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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프랑스 거대 제약회사 사노피-아벤티스는 일본 다이호 제약에서 발매하고 있는 경구 항암제 S-1 에 대한 시판권 확보에 합의했다. S-1은 5-FU의 프로 약물로 피리미딘 불화 화합물인 항암제이다. 일본 제품명은 테가후루(Tegafur)로 이 약물은 5-FU의 혈중 농도를 높이기 위해 2종의 효소 차단물질을 복합하므로 위장장애를 줄이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이호의 테가후루는 1999년 이후 일본에서 위암, 장암, 두경부암, 비소세포성 폐암 및 수술 불가능한 재발성 유방암 등의 치료에 허가 시판되고 있다. 현재 유럽, 미국, 기타 다른 나라에서 제3상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사노피-아벤티스는 일본과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이 약물 개발과 재정 지원을 담당하고 선불금과 단계별 성과금 및 매출 연계 로얄티를 약속했다. 선불금과 성과금은 약 3억 6천만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S-1이 사노피-아벤티스 제품 파이프라인에 획기적인 기여를 기대하지는 않고 있으나 종양 치료 분야에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 확보 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Pharmaceutical Business
녹십자(대표 허일섭)가 기존 플라스타(Plasta)제형에 냉찜질 기능을 강화해 청량감을 높인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제놀골드’를 출시했다.
제놀골드는 소염진통효과가 뛰어난 케토프로펜 30mg과 청량감이 뛰어난 멘톨 성분을 함유해 부착 즉시 냉찜질 효과를 발휘, 관절염 및 근육통, 외상 후 동통 등에 뛰어난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난 무자극 린트포를 사용한 제놀골드는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을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기에 젖었을 때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흔히 플라스타 제형은 특징상 이형지를 떼어내고 부착해야 되는데 이때 모서리부분이 접착 면끼리 붙어 말려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제놀골드’는 떼어내고 사용하는 이형지 가운데에 S자형으로 절개선을 적용해 간단하게 필름을 떼어내고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한편 ‘제놀’이라는 브랜드로 20여 년
제놀골드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녹십자(대표 허일섭)가 기존 플라스타(Plasta)제형에 냉찜질 기능을 강화해 청량감을 높인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제놀골드’를 출시했다.
제놀골드는 소염진통효과가 뛰어난 케토프로펜 30mg과 청량감이 뛰어난 멘톨 성분을 함유해 부착 즉시 냉찜질 효과를 발휘, 관절염 및 근육통, 외상 후 동통 등에 뛰어난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난 무자극 린트포를 사용한 제놀골드는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을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기에 젖었을 때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흔히 플라스타 제형은 특징상 이형지를 떼어내고 부착해야 되는데 이때 모서리부분이 접착 면끼리 붙어 말려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제놀골드’는 떼어내고 사용하는 이형지 가운데에 S자형으로 절개선을 적용해 간단하게 필름을 떼어내고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한편 ‘제
유진홍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후'(sicence and engineering 부문)와 'who's who in Asia' 2006~2007년도 판에 동시 등재된다.
유 교수의 이번 등재는 면연저하 환자의 감염과 병원내에서의 내성 관리를 주제로 한 연구 업적이 인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Hyaluronic aicd filler인 쥬비덤(Juvederm)의 주름개선 효과 및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정식 보고됐다. 한림의대 오석준(성형외과학교실) 교수는 최근 세브란스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석준 교수는 병원 내원환자 50명을 대상으로 Hyaluronic aicd filler인 쥬비덤을 사용해, 이마주름, 미간주름, 입술 주름 및 dermal augmentation 관련 시술을 시행했다. 더불어 동물실험을 통해 이물반응을 조사했다. 특별히 시술 시 deep dermal 혹은 hypodermal depth를 목표로, 임상적으로 특수 제작된 2.0-2.5mm 길이의 needle로 수직 주입하는 John’s injection method를 실시했다. 주입 이후에는 vit-K 크림을 즉시 도포하고, lump를 줄이고 균일한 용량이 들어가도록 roller를 이용해 마사지를 시행했다. 그 결과 동물실험에서 주입 후 초기 염증반응이 단기간 내에 현저히 염증반응이 감소했고, 임상적으
의료급여법 위반(부당이득)으로 적발된 전국 16개 병의원에 대해 환수 및 업무정지 및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복지부는 “04년 4월 3일부터 06년 1월 4일까지 현지소사를 실시한 결과 16개 의료기관의 부당이득금 1875만160원과 과징금 1개 기관의 2579만1800원을 징수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내원일수 증일청구, 진료내역 허위청구, 무자격자로 하여금 물리치료 및 방사선촬영, 본인부담금의 과다징수 등이다. 특히 현지조사를 거부한 경북 포항시 소재 D의원과 급여관계서류 제출명령을 위반한 전주시 소재 C의원은 1년간의 업무정치 처분을 받았다. 광주시 소재 O의원은 내원일수 증일청구 및 진료내역 허위청구, 미실시 이학요법료 청구 및 무자격 방사선사가 X-ray를 촬영하는 등 부당청구 비율이 높아 63일의 업무정지와 함께 적발금액 321만6500만원 전액을 부당이득금으로 환수처분 됐다. 강원도 원주시 소재 S의료재단 운영 W병원의 경우 실제로 입·내원해 진료한 기록이 없음에도 진료기록부에 기록하고 입·내원일수 증일 청구 등으로 적발돼 부당이득금 644만7950원 및 과징금 2579만1
