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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다수 산업 및 소비자 단체들은 처방 약 심사를 FDA가 심사할 때 해당 제약회사가 심사료를 지불하는 규정인 “처방약 이용자 수수료 법(PDUFA)”의 개정이 신속히 통과하는 것을 환영하고 있으나 일부 집단에서는 의약품의 안전성 문제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제약협회(PhRMA) 회장 타우진(Billy Tauzin)씨는 “법안은 매우 개선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용자 수수료에 대한 획기적인 증액으로 FDA가 의약품의 안전성 심사 활동을 하는데 추가 인원 보충이 가능하게 되었고 부작용보고 시스템을 개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다수 집단은 동 법안 개정으로 신약허가 심사를 신속하게 하고 환자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FDA의 능력을 개선시킨다는 측면에서 산업계와 소비자간에 훌륭한 타협이 이루어 졌다고 동의하고 있다.그러나 모두가 이러한 노력에 환영하지는 않고 있다. 미국 소비자 보건보호집단인 PIRG라는 공중 관심사연구 집단연맹의 브라운(Paul Brown)씨에 따르면 5월 9일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 된 법안에 FDA의 “기능 부실(dysfunction)”이란 머리글자 “D”가 너무 장기간 지속되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다른 집단은 어떤 분야에서는 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김창엽 원장)은 2005년 6월부터 시작한 요양급여비용 청구S/W인증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됐다고 밝혔다.심평원은 15일 “2005년 의원급을 시작으로 병원급으로 확대 시행해 총 105개 청구S/W를 인증함으로써 전체 요양기관에 안정적으로 정착토록 했다”고 전했다. 현재 인증 받은 병원 또는 종합병원용 청구S/W 105개는 의과 71개, 치과 18개, 한방 16개이며 공급업체는 61개소이고, 의원급 청구S/W는 370개(의과 198개, 치과 41개, 약국 65개, 보건 21개, 한방 45개)이며, 공급업체는 91개이다. 심평원은 병원급 이상 청구S/W인증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06년 10월부터 12월 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청구S/W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및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조기 검사신청토록 한 바 있다 또한 병원급 이상 청구S/W인증제를 시행하면서 요양급여비용 청구시 청구S/W인증번호 기재누락이나 기재착오로 인한 반송 등 사무오류 방지를 위해노력해 진료비 청구권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데 주력해왔다.
일 시 : 2007년 5월 18일(금) 장 소 : 서울롯데호텔 잠실점(크리스탈볼륨)8:30~08:55 등록 크리스탈볼륨, 3F 8:55~9:00 개회사 회장: 최일용 9:00~9:30 Pathogenesis of RA I 좌장: 이수곤, 이상헌 Heparin-binding domain of VEGF165 suppresses synoviocyte survival and angiogenesis by blocking the interaction of VEGF165 with neuropilin-1. 김완욱 inhibition of rheumatoid synovitis with liver X receptor agonist in collagen-induced arthritis mice 박민찬 The role of Hsp 70 in NO-induced apoptosis of rheumatoid arthritis synoviocytes. 류희정 9:30~10:00 SLE-clinical aspects 좌장: 조철수, 주영실 전신 홍반성 낭창(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환자에서 발생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시행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전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이하 신약조합)은 한미FTA 협상 타결 후속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본격 진출시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분쟁 소송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기업들의 미국의 ITC 소송과 특허소송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를 위해 신약조합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미연방법원, 미국로펌 소속 핵심 관계자들을 초청해 ‘2007 한미FTA 대비 국내 제약기업의 특허소송 전략’ 세미나를 오는 6월 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통상대표부(USTR)와 함께 국제통상문제를 담당하는 대통령직속 준사법기관인 국제무역위원회(ITC;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의 Charlotte LANE 위원장과 미연방법원소속 Walter KELLY 판사(US Federal district court, Eastern District of Virginia), 미국 최대 로펌인 Jones Day의 소송전문 변호사(Steven E Adkins변호사, 문예실 변호사)가 연자로 참여한다.세미나는 총
일 시 : 2007년 5 월 18일(금)장 소 : 서울 신라 호텔 Dynasty roomAM 8:00 - AM 8:50 RegistrationAM 8:50 - AM 9:00Opening remarkAM 9:00 - AM 10:00Scientific session IAM10:00- AM 10:15Coffee BreakSYMPOSIUM: Women and StrokeAM 10:15 - AM10:50 Epidemiology of Stroke in Women동국대 김동억AM 10:50 - AM 11:25Estrogen and Stroke Risk: The Mechanism of Action충남대 김 제AM 11:25 - MD 12:00Hormonal Replacement Therapy in Stroke Prevention for Women을지대 박종무 MD 12:00 - MD 12:30SPECIAL LECTURE Treatment of acute ischemic stroke - One year experience of thrombolytic therapy in JapanTakenori Yamaguchi, MDNational Cardiovascular Center,
