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의 최신 노안수술법이 종합병원과 개원가를 중심으로 국내에 잇따라 도입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국제노안연구소 부설 박영순아이러브안과(원장 박영순)는 독일에서 개발된 최첨단 ‘ASA80 노안수술법'을 개원가에서는 처음으로 도입, 노안환자 12명에게 시술, 만족스런 효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있었던 공개 시연회에는 이 시술법을 개발, 특허권을 갖고 있는 독일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슈레더(Schroeder) 박사 등 3명의 독일전문가들이 수술에 참여,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ASA80 노안수술’은 기존 에피라식이나 라섹수술과 원리가 같은 레이저 각막수술로 최첨단 4세대 레이저 안과 장비인 `MEL-80'을 이용해 각막을 비구면(非球面) 렌즈로 만들어 초점이 근거리와 원거리 잘 맞도록 하여 잘 보이게 하는 것이 핵심원리이다. 의료진은 이 수술이 각막 중심부로 가까운 거리를 볼 수 있게 하고, 주변부로는 먼 거리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 그동안 노안환자를 대상으로 시술한 임상시험 결과, 수술전 근거리 시력 0.3에 돋보기를 써야만 했던 사람들이 수술후 돋보기 없이 시력 0.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지난 8월 30일 그랜드 힐튼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보고를 받고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간협 중앙회 임원진과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대표자회의에서는 상반기(1~6월) 동안 추진했던 *간호사법 제정을 위한 활동과 2005 한마음 대회 개최 건 *희망나눔 사랑나눔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건 *김의숙 회장 국제간호협의회(ICN․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이사 선출 건 *쓰나미 피해국 간호사 성금 지원 건 등이 주요사업으로 보고됐다. 한국간호평가원과 대한간호복지재단의 사업결과도 함께 보고됐다. 한국간호평가원에서는 가정전문간호사와 마취전문간호사 첫 자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대한간호복지재단은 경기도 용인시 노인복지회관 수탁운영자로 선정됐으며, 실비전문요양원을 건축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안건토의를 통해 임상간호사회가 명칭을 ‘병원간호사회’로 변경한 데 대해 새 이름을 공식 사용하도록 인정했으며, 회원들에게 배포할 간호수첩(2006-2007) 제작방
관상동맥 질환의 가장 큰 위험요소로 지적되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콜레스테롤 기준이 강화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31일 고지혈증에서 비롯되는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현재 총 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되어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투여 인정기준에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포함하는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고밀도(HDL)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생성하고, 지방을 흡수하는데 유용 한 물질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혈중 콜레스테롤 가운데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촉진하기 때문에 위험하나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 및 조직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현재 고지혈증 치료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 관건으로 되어왔다. 최근 들어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수치가 10년마다 10mg/dl씩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1mg/dl 올
노관택 전서울대병원장과 주양자 전복지부장관을 역임한 의료계 두 원로가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마지막 의료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31일 노관택 전 서울대병원장과 주양자 전 복지부장관을 각각 경기도의료원 산하 파주병원과 이천병원의 이비인과의사로 초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전 원장은 서울대 의대교수와 병원장, 한림대 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장 등을 거친 국내 의료계 거목이며 주 전 장관은 국립의료원장, 한국여의사회장과 14, 15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장관 등 의료실무와 정책분야를 두루 거친 거물급 의료인이다. 이들은 최근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물색하던 경기도측의 제의에 흔쾌히 응해, 9월초부터 매주 2일씩 진료를 담당하게 되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1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 제8대 병원장에 박종택 원장이 9월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진료부원장에는 이지현 성균관의대 일반외과 교수가 내정됐다. 신임 박종택 병원장은 1943년생으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65년)하고, 연세대학교 의학대학원 의학석사학위(1978년)를 받았으며, 삼성제일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병원장은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골반 및 부대동맥 절제술과 질식 광범위 자궁적출술을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술하는 등 지난 30여년간의 암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부인암수술에도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법을 개발하여 널리 보급하고 있다. 