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교육수련부(부장 전윤수)는 27일 오후 4시부터 병원 연구관 2층 강의실에서 상반기 인턴 워크숍을 열었다.
‘창상봉합술’과 ‘상처처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외과 이문수 교수와 성형외과 안형식 교수의 강좌와 창상봉합술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인턴과 간호사들이 한 조를 이루어 참여한 창상봉합술 실습은 성형외과 안형식 교수의 지도아래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돼지 근육을 이용하여 직접 꿰매고, 실밥을 뽑아 보는 동안 정확한 봉합방법과 봉합기구들의 사용법 등을 익혔다.
교육수련부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워크숍을 개최하여 인턴들의 임상 기본수기에 대한 이해와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며 “매회 워크숍마다 병동 간호사들도 참여시킴으로써 병동에서의 환자 치료에 효율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
경기도의사회(회장 정복희)는 28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경기도의사회 창립 59주년기념 예술의 밤’ 행사를 가졌다. 황보경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계의 현실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사회의 화합과 단합이 절실”하다며 “올해로 59주년을 맞은 경기도의사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행사에서는 김관태·유인철·정대영·이성원 회원 및 안양시의사회 오카리나 동호회 등이 출연하여 성악·색소폰·트럼펫·오카리나의 연주와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반승일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과 신상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경기도의사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0
복지부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31일 제1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하철 6호선(봉화산∼응암)에 ‘금연캠페인 열차’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경직된 금연 캠페인과는 달리 전동차 3량의 외벽과 내부에 백설공주와 피터팬 등의 동화에 나오는 그림을 통해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승객이 자연스럽게 금연의 필요성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동차 내부에 금연 관련 내용을 담은 엽서를 비치하여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금연캠페인 열차는 이달 31일부터 오는 8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토요일 하루 10차례씩 운행할 계획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0
한국의료기기업체들이 중국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서 217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리고 돌아왔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53회 중국 국제의료기기 춘계전시회’에 15개 업체가 참석, 217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합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공동 마케팅 및 영업을 지원키 위해 리스템(디지털 X선), 대성마리프(사지압박순환장치), 휴먼메디텍(저온플라즈마멸균기) 등 15개 업체의 50여개 품목, 70여종의 한국산 제품을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에는 행사기간동안 1만1125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2797만달러 상당의 상담과 217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으며, 대리점 상담도 수십여건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조합 관계자는 “중국시장내 한국의료기기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국 전지역에서 순회 개최되는 이 전시회에 봄·가을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중국 최대, 최고의 역사를 가진 전시회로 의료정보, 치료, 진단기기에서 소모품, 서비스 등 의료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올해 전시회에는 중국지
지난 1997년 2월에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사업과 학술논문 공모사업 등을 벌여온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최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79명의 학생에게 1억8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全曾熙)은 26일과 27일 대전 을지대학병원과 서울 을지병원에서 각각 ‘2005학년도 범석학술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을지의대, 충남의대, 한양의대 재학생을 포함 모두 79명에게 총 1억8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을지의과대학교와 서울보건대학,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의대 재학생 26명과 서울과 충남, 대전지역 소재 고등학교장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고교생 39명 등 총 79명으로 1인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범석학술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의 지속적인 확대로 올해에는 장학사업과 학술연구비지원사업, 학술논문상 공모사업에 총 3억6천8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0