칼슘채널차단제(이하 CCB)인 아모디핀 등 암로디핀계열의 고혈압치료제 시장점유율이 20%대로 육박한 가운데 제네릭이 25%를 상회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바이오 뷰(2007년 봄호)에 의하면 2006년 6월 기준 국내 CCB 시장의 총 매출 규모는 3524억원으로 밝혀졌고 이 중 암로디핀계열(제네릭 포함) 제품들의 매출액이 총 1552억원으로 50%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2005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화이자 노바스크의 매출은 928억원이었으며,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이 318억원, SK케미칼 스카드가 101억원, 종근당 애니디핀이 92억원, 유한양행 암로핀이 70억원, 중외제약 노바로핀이 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여기에 안국약품 및 한림제약의 S-암로디핀 제품의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는 올해를 감안하면, 암로디핀 계열의 CCB 품목의 매출은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하지만 화이자의 노바스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8억원이나 감소는 결과를 보였다.암로디핀 계열의 CCB 제품들 이외의 경우, LG생명과학의 자니딥이 369억원, 바이엘의 아달라트오로스가 325억원, GSK의 박사르가 170억원, 보령제약의 시나롱이 126억원, 한독약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의 의사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GSK 의사아카데미(GSK Physician’s Academy)’가 올해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GSK 의사아카데미’는 GSK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비상업적 순수 학술프로그램으로, 개원의와 종합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9월 개원의를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400여 회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종합병원으로까지 본격 확대됐다. 주요 강의주제는 최신 의학정보를 비롯 환자 진료를 위한 교육 등 각각의 진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GSK 의사아카데미’는 그동안 의사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에 대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강의를 하고 이후 주제에 대한 질의 응답 및 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개원의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전국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소아과, 비뇨기과 등 60개 그룹이 조직돼 있고 각 그룹 당 매월 15~20명의 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20O여 개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육을 이행한 약 65OO명(누적인원)의 개원의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총 2
잇단 악재로 힘겨운 4월을 보낸 의료계가 5월 들어서도 나아질 기미가 없는 가운데 오히려 의사 이미지가 더 곤두박질 치고 있어 고심하고 있다.의사들의 이미지에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은 역시 장동익 전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사건이다.이 사건은 장 전회장이 3월 31일 강원도 춘천 베어스 관광호텔에서 열린 강원도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1명, 한나라당 국회의원 2명 등 3명에게 200만원씩 매달 600만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이 같은 녹취록이 공개되자 각 공중파 방송사들은 자사 메인 뉴스를 통해 이번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기 시작했고 결국 장 전회장은 중도에 회장직을 사퇴했다.의협 창립이래 최대의 뉴스메이커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장 전회장의 잇단 부도덕한 행실들이 연일 방송을 타면서 의사들의 이미지는 저절로 곤두박질 쳤다.한 의료계 관계자는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나 휴진 등이 국민들의 공감을 못 얻고 있는 상태에서 장 전회장의 잘못으로 인해 의료계가 불법 로비나 일삼는 가장 파렴치한 집단으로 인식됐다”고 토로했다.이에 의협과 각 시도의사회장단 등 의료계 각 단체들은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성난 국민들의 분노
동성제약 김연수 부회장은 노스 캘로라이나 발 2007년 4월 24일자 국제 명사 록에 선정됐다
이에 선정된 전문인의 일원으로 International WHO`S WHO 2007년도 판에 등재 되며 세계에서 지도적이며 성공적인 전문인의 한 사람으로 인정 받게 된다
등재 그 지체가 업적이며 국가나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다
국제 명사 록은 자격을 충분히 갖춘 전문인들의 업적을 인정하는 한편 그의 독점적인 회원들에게 실용적이고 질 높은 신용 조회 및 사업에 대한 편람을 동시에 제공해 준다.
