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크고 내용이 알찬 연수회로 알려진 ‘두경부외과 합동연수회’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은 최근 ‘후두암’을 주제로 국내 후두암 수술전문가 17명이 연자 및 3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두경부외과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연수회는 올해 4번째로 가톨릭의대, 연세의대, 한림의대의 순서로 매년 돌아가며 주최하고 있으며, 국내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분야에서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회대한두경부외과학회 부회장(차기회장)인 김민식 교수(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4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실험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5일 제3회 전국바이오실험경연대회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 공동주최로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부지에서 열리게 된다. 바이오실험경연대회는 2002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미래 바이오산업의 과학영재들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BIO오송 Festival’ 행사 중 하나로 열린다. 대회참가는 유치원부문부터 대학생부문까지 총 6개 부문에 걸쳐 팀당 학생 2명에 지도교사 1명씩 각 한조를 이루어 대회에 참여하게 되며, 현재까지 6개 전 부문에 걸쳐 343팀이 접수했다. 이중 고난이도의 실험문제가 출제될 대학생부문에서는 대상팀에 ‘바이오박사’라는 칭호와 함께 세계의 유명 바이오클러스터를 견학할 수 있는 3백만원 상당의 여행권이 제공되어 가장 치열한 경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오실험경연대회는 지난해까지 도내 대회였으나 올해 3회 대회부터 대학부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전국대회로 확대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4
CJ 뉴트라는 식후혈당조절 관리 제품 ‘컨트롤’이 지난 8월 29일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의 제품 평가에서 효능과 안정성 면에서 우수한 점수로 합격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과장된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평가를 위해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를 설치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품질평가에 의욕을 보여왔던 대표적인 기관으로, 이번 평가는 효능∙안정성자료∙원료기준∙규격∙유통∙생산설비 및 위생 관리 등 총 80여 개 항목에 대해 서류 심사와 제조시설 실사가 이루어졌다. 평가작업에는 센터장인 정세영 경희대 약대 교수를 비롯해 대학교수 4명, 개국약사 3명, 소비자 단체 추천 1명도 동참해 이루어졌다. CJ 뉴트라 관계자는 “’컨트롤’은 이미 식품의약품안정청(KFDA)으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혈당조정 기능을 인정 받는 등 출시때부터 그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컨트롤’은 식사와 함께 섭취시 당의 흡수를 억제 해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22일 병원 본관 강당에서 전문병원 시범기관 지정 기념 무료공개강좌의 일환으로 ‘눈물질환’ 강좌를 열었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 강좌에서 김성주 교수는 ‘눈물흘림증’에 대해, 전루민 교수는 ‘안구건조증’에 관해 원인과 증상, 치료 및 관리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전루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안건조증이란 항상 일정하게 분비되어 눈에 윤활작용을 하는 눈물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눈이 불편해지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원인 및 증상 등을 설명했다. 이어 합병증 설명과 함께 치료는 동반된 기저 질환이 있을 경우 이를 먼저 치료하고, 인공눈물의 사용, 누점폐쇄술, 환경적 요인의 조절, 영양제 등이 동원되다고 전했다. 김성주 교수는 ‘눈물흘림증과 눈물길 수술’을 주제로 원인과 진단 및 치료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 교수는 “눈물길 수술의 성공률은 90%를 웃돈다”며 “눈물흘림은 평생 가지고 다녀야하는 불편이 아니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적절한 검사와 수술을 통해 수술을 받아 삶의 질의 높이기 바란다
최근 첫 개심수술을 시행했던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지역 심장수술 전문센터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심혈관센터 흉부외과 김용환 교수팀과 마취통증의학과 정현주 교수팀은 최근 승모판 치환술 및 삼첨판 성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김용환 교수는 수술 후 “내과, 심폐기 및 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의료진 간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 좋은 수술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성모병원은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및 부정맥, 대동맥질환과 같은 수술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상태”라며 “앞으로 의정부시는 물론 경기북부지역의 심장수술 전문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 개심수술을 받았던 박모씨는 10여일간의 입원기간을 끝내고 건강하게 퇴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4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원내·외 간호계 인사 및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제4회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현장에서 간호의 전문화를 위해 수행 된 임상간호연구 결과를 함께 나누고 이를 간호실무 현장에서도 폭넓게 적용하여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향 흡입법이 심혈관조형술 환자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51병동과 ‘만성정신 분열병 입원환자의 외모관리 프로그램이 환자의 독립적 외모 관리 수행능력과 자아 존중감․대인관계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한 72병동에 임상간호 연구 중 학술상이 수여됐다. 