건양대병원은 지역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대전에 위치한 계룡병원 및 한가족노인전문병원과 협력병원을 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26일 오전 11시 병원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계룡병원(병원장 이상걸·대전시 중구 오류동) 및 한가족노인전문병원(병원장 김형섭·대전시 유성구 방현동)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영혁 건양대병원장과 이상걸 계룡병원장, 이재원 한가족노인전문병원 이사장, 김형섭 한가족노인전문병원장 등 각 병원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를 통한 상호발전을 다짐했다. 앞으로 건양대병원은 두 병원과의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환자의뢰 및 회송업무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지역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병원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민건강향상의 기여와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및 교육, 학술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
김안과병원이 ‘제1회 전국시각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의료지원을 담당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순현)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수경)가 주최로 26~2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시각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의정부종합운동장을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골볼, 유도 등 7개 종목에 걸쳐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의료지원에 나선 김안과병원은 약시부와 전맹(全盲)부로 나뉘어 열리는 육상, 수영, 볼링 3개 종목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시력 상태가 약시인지 전맹인지를 판정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따라 26일에는 안과의사와 행정직원을 의정부종합운동장에 파견해 육상과 수영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시력을 판정했으며, 이어 28일에는 볼링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전맹 여부를 확인했다. 김안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의 의료부문 지원은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안과 의료지원과 관련된 사회단체 등의 요구에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시
의료지원용 로봇 등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가 원활한 협력체제를 갖추기위한 자리를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산자부와 정통부는 28일 지능형로봇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내달 17일 코엑스에서 양 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지능형로봇산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능형로봇은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선도할 고부가가치의 미래 스타 산업으로, 시장·기술선점 가능성이 매우 높고 향후 자동차산업 규모 이상의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양 부처는 지능형로봇 개발의 산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천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산자부는 의료지원용·공공서비스·제조용·가정용 로봇을, 정통부는 정보컨텐츠 ·네트워크기반 로봇기술 등 IT기반 서비스 로봇 분야를 각각 담당키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각 산업별로봇 개발을 위해 국가적인 발전 비전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지능형로봇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과 이에 따른 5대 세
방사능 누출사태를 대비, 총 5개 지역에 비상진료기관이 추가로 지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오는 30일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산업체 밀집지역 3개 및 원전주변 2개 지역, 5개 병원(의료원)을 1차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되는 병원은 지방공사 삼척·천안의료원, 의료법인 성심종합병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고창병원 등 총 5개병원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부는 6월부터 제염테이블, 개인선량계 등 방사선비상진료장비 6종 지원, 국내 및 프랑스, 중국, 일본의 국외교육·훈련 실시, 교육용 동영상 제작배포, 네트워킹 구축, 관련 임상실습 등 추진을 위해 총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산업체 밀집지역인 여수, 구미, 천안 3개 지역과 원전 주변지역과 삼척, 고창지역등에서 방사능재난 및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들 병원이 신속히 응급진료에 나서게 된다. 또, 필요시 인근의 2차방사선비상진료기관 또는 원자력의학원(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으로 후송해 입원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2차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핑크리본' 마라톤대회가 29일 오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주)태평양 주관으로 열린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한국유방건강재단 최국진 이사장을 비롯 5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핑크빛 리본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10km와 5km 구간에 걸쳐 건강달리기를 했으며 선착순 200명은 검진차량에서 유방암 무료검진을 받았다.대부분 여성이 참가한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유방질환 무료상담센터가 열려 전문의 상담과 알기쉬운 유방건강상식 등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유방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격려메시지를 핑크리본에 남겼다. 핑크리본 마라톤대회는 지난달 24일 부산에서 처음 열린 후 광주를 비롯 대전과 대구, 서울 등 전국 5개도시에서 10월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 유방암 예방에 사용될 계획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9
