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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유의 골다공증치료제 복합 개량신약인 ‘맥스마빌’이 ‘복용후 누워도 된다’는 임상적 장점이 인정되어 허가사항이 변경된 이후 ‘알렌드로네이트’제제로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에 강력히 도전, 매출 신장이 두드러 지면서 연간 1백억 거대품목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맥스마빌’은 최근 들어 의사들로 부터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으면서 처방약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유망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맥스마빌’은 복합 신약으로 ‘복용후 누워도 된다’는 임상적 장점으로 허가변경 사항과 함께 번거롭게 칼슘을 매일 따로 먹지 않아도 되며, 장용필름 코팅정 제제로 장에서 흡수되어 상부 위장관 장애가 거의 없어 유효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골다공증 환자들의 경우 ‘알렌드로네이트’제제를 복용후 30분간 눕지 말아야 하고 주1회 복용 하면서 반드시 매일 칼슘제제를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다. 그러나 ‘맥스마빌’은 장용 코팅제로 되어 있어 복용후 누워도 되며, 주1회 복용하면서 반드시 매일 칼슘을 먹어야 되는 불편도 없고, 하루 1정만 복용하면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게
의료광고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소병원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역량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중소병원 10개 중 1개가 도산할 정도로 중소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의료시장 개방과 함께 선진 의료기술과 경영능력을 가진 외국병원까지 가세해 의료시장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소병원들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홍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보교육기관인 한국PR전문가교육원 강병필 소장은 “최근 홍보과정 등록생의 25%가 병원관계자일 정도로 홍보에 대한 병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소장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광고 및 마케팅을 전개할 국내외 대형병원에 비해 열세에 있는 중소병원들이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홍보에 주목하고 아이디어와 역량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5일 과천청사 브리핑룸에서 ‘2006년도 복지부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며, 보건의료산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병·의원 의료광고 범위를 확
미국 FDA 자문 위원들은 2월 17일 2006/2007년 접종할 독감 백신은 금년 계절에 사용한 3종의 균주 가운데 2종을 변경하라고 권고했다. 자문위원들은 유럽과 아시아에 유행한 바이러스의 작용에서 변경 현상을 나타내는 조사 자료로 금년 균주 중 2개를 만장 일치로 교체할 것을 투표 결정했다. 이들의 권장은 2006-2007년 미국에 영향을 미칠 바이러스에 대한 최선의 예측을 의미하고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유전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것이라고 질병 관리청 (CDC) 독감 지부 콕스(Nancy Cox) 부장이 자문 위원들에게 언급했다. 계절 성 백신은 3종의 다른 바이러스 균주를 함유하고 있어 “3가” 백신으로 불리고 있다. 각 균주는 각종 다른 수많은 그러나 매우 가까운 관계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을 억제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것들을 선택한다. 바이러스는 각 독감 계절에 독성의 강도와 빈도가 변한다. 제조사는 매년 인체에 대한 효과적 예방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백신의 양태를 변경한다. 독감은 CDC 보고에 의하면 매년 미국에서 20만 명이 감염으로 입원하고 3600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nbs
8명의 제34대 의협회장 후보자들의 정견과 주요 공약을 듣는 첫 합동 설명회가 18일 오후 6시부터 의협 동아홀에서 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제근) 주관으로 개최됐다.
3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의협회장 후보자들은 강력한 의협 개혁과 의료계 내부 자율정화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 수가문제, 각 직역간의 갈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참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후보는 의협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임기 중 무보수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는 8명의 후보자들이 기호순에 따라 정견발표(후보별 3분씩)와 2가지의 사전 공통질의에 대한 답변(각 5분), 방청객 질의에 대한 답변(4분)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앞서 있은 기호추첨에서는 기호 1번에 주수호 후보, 2번 김대헌 후보, 3번 장동익 후보, 4번 김세곤 후보, 5번 변영우 후보, 6번 김방철 후보, 7번 윤철수 후보, 8번 박한성 후보가 각각 결정됐다.
