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상 시험을 수행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센터가 건립되어, BT분야 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에 전임상 시험 수행을 위한 ‘제2안전성평가시험연구동’을 2008년내에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화학연구원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함께 건설 수요조사를 벌이고 있는 신약조합은 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6000평 규모의 연구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동은 경쟁력 있는 안전성평가기관의 육성으로 해외 다국적 대형 CRO의 시장독점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과 함께 신약 개발정보 및 외화의 유출방지, 개발기간 단축을 통해 국내 신약 개발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신축된다. 그동안 국내에는 BT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로 임상시험 수요가 증가하는데 비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국내기반시설이 부족해 개발기간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를 가져왔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국가 핵심 인프라 차원의 제2안전성평가시험연구동 건설을 통해 신약개발 분야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식약청은 홍삼, 어성초 등의 건강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속여 판매한 업체 8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를 식품위생법령 위반업소로 적발했다. 특히 적발업체 5곳 중 1곳은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제품구매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인 1399로 신고된 관련업소를 점검한 결과, 질병치료효능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 등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5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고발 또는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질병치료효능 또는 의약품 혼동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에 적발된 8곳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삼, 차가버섯, 어성초 등을 판매하면서, 이 제품들이 마치 질병치료에 특별한 효능이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게재하다가 적발됐다. 또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제공한 업소와 생산(수입)제품 검사결과 허용외 식품첨가물이 검출된 업소가 각각 2곳이 적발됐다. 이밖에 원
식약청은 홍삼, 어성초 등의 건강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속여 판매한 업체 8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를 식품위생법령 위반업소로 적발했다. 특히 적발업체 5곳 중 1곳은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제품구매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인 1399로 신고된 관련업소를 점검한 결과, 질병치료효능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 등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5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고발 또는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질병치료효능 또는 의약품 혼동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에 적발된 8곳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삼, 차가버섯, 어성초 등을 판매하면서, 이 제품들이 마치 질병치료에 특별한 효능이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게재하다가 적발됐다. 또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제공한 업소와 생산(수입)제품 검사결과 허용외 식품첨가물이 검출된 업소가 각각 2곳이 적발됐다.
레이저 지방흡입술을 고안한 로드리고 네이라(Rodrigo Neira) 박사의 특별강연이 28일 서울에서 열린다.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AMG 메디칼(대표 최병탁)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레이저 지방흡입술의 고안자인 성형외과 전문의 로드리고 네이라(Rodrigo Neira )박사의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 로드리고 박사는 ‘Laser- assisted Liposuction History , Definition & Technique Clinical Research : Before and After’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진다. 이어 대한비만체형학회 장지연 회장이 ‘HPL 레이저 지방용해술을 이용한 국소지방치료의 비수술적 방법의 새로운 치료 이론 및 조성 치료방법’을 주제로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20일부터 27일까지 전화(02- 581-0810, 담당자: 오의진)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1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총장 김희수, 대학원장 하호욱)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전시 건양대학교병원 11층 강당에서 ‘제3회 보건의료정책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과 전망’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토의가 열린다. 먼저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과 전망’를 주제로 고광욱(고신대 고광욱 보건대학원)의 발표와 박혜경(서울시 건강도시팀장), 이부옥(창원시 보건소장), 김건엽(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등이 참여한 지정토의가 열린다. 이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이석구(충남대 보건대학원)의 발표 후에 이영호(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나백주(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가 참여한 지정토의가 열릴 예정이다. 심포지엄 등록은 e-mail(mykang6063@konyang.ac.kr)이나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하면 되며, 기타사항은 보건복지대학원(042-600-6391, 6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0일 동산병원 3층 대강당에서 ‘무료골다공증 검진 및 강좌’를 개최했다.
