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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협회장 선거 투표용지 발송이 임박하면서 각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통한 표심잡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사실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각종 루머가 나돌고 있어 이번 선거가 자칫 혼탁양상을 띄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루머들의 성격상 선거 당선자 발표 후 선거의 공정성 논란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사생활 폭로, 금품제공 혐의, 혹은 특정후보 지지발언 등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 후보의 경우 특정 진료과 개원의들을 통해 모 병원 전공의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는 한편, 한 지방대 병원에서는 병원 전공의 대표가 B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소문이 나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C 후보의 경우에는 과거 ‘여자문제’까지 불거져 나온 데 이어, 이에 대해 D 후보가 C 후보의 ‘부적절한’ 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태가 더욱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E 후보는 측근을 통해
원자력의학원 입찰 결과, 16개 그룹이 낙찰되고 4개 그룹이 유찰된 가운데 남양약품과 중앙약품이 강세를 보였다. 27일 실시된 원자력의학원 입찰(‘아스피린’ 등 828개 품목: 20개 그룹)에서는 10개 도매업소가 16개 그룹을 낙찰시키는 한편 나머지 4개 그룹은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원자력의학원 입찰에서는 남양약품이 4개 그룹, 중앙약품이 3개 그룹, 성창약품×태경메디칼×개성약품×성산약품×유나이티드인터팜×대교약품×부림약품×백조약국 등이 1개 그룹씩 낙찰시켰다. 원자력의학원의 금년도 입찰은 공급확인서 첨부 영향으로 산재의료관리원과 같은 심각한 투매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낙찰가 수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룹별 낙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3그룹(남약약품)=Aspirin 100mg 외 66품목 *4그룹(성산약품)=Carvediol 25㎎ 외 31품목 *5그룹(유나이티드인터팜)=Adenosine 6㎎ 외 52품목 *7그룹(태경메디칼)=Amphotericin B 50㎎ 외 48품목 *8그룹(개성약품)=Sodium bicarbonate 500㎎ 외 15품목
최근 정부가 일정규모 이상의 종합병원에 ‘수혈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혈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를 발의한 것과 관련, 해당병원의 대부분이 준비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홍보와 논의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가 수혈의 안전성과 적정성을 골자로 국회에 제출한 이 개정안이 올 상반기에 통과될 경우 종합병원들은 조만간 수혈관리위 구성과 운영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수혈관리위 설치대상이 되는 대부분의 종합병원들은 발의된 개정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떤 준비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대학병원 관계자는 발의된 법률안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복지부가 개정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들어본 바가 없다”며 “현재까지 수혈과 관련된 조직구성과 관련한 계획 역시 없다”고 말했다. B대학병원 역시 개정안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전하며 “현재 병원에 설치된 ‘혈액은행’이 수혈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B대학병원과 마찬가지로 혈액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C대학병원은 “개정안에 대해 어떤 정보도 없지만 법
[파일첨부] 내달 1일부터 치료재료 중 급여 39품목, 비급여 7품목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42품목은 수입업소가 변경되고, 2품목(*HISTOACRYL-B,BRAUN 제조, 비브라운코리아 수입 *LASER PROBE 55, 17-SYNERGETICS INC 제조, 하나메딕스 수입) 은 본인일부부담품목 및 상한금액 항목에서 삭제된다. 아울러 급여 및 비급여항목으로 심사됐던 수술용기구(절제, 지혈, 응고 등) 3품목(*UNIVERSAL PLUS HANDLE *UNIVERSAL PLUS TIP-CONMED CORP 제조, 메디파인 수입, 의료용세정·흡입용도 *SPRINK-EUROSETS S.R.L 제조, 엔도텍 수입, 의료용세정·흡입용도)은 산정불가 판정됐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치료재료 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변경’을 고시하고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25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물·생명공학의약품의 국제조화 및 선진화의 일환으로 ‘WHO 국제협력 위탁시험기관’ 지정을 추진한다. 식약청은 2004년부터 수행가능 시험항목에 대해 WHO와 협의를 추진하고, 2005년 7월에는 식약청 품질보증 시스템 평가를 위해 WHO 전문가들이 방문해 식약청 실험시설 및 운영규정 등에 대한 국제적 수준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정절차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식약청은 국제적 시험기관 인정을 위해 2004년 12월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백신’ 등 3개 백신의 국가검정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ISO/IEC 17025)을 받은 상태다. 식약청 관계자는 “WHO 국제협력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되면 국내 규제기관의 품질관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다”며 “국가 위상 제고와 더불어 국내 생물의약품의 수출 기반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WHO는 UNICEF 등에서 구입하는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적합성 품질평가를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시험기관과 위탁시험 계약을 체결,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
영진약품은(대표 김창섭) 최근 강력한 항산화제 코엔자임Q10과 비타민3종 (비타민 C, B2, B6) 이 함유된 산제 타입의 일반의약품 ‘큐텐C’를 발매했다. ‘큐텐C’는 소포장 단위의 산제 타입으로 휴대와 복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가미해 누구나 쉽게 코엔자임Q10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기미, 주근깨 관리는 물론,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코엔자임Q10은 에너지합성 보조작용과 몸 안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 체내에서 만들어 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생산량이 떨어져 별도의 보충이 필요하며, 피부에 작용해 눈 주변의 주름 등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진약품측은 “최근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삶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점차 코엔자임Q10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산제 형태로 코엔자임Q10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은 코엔자임Q10이 함유된 드링크 형태의 “영진큐텐”과 종합영양제 “진셀몬큐텐’,
GSK는 일본에서 소아용 A 및 B 독감 치료제 리렌자 (Relenza)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리렌자는 “일본에서 5세 이상 아동의 독감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 GSK는 언급하고 흡입 치료로 하루에 2회 투여하면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GSK는 리렌자가 2000년 12월에 최초 시판되었고 현재 61개 국가에서 시판 허가되었다.(U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