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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사무처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17일 도협은 기존 사무처 조직인 정책기획실, 총무부, 도협신문(편집국 광고국) 등을 총무국, 정책홍보국, 회원관리국, 경영기획국 4개국으로 전면 개편했다. 도협의 이번 조직개편은 정책주도형 회무, 경영합리화 회무, 회원사 서비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 조치로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 후 조직개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할 계획이다. <세부 업무분장 및 담당자> △총무국 - 국장 : 이철재, 차장 : 조연심, 주임 : 최미선 △정책홍보국 - 편집국장 : 허강원, 기자 : 이승화 △회원관리국 - 부장 : 이원호 △경영기획국 - 부장 : 안천호, 사원 : 이지선 <업무에 따른 각 국별 하위 상임위원회> △총무국 : 총무위원회, 회관건립기금사업위원회, 윤리위원회 △정책홍보국 : 정책기획위원회, 국제화교류위원회 홍보위원회 정책연구소준비위원회 △회원관리국 : 약사감시위원회, 거래질서위원회, 고충처리특별대책위원회 △경영기획국 : 공동물류위원회, 유통일원화대책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KGSP위원회 이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13일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대 김옥길 홀에서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최재천 석좌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 10여 년 간 열대를 누비며 동물행동학에 매진한 최 교수의 이날 강의는 직원들이 병원과 의료계라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좀더 큰 범주에서 생명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 의학과 진화생물학의 만남’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교수는 좌중을 사로잡는 특유의 어법으로 의료계 종사자들이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해 어려 과학적 사례를 제시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분야를 막론하고 교직원들이 자신을 재 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런 특강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유방암 Ⅰ기에는 유방절제술을, 유방암 Ⅱ기에서는 유방보존치료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노재명 연구팀(성균관의대 방사선종양학과)은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Ⅰ-Ⅱ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와 유방절제술 치료성적 비교’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연구팀은 1994년 9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근치적 수술을 받은 병리학적 병기 Ⅰ-Ⅱ 유방암 환자 1642명을 후행적으로 분석했다.환자연령은 평균 45세(23~82세), 유방보존치료를 받은 환자가 788명,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854명이었다.유방보존치료를 받은 환자 중 병리학적 병기 Ⅰ기 457명(58.0%), ⅡA기 281명(35.7%), ⅡB기 50명(6.3%)이었다.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병리학적 병기 Ⅰ기 249명(29.20%), ⅡA기 389명(45.5%), ⅡB기 216명(25.3%)으로 나타났다.전체환자의 평균 5년 및 10년 생존율은 각각 91.09%, 87.57%였으며, 유방보존치료균에서는 95.93%, 90.93%, 유방절제군에서는 92.47%, 87.57%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5년 및 10년의 무병생존율은 각각 87.74%, 81.
[도표첨부]병의원에 지급돼야 할 의료급여비용 중 미지급액이 3086억3300만원으로 나타나 지난달에 비해 의료급여비 체불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미지급액은 지난 4월 871억원에 불과했으나 5월 985억원, 6월 1680억원, 7월 2394억3000만원, 8월 3714억3300만원 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왔다. 하지만 이 달(9월 30일 현재) 미지급액은 3086억3300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628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급여비 체불이 어느 정도 진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현황(9월)’을 보면 총 지급대상액은 3조4061억2300만원이며 이중 3조932억100만원이 지급됐다. 각 시도 별로 살펴보면 미지급액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로 433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665억93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미지급액이 가장 많았던 서울의 경우 이 달에는 420억9800원을 기록, 미지급액이 대폭 감소했다. 이어 전남이 353억1100만원, 부산 235억5300만원 등을 기록했는데 지
금연정책에 있어서의 가격정책의 효과 및 정책방향
감 신(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I. 문제제기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1990년대 중반까지 70%대를 유지하다가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의 제정을 계기로 60%대에 진입하였고, 2005년 51.2%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외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암에 의한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은 1990년 110.4명에서 2000년 122.1명으로 10.6% 증가했는데, 이 중 폐암에 의한 사망률은 1990년 14.4명에서 24.4명으로 69.4% 늘어나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90년에는 위암이 31.5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나 10년 사이에 24.3명으로 줄어들면서 2위로 떨어졌다1).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률이 매우 높고, 여성 흡연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우리나라의 폐암 발생
모처럼 황금연휴를 맞는 올 한가위. 풍성한 한가위만큼 공연계도 좋은 공연이 한가득이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와 함께 볼 수 있는 연극, 뮤지컬, 음악공연 등을 소개한다.