이 명사 록의 회원 및 이력은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쳤다. 새로운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심층 면접과 이력 검토를 거쳐 선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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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원에서 주부 간호조무사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맞벌이에 나서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데다 자녀가 커가면서 경제활동 등 주부들의 사회참여 욕구가 맞물린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1일 전주시내 간호학원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30~40대 주부 수강생들의 비율이 예전에 비해 급격히 늘고 있다.전주의 S간호학원 관계자는 “2~3년 전에는 30대 이상 수강생 비율이 5%에도 못 미쳤지만 최근에는 15%까지 올랐다”며 “30대 초중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고 말했다.또 전주시내 S병원의 경우 현재 간호조무사 실습을 하고 있는 9명 중 3명이 30대 이상 주부로 나타나는 등 최근 들어 주부의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이 같은 주부 간호조무사들의 증가에 대해 병원 관계자들은 “주부들은 젊은 층에 비해 이직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등 이점이 많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전주시내 한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 김모씨(37)는 “간호조무사 자격과 6개월 이상 경력을 갖추면 몇몇 간호대학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며 “아이들과 집안일 때문에 3교대 근무는 힘들지만 일도 하고 돈도 벌 수 있어 간호조무사를
의료급여 청구 상위 5개 대형병원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에게 6억원에 이르는 진료비를 부당·이중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2006년 보건복지부에 대한 감사원 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2005년 의료급여 청구금액 상위 5개 병원을 대상으로 2005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입·퇴원한 수급권자 4890명을 대상으로 비급여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제출했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64%의 수급권자에게 급여대상인 ‘빈혈진단을 위한 혈액검사료’ 등 960개 항목에 대해 총 5억6028만원의 진료비가 부당하게 징수됐다. 또한 부당징수금액은 1인 당 최고 549만3188원을 나타냈다. *K대 S병원의 경우 663명에 대해 SGOT 등 218항목에 대해 총 1억7647만원을 부당 징수했으며 *S대 병원은 910명에 대해 혈색소검사 외 245 항목, 1억3780만원 *A병원은 923명에 대해 감마지티피 등 302 항목에 대해 총 1억1461만원 *Y대 S병원은 478명에 대해 미세알부민요검사 외
애보트사는 29일 유럽의약품평가청(the European Medicines Agency, EMEA)의 의약품승인 분과로부터 중증 크론병 치료에 대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승인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휴미라는 크론병 치료를 위한 최초의 자가주사용 생물학적 제제가 됐다. 또한 크론병은 휴미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될 네 번째 적응증으로 이는 애보트사에 있어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크론병은 소화기계에 발생하는 심각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에만 백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다. 현재까지 크론병에 대한 의학적, 수술적 완치 방법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이 거의 없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크론병에 걸릴 수 있지만, 특히 15세에서 40세까지 청장년 층에서 이 질환이 많이 발병한다. 장 프레데릭 콜롬벨(Jean-Frédéric Colombel) 프랑스 휴리즈 병원 위장병학 박사는 “휴미라는 크론병에 있어 지속적 관해를 제공하고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해 줌으로
흡연과 발기부전과의 상관관계가 공식 규명돼 흡연자들의 발기부전 치료 시 금연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대 박남철 교수팀(비뇨기과학교실)은 ‘흡연이 발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발표논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연구팀은 흡연은 죽상경화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발기부전은 죽상경화증과 위험인자를 공유한다는 점에 착안, 발기부전에서 흡연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발기부전환자에서 흡연이 음경혈류역동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발기부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병력, 신체검사, 공복 혈당치 및 혈중 호르몬치(테스토스테론, 프로락틴), 흡연유무, 흡연기간 및 흡연량 등을 조사해 흡연외 발기부전의 위험인자 및 원인질환이 없는 82례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이 중 흡연군, 비흡연군 및 과거흡연군은 각각 51례, 24례 및 7례였다. 발기능 및 음경혈류역동학적 변화는 수면중야간음경발기검사(NPTR) 및 trmix 음경해면체내주사 후 음경복합초음파촬영술을 통해 최고수축기유속(peak systolic velocity, PSA) 및 확장말기유
한국화이자제약은 26일 서울중앙지법에 안국약품을 상대로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특허권을 침해한 ‘레보텐션’ 제조를 중단하라며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화이자 측은 소장에서 “레보텐션의 주성분인 (S)-암로디핀 베실레이트 2.5 수화물은 원고의 노바스크 제조와 관련해 특허청구된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염에 포함되는 물질”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화이자는 동일 이유로 서울남부지법에 안국약품을 상대로 특허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해당 재판부는 지난 2월 화이자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와는 반대로 지난해 안국약품은 특허심판원에 화이자를 상대로 노바스크 주성분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염 특허 등에 대해 특허등록 무효 심판을 제기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신개념 요실금 치료법인 ‘TVT-S(tension free for vaginal tape-secur)’에 대한 연구발표가 최근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상욱 연세의대 교수(산부인과)는 최근 열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진단장비를 이용한 요실금의 진단과 새로운 수술(TVT-S)의 소개’ 연제를 통해 3세대 mid-urethal tape에 해당하는 ‘TVT-S’에 대한 제품소견을 발표했다. 