지난 해 식약청으로부터 허가취소된 품목 중 함량시험 부적합 등 품질 미비로 인한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허가취소된 의약품은 6품목인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한해동안 허가취소된 총 137품목 중 함량시험 부적합, 안전성 시험 부적합 등 품질 미비로 인한 허가취소 사례가 73품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취소품목 이외에 올 1월중 함량시험 부적합 등으로 허가취소된 품목은 파마시아코리아 벡스트라정(발데콕시브) 10mg, 20mg, 다이너스태트주사(파레콕시브) 40mg 등 총 6품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파마시아코리아의 다이너스티드주사(파레콕시브) 40mg, 벡스트라정 10mg, 20mg은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인해 품목 취소 및 허가제한성분 지정 조치를 받았으며, 케이씨엘상사의 콘투락투벡스겔은 재심사미신청으로 허가 취소됐다. 또한 하원제약㈜의 울틴벨라돈나정은 확인시험 및 함량시험부적합, 경희제약의 경희행인은 함량시험 부적합으로 허가 취소됐다. 식약청은 허가취소된 품목에 대해서는 처분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미국 연방법정 배심원은 2월 17일 2001년 후로리다에서 진통제 비옥스를 사용하다 사망한 사건으로 제기한 소송에서 회사측에 책임 없다고 평결했다. 8명의 배심원은 연방법정으로는 처음이고 현재 머크(Merck)사의 진통제 비옥스의 건강 유해 사건으로 제시된 9000여건의 소송 중으로는 세번째가 된다. 한편 이전 주 법정 판결에서 회사측이 이 약물의 위해성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배심원은 비옥스가 결함이 있는 약이 아니고 머크사측이 이 약물 제조에 태만하거나 이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하지 않았다는 근거를 발견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머크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2월 17일 1% 상승한 주당 $36.50으로 마감했으며 분석가들은 법정 승리가 제약회사들에게 희소식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승소 분위기가 이어질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 동부 루이지아나 지방 법정에서는 53세 어빈(Richard Dicke Irvin)의 사망에 대한 소송에서 가족들은 어빈이 비옥스를 1개월 미만 복용하고 심장 마비 발작을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머크사는 어빈의 심장마비 발작은
[기획분석]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보험 제도의 심의·결정 절차상의 개선을 위해서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이하 자배법) 형평성을 고려해 의료기관도 직접 심사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회(이하 심의회)의 법적 위상 제고 및 기능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유승윤 책임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제도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보험 심사에 있어 의료기관은 보험사와 달리 수동적인 위치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연구원은 현행 규정과 관련, 보험사의 경우 의료기관의 급여청구에 대해 이의제기와 심사청구 모두 가능하지만 의료기관은 보험사의 이의제기에 대해 동의하지 않더라도 심의회에 직접 심사를 청구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고 “비록 의료기관은 진료수가의 청구주체이고 보험사업자는 진료수가의 지급주체라 할지라도, 의료기관이 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현행 자배법상에는 보험사업자가 의료기관에게 청구액을 지급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보험사업자가 의료기관의 청구에 이의를 제기해 지급을
최근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민간의료보험 활성화가 활발히 논의되고 잇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공청회가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보건복지위)이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에는 정부측과 학계, 시민단체 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서로간의 의견교환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는 이진석 충북대교수, 토론회에는 조원동 재경부 경제정책국장, 이상용 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오영수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장, 이상이 국민건강보험연구센터 소장,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크 사무국장, 이학상 교보생명 상무 등이 참석한다. 강 의원은 “민간의료보험 도입에 찬반론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의료보험 활성화에 따른 문제점과 그 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건강보험과의 바람직한 역할정립을 위해 공청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20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지난 18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 발매 1주년을 맞아 전립선 질환 연구를 도모하고 후원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1회 전립선 아카데미’로 명명된 이 행사는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정기적인 학술 심포지엄 형태로 GSK는 비뇨기과 전문의를 위해 본 행사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립선의 병리학, 특별 강연, 하부요로증상(LUTS)와 전립선 비대증에의 도전이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전립선 비대증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비엔나 대학교 의대의 마이클 마버거 박사가 5ARI(Alpha-Reductase Inhibitor)관련 연구들이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미치는 영향과 5ARI의 다양한 임상적 효과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버거 박사는 “알파차단제와 5ARI를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은 하부요로증상이 있고 전립선 볼륨이 30cc 이상, 전립선 특이항원(PSA)이 1.5 ng/mL초과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염모제의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 인도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성제약은 최근 인도 ‘카마키아’(Kamakhya)사와 염모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일단 1차로 3만불 상당을 선적 했으며, 추후 테스트 마케팅 결과를 통해 최종적으로 물량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인도시장의 염모제 수출은 동성제약이 중국시장에 이은 것으로 거대시장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 100만불 상당의 염모제 수출 계약을 체결 했으며, 금년초 태국에도 RT 뷰티케어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시장을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앞으로 염모제 수출로 기반을 다진후 화장품, 두발제품, 완제의약품 등으로 품목을 늘여나갈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20