<고전과 젊음, 도발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고도를 기다리며’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극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동명의 작품을 극단 산울림이 무대에 올린다.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는 1969년 초연부터 37년 동안 임영웅 연출로 각종 페스티벌(아비뇽페스티벌, 더블린페스티발 등)을 포함한 해외공연을 통해 세계 언론으로부터 “산울림의 ‘고도’는 세계의 ‘고도’”라는 격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06 베케트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은 새로운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울림극장, 10월 11일까지, 화~금 19:30/ 토 15:00, 19:30/
[도표첨부] 복지부가 추석연휴 기간(10월 5일~8일) 중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운영에 들어간다. 우선 추석 연휴기간 중 시·군·구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국민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 한다. 또한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전국 430여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복지부는 각 보건소와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은 지역번호+1339)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처리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에 상황실(02-2262-4700~5)을 운영한다.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현황(전국 12개소) 정보 센터 소 재 지 안내전화 홈페이지 주소 (일반전화) 관할구역 서울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서울대병원내 1339, 02-1339 www.se-emc.or.kr (3675-5178) 서울
조상헌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Sang-Heon Cho, M.D. & Ph.D. Division of Allergy and lmmun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E-mail: shcho@plaza.snu.ac.kr 서 론 2006년 3월 2일자로 미국 식약청(FDA)에서는 1996년 미국에서 시작된 SMART( salmeterol Multicenter Asthma Research Trial - a comparison of usual pharmacotherapy for asthma or usual pharmacotherapy plus salmeterol) 연구의 결과에 의거하여 세레벤트 등 살메테롤 제제에 대한 허가 사항 변경이 있었으며, 이어 국내에서도 최근 살메테롤과 포모테롤 등 long acting beta2-agonist(LABA)에 대한 주의와 허가사항의 변경이 이루어
급성 뇌손상 환자에게 혈청 검체를 이용한 Elecsys S100측정이 뇌방사선 촬영과 더불어 보조적 검사로 매우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뇌방사선 촬영이 불가능하거나 뇌방사선 결과나 신경학적 증상이 불확실한 환자에게는 혈청 S100 검사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톨릭대학교 진단검사의학교실과 응급의학교실 연구팀은 ‘급성 뇌손상 환자에서 혈청 S100 측정의 유용성 평가’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뇌손상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가운데 2위로 보고되고 있다. 뇌손상의 정도는 뇌손상 후의 의식수준에 따른 GCSdhk 뇌단층 촬영이나 MRI촬영에 의해 진단되지만 모든 환자에서 뇌방사선 촬영이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연구팀은 혈청 S100 검사가 뇌단층촬영 외에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단 방법인지 알기 위해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응급실 내원 환자 가운데 뇌손상이 의심돼 뇌단층촬영이나 뇌MRI를 시행한 73명(AHI)과 건강대조군 38명(Healthy), 만성뇌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0일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기준 항목을 설정하고 이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기준 항목은 규제 완화 측면에서 최소한의 검사항목을 설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전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의원급 검사항목을 바탕으로 하되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에만 해당되는 항목을 최소한 신설하고 의원급 검사기준항목 중 적용되지 아니하는 항목은 제외하기로 했다. 주된 신설내용은 병원급 이상 본인일부부담금 산정방법, 암질환 Stage(TNM) 분류 및 항암화학요법 투여단계 및 주기, 병원 도착·입원경로 조합해 기재 여부 등이다. 