김지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스웨덴 웁살라에서 개최된 제 24회 Barany 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특히 어지럼증으로 발현하는 뇌졸중에서 안구운동장애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환자의 진단 방법 개발과 어지럼증의 발병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Barany 학회는 아시아와 북미, 유럽, 남미 등 전세계 300여명 연구자가 2년 마다 개최하는 어지럼증 연구 분야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학회다. 김지수 교수는 어지럼증과 안구운동장애와 관련하여 SCI(국제과학색인) 논문 40여편을 포함하여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Marquis' Who's in Who, American Biological Institue,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와 함께 21세기 저명 과학자 2000인에 선정되었고, Universal Award of Accomplishment를 수상하여 ‘어지럼증과 안구운동장애’에 관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New Selective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γ Modulators with Angiotensin Receptor Blocking Activity.
Schupp M, Clemenz M, Gineste R, Witt H, Janke J, Helleboid S, Hennuyer N, Ruiz P, Unger T, Staels B, Kintscher U.
Diabetes 2005;54:3442-3452.
김 효 수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배 경
Selective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γ Modulators(SPPARM) 라 함은, 새로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약물로서, 선택적인 PPAR-cofactor 상호 작용을 통하여 하위 유전자 발현을 선택적으로 조절함으로써, PPAR-γ 의 작용기전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제2형 당뇨병 발생이 지난 30년 사이에 배로 증가했다고 미국 심장협회 학술지 Circulation에서 마사츄세츠 후레밍햄 소재 국립 심폐혈액연구소의 폭스(Caroline S. Fox) 박사가 지적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1970년대, 1980년대 혹은 1990년대에 후레밍햄 후손 연구에 등록 당시 당뇨가 아닌 평균 47세 성인 3104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했다. 최초 검사 후 8년 기간 당뇨 발생 추적을 실시한 것이다. 1970년대에 당뇨 발생은 가장 낮아 여성은 2.0% 남성은 2.7%로 나타났다. 1990년대까지 이 발생율은 계속 상승하여 각각 3.7%와 5.8%로 증가했다. 1970년대와 비교하여 1980년대 및 1990년대 당뇨 발생 위험은 각각 40% 및 105%로 증가했다. 이들 연구진은 예상했던대로 비만 인구 증가가 당뇨 발생 증가의 원인으로 나타났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음식과 운동에 어떤 변화가 이러한 현상의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진은 이 연구결과와는 별도로 체중 조절 후에 설탕 음료 소비가 당뇨 유발의 독립 위험 요인으로 확인된 연구결과를 발표한
최근 동국대 일산병원 교직원 CS교육을 갖고 조직문화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병원 대강당에서 ‘잘되는 병원에는 행복한 문화가 있다’ CS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조 현 강사(조현 S&C 컨설팅 대표)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병원문화 조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조 현 강사는 “병원문화 조성은 누구 하나 예외없이 모두가 참여하여야 하며, 특히 의료진의 참여가 요구된다”며 “성공하는 의료인의 모습은 품성이 훌륭한 사람이며, 품성 개발을 위해 처음보다 마지막까지 중요시하는 습관 그리고 평소에 친절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는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며 “참석자들은 개원한지 반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007년 4월 시행 예정인 ‘청구소프트웨어 인증제 병원급 이상 확대’를 앞두고 전국의 청구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황 파악에 나선다. 또한, 시행에 앞서 금년 10월에 시범실시를 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업체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시범실시를 거쳐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청구소프트웨어 인증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황파악의 주요내용은 *청구소프트웨어의 용도 *설치방식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한 기관의 종류 *사용하는 요양기관 수 *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 분야 등이며, 21일부터 설문 등 현황 파악에 나선다. 심평원 관계자는 “청구소프트웨어 인증제는 2005년도에 의원급을 대상으로 전면시행 됐는데 85개 업체가 인증 받은 결과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으로 청구업무가 안정화 됐고 고객인 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권이 한층 보호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2007년에는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병원도 인증 받은 청구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되는데 심평원은 현황 파악을 토대로 내년 4월 시행되는 병원급 이상 청구S/W인증제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앞으로 암 질환 관련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원발암 상병이 2개 이상인 경우 원발암 상병 개수만큼 특정내역 구분코드 상병별로 각각 기재해야 한다.
