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은 8일 이동열 병원장, 다니엘 W.존 미시시피의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미시시피의과대학 및 메디칼센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사 교환 연수, 의학 정보 교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미시시피의대 다니엘 학장은 15일 원내에서 개최되는 내과 전문의를 위한 연수강좌에서 고혈압관리의 최신정보에 대해 강연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14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은 마이크로네시아 얍섬 원주민들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4시에 출국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네시아 얍섬(Yap Island)은 태평양 서부 캐롤라인제도 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인구는 1만명이 조금 넘는 섬으로 의료시설이라고는 단 한 곳밖에 없으며, 그나마도 매우 낙후되어 있어 원주민들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2003년과 2004년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봉사단은 산부인과 김경진 교수와 소아과 고경옥 교수를 비롯해 의사 및 간호사, 의대생 등으로 구성됐따. 이들은 13일부터 21일까지 8박9일간 마이크로네시아 얍섬 일대의 원주민들에게 진료와 예방접종 및 투약 등은 물론 긴급한 경우에는 간단한 수술도 실시할 예정이다.봉사단은 진료활동뿐만 아니라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원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위한 위생개념을 심어줄 계획도 갖고 있다. 김경진 교수는 출발에 앞서 “인종과 국가의 벽을 넘는 해외 오지의료봉사는 국가간 친선증진의 계기가 될 것이며, 모든 인류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
충청북도의사회(회장 김기선)가 인도네시아에서 또다시 국경없는 인술 봉사활동에 나선다. 도의사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빨라랑운’ 지역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2003년 인도네시아와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해외의료봉사활동에는 청주 김내과 김기선 원장을 비롯해 정완교 청주 정이비인후과 원장, 김동권 충주시의사회장(안과), 홍성진 건국대 의대교수(소아과)와 청주 신경식 소아과 원장, 피부과 최강원장 등 6명의 전문의와 2명의 간호사가 함께 지원활동에 나선다. 더욱이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도네시아 우끼대 의과대 교수들과 의대상 20여명도 함께 참가항여 봉사하기로 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의사들이 의료봉사활동에 공동참여하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충북도의사회 김기선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지역은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무의촌지역”이라며 “현지 인도네시아 의대 교수와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14 &n
정부가 병원에 대해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을 허용해 일반인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병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병원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치과를 중심으로 성형외과, 안과, 한의원 등 52개 국내 병원과 해외 2개 포함 모두 54개 프랜차이즈 병원을 거느린 예네트워크다. 예네트워크는 영리법인 허용 의료법이 개정되면 현재 회원 병원들의 경영관리를 맡고 있는 ‘메디 파트너’를 지주 회사로 전환,주식 상장 또는 코스닥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메디파트너는 지난 2003년부터 삼성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고 기업공개를 위해 감사법인을 삼일회계법인으로 교체하고, 미국 및 싱가포르 병원 기업 벤치마킹 등 상장에 대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또한 지주회사형 병원 설립을 위한 T/F팀을 통해 네크워크병원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MOU체결과 함께 각 네트워크병원의 가치평가를 통해 최종 계약에 따른 자본 확보 및 투자금 모집 준비도 진행 중이다. ‘고운세상네트워크’는 15개 피
오는 16일 열리는 약대 6년제 저지 대정부 투쟁에 전국 의대생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의대학생대표자연합(전의련, 회장 조병욱)은 의협 주최로 16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결의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의련은 이번 결의대회에 많은 의대생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의대별로 결의대회에 대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전의련은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통해 “약학대학의 학제 개편 문제는 약사 직능의 문제만이 아니라 의사 직능의 범위를 침범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로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14