충청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이 지역 허브병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병원을 건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최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행정도시 기본계획 세미나'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태진 책임연구원은 ‘미래형 복지인프라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보사연은 지난해 10월 행정도시로 이전하게 되는 기관의 공무원 및 갖고 250명과 충남지역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보건복지부문의 인프라 건설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95%가 보건 및 복지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대답했으며, 사회복지영역 중 가장 필요한 부문(다중응답)으로 보건의료가 57.2%로 가장 많이 꼽혔다. 필요한 보건의료시설로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이라는 응답이 80.6%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의원이 34.8%로 뒤를 이었다. 특히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은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시설 필요성 부문에서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응답이 85.4%를 기록했다. 근거리 15분 이내에 위치해야 할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시설로는 ‘아동보육시설’ 79.4%, ‘중
대사증후군 환자가 지난 5년 동안 65% 증가했으며, 특히 남성의 증가율은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는 2000년과 2005년 종합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2000년 9.9%에서 2005년 16.3%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에 건진을 받은 3만7856명과 2005년 7만1750명 등 모두 10만960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남성의 대사증후군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2000년 6.8%에서 2005년 8.3%로 22% 증가한데 그쳤으나 남성은 11.7%에서 21.5%로 83.3%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남성의 경우 50대와 60대 남성은 각각 43%와 6.3%인 반면 30대는 95.6%(9%→17.6%), 20대 95%(4.8%→7.8%), 40대 90.6%(12.7%→24.2%) 순으로 젊은층의 증가율이 매우 높았다. 여성 증가율 역시 연령이 낮을수록 높아 30대는 44%(2.5%→3.6%)가 증가했으나 40대 18%(6.2%→7.3%), 50대 16.2%(17.3%→20.1%)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의료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강흥식)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병원대강당에서 ‘U-헬스케어, 의료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U-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산·학·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와 U-헬스케어와 의료정책, 기술동향 및 U-도시개발 현황을 살펴본다. 세미나는 *보건의료정보화 정책 방향(김소윤 보건복지부 서기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의료 IT 정책 현황(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영철 책임연구원) *KT U-healthcare 사업현황 (KT u-health팀 이승재 부장) *한국토지공사 U-city 개발 방안(한국토지공사 디지털 도시건설단 박용철 팀장) 등이 발표된다. 이어 *Ubiquitous healthcare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소개(경원대 황보택근 센터장) *Ubiquitous healthcare sensor의 현재와 미래(서울의대 박광석 교수) *의사의 시각에서 본 Ubiquitous health
[속보] 복지부는 2005년도 약가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결과에 대한 건정심 서면결의를 17일 완료하고 20~21일경 고시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는 당초 186개사 1,469품목에 대한 약가재평가 결과에 대한 청문회를 이달 초 끝내고 건정심 서면 결의를 실시해 왔다. 제약업계는 약가재평가 결과에서 평균 10.8%선 인하로 580억원 규모의 보험재정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계획이었으나 일부 제약사들의 이의신청과 문제 제기로 인하폭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약가재평가 결과에서는 최고 50%이상 인하 품목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아세클로페낙’등의 경우 20%이상 인하되어 피해 파장이 우려되는 등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약가 인하기준이 되는 평균환율 적용을 둘러싸고 복지부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건의가 받아들여 지지 않은채 당초 정한 기준대로 적용 함으로써 제약회사들도 크게 기대를 걸지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는 약가재평가 제도가 보험재정 절감에만 초점을 맞추고 약가인하 일변도로 제도가 운용되고 있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기과(과장 윤덕기)는 22일(수) 오후 2시부터 구로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여성요실금과 전립선비대증의 최신치료’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는 여성요실금과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일반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에 맞추어 *여성 요실금의 진단과 내과적 치료(윤동희 임상강사) *여성요실금 및 골반장기탈출증의 최신 수술치료(윤철용 교수) *전립선비대증의 진단과 최신치료(윤덕기 교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요실금 수술에 사용되고 있는 프롤렌 메쉬 테입(prolene mesh tape)이 지난 2월 1일부터 보험 적용되어 고객부담액이 20%로 감소했다는 정보와 2월 말경 도입할 예정인 전립선비대증의 최신 치료법인 ‘KTP 레이저 수술’ 기구에 대한 소개도 실시된다. 문의: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기과(02-920-6171).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2-20
