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6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파일첨부]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Helicobacter Pylori, PET 등을 포함한 15항목 20사례의 심의사례를 공개했다.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08년 6차 회의에서는 소아에게 Helicobacter Pylori 감염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내시경하 검사 등을 심의했다.소아에게 Helicobacter Pylori 감염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내시경하 검사의 경우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검사는 성인의 경우 MALToma와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심한 위궤양 및 위암에 한해 동시에 2종을 인정하는 것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바 있다.그러나 소아에 있어 검사의 동시 2종 실시가 필요한 사유 등에 대하여는 추가 검토가 필요해 심의하게 된 것.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현재 인정기준(고시)에 의거 내시경 등으로 저등급 MAL 림프종이나 위궤양이 확인되는 환자에게 인정하는 H. Pyroli 검사는 성인의 경우 MALToma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심한 위궤양 및 위암에는 CLO Test 등 내시경하 검사 2종을 동시에 실시하더라도 인정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위원회는 “이와 관련 학회의견 등을 참조해 소아에 대해 논의한 결과 소아의
경희대학교 골관절질환 한방연구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강동구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별관지하 1층 강당에서 ‘관절염 치료 한방신약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Ⅰ부에서는 천연물 신약 개발 전략 및 혈관성치매 치료제 개발(김호철 교수, 경희대 한의과대학), 골관절염 한방신약개발 배경(박동석 원장,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병원장), 한방신약 OAH34B에 대한 연골보호 효능과 기전 연구(허정은 박사, 경희대 골관질환 한방연구센터), 한방신약 OAH34B에 대한 진통 항염 효능과 기전 연구를 발표한다.Ⅱ부에서는 한약 처방의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통한 관절염 치료제의 개발(김선영 교수,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한약제제 관련 임상시험 및 임상연구(고성규 교수, 경희대 한의과대학), 한방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허가전략(이정필 연구관, 식약청 생약제제과)을 발표한다.박동석 센터장은 “2003년부터 시작된 관절염 한방신약개발에 대한 연구가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경희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련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전임상 연구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골관절염 한방신약 제품화 및 국제화를 위한 토론의
바이엘 헬스케어는 세계 최초의 먹는 간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아태지역 간세포암 또는 원발성 간암 환자의 전체 생존률을 47.3% 연장시켰다고 발표했다. 특히, 넥사바는 위약군에 비해 무진행생존률 역시 74%나 더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가, 무작위, 위약 대조 3 상 시험인 ORIENTAL은 과거 전신적 항암 치료를 받지 않은 226명의 아시아 지역 간세포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넥사바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즉, 연구의 목적은 위약군 대비 넥사바의 전반적 생존 기간, 암의 진행 기간, RECIST로 정의되는 약물에 대한 반응성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것.연구 결과 넥사바 복용군의 생존 기간 중앙값은 6.5개월, 위약군은 4.2개월로나타나 넥사바는 다양한 환자군, 즉 연령, 전이 여부 및 혈관 침투 여부 등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위약군의 암 진행 기간은 1.4개월인 것에 비해 넥사바 복용군은 2.8개월로 암의 진행기간도 늦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질병통제율은 넥사바 투여군에서 35%였던 것에 비해 위약군은 16%에 그쳤다. 임상 중 넥사바 투여군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었던 이상 반응은