국내연구진이 당뇨병 치료용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탄생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장기개발 전문벤처기업인 ㈜엠젠바이오(대표 박광욱)는 12일 오후 ‘당뇨병 치료를 위한 인간면역유전자 ‘HLA-G’를 가진 복제돼지’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췌장 내 인슐린분비세포인 췌도세포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HLA-G’ 인간면역유전자는 임신기간 중 태반과 양막에서만 발현되는 유전자로, 이 유전자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은 태아를 외부 세포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임신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동안 돼지의 췌도세포를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면 면역거부반응에 따라 인체 내 면역기능을 수행하는 자연킬러세포(natural killer cell)가 이 췌도세포를 죽여 장기이식의 난제로 꼽혔다. 하지만 HLA-G 유전자는 이러한 자연킬러세포의 독성을 60%~70%까지 감소시켜 이식된 돼지세포를 죽이지 못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장기이식용 미니돼지에서 뗀 체세포에 HLA-G 유전자를 주입해 형질을 바꾼 후 이 세포를 일반 대리모 돼지의 자궁에 착상시켜 제왕절개를 통해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5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동관 6층 전시실과 강당로비에서 ‘2005년도 국산 의료기기 및 진료재료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국내 의료기자재의 신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비싼 외자재 도입으로 인한 외화 낭비를 막고 국내 의료기자재 산업을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올해 전시회를 위해 자체 심사를 거쳐 모두 21개 업체를 선정하여 이들 업체의 제품들을 전시했다. 참가업체들은 임상 검사용기기와 방사선 관련기기, 수술 관련기기, 응급장비 등 총 200여종의 최신 의료기기와 진료재료가 선보였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무엇보다도 국내 의료기기와 진료재료를 한자리에서 평가할 수 있는 자리로 의료기기, 진료재료와 관련된 병원 실무자를 위해 마련”됐다며 “실무자들에게 최신 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산품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13
건양대학교병원 간호부(간호부장 김현숙)와 인근 아파트 부녀회원들은 지난 12일(화) 오후 3시 관저동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주민 4명에게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5월 개원 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원앙마을아파트, 대자연마을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개최됐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4명은 간암투병중인 이씨를 비롯해 독거노인과 질병 등으로 일을 할 수 없어 생계가 어려운 이들이다. 건양대병원 김현숙 간호부장은 “지난 바자회에서 병원 교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은 물론 병원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골장터의 풋풋한 정서도 함께 느끼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너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기존의 병원 분위기에서 벗어나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13
성남시는 최근 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U-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 프로젝트가 산업자원부의 추진 사업인 ‘2005년 경기도권 지역혁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U-헬스케어’는 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성남시 등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총사업비 52억여원이 정부와 성남시에서 투자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간 2억원씩 3차연도에 걸쳐 총 6억원을 출연·지원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정보와 편리한 의료서비스 등 성남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기반 선진화에 큰 몫을 하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분당지역을 중심으로 노인단지가 형성 중이고 노인부부 혹은 독거 노인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U-헬스케어’ 사업이 성공리에 정착되면, 노인 헬스케어 지원 및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13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병원이 15년 연속 시사 주간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하는 미국 내 최우수 병원에 선정됐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최신호는 미국의학협회 소속 의사들 중에서 무작위 추출한 200명의 평가와 환자 사망률, 간호 및 환자 서비스 등의 종합 분석 자료로 17개 진료과목에 대한 점수를 매겨 병원 순위를 작성했다. 15년 연속 최고 병원에 뽑힌 존스홉킨스병원은 이비인후과, 부인과,신장질환, 류머티즘, 비뇨기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노인병과 신경과, 안과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존스홉킨스병원에 이어 2위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다. <10위 병원 리스트> *1위: 존스홉킨스병원 *2위: 메이요클리닉 *3위: 매사추세츠종합병원 *4위: 클리블랜드클리닉 *5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메디컬센터 *6위: 반스-주이쉬병원/ 워싱턴대학(세인트루이스) *7위: 뉴욕- 장로회 병원 *8위: 듀크대학 메디컬센터 *9위: 워싱턴대학 메디컬센터(시애틀) *10위: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메디컬센터 &
