.D.-Ph.D 과정 등의 양성정책 *전일제 학생실습(서브인턴
분당서울대병원은 18일까지 1층 로비에서 국내 최초로 점묘기법을 창안한 창무 오재경 도예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도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병원의 취지를 잘 살려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삶의 희망과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자체가 중남미 지역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로모색에 나선다. 강원도와 KOTRA 강원무역관은 오는 13일 중남미 의료기기 바이어 21개사를 초청해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의료기기 수출업체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사전선별된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 파나마,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마이애미 등의 중남미 지역 21개사 26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수출상담회에는 강원도 내 의료기기 생산업체 50여개사가 참가해 중남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이며, 도는 오는 4월 실제 계약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상담업체별로 사이버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멕시코시티, 카라카스, 리마 등 3개국에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도내 의료기기의 중남미 시장개척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강원도 김상표 산업경제국장은 “중남미 지역은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신흥시장으로 최근 강원도의 새로운 무역 파트너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라며 “강원도는 도내 의료기기 제품수출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계속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