서울시 병원분회는 19일 동아제약 도매유통마진 인하에 대한 대응으로 동아제약의 이중성 영업정책을 성토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병원분회(분회장 고용규)는 월례회를 통해 “동아제약 유통정책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결의하고, “만약 마진인하정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그 대응방안으로 국공립병원에 공급하는 영업정책의 이중성을 공개키로 하는 등 단독 지정됐을 경우에는 제재별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병원분회는 “사립병원에 대한 계약 내용을 파악하여 난매된 해당 품목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에 사후관리를 요청키로 했다”면서 “보훈병원의 경우 동아제약 바소트롤정(Carvedil 12.5㎎)이 422원 기준단가가 4원으로 단가계약된 사례 등에 대해 문제화할 것”으로 강조했다.이날 황치엽 중앙회 회장은 “도매업계의 단기순이익이 1%정도인데 급격한 제약계의 유통비용 인하는 결국 도매업을 정상적으로 경영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병원분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다.다음은 동아제약 유통정책에 대한 서울시도협 병원분회 결의문 전문이다.(사)한국의약품도매협회 서울시지부 병원분회 회원 일동은 동아제약 마진인하 정책은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천명하며, 만약 마진인하정책을
식약청은 15일 한국화이자의 ‘지스로맥스주사500mg(아지스로마이신이수화물)’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케톨라이드계 항생제 과민반응 환자에 투여 금지조치와 중증 알러지반응에 주의를 촉구하는 등 동 제제의 허가내용을 변경토록 지시했다.지스로맥스주사500mg은 분류번호 629 : 기타의 화학요법제로 종래의 경고사항에서도 “혈관부종, 과민증, 스티븐스 존스증후군 및 독성 피부괴사를 포함한 피부반응이 아지스로마이신을 투여받는 환자에서 드물게 보고되었다. 초기에 괴민증상상의 대증요법이 성공한 경우라 하더라도 대증요법이 중단되면 더 이상 아지스로마이신에 노출되지 않은 경우에도 일부환자에서 과민증상이 곧바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되어 있었다. 식약청은 이 제제의 국내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7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의 발현증례율은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6.38%(45/705명)로 보고되었고, 이 중 이 약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2.84%(20/705명)이었다고 밝혔다. 이 중 간기능 이상 0.99%(7/705명), 간효소 증가 0.57%(4/705명), 빈혈 0.28%(2/705명), 간염 0.14%(1/705명), 설사 0
김성운 경희의대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前葉)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이름에서 뜻하듯이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소아의 왜소증에서 키를 자라게 하기 위하여 이미 성장을 주관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었던 호르몬을 유전공학기법을 이용하여 1985년에 당뇨병에서 혈당강하를 목적으로 인슐린이 개발된 것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발된 유전공학 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은 맥박 치듯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소아에서는 성장에 대한 효과를 전적으로 나타내고, 성장이 완료된 성인에서는 체 구성성분인 지방의 감소와 근육의 증가를 나타내며,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등 노화의 현상을 반전시키는 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역사 성장호르몬의 성인에 대한 사용은 처음에는 무척 희귀한 치료법이었는데, 뇌하수체가 콩알만게 작기 때문에 수많은 동물이나 사람의 뇌하수체를 구하기도 힘들었고, 이것에서 성장호르몬을 정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내 자생식물(어성초)로부터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기능을 가지는 화합물을 개발 성공했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어성초에서 인플루엔자 A형·B형 바이러스 모두에 강력한 항바이러스능을 가지는 화합물(Q7R)을 분리·성공, 이 화합물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에도 강력한 항바이러스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기존 인플루엔자 의약은 매우 고가로 가금류에 대한 치료제로 활용이 어려우나, 이 화합물은 합성공정이 단순하고 원료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식물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물질로 원료공급이 원활하다는 것.특히 기존 인플루엔자 의약 보다 10분1의 이하 가격으로 제조가 가능해 양계AI 방지용 제제로써 활용 뿐만 아니라 다량 포함하는 식물인 어성초추출물로도 축산산업에서 AI 방지용 기능성 사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생명연은 AI 억제를 위한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는 4월 21일부터 서울 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에서 유전자 재조합 헤파빅 진(Hepabig-Gene)의 제 1상 임상시험이 시작됐다고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유전자 재조합 헤파빅 진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치료제로 혈장에서 얻은 기존 제품에 비해 바이러스 제거능력이 3000배 이상이며 체내 친화력은 7배 이상 높다.또한 전세계적으로 허가된 제품이 없어 임상을 거쳐 실제 제품으로 개발될 경우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항체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현재 본 임상시험은 만 18세에서 55세의 건강한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피험자 모집이 활발히 진행중이며 앞으로 B형 간염치료제로도 개발할 방침이다.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사례비가 지급된다.임상시험 참가 문의 녹십자 임상팀 031) 260-9467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02) 3010-7351
