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학교발전과 후배 면학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건양의대(학장 강영우)는 11일 대전캠퍼스에서 건양의대 1회 졸업생들로부터 의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고 졸업생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00년 졸업한 건양의대 1회 졸업생 32명은 대부분이 전공의 4년차들로 2006년 3월 개소하는 건양대 대전캠퍼스 내 보건의료학관 준공을 앞두고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강영우 학장은 “인성을 갖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이처럼 좋은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건양의대 동문들의 모교 발전기금 확충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12
국내 성형외과술이 아시아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안상태 이사장은 1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이나 일본에서 개발된 성형수술법이 한국에 도입, 다양하게 적용되고 보완되면서 아시아 성형술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한류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성형술은 중국을 비롯 일본, 베트남 등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한국의 첨단 성형술을 배우기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있는 성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중국 의료진 20여명이 참가한데서도 확인된다. 안 이사장은 “많은 중국 성형관련 단체들이 성형외과학회와의 교류를 제안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에는 성형외과 전문의 수련과정이 없어 어느 단체와 교류할지는 미정이지만 양국의 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회는 중국 등에 진출한 성형외과 의사들이 현지 사정에 밝지 못해 겪는 사기 등의 피해 등에 대해 학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각국에 먼저 진출, 정착한 회원들의 경험과 조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다
보건의료노조 4기 지도부로 위원장에 홍명옥 후보가 92.8%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당선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밤 개표를 마무리 짓고, 12일 중앙선관위원회 회의를 거쳐 당선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제4기 본조 임원선거에는 홍명옥 현 부위원장(성모자애병원), 수석부위원장으로 정해선 현 수석부위원장(성남인하대병원), 사무처장으로 조은숙 현 부위원장(경희의료원)이 입후보해 노조원 직선제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재적조합원 3만2409명 중 76.2%(2만4700명)가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92.8%(2만2926명)가 차기 지도부로 홍명옥, 정해선, 조은숙 후보를 지지했다.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홍명옥 후보조는 *의료 공공성 투쟁을 강화하여 ‘국민건강과 고용안정을 책임지는 산별노조’ *차이와 차별을 넘어 미조직·비정규 노동자와 연대하는 ‘더 큰 산별노조’
혈액 부족사태가 해결되지 못해 거의 모든 혈액의 보유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B형을 제외한 모든 혈액형이 크게 부족함에 따라 헌혈을 통한 혈액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O형 혈액의 경우 보유량이 9198유닛의 10분의 1인 905유닛에 불과하고, AB형도 하루를 겨우 지탱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인 526유닛만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조사돼 적정 보유량인 3682유닛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 특히 혈액암과 혈우병 환자를 위한 혈소판 농축액도 긴급 상황에 대비한 3일치의 사용분의 절반 이하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혈액 부족 사태는 최근 발생한 대한적십자사 산하 7개 혈액원 노조의 준법투쟁의 여파와 헌혈자의 감소 등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미 혈액부족으로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 지연 등이 발생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아직도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병원가에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사는 혈액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현미 기
우울증 앓고 있는 40·50대 중년의 정신과적 체계적 진료를 위한 클리닉이 문을 열였다.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갱년기우울증클리닉’을 개설, 1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갱년기 우울증클리닉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40~55세 여성, 50~65세의 남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정신과적 진단과 상담치료를 위해 개설됐다. 클리닉은 우울증의 척도를 사용한 반구조화 면담, 뇌파검사 등을 사용한 기질적 이상 배제, 혈액검사(CBC, LFT), 호르몬 검사(T3, T4, TSH, LH, FSH, E2)를 통한 신체적 이상 진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이오피드백 클리닉과의 연계 진료를 통한 이완 훈련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갱년기우울증클리닉 이준석 교수는 “갱년기 우울증은 주로 호르몬 변화와 정신사회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우울 증상과 함께 다양한 신체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며 “이때 신체적 증상 치료에만 매달릴 경우 자칫 우울증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 “갱년기 우울증에 대한 적