원료의약품신고제(DMF)의 9월 시행을 앞두고 중국·인도 등 해외 실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이달부터 국내업체에 대한 실사가 본격 착수된다. 그동안 실사에서 부적합·시정조치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식약청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해외실사 결과, 중국 11곳을 포함 모두 15개업체가 실사를 자진취하 하고 39곳중 8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집계한 DMF 실사 결과에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77개 성분 614개 품목 가운데 자진취하 하거나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100개 품목으로 전체의 16.2%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시정·실사’ 품목은 188개로 30.6%, ‘적합·시정/적합’은 83개로 13.5%, 보완자료 검토가 204개로 33.2%로 집계 됐으며 뒤늦게 접수한 39개 품목은 현재 보완 지시중에 있다. 또한 해외실사를 실시한 중국, 인도, 유럽, 일본 등 83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3개월간 63개소가 실사를 끝냈으며, 실사전 자진 취한한 업체도 중국 11곳, 인도 3곳, 멕시코 1곳 모두 15개소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의료부문 e마켓플레이스의 규모는 3년간 3.5배가 증가했으며, 전체 e마켓플레이스에서 차지하는 구성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의료부문에서도 원가절감과 업무효율화를 위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의료부문 e마켓플레이스 시장동향 및 과제’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난 3년간 3.37배가 증가했으며, 기업간 전자상거래인 B2B의 일종인 e마켓플레이스는 최근 상징적인 수준에 머물렀던 시장이 본격적인 거래시장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5년 1/4분기 기준으로 전체 e마켓플레이스 규모는 2조9960억원에 이르지만 이중 의료부분은 1120억원으로 3.8%에 해당했다. 또 전체 e마켓플레이스 수는 206개이며 이중 의료부문의 수는 11개로 전체의 5.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12개 사업부문 중 9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거래금액으로는 7위를 차지해 의료부문 e마켓플레이스의 거래금액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의료부문 업체당 거래액 규모는 12개 사업부문의 평균인
겨울철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뇌졸중이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하며, 뇌경색이 뇌출혈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 김달수 교수(신경외과)팀은 지난 1993년부터 2003년까지 11년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던 경기북부 지역의 뇌졸중 환자 3812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1993년도에 220명이었던 환자수는 1999년 373명, 2003년 512명으로 2.3배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환자를 성별로 비교해보면 남자가 1949명, 여자가 1862명으로 별다른 차이는 없었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70대, 50대 순으로 조사됐다. 또 월별로는 5월이 가장 높았고 그 뒤는 10월, 11월 순으로 나타났으며, 계절별는 특정계절과 상관없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뇌졸중 종류별로 보면 뇌경색, 뇌내출혈, 뇌지주막하출혈은 각각 4.2:1.9:1의 비율을 보였다. 뇌경색과 뇌출혈의 비율에서는 1.4대1로 뇌경색이 약간 많았는데, 이는 뇌출혈이 뇌
임상종양연구학회는 종양의 진단과 치료와 관련된 전문적인 연구논문을 게재할 학회지 ‘Clinical Oncology’ 창간호를 이달말 발간한다. 대한임상종양연구학회(회장 김진복, 이사장 정상설)는 지난 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도파즈룸에서 ‘학회지 창간기념 편집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상종양연구학회 이민혁 편집위원장(순천향의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의료환경에서 학술기반을 다져 의료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학회지 발간 작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정상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시장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개입해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의료환경을 의료진을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는 학술적인 기반을 만들고자 대한임상종양연구학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밝히며, “학회의 가장 중요한 표현방법으로 학술지로 생각하고 이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창간기념 편집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민혁 편집위원장은 학회지 편집 방향과 관련 “독자로 하여금 임상종양영역에서 가장 믿을 수 있고 권위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유치원 어린이 30여명이 병원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원 어린이들 30여명을 병원에 초청해 ‘여름방학 어린이 병원 인체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병원 인체체험은 평소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설명으로만 듣던 병원의 이모저모를 실제 방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진료실, 병동 등을 돌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진기, 혈압계, 체온계 등을 사용해보며 병원진료 체험을 직접 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소아치과를 방문해 치과치료기구와 치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바른 이닦기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번 현장학습을 준비한 박윤수 홍보실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병원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특히 올바른 손씻기와 칫솔질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건강을 알려줘 항상 건강한 어린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