대한전공의협의회는 5월17일 오후4시 전공의를 위한 예술축제인 ‘젊은 의사 예술제 Part. 1 BREAK OUT'을 진행한다.이번 ‘젊은 의사 예술제’는 평소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전공의를 위해 마련된 문화 예술축제로, 대한의사협회 100주년을 기념해 젊은 의사들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젊은 의사 예술제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로 국내외에서 호평 받은 유명 B-Boy 공연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신세대 의사들의 문화를 표현한다.변형규 대전협 회장은 “평소 바쁜 스케줄 속에 개인적인 시간을 갖지 못하는 전공의를 위한 문화공연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며 “젊은 의사들의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을 표현하는데 역동적인 B-Boy 공연이 적합하다고 생각돼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초대권 지참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 대한전공의협의회 02-796-6127, 6128*공연명: 젊은 의사 예술제 Part. 1 "BREAK OUT"*일시: 2008년 5월 17일 (토) 오후4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BREAK OUT 전용극장 (구 시네코아 4층)*입장료: 초대권
[파일첨부] 식약청은 의약품등의 품목허가․신고,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준 및 시험방법의 심사를 위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의약품․의약외품의 제조․수입품목허가 신청(신고)서 검토에 관한 규정’ 등 4개 고시를 통합하고 신약 허가신청시 국제공통기술문서로 제출토록 하는 등 품목허가 관련 규정의 전면 개정을 2일 입안 예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공고 제 2008 - 82호로 현행 의약품등의 품목허가․신고,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준 및 시험방법의 심사를 위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의약품․의약외품의 제조․수입품목허가 신청(신고)서 검토에 관한 규정」 등 4개 고시를「의약품등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후천성 면역결핍증바이러스․B형 간염바이러스․C형 간염바이러스․T림프영양성바이러스 진단용 생화학자동분석기용 시약을 체외진단용의약품으로 분류하고, 새로운 조성, 효능․효과, 용법․용량, 염(이성체)변경 품목 등을 개량신약으로 분류(안 제2조)▲의약품
한국BMS제약은 최근 바라크루드 (엔테카비어)를 항바이러스 투여 경험이 없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96주간 투여했을 때 아데포비어(제품명 헵세라)보다 바이러스 수치 감소 효과가 더 높다(12주차(1차 평가 주)와 동일한 결과 확인)는 것을 입증하는 E.A.R.L.Y. 연구(ETV-079) 결과를 발표했다. BMS에 따르면, E.A.R.L.Y.연구는 항바이러스 투여 경험이 없는 69명의 HBeAg 양성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맹검, 무작위배정 연구로, 바라크루드와 아데포비어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비교한 것으로 연구에 참여한 모든 환자들은 연구 시작 단계에서 높은 바이러스 수치를 보였다는 것.연구 결과, 96주차까지 연구에 계속 참여한 49명의 환자들 중에 바라크루드 치료를 받은 환자의 79%(29명 중 23명), 아데포비어 치료를 받은 환자의 50% (20명 중 10명)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96주차에서 평균 바이러스 수치 감소량은 바라크루드 투여군의 경우 -7.82 log10 copies/mL 이었으며, 아데포비어 투여군은 -5.96 log10 copies/mL 였다.홍콩 소재 앨리스 호 뮤링 네더솔
연세의대 김도영 교수(내과학)가 지난 4월23일~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제43회 유럽 간 연구회에서 ‘치료 받지 않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중합효소(polymerase) 유전자의 다종성(quasispecies)’으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대학 김승업 강사(내과학)도 ‘간세포암의 근치적 치료를 위해 간절제술을 받는 경우 수술 전에 시행한 간탄력도 검사의 수술 후 간부전 예측에 대한 유용성’을 발표해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이번 유럽간연구회 총회에는 한광협 교수(내과학)를 비롯한 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 소속 의료진이 참석해 연제발표 및 많은 해외 학자와 교류를 나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급여 절감대책으로 기존의 외래진료 초점에서 탈피해 올해는 입원진료에 대한 개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의료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게 의료급여(진찰·검사, 치료 등)를 실시해 국민 건강을 보장해주는 제도로 대상자는 약 185만명이다.