대한적십자사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적십자사연맹총회 및 대표자회의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또 다른 유엔총회로 불리는 총회에는 국제적십자사위원회(ICRC), 국제적십자사연맹, 181개 회원 적십자·적신월사 대표와 UN 등의 각종 국제기구 대표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총회는 국제적십자사연맹의 최고의결기구로서, 매 2년마다 개최되며 신생적십자사의 연맹 가입 승인을 비롯하여 연맹의 미래를 위한 전략2010 중간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 2년간의 예산 실적 및 향후 2년 계획보고 그리고 관리이사회 및 연맹 사무국을 비롯한 연맹 보조기구(위원회)들의 활동보고 등이 이루어진다.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올해 총회는 ‘Prepared for the Future’라는 주제 하에서 연맹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방향 설정과 행동의 기본 틀에 관한 실무그룹 토의를 전개하여 연맹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금년에는 스위스 제네바가 아닌 대한민국 서울이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연맹 총재, 부총재(4명)를 비롯하여 연맹의 정책과 활동을 전반적으로 결정하고
올해로 개원 42주년을 맞은 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옛 원자력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 중 10년 이상 장기 생존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특별 초청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 정동에서 1963년 개원한 후로 지난 1984년 공릉동으로 이전한 병원의 ‘정동21+공릉21’기념 행사의 일환이다. 이중 생존기간이 긴 환자들을 선정하여 암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옛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상 환자들은 전화 및 홈페이지(02-970-2090, www.kcch.re.kr)를 이용하여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하고, 해당 진료 내용을 등록할 수 있으며, 설문에 참여한 환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11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춘거)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가 오는 19일 심장병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선천성심장병과 심장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을 포함한 후천성심장병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한 전문의의 강좌가 열리며 무료 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는 심장재단의 수술을 지원받고 퇴원한 환자나 선천성심장병,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병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모두가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강좌와 함께 소아과, 심장내과, 흉부외과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무료 진료팀에게 심장건강에 대한 자세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심장초음파를 통한 정밀검진도 무료로 지원된다. 한편 한국심장재단은 1982년 선천성심장병환자의 수술 및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1984년에 법인설립은 인가받고 선천성심장병의 진료비를 지원해 왔으며 1991년부터 후천성심장병과 골수이식진료비에 대한 진료비도 지원하기 시작, 머리·얼굴기형, 신장이식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진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난자 불법매매 사건의 파장으로 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 연구팀이 난치병 치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필수적인 난자가 부족해 연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황우석교수 연구팀인 한양대 의대 윤현수 교수는 10일 “현재 연구용으로 남아 있는 난자가 하나도 없으며, 인터넷 난자 불법매매 사건으로 부정적 인식이 높아져 자발적인 난자 기증이 중단될까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난치병 치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난자를 확보, 질환별로 줄기세포주를 추출해야 하기 때문으로 난자 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윤 교수는 “지난해부터 난자 기증자의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기증자가 크게 줄어 연구를 겨우 이어가는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금년 1월부터 발효 중인 생명윤리법에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에 쓰이는 난자에 대한 규정이 없어 혼란을 부추기고 있어 제도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난자 공여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합법적으로 이를 활성화하고 공여 희망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
학업과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학생 및 직장인을 위한 토요 당뇨 클리닉이 문을 연다. 특히 이 클리닉에서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실시하게 되는 당뇨병 원격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된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당뇨클리닉은 19일부터 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당뇨 원스톱 모바일 진료를 시작한다. 토요 클리닉은 윤건호, 권혁상 교수 등 전문의 4명을 포함한 간호사, 직원 등 10여명으로 진료팀을 구성, 운영된다. 클리닉은 *이미 당뇨병을 진단 받았으나 사정상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기가 어려웠던 환자 *원격 진료 시스템으로 관리 받기를 원하는 환자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로 당뇨병에 대한 검진 및 진료를 받기를 원하는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다. 클리닉은 당일 진료와 검사를 모두 마칠 수 있는 원스톱 체제와 인터넷 관리로 이뤄진다. 