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화상치료과 관련된 연구에 집중하던 한 교수는 오랫동안 어떻게 하면 각각의 동물모델에 동일한 화상을 입힐 수 있는지 고민에 빠진다.
본격적인 해결모색에 나선지 1년 남짓, 마침내 세계 최초의 ‘표준화상창상장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국내 특허(제10-056703)를 받은 이 발명제품의 중심에는 손대구 계명의대 성형외과 교수가 있다.
“치료용으로 개발된 각종 드레싱 소재들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의 효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서는 실험동물의 피부에 일정한 온도와 압력을 가하여 일정한 깊이로 동일하게 화상을 입히는 장치마련이 꼭 필요했죠.”
그동안 창상장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금속막대기를 일정한 온도의 끓은 물에 담궜다가 실험동물에 접촉시켜 화상을 입히는 정도로, 이 과정에서 금속막대기의 온도, 접촉시의 압력과 시간 등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일
[도표첨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행 김정태)은 지난 19일 2006년도 제3차 청구소프트웨어검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06년 1월 13일부터 2006년 7월 6일 기간의 21본(상용S/W 16, 전용S/W 5) 청구S/W 검사결과를 적정 인증했다. 제3차 청구소프트웨어검사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현재 상용 S/W기준으로 청구 S/W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275본이 검사신청 됐고 그 중 263본이 검사를 통과해 적정인증을 받았으며, 12본은 S/W가 검사진행 중이다. 인증 받은 업체 수는 총 110개로서 의원용 47개소, 치과의원용 14개소, 한의원용 17개소, 약국용 23개소, 보건기관용 9개소 등이다. 심평원은 “요양기관 요양급여비용 청구권을 보호하기 위해 S/W검사업무가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검사담당직원교육 및 요양기관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나아가 청구S/W 공급업체와 요양기관의 공동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상용 S/W검사 프로그램 본수 현황> (7. 6 현재, 단위: 본) 구 분 계 의원 치과의원
박 원장은 작년 IPL을 구입하고 현재까지 두고 두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박 원장은 지난해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 한 측에 피부관리실을 두고 피부관리 관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2500여 만원 하는 IPL도 구입했다. 하지만 제품 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등 벌써 제품 교체도 두 번, 게다가 A/S 또한 전화를 다섯 번 정도 해야 겨우 올 정도로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환자는 환자대로 놓치고 업체의 무성의한 태도에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있는 상태다. 서울의 강북에서 정형외과를 개원하고 있는 최 원장은 某 업체로부터 관절경을 신품으로 알고 구매했지만 2년이 지난 후에 알고 보니 중고품이었다. 최 원장은 업체에 이를 항의 했으나 업체의 대답은 200만원을 더 주고 고쳐 쓰라는 답변뿐, 계약 시 계약자의 확인 미흡이라며 책임을 전가 했다. 최 원장은 당시 계약 당사자를 찾았으나 담당자는 이미 퇴사 상황, 그래서 최 원장은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의료기기의 제품 하자, 무성의한 A/S 등으로 많은 개원의들이 속앓
[파일첨부]식약청의 비타민C 음료 벤젠 검출에 대한 3차 모니터링 결과에서 일양약품의 ‘아미노바란스’ 등 6개 제품에서 소량의 벤젠이 검출됐으나 벤젠 검출량이 위해(危害) 발생 수준은 아니라고 20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지난달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35개 업소 58개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거나, 천연보존료로 대체 사용, 살균공정 강화 등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저감화 추진 노력으로 대부분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다만 6개 제품에서 1.5~11.7ppb로 검출됐으며, 이중 1개 제품만 10ppb이상 벤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WHO 및 식수 수질기준(10ppb)이상 검출된 음료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와 식품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해당업체에 자진회수를 권고하는 한편, 저감화를 위하여 제조공정 개선 촉구 및 자체 품질검사를 강화토록 지시한 바 있다”며 “향후에도 식약청은 벤젠생성의 정확한 원인규명과 저감화 방안 등 벤젠생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음료류 벤젠 모니터링검사
세원셀론텍(장정호 회장, www.swcell.com)이 14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제4차 가톨릭국제줄기세포심포지엄’에 참가해 재생의학을 의료시술로 업그레이드한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인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의 해외홍보 활동을 펼쳤다.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원셀론텍, 녹십자, 한독약품 등 유관업체 11개가 부스 전시를 통해 제품 및 기술 홍보에 나섰다. 세원셀론텍은 전시부스와 산업응용세션(Industrial Application)에 참가해 RMS와 세포치료제 산업화 기술에 관해 상담, 홍보했다. RMS의 국내마케팅 담당 바이오영업본부 왕용선 이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이 행사를 통해 환자에게 실제 적용 가능한 재생의학의 꿈을 실현하려는 일본, 미국 등의 연구진과 의료진들에게 RMS를 알리는 또 하나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13일 성수동에 위치한 세원셀론텍의 바이오 생산시설 및 중앙연구원에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연자인 일본 국립연구기관 AIST(National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이 의료용 마이크로 펌프 전문회사인 에이엠피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솔고바이오메디칼은 에이엠피社에 6억원을 투자, 지분율 47.5%를 확보해 최대주주주가 됐으며 에이엠피는 솔고에이엠피로 사명 변경됐다.2004년 11월 설립된 솔고에이엠피는 마이크로 정량 펌핑 기술 및 인체 약물 주입 프로그램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 전문 의료용 주입장치와 병원용 혈압기 등을 직접 개발해 제조, 판매하고 있다. 솔고에이엠피의 대표적인 제품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의료용 약물 주입장치인 실린지 펌프(Syringe Pump)이며, 이외에 인퓨션 펌프(IV Pump), 인슐린 펌프 Insulin Pump) 등의 전문 의료용 주입장치를 국내 OEM 방식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다.또한 생체 신호 감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활용한 병원용 혈압기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의 김서곤 회장은 “솔고에이엠피사가 보유한 마이크로 정량 펌핑 기술과 인체 약물 주입 프로그램 기술은 최근 광범위하게 발전하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중요한 기술로 활용될 것” 이라면서 “향후 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병원용 의료기기와 가정용