또한 진단 당시와 달리 치료 과정 중 스테이지가 변경된 경우에는 원발암 상병코드는 그대로 기재하고 병기분류는 청구 명세서 진료 분의 해당 스테이지를 기재해야 한다.
아울러 Restaging한 경우에는 해당 시점의 병기분류를 기재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일 ‘식대 및 PET 보험급여 관련 교육’을 열고 식대 및 PET 급여 주요 내역과 개정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등을 소개했다.
심평원은 이번 교육 중 암 질환 특정 내역 신설과 관련된 내용을 통해 암 질환 유형별 병기분류는 가능한 한 스테이지 분류 ‘MS007’ 기재를 권장했다.
단 신경 내분비암은 MS007에 의하되, 원발암 상병코드만 기재하고 스테이지는 기재하지 않으며 소세포폐암은 역시 MS007에 의하되
안국약품이 오는 8월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레보텐션정’(S-Amlodipine besylate)이 최근 기존 제네릭의 유사성분과 달리 신규 성분으로 인정 받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화이자측이 특허분쟁에서 꾸준히 제기해 왔던 제네릭이라는 부분을 불식시키는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제네릭과는 차별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레보텐션의 경우 노바스크와 차별화 되는 신규성분으로 인정 받은 것은 제품력 및 기술력 등에 대한 차별성을 인정한 것이며, 고혈압 치료제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이며, 그리고 기존 이성질체의 사례와 같이 신규성분에 대한 급여기준 검토 작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발매하는 ‘레보텐션정’(보험약가 524원)의 신규성분 인정은 현재 출시되어 있는 노바스크 뿐만 아니라 아모디핀 제네릭 제품 시장에 있어 큰 변화가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술력과 제품력에서 인정 받은 ‘레보텐션’의 경우 고혈압 치료제로서의 기존 제네릭에서 신뢰감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  
현민수 순천향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Min-Su Hyon,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oonchun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 mshyon@yahoo.com 서 론 고혈압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흔히 일반적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접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 resistant hypertension 혹은 refractory hypertension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의하기는 애매할 뿐 아니라 목표 혈압 설정에 따라 해당 환자군의 범주에 심한 차이를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는 대개 세가지 이상의 고혈압 약물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
전공의와 봉직의 단체의 연합노조인 ‘병원의사유니온’이 이달 말 설립을 앞둔 가운데, 노조설립 및 운영과정에 적지않은 난관이 예상되고 있어 유니온(노조)의 성공적인 안착에 의료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봉직의노조준비위원회(가칭)와 만나 ‘병원의사유니온(Hospital Doctor's Union, HODU)’을 출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두 단체가 개별적인 노조 대신 연합노조를 구성하게 된 것은 전공의가 수련과정을 마치게 되면 대부분 개원의 아니면 봉직의로 된다는 점에서 연속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주요이유로 꼽힌다. 또한 노조의 대내외적 영향력이 조합원수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두 단체가 결합할 경우 의료계 내부에서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대전협이 전공의노조 설립과정에서 의협과 대립각을 세워 의협의 지원을 얻기 어렵고, 이미 노조 설립을 반대한 병협은 물론 봉직의 참여에 따라 중소병원협 역시 반대입장에 설 것으로 보여, 이 같은 난제를 극복해야만 ‘병원의사유니온’의 성공적인 정착과 운영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nbs
휘귀질환인 타카야수 동맥염 치료에 수술요법이 효과적이고 안전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팀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타카야수 동맥염(Takayasu's Arteritis)’ 환자 5명을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5명의 환자 연령은 28~58세로 모두 여자였으며, 복부대동맥 및 장골동맥, 경동맥, 척추동맥 등 다양한 부위의 동맥이 폐색되어 반신마비, 시각장애, 구음장애, 실신발작,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을 짧게는 7개월에서 10년 이상 보이고 있었다. 김 연구팀이 상행대동맥-경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 세 명은 대동맥궁(상행대동맥과 하행대동맥 사이에 있는 활 모양의 부분) 분지 모든 혈관이 폐색되어 인공혈관을 이용하여 상행동맥으로부터 경동맥을 연결하여 동맥 혈류가 뇌로 정상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수술을 하였다. 시술 후 세 명의 환자 모두 수술 전에 보였던 허혈성증상이 현저히 없어져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대동맥 내막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는 복부대동맥과 장골동맥이 막혀 있었던 환