당뇨 합병증 검사를 방문 당일 대부분 마치실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보기 위해 외래를 다시 방문할 필요가 없이 당뇨 관리는 인터넷을 통하여 이뤄진다. 검사결과 부득이하게 추가적인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은 최근 열린 개원 11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종철 원장은 이날 개원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는 지난 10년 동안 의료문화를 선도해오며 국내 최고병원을 자부하던 우리병원에게 큰 교훈이 된 한 해였다”며 “상반기의 NCSI, 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임직원 모두 변화와 혁신에 매진하자”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러한 냉엄한 결과가 병원과 전 임직원에게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요구하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TF 활동으로 병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업무 프로세스와 정보화 현황을 분석, 하반기에는 다시 KCSI, KS-SQI 등 여러 서비스평가에서 다시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얻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종철 원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국내 최고령환자 심장이식 성공 *국내 유일 500g 이하의 미숙아 생존성공 *최단기간 감마나이프 1000례 달성 *새 유전질환 CMTX-5 세계최초 발견 등의 의료성과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공로를 돌렸다. 마지막으
대전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대전광역시는 10일 AI 감시체계강화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국가 및 유럽·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국내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자체 예방대책으로 특별방역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상황실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설치해 10월 14일부터 2006년 2월28일까지 5개조 10명의 근무반을 편성해 AI 발생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근무요령은 평상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의심축발생시 가금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대처하며, 질병 발생시는 가축전염병비상대책본부 운영에 의거해 비상체계 전환한다. 특별방역대책반은 가축전염병 예찰강화하고, 의심되는 상황이 발견되면 역학조사 및 정밀검사 실시하고 방제차량을 이용한 계사 소독 및 양축농가 교육·홍보한다. 대전시 AI가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환경연구원 상황실(042-863-6295)에 신고해 정밀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조현미 기자(hy
담배의 제조 및 매매를 금지하면 25년 후 200조원의 경제적 이익이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오늘 오후 1시부터 국립암센터 강당에서 ‘담배 제조·매매 금지의 효과와 문제점 및 대책’을 주제로 ‘건강증진 및 금연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6명의 전문가들이 담배 제조 및 매매금지의 경제적 효과, 담배소비세의 대체세원 개발방안, 엽연초 생산농가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담배 제조 및 매매금지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제도가 실시될 경우 15년 동안 약 26조원의 이득이 생길 것으로 추산됐다. 또한 25년 동안 시행하면 200조원 이상의 이득이 나타나며, 50년을 실시하면 450조의 천문학적인 이득이 발생할 것으로 추계됐다. 담배와 관련된 지방세는 담배소비세(담배 한갑당 641원)와 지방교육세(한갑당 321원)로 매년 3조5천억원이다. 이에 대한 대체세원은 현행 지방교부금의 교부세율을 15%에서 19%로 조정할 경우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엽연초 생산농가에 대
올해 삼성제일병원 QI 최우수상은 ‘진료 순번 및 진료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이 차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박종택)은 9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지난 3월부터 15개팀이 8개월동안 활동을 하며 11개팀이 구연 발표를 하고 15개 포스터가 발표됐다. 이번 QI경진대회에서는 도미노팀의 ‘진료 순번 및 진료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이 최우수상을, 검사보감팀과 Hi-Five팀이 각각 ‘검사 안내 프로그램 제작’과 ‘투약안내문을 이용한 복약지도로 고객만족도 증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종택 병원장은 강평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병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QI분임활동을 열심히 해온 모든 QI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고 개선하여 실질적인 QI활동이 될 것”을 당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10
삼성서울병원 당뇨교육실은 11월 9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공개강좌 및 무료 혈당측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11월 둘째 주 당뇨주간을 맞아 당뇨환자들과 당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강좌 전 행사와 본 강좌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당뇨병과 고혈압(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 *당뇨병과 뇌졸중(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경문 교수) 등의 강의가 마련돼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는 “당뇨는 자신의 생활을 규칙적으로 다스리는 것으로 당뇨인들은 규칙적인 생활과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습관의 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강좌에 앞서 무료 혈당측정과 영양섭취, 약물복용, 스트레스 등에 대한 상담, 운동관련 비디오 상영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