반면 의원급 검사기준항목 중 적용되지 않는 의원급 이하 요양기관의 본인부담금 산정방법, 차등수가, 대행청구 등 관련 검사항목은 삭제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보완 등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또한 시범사업 시행 시 공급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검사진행체제를 확립해 청구소프트웨어검사제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표첨부> 민간 응급환자 이송업체들의 절반이 의료인력 확보율에서 ‘기준미달’인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문 희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47개 민간 이송업체 중 23곳의 의료진과 응급구조사 수가 자체 보유 구급차 수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소방방채청 119구급대의 경우 작년 말 현재 구급차 1209대와 응급구조사 2876명을 보유하고 있어 응급환자 이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 의원은 “일부에서 운전자 홀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구급차 관리주체가 지자체라 하더라도 복지부는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제48조와 시행규칙 제39조에는 응급환자 이송시 운전자를 제외한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중 1인이 반드시 탑승토록 규정돼 있다. 이를 위반시 행정당국은 영업허가 취소 또는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 <민간이송업체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구급차 보유 현황> &n
요양기관별 8월 급여비 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요양기관들이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청구액이 6.4% 급락한 의원은 이 달에도 전월대비 3.71%가 감소해 전체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청구액이 8.93% 증가해 눈길을 끌었던 병원도 이 달에는 4.14% 증가에 머물러 다소 힘이 달리는 양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월중 동기간 급여비 청구실적(월계)’ 자료를 보면 8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1조7901억8200만원으로 전월 1조8157억6900만원에 비해 1.41%가 감소했다. 2006년 8월말현재 &
[일정첨부] 복지부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종목은 배드민턴, 게이트볼, 건강체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장수춤과 시설생활체조 등 7가지 종목이며, 전주실내체육관과 삼성문화회관, 전북대, 덕진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유시민 복지부 장관은 “건강운동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노인 스스로를 당당한 사회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본덕목”이라고 밝히고 “이번 축제가 건강운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와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실버노래자랑, 실버미인대회, 노인 ‘성’상담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전국대회 종목별 행사일정 및 주관단체 구분 축제종목 대회일정 팀원 기준 참석 인원 행사장 주관단체 9/20 9/21 9/22 개 회 식 ○ 5,000 전주실내체육관 전주시 주 행 사 건강체조 ○
[일정첨부] 복지부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종목은 배드민턴, 게이트볼, 건강체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장수춤과 시설생활체조 등 7가지 종목이며, 전주실내체육관과 삼성문화회관, 전북대, 덕진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유시민 복지부 장관은 “건강운동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노인 스스로를 당당한 사회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본덕목”이라고 밝히고 “이번 축제가 건강운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와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실버노래자랑, 실버미인대회, 노인 ‘성’상담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전국대회 종목별 행사일정 및 주관단체 구분 축제종목 대회일정 팀원 기준 참석 인원 행사장 주관단체 9/20 9/21 9/22 개 회 식 ○ 5,000 전주실내체육관 전주시 주 행 사 건강체조 ○ 20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별등재방식(Positive List System)이 약제비 절감에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적정화 기능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동근 교수(명지대 경제학과)는 ‘한국의 약제비 비율, 얼마나 높은가?- 포지티브 리스트, 약제비 적정화의 길인가’라는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교수는 포지티브 리스트 문제점으로 먼저 처방권 제한 및 의료소비자의 의약품 접근성 제약을 들었다. 보험대상 품목의 감소로 의사의 자율적 처방권이 제한될 수 있고 이는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제약이라는 것이다. 특히 여러 가지 의약품을 처방 받아야 하는 특정질병이나 급여등재가 되지 않은 혁신적 신약에 대한 부담은 고스란히 환자 몫으로 남아, 의료서비스의 양극화 현상이 초래될 수 있다. 보험등재 권한과 가격결정권을 가진