복지부는 외래진료비 증가율은 5.6%, 입원진료비 증가율은 14.7%에 달한다며 의료과소비를 줄이기 위해 개인별 입원일수 등에 대한 D/B를 구축, 사례관리 등과 연계해 불필요하게 장기 입원하고 있는 환자의 퇴원을 유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필요시 요양시설 등에 입소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연계하는 등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급여 본인부담제 등 실시로 연간 240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발생됐다. 하지만 주로 외래진료에 초점을 두고 있어 올해에는 입원진료에 대해서도 개선하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구체적인 검토작업을 꾀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의료급여 재정안정과 합리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수급자 선정·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과도하게 의료이용을 하는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의료급여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시군구가 의료급여 재정관리에 관
[파일첨부]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이유 없이 나른하고 피곤한 몸 상태에 대해 신체적 질환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에 필요한 검사 종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많은 사람들이 나른하다든지 피로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피로감만으로는 원인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피로감이 지속되면 건강검진을 받아봄이 바람직하다.피로감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결핵과 간 질환을 들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빈혈, 당뇨, 갑상선 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핵검사로는 흉부 X-선 촬영과 폐 CT 촬영, 객담검사 등이 있으며, 간 질환 검사로는 간 기능과 B형․C형간염 검사, 간종양표지자검사, 상복부초음파 검사 등이 있다.빈혈과 당뇨는 혈액검사로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으며,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기능 저하, 항진 등을 알아보는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가 대표적이다.건협에서는 종합건강건진 외에도 간 질환 클리닉, 당뇨질환 클리닉, 갑상선질환 클리닉, 폐 질환 클리닉 등 질환별 건강검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태종 교수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 52차 일본류마티스학회 및 제17차 국제 류마티스 심포지엄에서 국제학술장학상(JCR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한국인 강직성척추염의 임상적 특징’(Clinical features of Ankylosing Spondylitis in Koreans)과 ‘강직성척추염의 임상적 특징’(HLA-B27 Homozygosity has no Influence on Clinical Manifestations and Functional Disability in Ankylosing Spondylitis) 이다.이 상은 일본류마티스학회 (JCR, Japanese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매년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 중 연구업적이 우수한 논문에 대해 선별 수여하는 것.
[파일첨부]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 실시 2년 경과 후 재시행한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에 대해 시술료 및 치료재료비용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만성 C형 감염(유전자2형)에 투여한 Interferon alfa-2b 주사제(품명 인트론에이) 등을 포함한 11항목 18사례의 심의사례를 제공했다.위원회는 만성 C형 감염(유전자2형)에 투여한 Interferon alfa-2b 주사제(품명 인트론에이)에 대해 요양급여로 인정한다는 결론을 내렸다.인트론에이 주는 인정기준상 유전자형에 관계없이 만성 C형 간염에 동 약제 투여 3개월 후에도 ALT 수치가 정상화되지 않고 HCV-RNA가 계속 검출되는 경우 약제 투여를 중단하도록 하고 있다.위원회는 “교과서나 임상문헌에서는 유전자 1형이 아닌 경우 초기 바이러스반응 확인 없이 6개월간 투여하고 유전자 1형에 한해 치료 12주에 초기 바이러스반응을 확인해 HCR-RNA 수치변화에 따라 중단여부를 결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내용을 고시변경 시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또한, “유전자 2형 C형 간염에서 투여 3개월째 ALT 검사만 시행하고 6개월간 인트론에이를 지속 투여한 이번