성실상은 ‘혈액투석환자의 바늘 삽입시 기도 중재가 통증과 불안경감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인공신장실과 ‘수은혈압계와 자동혈압계를 이용한 혈압측정값의 비교 연구’를 발표한 6층 중환자에 돌아갔다. 이밖에 ‘복강경 수술환자의 신체적 불편감과 간호 요구’를 발표한 31병동, ‘고압증기 멸균물품의 유효기간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중앙공급실 등에 포상과 함께 격려금이 전달됐다. 이날 총평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는 최근 ‘간호부 유니폼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유니폼이 업무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기능성과 더불어 미적 감각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되었으며, 간호부 뿐만 아니라 원내 타 부서 직원, 환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다. 풍선과 꽃으로 장식된 무대 위에 간호사가 한명 한명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하자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내는 축제의 자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모델로 활약한 간호사들은 3교대라는 근무 특성상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중에도 틈틈이 연습을 하다 보니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다른 부서의 간호사들과 호흡을 맞추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쇼 공연장 밖에서는 한 유니폼 제작업체의 도움으로 조선시대 의녀가 입었던 옷부터 현재 각 병원에서 입고 있는 간호사 유니폼까지 시대에 따른 간호복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44개의 작은 유니폼 모형을 전시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4
[국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직운영 적절하지 못하게 이루어지며, 사무총장이 자의적인 인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2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해 복지부가 2005년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특별감사를 펼친 결과, 모금회의 조직운영이 불투명하고 부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모금회는 43억에 달하는 기본재산 처분이 부적정 했고, 2003년 12월부터 04년 1월 고액 지정기탁금 166억 중 26.6%인 45억 미배분 됐고 2003년 모금액 625억원 중 289억원의 이월하는 등 자금운영에 문제를 보였다. 또 2004년 5월 감사원의 모금회 감사조치 결과, 사무총장이 직제규정 없이 직원을 채용하는 것을 비롯해 무원칙적 보직인사 조치를 내리고 무계획적 직원채용하고 비정규직 임의고용으로 예산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 의원은 지난 2003년 5월 한국생산성 본부가 보고한 모금회의 경영조직진단보고서 중 사무총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본부장에게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 이후, 이 보고서가 보고될 당
[국감] 응급의료기관 중 응급의학전문의가 1명도 없는 곳이 최소 57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말 현재 전국 425곳 응급 의료 기관 가운데 응급의학 전문의가 한명도 없는 곳이 최소 57곳으로 전체의 13%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법정기준으로 응급의료기관에는 응급의학전문의 2인을 포함한 의사 4인 이상이 있어야 하지만, 2003년말 현재 이를 충족하는 기관은 42%에 불과했다. 올 5월 현재 응급의학전문의는 408명으로 작년말 현재 활동하는 의사수가 약 7만명임을 감안하면, 응급의학전문의는 의사 171명 중 1명인 0.58%로 나타났다. 또 작년말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의 31%, 지역응급의료센터의 68%만 법정인력기준을 충족했으며, 24시간 전문의 또는 3년차 이상 전공의 근무체계가 이뤄지지 않는 기관이 41%에 달했다. 박재완 의원은 “사고로 사망한 응급환자 10명 중 4명은 적절한 치료를 신속히 받았더라면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결과를 볼 때, 응급의
[국감] 대학병원이 비급여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상담료가 최고 13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성구 의원(한나라당)은 23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서울지역 14개 주요 대학병원 중 비급여 대상 7개 질환(당뇨·고혈압·심장질환·암환자·장루·투석·치태조절교육)의 교육·상담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당뇨교육은 11배, 고혈압은 4.2배, 암환자 교육은 13배까지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당뇨병의 교육·상담료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의 5000원을 받고 있는 반면, 고대부속안암병원은 5만5000원을 받는 등 11배의 차이를 보였다. 암환자의 경우 중대부속용산병원은 1만원을 받고 있지만, 서울아산병원은 4만2000원,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5만원, 한양대부속병원 6만원, 서울대병원 5500원∼5만3000원 등을 받고 있다. 이밖에 심장질환은 10배, 장루는 7배, 투석은 6.4배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지난 2003년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에서 예방 차원에서 교육·상담이 실시되는 7개 질환에 대해 비급여 항목으로 전환, 그 해 6월부