[도표첨부] 독성과 부작용 가능성이 커 노인에게 부적절한 약물로 분류되는 약물 사용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노인약물 적절성 평가지침’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심평원이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노인환자에게 부적절한 약물의 처방실적, Beer's Criteria(美 의료재정부와 노인병학자 및 약물학 전문가들이 개발한 노인환자 투약약물의 적절성 판단의 표준지침) 기준’에 따르면 독성과 항콜린성 작용이 높아 소변 장애, 시야혼탁, 환각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는 amitriptyline(아미트리프탈린)의 처방전 건수가 2003년 80만8786건, 2004년 92만55건에서 2005년에는 101만4663건(2003년 대비 29.2%가 증가)으로 증가했다. <노인환자에 부적절한 약물의 처방현황> (단위 : 건수, 개) 성분명 2003 2004 2005 처방전 건수 1인당 평균 사용량 처방전 건수 1인당 평균 사용량 처방전 건수 1인당 평균 사용량 diaz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오는 14일 ‘의료기관 회계와 세무’를 주제로 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1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교육에는 *의료기관회계기준의 추진배경 및 법적근거(보건복지부 의료자원팀 김맹섭 사무관) *의료기관 회계기준 해설- 재무제표의 세부작성 방법(삼덕회계법인 이종근 공인회계사)가 소개된다. 또한 *병원소득과 재산에 대한 세무관리Ⅰ- 병원소득에 대한 절세대책, 병원 부가가치세 관리, 병원 취·등록세 절세방안, 병원 보유세(재산세·종부세) 관리방안(세무법인 정상 신방수 세무사) *원가관리시스템 구축 및 분석 사례(연세의료원 기획조절실 이상하 실장)도 강연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 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병협 기획조정실(02-705-9211~14, 9247)로 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최근들어 의사를 비롯한 고소득 전문직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 예고로 의료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세정당국의 세무조사 종류 및 대상 선정기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한수 세무사(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 사업부)는 “통상 병의원의 경우 사업규모와 유명도 및 업황, 신용카드 매출액, 성실신고 추정사업자의 신고소득률과 대조비교 등을 통해 세무조사 대상여부가 가려진다”며 “이러한 기준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면 조사받을 확률은 낮아진다”고 밝혔다. 구 세무사가 소개한 ‘병의원 세무조사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사업규모 물적 및 인적 시설규모 대비 수입금액신고의 적성성 펴부를 분석한다(사업장 면적, 입지요건에 비해 수입금액 과소 신고여부, 종업원수와 동업자 등 종사직원당 평균수입금액 신고수준) *유명도 및 업황 유명도가 있는 병의원의 경우 그 수입금액이 많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수입금액 과소신고 여부를 분석한다(방송출연, 신문 및 전문잡지 칼럼게재 경력 및 횟수, 신문 등 언론매체 개별 광고실적 등) *수입금액 증가비율 동일업종의 평균수입증가비율과 당해 병의원의 수입금액증가비율을 비교 분석한
8월 31일 현재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 현황을 살펴본 결과 미지급액이 3377억7300만원으로 조사돼 지난달 22일 자료에 비해 337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여전히 3000억원 대를 넘어서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급한 재원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공단에서는 의료급여법등 관계 규정에 의거 시도로부터 진료비용을 미리 예탁 받아 예탁 받은 금액의 범위 내에서 해당 지역 의료급여 환자의 진료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진료비용이 예탁되지 않거나 부족한 경우에는 부득이 해당시도에서 예탁될 때까지 지연 지급하게 된다고 해명했다. 공단의 이 같은 발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의료급여비용 미지급액에 대한 의료계의 불만이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미지급액은 4월 871억원, 5월 985억원, 6월 1680억원에 이어 7월에는 처음으로 2394억3000만원을 기록해 2000억대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게다가 지난달 22일 자료에 의하면 미지급액이 무려 3714억
[도표첨부] 올해 상반기 요양기관종별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병원급의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배포한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 통계지표’ 중 진료형태별, 요양기관종별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병원의 지난해 요양급여비용은 9144억2100만원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1조846억5100만원으로 무려 18.62%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상반기에는 8조6305억6800만원 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9조9337억9500만원을 기록해 15.10%가 증가했다. 총요양급여비용에 대한 구성비율을 보면 의원이 26.6%(3조7048억원)을 차지했으며 이어 종합전문요양기관 14.3%(1조9910억원), 종합병원 14.0%(1조9503억원), 병원 7.8%(1조847억원), 한의원 4.0%(5523억원), 치과의원3.7%(5125억원), 보건기관 0.5%(733억원), 한방병원 0.3%(411억원), 치과병원 0.2%(23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요양급여비용의 증가율은 병원이 18.62%으로 가장 증가 폭이 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