복막염 환자 사망 사건에 대해 법원이 담당의사의 주의의무소홀을 인정해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의사 A는 06년 8월 8일 오후 2시20분경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응급실로 어묵공장 얼음창고에서 일하던 중 20KG 상당의 얼음상자를 들고 뒤로 넘어져 복통 등의 증세를 호소한 피해자 B에 대해 복막염을 의심하고 같은 날 오후 4시20분경 정형외과로 입원시켰다.피해자 B는 금식을 해제한 직후인 8월 10일 오후 3시30분경 심한 복통을 호소했으며, 이에 의사 A는 섭취한 음식물이 파열된 장을 통해 복강 내로 흘러들어가 복통을 야기햇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피해자의 배를 만져 보는 등 직접 관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보다 강한 케롤라 진통제를 추가로 처방한 후 퇴근했다.또한 의사 A는 퇴근하면서 심한 복통이 6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외과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므로 간호사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복통 등 이상증세가 발견될 경우 즉시 자신에게 연락하도록 지시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더욱 심해지면 진통제 주사를 한 번 더 투여해도 된다는 구두지시만 남겼다.의사 A는 8월 11일 오전 8시30분경에야 피해자 B에 대해 뒤늦게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예후가 좋지 못한 암으로 여겨져 왔던 식도암도 정기적 내시경검사로 조기에 발견해 수술 등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높은 치료성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심영목(심영목/삼성암센터장) 교수팀은 1994년9월~2006년12월까지 13년간 식도암 진단후 수술을 받은 808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발견당시 초기 병기일수록 수술성공률과 생존율이 높았지만, 반대로 늦은 말기인 경우 수술성공률과 생존율 모두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발견당시 초기 1기의 경우 수술후 5년 생존율이 80.2%에 달한 반면, 말기인 4기의 경우 약 17.8%에 불과해 생존율에서 4배 이상 크게 차이가 났다.세부 병기별로 살펴보면 식도암 수술후 5년 생존율의 경우 ▲1기에서 80.2% ▲2A기 57.4% ▲2B기 51.9% ▲3기 35.6% ▲4기 17.8% 순으로 나타나 조기 발견으로 초기에 수술을 받을수록 높은 생존율과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이처럼 조기에 발견해 수술을 받을수록 치료효과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식도암수술을 받
삼일제약(대표 허강)은 모이스쳐라이징 효과로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건조를 막아, 촉촉하고 편안한 렌즈 착용감을 가져다 주는 아큐파이 멀티 퍼포스 솔루션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큐파이는 수분증발을 억제하는 보습제인 프로비타민 B5와 수분을 결합시키는 습윤제인 솔비톨 등 모이스쳐라이징 성분이 함유되어 콘텍트렌즈의 촉촉함을 장기간 지속시킬 수 있다.또한 기존의 다른 소프트콘택트렌즈 관리용액 제품보다 각막 얼룩을 70% 정도 감소시키고, 민감성 반응도 낮은 안전한 관리용액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미생물과 박테리아에 살균효과를 보이는 은나노 항균 렌즈 케이스가 함께 들어있어, 소프트콘텍트렌즈 착용자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도움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하였다.남상정 PM은 “세계적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사의 눈 의학 전문 사업부 시바비젼과 안과대표 기업인 삼일제약이 함께 하는 제품인 만큼, 소프트콘택트 렌즈 착용자의 편안하고 건강한 눈을 위한 제품이 될 것” 이라며 강조했다.
의사협회는 오는 5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한국의료 100년의 역사에 근간한 국내 첨단의학의 발전성을 확인하고 국민 건강에 초점을 둔 의협 100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의료 100년, 국민건강 100세’ 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48개 전문학회와 의사회원을 비롯해 의대학생, 일반인을 포함해 약 20,0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학 학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대회는 ‘Keynote Lecture & Open Forum’, ‘Plenary Lecture & Satellite Symposium', ‘개원의 연수강좌’, ‘의협 의과학상’ 등 의사들을 위한 학술강좌 및 시상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가정 의료지원사업’, ‘가정상비 응급상황지침서 배포’, ‘전국 의과대학 박람회’ 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에서 ‘예비의사 100인, 교양의학퀴즈열전’, ‘록 페스티벌’ 등 의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진정한 종합학술대회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밖에도 ‘원격로봇 복강경 수술 시연’, ‘미래 유비쿼터스 체험관’, ‘생체의학사진전 및 바이오 현미경사진전’과 같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