복지부가 20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유시민 장관이 참석해 정신보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춘천시 정신보건센터, 서울 태화샘솟는집 등 12개 기관과 서울 성동구보건소 조희순 간호사 외 36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정신보건센터,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의 정신보건담당 공무원 및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 청소년사업 우수사례’ 및 ‘소비자 만족도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정신장애인들이 꾸미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정부는 병원이나 시설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해 통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134개소의 정신보건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들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의 예방,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010년까지 전국 234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관련 정신보건시설 확충 및 현대화를 통해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최적의 정신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강흥식)은 최근 간호사 20명을 대상으로 80대 노인을 경험하는 노인체험교육에서 가졌다. 체험 간호사들은 팔과 다리, 등, 손가락 등 온몸에는 근력을 저하시키는 보호대를 비롯해 청력저하와 노안을 체험할 수 있는 귀마개와 특수 안경까지 착용했다. 이렇게 지팡이 없이는 걷기도 힘든 노인의 몸으로 변한 간호사들은 문 열기, 계단 오르내리기, 색깔 맞추기와 같은 일상생활을 체험하며 노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몸소 느꼈다. 교육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온몸에 식은땀이 저절로 날 만큼 이렇게 힘들게 생활하시는지 미처 몰랐다”며 “그동안 노인환자의 불편을 추상적으로 밖에 알지 못했지만 체험 후에는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14일 열린 첫 교육에 직접 참여한 이현숙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노인들의 신체적 상태와 심리를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입원환자의 40% 이상이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인 특성을 감안해 노인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올 한해
아주대의료원 지역임상시험센터가 보건복지부, 수원시 후원으로 17일 오후 4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박기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소병주 수원시부시장, 염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사업관리본부장이 축사했으며, 이어서 박해심 임상시험센터장이 ‘임상시험센터 소개 및 현황’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임상시험센터 소개 및 현황 보고에서 박해심 지역임상시험센터장은 “전세계적으로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국내 제약산업 또한 신약개발 및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임상시험센터는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의 임상시험은 물론 다국적 제약기업의 임상시험을 유치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지역임상시험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START 의학시뮬레이션센터(소장 : 강무일 교수)는 가톨릭의대, 연세의대, 한양의대 신입전공의(응급의학과, 신경과 등) 28명과 3개 대학 부속병원의 경력간호사(응급센터, 중환자실 등) 2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응급기도관리-기초과정을 개최했다. 지난 5일, 12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교육은 응급의학교실 김영민 조교수를 중심으로 3개 의과대학 4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에 의해 응급센터나 중환자실 등에서 발생하는 응급기도관리 상황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 및 판단 능력의 습득과 응급상황에서의 팀 훈련 등을 학습목표로 준비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체 강의(응급기도관리의 개념과 접근법, 신속순서삽관, 직시하 후두경삽관, 경비기관삽관 및 구조환기법)와 소그룹 워크숍(다양한 기도관리모형을 이용한 술기 실습, 시신을 이용한 기도 해부학의 이해 및 삽관 실습), 임상증례 시뮬레이션(컴퓨터로 조정되는 환자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팀훈련), 그리고 필기시험 및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로 구성됐다. 특히 임상증례 시뮬레이션에는 지역사회 구급대원(응급구조사)과 모의 보호자가 참여해 교육
제34대 의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15일 공식 마감된 가운데 예상대로 8명의 후보가 입후보 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8명의 후보는 장동익, 박한성, 주수호, 김대헌, 김방철, 변영우, 김세곤, 윤철수 후보(이상 등록접수순) 등이다.
15일 추천인 수 문제로 혼선을 빚었던 윤철수 후보도 16일 추천인 정족수를 채워 입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8명의 후보들은 3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투표에 참여할 회원들에 대한 선거인명부 확정은 2월 20일까지 마무리 되며, 투표용지 발송은 2월 28일까지, 우편접수 마감(투표마감)은 3월 17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다음은 의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주요 약력(등록접수 순).
장동익 후보
48년생. 연세의대 졸
대한개원내과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