이지현 진료부원장은 1952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1982년)을 졸업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1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석)은 한만청 교수(전 서울대병원장)를 초청하여 지난 8월 30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되자’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만청 교수는 생존률 5% 미만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결과론적인 통계에 의존하지 않고 굳건한 의지로 간암을 이겨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만청 박사가 권하는 *암과 친구가 되는 5가지 원칙, *좋은 의사 고르는 법을 비롯, *암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39가지 베스트 질문에 관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이날 강의에서 한만청 교수는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암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라며 “어설픈 대체의학이나 항암식품에 현혹되지 말고 일단 의사를 선택했으면 믿고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또 “암을 친구로 삼아 잘 돌려보냈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암이란 존재 앞에서 나약하게 흔들리지 말고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신임 병원장에 이태훈(55세) 현 길의료재단 의료원장이 선임됐다. 의료법인 길의료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이태훈 현 의료원장을 제9대 병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태훈 신임병원장은 오는 9월 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병원장은 제물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ISP(보건경영)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신임 이태훈 원장은 가천의대 길병원 외과 과장, 교육연수부장, 의무원장, 길의료재단 상임이사를 거쳐 2년 전부터 의료원장을 맡아왔으며, 대한암협회 인천지부장, 인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초대이사장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펴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31
대장암의 선행 질환인 용종(폴립)을 제거 했어도 1~2년후 절반에서 용종이 다시 생겨나는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대항병원은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은 1400명을 대상으로 1~2년 뒤 다시 대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49.6%에서 용종이 다시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처음 검사에서 정상이었다가 몇 년뒤 재검에서 용종이 발견된 비율도 3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은 용종을 거쳐 암이 되기까지 10~15년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초기에는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 그러나 점차 암으로 발전 하면서 종양이 커지면서 우측 대장암은 체중감소, 빈혈, 소화불량,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좌측 대장암은 쾌변을 보지 못하고 변비증상과 배변 횟수 증가, 점액, 출혈 등의 증상이 있다고 한다. 현재 용종의 발병 원인은 육류나 기름진 음식의 과도한 섭취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런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검은 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권철현)는 세포치료 전문기업 이노셀(대표 정현진)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드림코드 생명사랑 1% 캠페인’을 실시함에 따라 이노셀의 제대혈은행인 드림코드(www.dreamcord.com) 매출의 1%를 후원금으로 기증받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정정애 상임부회장과 이노셀 사업본부장 박윤준이사 등이 참석했다. 드림코드의 이번 캠페인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며 후원금은 제대혈 이식 수술 예정인 어린이 수술비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김소정 팀장은 “백혈병 소아암은 어린이 질병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는 질병임에도 후원의 손길이 모자란 실정이다”며 “앞으로 이런 후원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많이 펼쳐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31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서길준 응급의학과장)는 30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5 서울특별시 재난 대비 훈련에 참여, 관련기관들과 함께 대규모 테러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응급구조 및 이송 등에 대한 상황대처 점검을 실시했다.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광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송파구청, 관할소방서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재난 훈련은 테러 및 각종 사고 등에 대비 사고현장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하는 훈련을 실시해 구체적 업무 수행절차를 정함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난훈련은 오전 9시, 송파구청 보건소에서 담당자 및 관련기관에 대한 ‘재난 대비 체계’와 ‘외상처치’ 등의 강의에 이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동 폭탄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사상자를 응급처치하고 응급의료소로 이송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임시응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문화향유를 통해 환우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 동산병원은 30일 오전8시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입원환우 및 가족, 교직원들을 위해 경북예고 글로리아 중창단을 초청, 공연을 가진데 이어 대구조각가협회 작가들의 작품 30여점을 병원 7층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전인치유실에서 전시,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개시한 대구조각가협회 특별전에서는 서수지 의료원장, 조원현 병원장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을 가졌으며, 이어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레노베이션을 통한 새단장 축하기념식도 함께 가졌다. 