전공의와 봉직의를 아우르는 ‘병원의사유니온’이 6월 30일 설립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 혁)는 15일 봉직의노조준비위원회(가칭) 관계자와 만나 전공의와 봉직의를 아우르는 ‘병원의사유니온(Hospital Doctor's Union, HODU)‘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전협에 따르면 병원의사유니온은 조합체가 아닌 노조와 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 단체로서 유럽식 의사의 연합체 형태이며, 오는 30일 설립신고를 하기 위해 구체적인 설립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봉직의노조준비위 관계자는 “현재 봉직의는 전문의로서 인정받기 보다 또 다른 일용직 노동자가 되어가고 있다”며 “전공의에 이어 전문의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이 끊기기를 바라는 많은 봉직의들이 병원의사유니온의 설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협 이 혁 회장은 “현재 의료계 환경이 정치, 경제적으로 수세에 몰리고 있기 때문에 개원가에 있는 의사들조차 노조나 조합을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병원의사유니온은 향후 의료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주대학교병원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가 오는 17일(토)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스트레스, 염증 및 암 ; 유전체학, 생물학 및 치료 약물학’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화기암의 발생, 염증에 의한 발암기전은 물론, 발암기전 억제에 의한 암 예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과 함께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레바넥스’의 약리작용 연구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유수의 연구센터장들을 비롯해 일본의 저명한 교수 4명이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소화기학 전공 임상의는 물론, 기초 의학자, 약학 및 생물학 전공자 등이 최신의 연구 경향을 습득하고, 지견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첫번째 세션 ‘스트레스, 염증: 유전학과 생물학’에서는 *NSAID에 의해 유도되는 소화기병에서의 Heat Shock Protein 27의 세포방어적 기전(아주의대 여말희 교수) *대장암 진행의 원인이 되는 Wnt 신호전달과정의 새로운 목표유전자 "KITENIN"(전남대 김경근 교수) *gut의 선천적 면역과 발암현상에서의 NADPH Oxidase 1의 잠재적
의사포털사이트 아임닥터가 개원을 준비중인 봉직의 및 전공의 그리고 이미 개원을 의사회원들을 위한 본격적인 개원도우미 서비스에 들어갔다. 아임닥터 개원(open.iamdoctor.com)은 병원 개원 준비부터 병원 개원까지의 기본적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원 준비간 궁금한 사항도 실시간으로 변호사, 세무사, 컨설턴트및 의료장비 전문가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과별 의료 장비 세팅 상담 *중고의료기 상담 *개원 유망입지 분석 *대출 서비스(닥터론, 추가대출, 엔화대출) *의료 마케팅 칼럼 *인테리어 *의료기기 A/S 서비스 *각종 개원에 따른 서식제공 등의 다양한 컨텐츠도 제공하며, 최신 병원 매물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6-14
[도표 첨부] 국내 코 성형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20대 성인 남녀의 코에 대한 계측 결과가 공개돼 코 성형분야의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의대 성형외과교실 곡낙수팀은 “디지털 이미지와 특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국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표본으로 코부위에 대한 계측을 시행해 코 성형분야 및 체질인류학적 연구에 도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계측을 위해 코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 19~27세 사이의 성인 1000명(남자 363명, 여자 637명)을 대상으로 기준이 되는 부위로 비폭을 선택해 실측을 시행한 후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 대상의 정면과 측면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대상자의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비근부와 비첨부가 일치하는 worm’s eye view를 1200×1600 픽셀로 촬영했다.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에 입력해 사진 계측을 위해 특수제작된 프로그램(Syncromax, Dreamwizard Co., Korea)으로 코부위 계측을 시행했다. 계측 시행 항목은 비근폭·비근깊이·비주폭·비익폭·외비공저폭·비첨돌출 등 17개 항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