[국감] 국내 응급의료기관수는 선진국에 비해 과다한 상태지만,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국민이 받는 응급의료서비스는 여전히 불균형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2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응급의료센터 수는 인구 43만명당 1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선진국의 100만명당 1개소에 비해 과다한 상태지만, 지역간 응급의료서비스 인프라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내 적정 응급의료기관은 88개소지만 2005년 3월 현재 약 24개소가 초과된 상태이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다. 반면 부산·용인·이천·안양·동해·청주·서산·보성·양산 등 20여개 지역은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해 지역간 응급의료서비스가 불균형하게 나타났다. 응급의료기관 중 16개 권역응급센터의 최상급인 A등급은 인천 중앙길병원, 서울대학병원, 목포한국병원 등 3개 기관으로 중앙길병원은 유일하게 200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고, 목포한국병원은 전년 C등급에서 A등급으로 급상승했다. 최
최첨단 CT장비를 도입한 강남성모병원이 최근 본격적으로 장비를 가동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에서는 이달부터 최첨단 전산화단층촬영장치인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VCT 64Slice’ 장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혀싿. 최첨단 CT장비인 VCT 64Slice장비는 64배속의 초고속이며 검사시간이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고, 최신 분석 프로그램으로 보다 정확한 진료정보를 제공하며 뛰어난 3차원 영상으로 인체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관찰 할 수 있다. 특히 심장관상동맥질환과 심장기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심장혈관조영술의 보조적 검사로 이용되고 있으며, 심장이상이 예상되는 환자만을 선별적으로 빠르고도 정확하게 진단하여 심장혈관조영술과 심장혈관성형을 시행하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담도 및 췌장질환의 진단에도 뛰어나 3차원볼륨 CT 다평면 영상은 췌장암 및 담도암을 진단하는데 우수할 뿐만 아니라 주변장기와의 관계 및 전이를 관찰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 이외의 내시경에서 관찰할 수 없는 외벽, 주변조직과의 관련 정보와 바륨조영제를 사용한 것과 같은
[국감] 중환자실 환자 10명 중 1명은 병원감염 때문에 불필요한 치료과정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은 1996년에 발표된 논문 ‘국내 병원감염률 조사 연구’와 1999년에 발표된 논문 ‘병원감염관리가 의료비용 절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송재훈)’을 분석한 결과, 중환자실내 감염의 빈도를 전체 환자의 약 10%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중환자실 환자 10명 중 한 명은 병원감염에 의해 불필요한 치료과정을 더 받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이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고 있다. 김선미 의원은 “병실에 대한 정기적인 치료환경의 감독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복지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4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중국 인구가족계획위원회의 공무원 총 12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인구변동에 따른 저출산·고령화 현황 및 대응 관한 국제연수를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가협의 인구 생식보건 사업(가협 최병길 사무총장) *국가 저출산 고령화 정책 및 사업(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정책과장) *저출산 고령화와 보건 복지(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남훈 단장)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가협은 국제가족보건복지연맹(International Planned Parenthood Federation)의 회원국으로 개발도상국의 생식보건증진을 지원하기위해 국내 인구사업의 성공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1997년부터 외국의 공무원 및 관련 단체 인사들을 초청하여 국제훈련을 매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3
지난해 제약산업 총생산액은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GDP)의 1.34%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약과 의약품, 식품과 관련된 통계를 담은 ‘2005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제약산업 총생산액은 10조4526억원으로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GDP)의 1.34%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의약품등에 대한 판매업소는 2만5349개소로 2003년도 3만349개소에 비해 16.5% 감소했다. 식품 업소는 100만2972개소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으며, 식품에 대한 사후감시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3만1554건을 적발하여 이중 5950건을 행정처분 했으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는 4만9413건을 적발하여 1733건을 행정처분했다. 수입현황은 60.7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4.6%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18.6억달러로 제일 많이 수입되었고 다음으로 중국, 호주 등의 순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통계연보는 지난 한해동안 식약청이 국민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