배 교수는 “‘TVT-S’는 미국에서 2006년부터 시술되기 시작한 시술법으로 수술 안정성이 입증된 수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의 제품과의 차이점으로 수술 시 tape이 몸 밖으로 나갈 때 생기는 상처가 없다(no skin exit)는 점을 들었다. 또한 체내에 tape이 접착되는 방식이 ‘absorbable fixation tip’이라는 특수한 접착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요실금의 종류에 따라 ISD환자에게는 U형으로, hypermobility 환자에게는 Hammock형으로 tape을 위치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Tape의 길이는 8cm 정도로 아주
노바티스는 4월 17일자로 미국 FDA로부터 파제트 (Paget's)씨 질환으로 알려진 희귀한 골 질환 환자 치료에 수 십 년 간 치료약이 없었는데 이번 최초로 리크라스트 (Reclast)가 시판 허가되었다고 밝혔다.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아크라스타(Aclasta)로 판매되고 있는 이 약물은 파제트씨 질환 환자에게 현재 매일 경구 투여로 6개월 간 복용해야 하는 것과 비교해 단 일회 투여하는 새로운 치료약물이다. 이 약물은 독일에서 2005년 5월에 시판되었고 현재 50여 국가에서 허가되고 있다. 파제트 씨 질환은 만성, 장기 통증을 수반하는 골 질환으로 신체의 정규 골형성 과정에서 이상을 초래하여 비정상 골 성장이 원인이다. 증세는 쇠약하고 뼈가 약헤 쉽게 골절 당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0만 명이 이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노바티스 주가는 4월 17일 자로 뉴욕 증시에서 20센트 오른 주당 $56.87로 거래되었다. (Businessweek.com)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는 종합감기약‘판콜에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판콜에스는 비충혈 제거 효과가 우수한 DL-염산메칠에페드린을 보강해 기침, 목, 몸살감기뿐만 아니라 코감기에도 효과가 더욱 강해졌다. 판콜에스의 에스(S)는 Strong, Speedy, Safe를 뜻하며,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약효를 의미한다.
판콜은 196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사랑받아 온 종합감기약 시장의 스테디셀러이다.
이후 1969년 판콜시럽과 판콜정, 1972년 판콜에이 내복액, 1995년 판콜에스 캡슐에 이어 현재의 판콜에스 내복액 발매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체질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진통제, 거담제, 진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성분이 적절하게 복합 처방되어 기침, 콧물, 두통, 감기에 모두 효과가 뛰어나며, 감기뿐만 아니라 두통과 감기로 인한 근육통, 관절통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30ml 용량으로 한번 복용하기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각 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강사능력 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소라 대표(B&S 커뮤니케이션즈)가 ‘고객 감동의 의료 서비스와 서비스 트랜드’, ‘인관관계 교류분석 기법에 대한 이해’, ‘고객 불평에 대한 이해’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담당·실시했다.
특히 병원 업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대처방법 등에 대해 조별토의, 역할강의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손기철 기획조정실장은 “직원의 고객 중심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구가톨릭대병원만의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대학 교수가 법규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바람에 마약을 동물실험에 사용했다가 경찰에 입건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부산 서부경찰서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경남 모 대학 식품가공학과 A교수와 대학 등에 실험용 기자재를 납품하는 S업체 대표 이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2003년 4월 21일 자신의 대학 연구실에서 이씨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클로랄하이드레일’ 100㎖를 6만3000원에 구입한 뒤 실험용 쥐에게 10㎖를 투여하고, 나머지 90㎖를 보관한 혐의다.이같은 사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S업체를 상대로 의료용 마약류 관리실태를 점검하면서 ‘클로랄하이드레일’이 마약류 취급권한이 없는 A교수에게 공급된 사실을 적발, 경찰에 통보함으로써 뒤늦게 확인됐다.경찰 조사 결과 A교수는 당시 치매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관련 외국논문에 ‘클로랄하이드레일’을 동물 마취제로 사용했다는 기록을 보고,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해당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부산=윤봉학 기자(bhyoon@kmib.co.kr)
한림대의료원(원장 배상훈)은 강남성심병원에 다빈치 로봇(da Vinci S Surgical System)을 도입,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림대학교의료원측은 “9월 운영을 위해 다빈치 로봇에 대한 발주를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림대의료원의 이번 도입은 신촌세브란스병원와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촌세브란스병원 보다 먼저 다빈치 로봇을 도입한 일본의 경우 다빈치 로봇 시술의 낮은 성공률로 로봇을 철회한 바 있어, 아시아에서 현재 다빈치 로봇을 도입하고 있는곳은한국이 유일하다. 이번 도입을 위해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006년 3월 ‘최신 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제3회 한림-컬럼비아-코넬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Michael Argenziano(컬럼비아의대 외과) 교수를 초청, 첨단 임상의학을 소개하고 새로운 의료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빈치로봇을 이용한 수술이란 환자의 몸에 수 개의 구멍을 뚫은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사람 몸 속에 집어넣은 뒤, 의사가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환부를 10~15배 크게 보면서 수술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