이에 앞서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8월 22일에도 한국에서 가장 전통깊은 합창단 월드비젼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가져 환우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30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KIFHAD)은 30일 베트남 하노이 심장병원에서 루옹 반 트왕 하노이 심장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초음파장비 및 심장수술기구, 혈액임상병리검사장비등 18개 품목 등 3억5천만원 규모의 심장관련 의료기기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된 의료기기는 작년 10월 노무현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부인 권양숙여사가 기증서를 전달한데 따른 약속이행이다. KIFHAD 관계자는 "의료기기 기증은 현지 사정에 잘 맞지 않는 기존의 의료기기 기증과 달리 현지 병원에서 절실하게 요청하고 현지에서 AS가 가능한 의료기기 중 국내시판 외산 및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산 의료기기를 절반씩 확보, '현지 맞춤형 의료기기 기증의 첫 모델'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한철 사무총장은 "이번 의료기기 지원으로 베트남의 많은 심장병 환자들이 혜택을 받아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대하며, 한-베트남간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루옹 반 트왕 하노이 심장병원장은 "이번에 기증된 의료기기는 베트남 심장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불러 주고 있다"면서 재단측에 감사를 표
완치율이 낮아 죽음의 병으로 불리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완치율을 5배까지 끌어 올릴수 있는 백혈병 치료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 주목을 끌고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감염에 대항하는 림프구가 미성숙 상태로 증식하면서 장기에 부종을 일으켜 빈혈, 혈액응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으로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성인에게 발병할수 있는 확률은 25% 정도로 낮은 편이며, 연간 500~6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규형 교수는 기존 백혈병 치료제(도너루비신, 빈크리스틴, 프레드니졸론)와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을 함께 투여하는 이른바 `항암 칵테일 요법'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의 연구성과를 담은 논문은 혈액암 치료분야의 권위지인 `루키미아(Leukemia )' 인터넷판에 최근 게재됐다. 이 교수는 지난 95년부터 2001년까지 기존 항암제만을 투여한 18명의 환자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새로 개발한 칵테일요법을 적용한 20명의 환자그룹을 비교 관찰한 결과, 새 치료법의 완치율이 10%에서 50%로 5배 가량 높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는 9월 8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지하 1층 아주홀 앞에서 조혈모세포기증운동을 전개한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기증 운동은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중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40분간 이영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과장을 초청, '비혈연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사업의 실제'를 주제로 공개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 '골수'로 많이 알려져 있는 조혈모세포는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을 만드는 모(母)세포로, 백혈병·재생불량성빈혈 등 악성혈액질환 환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기 위해서는 유전자(HLA)형이 일치하는 기증자가 필수적이다. 현재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등록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는 8만여명으로, 유전자형은 형제간에는 4명중 1명, 타인간에는 2만명 중 1명의 비율로 일치하기 때문에 20만명 정도의 기증희망자가 있어야 환자의 70~80%가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기증자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 아주대병원이 시행하는 조혈모세포기증운동에 참
제왕절개 수술로 한번 출산경험이 있는 임산부들에 대한 두번째 출산을 자연분만으로 할 경우 위험도는 ‘초산수준’에 불과하다는 견해가 나왔다.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권지영 교수는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임신부들에게서 “첫아이를 제왕절개수술로 낳았는데 둘째 아이는 자연분만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을 최근 부쩍 많이 받고 있다며, 이는 제왕절개 수술보다 자연분만이 회복도 빠르고 일찍 퇴원할 수 있으며 모유 수유가 쉽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제왕절개 수술후 자연분만(VBAC·브이백)시 자궁 파열은 100명 중 1명, 또 아기가 위험한 경우는 1000명 중에 1명꼴”이라며 “아기가 위험할 가능성은 초산인 임신부가 자연분만 할때 위험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에 의하면 브이백을 시도한 산모가 2000년 99명에 불과하다가 2002년 183명, 2004년 205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 교수는 무엇보다 임신부 자신의 의지로 초산을 경험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며, 골반이 넉넉할수록 성공률이 높고 쌍둥이를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