환자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 이번 강좌에는 300여명이 참석하여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위험성과 뼈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좌에는 동산병원 내분비내과 김혜순 교수와 박근규 교수가 골다공증에 대한 정의와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무료로 골밀도 검사와 진료상담을 실시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순현)은 19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서 김안과병원 망막센터 유수진 교수는 실명을 불러오는 주요 질환 가운데 하나인 당뇨병성 망막증의 증상, 진단, 관리 및 수술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유수진 교수는 “당뇨병성 망막증이 무서운 질환인 것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다는 점”이라며 “눈에 병이 생겨도 아무런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갑작스런 시력장애를 느낄 때는 이미 말기에 다다른 상태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황반부종, 유리체 출혈, 견인망막박리 등이 주요 원인”이라며 “당뇨환자는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받음으로써 일찍 병을 발견해야 필요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황경호)는 19일 병원 로비에서 환자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음악회가 열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정을 달을 맞아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대구예술대 치료연구소(소장 홍세영 교수)와 아우루스리코더앙상블이 연주를 들려줬다. 음악회를 관람한 정형외과 병동에 입원중인 유철환씨는 “연주회나 카페에 가야지만 들을 수 있는 음악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특히 공연 중에는 에그쉐이크 200개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주고 홍세영 교수가 연주하는 아코디언에 맞춰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있어 즐거움을 더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5월 26일 오후 5시 30분 가천의대 길병원 본원 12층 대강당에서 ‘척추관절염·강직성척추염의 치료와 재활’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가천의대 길병원 척추관절염클리닉 백한주 교수와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가 각각 *척추관절염·강직성척추염의 진단과 약물요법과 *척추관절염·강직성척추염의 운동 및 재활치료에 대해 자세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교육용 책자와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류마티스내과/척추관절염클리닉(032-460-3350), 홍보팀(032-460-3540).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영남대학교의료원 호흡기센타는 오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31일 오후2시 병원1층 대강당에서 ‘흡연 관련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관호 교수가 *폐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정진홍 교수가 *만성기관지염·폐기종의 진단과 치료, 신경철 교수가 *효과적인 금연법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1층 로비에서 금연관련 포스트 전시회를 31일까지 개최하여, 금연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최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PAOAP 워크숍’을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원장 황경호)과 한국산업안전공단(구미지도원)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노사주도형 산업보건개선활동(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Approach Program· PAOAP) 워크숍’을 19~21일 사흘간 ㈜미래하이텍에서 열리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활동력을 저하시켜 근로자들의 작업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마저 크게 떨어뜨려 가뜩이나 경영난에 처해있는 제조업체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노사주도형 작업프로그램인 PAOAP을 개발하여 관련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우극현 산업의학과 교수의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미래하이텍 공장을 견학하여 유해요소를 확인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 한 후 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관계자는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기
경기도내 6개 의료원(수원·안성·금촌·의정부·이천·포천)이 7월부터 단일공사로 통합되어 운영된다. 경기도는 최근 의료원의 경영개선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내 6개 의료원을 ‘지방공사 경기도의료원(가칭)’으로 통합하여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6개 도립의료원은 그동안 이용 주민의 감소와 만성적인 적자운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경기도는 의료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의료원통합을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의료원 조직 및 인사관리, 재무 등의 규정을 바꾸고, 다음달에는 6개 의료원의 정보공유를 위해 전산 및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7월부터 실시될 통합운영에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12억7000만원을 들여 수원의료원에 연건평 300평에 지상 2층 규모의 지방공사 건물을 별도로 건축하는 한편 각 의료원의 노후시설을 바꾸고 의료장비를 구입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료원들이 하나로 통합되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공공성이 강화되고 경영도 개선되어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이 참가한 ‘직업병 감시체계본부’가 19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신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백병원 등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은 19일 공동으로 직업병 환자들을 위한 ‘직업병 감시체계본부’를 발족시켰다.
감시본부는 미국의 질병관리 및 예방센터와 같이 직업병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석하고 그 정보를 알아야 할 사람들에게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기 위해 발족됐다.
4개 대학병원 산업의학, 산업위생, 호흡기내과 등의 교수 10여 명이 참여한 감시본부는 직업성 근골격계질환, 직업성천식, 직업성피부질환 등의 직업병을 대해 중점감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 및 정보를 직업성 질환의 유병률, 발생률을 조사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직업병이 확인된 산재환자에게는 요양을 도와주는 한편 해당 작업장 평가와
광주시의사회는 1980년 광주 민중항쟁 당시, 위험을 무릅쓰며 부상당한 시민들을 진료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장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박민원)는 부상당한 광주시민을 진료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진실 평화 그리고 연대를 위한 5.18성회’에서 공로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을 결정한 ‘5·18 민중항쟁 25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부도덕한 신군부의 불법적인 정권 찬탈 음모로 무고한 시민들이 피를 흘릴 때 광주지역 의사들이 주저함없이 생명사랑 정신을 실천했다”며 “이같은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것에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공로장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아주의대는 28일 ‘제6회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유전학과와 한국희귀질환연맹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6회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 심포지엄’ 및 ‘한국희귀질환연맹 총회’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인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정부의 지원정책과 제도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의 이해와 도움 없이는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여건 개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희귀질환자와 가족은 물론, 의료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사회 각계 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개최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제1부에서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와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주제로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의 필요성(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소장) *장애 아동들을 위한 장애아 부모회 활동(한국장애아부모회 충주시지부 하청자 회장) *장애인의 직업재활 프로그램(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이성규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2부는 ‘희귀질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