의료인이 아닌 사람의 의료행위를 금지·처벌하는 의료법은 국민의 건강을 위한 국가의 보호의무로 이것이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는 헌재의 입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효종 재판관)는 26일 의료법 제25조 제1항(무면허의료행위등 금지) 전단부분의 ‘의료행위’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청구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의료인이 아닌 자의 의료행위를 금지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보건에 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적합한 조치”라고 심판했다. 재판부는 “이같은 중대한 공익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다 적게 침해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없으므로, 이러한 기본권의 제한은 비례의 원칙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헌법적으로 정당화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판부는 “청구인이 제청한 법률조항의 ‘의료행위’가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반된다고 볼 수 없다"고 심판했다. 재판부는 “침구시술행위는 의료행위 특히 한방의료행위에 포함되고, 의료행위 또는 한방의료행위의 개념은 건전한 일반상식을 가진
질환별로 선택할 수 있는 진료행위가 다양화되면서 최소한의 임상진료지침의 제정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 되어온 가운데, 임상진료지침 제정을 위한 절차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서울의대 의료정책연구실(실장 허대석)은 6월2일 오후 1시30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통한 의료제도 개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관련단체의 합의를 도출할 임상진료지침 제정의 절차 등을 논의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윤석 울산의대 교수가 *진료현장의 혼란: 중환자실 문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신찬수 서울의대 교수가 *‘진료지침’의 진료현장에서의 의미, 안형식 고려의대 교수가 *임상진료지침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서울의대 김동완 교수가 *Clinical Guideline Development Process I 에 대해, 서울의대 허대석 의료정책연구실장이 *Clinical Guideline Development Process II 등을 발표한다. 이어 김진규 서울의대 교수(대한의학회)와 이병두 인제의대 교수(대한병원협회), 심평원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단체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서현숙)은 네팔 심장질환자 3명을 한국에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실시해 따뜻한 한국의 인술을 펼쳤다.
네팔 심장질환자의 수술은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내과 박시훈 교수와 흉부외과 안재호 교수팀이 진행하였으며 3명 모두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네팔인은 버켓씨와 수니따씨, 카말라씨도 각각 승모판 폐쇄부전증 심방세동, 승모판 협착증, 승모판 협착증 승모판 폐쇄부전증를 앓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 10일에 입국하여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위한 기본적인 검사를 받은 후, 질환이 심한 버켓씨가 12일 가장 먼저 수술을 받고 심장기능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니따와 카밀라씨도 16일, 17일 차례로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중이며 28일 퇴원해 31일 건강한 모습으로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버켓씨를 비롯한 3명의 이번 한국
암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알아야 할 행동수칙을 제시한 ‘암환자와 가족이 알아야 할 14가지’가 발표됐다. 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는 암을 진단 받은 후 알아야 할 7가지와 암 치료를 시작한 후 알아야 할 7가지 등 총 14가지로 이뤄어진 ‘암환자와 가족이 알아야 할 14가지’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수칙은 의료진들이 암치료를 하면서 환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과 환자들이 혼란에 빠져있을 때 해주고 싶었던 충고, 암협회가 진행한 ‘암 극복 수기 공모’에서 수기공모자들이 밝혔던 암을 이겨낸 비결 등을 정리해서 마련됐다. 암협회가 제시한 14가지 수칙을 암 진단 후와 암치료를 시작했을 때로 나눠 정리해보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알아야 할 수칙은 *암진단이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암은 전염되지 않는다 *암 선고 직후 환자가 겪는 심리를 이해해라 *나의 행동이 가족을 암에 걸리게 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질문은 담당 의료진에게 하라 *올바른 암의 지식을 갖도록 노력하라 *가족 가운데 선장을 정하라 등 7가지다. 또 암치료 시작 후 알아야 할 7가지는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라 *나을 수 있다고 확신하면
경기도의사회(회장 정복희)는 '의료봉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사회의 의료봉사 활동을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성된 '의료봉사 운영위원회'는 박길수 위원장과 서기홍 총무, 위원으로는 김준성(빈센트병원 교수), 원유준(안산, 고려의원), 류동균(시흥, 우리소아과), 안나영(샘 안양병원, 사회복지사)이 위촉됐다. 운영위원회는 25일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의료봉사 운영위원회의'의 첫모임을 가지고 앞으로 실시될 의료봉사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위원들은 이날 모임을 통해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3000만원을 지역별로 나눠 사용하여 좀 더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꾸려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2003년 전운이 감돌던 이라크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북한 용천 가스폭발사건,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등에서 무료진료를 펼쳤다. 또한 지난해부터 경기도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