식약청은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의 의료영상을 타 기종에서의 활용여부 및 DICOM(국제의료영상표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증 소프트웨어(DICOM CD Data Validation Toolkit)를 제작·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식약청은 지난 3월 3일 PACS의 의료영상을 모든 병원에서 판독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이고, 환자의 병력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만들어진 의료영상이 이 가이드라인에 적합한지의 여부를 검증하는 소프트웨어를 제작해 관련 업체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러한 검증 소프트웨어는 제조·수입업체에서 의료영상처리장치 개발 시, 검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자사의 제품에 의해 만들어진 의료영상이 타 PACS 업체의 의료영상과 호환 가능한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국제의료영상표준에 적합한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영상처리장치의 제품 개발을 단축, 표준화된 의료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식약청은 지난해에 수행한 ‘PACS 데이터 호환성 향상 및 보안적용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검증 소프트웨어를 제작했다. 검증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자설명서의 마련
[파일첨부]일반복합제 900여 품목 중 희귀의약품과 대체불가 약품 130여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이 비급여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해당 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제8차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 800여 품목에 달하는 일반복합제의 비급여 전환을 상정했었다. 이에 따라 18일까지 제약회사들의 의견수렴을 받은 뒤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건정심에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이번 일반복합제의 비급여 전환을 통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제약회사는 일동제약으로 2005년 원외처방 EDI청구액을 기준으로 속시나제삼중정(57억원), 캐롤에프정(55억원), 캐롤에프시럽(19억원) 등이 포함돼 130억원 대에 이르는 품목들이 비급여로 전환되게 된다. 또한 안국약품 역시 85억원 규모의 애니탈삼중정이 비급여 전환 대상에 포함돼 적지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비급여 전환이 사실상의 제품 퇴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 관계자는 “복지부가 의견수렴을 한다고 해도 구제되는 품목 수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중인 의약품 유통거래 투명화 및 물류선진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가 빠르면 올 해 안에 나올 전망이다. 복지부는 최근 ‘보건의료 R&D 정책연구과제 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연구과제 및 예산 등을 최종 확정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6월 2~1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 ‘생명과학연구자 연구윤리 교육자료 개발’ 등 15개 과제 신청을 받았으며, 23~28일 신청과제의 보건의료기술분야 해당여부를 심사하고 7월 5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산하 분야별 전문위원 5인과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으로 구성된 선정회의에서 구두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보건의료 R&D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된 과제 및 해당부서, 연구예산 및 기간은 다음과 같다. *생명과학연구자 연구윤리 교육자료 개발(복지부 생명윤리팀 주관, 1억5000만원 예산, 연구기간 1년 4개월) *장기이식환자의 이식후 관리를 위한 국가 데이터 베이스 구축(혈액장기팀, 3000만원, 10개월) *2004~2005년도 국민의료비 추계 및 국민보건계정 구축(의료정책팀, 6000만원, 1년) &nbs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의 열쇠는 JV(joint venture)와 VC(venture capital)이라는 견해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코리아인테그레이티드서비스 BT사업팀 조영국 상무이사는 ‘바이오 뷰’ 최근호의 기고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이 초기 단계이지만 신약개발과 기술개발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협상·특허·계약 노하우 부재, 기술이전 경험 부족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미흡 등으로 효과적인 해외진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기회이자 위기인 현재 효과적인 해외진출 방안이 제고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상무는 LG생명과학의 팩티브를 예로 들면서 “많은 노력과 자금을 들여 성공적인 해외기술 이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상은 기술이전 과정에서의 경험 부족 등으로 푸대접을 받고 이후 연구개발과 그에 다른 제품 개발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러한 예가 국내 제약사들의 현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취약점들을 보완하고 선진국 의약품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규모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 또는 공동 연구 *JV(joint venture)를 통한 선진국 진출 * JV를 통한 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이 노후 된 장비 증가로 교체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아 한국 업체들이 선진국 제품의 대체를 통해 시장진입을 노린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복덕규 자카르타 무역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의료기계 시장 동향 및 전망’ 시장정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들어 미국, 일본, 독일이 판매한 장비들의 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는데 선진국 제품과 대체 가능한 것으로 인지되고 있는 한국 제품들이 적절하게 수요를 전환시킬 수 있다면 시장전망은 밝다는 것. 복 무역관은 “인도네시아 거시경제는 지난해 10월에 단행된 유가인상으로 인해 현재 극심한 소비부진의 늪에 빠져있다”고 전하고 “유가인상으로 촉발된 17%의 높은 인플레와 이로 인한 기업의 자금순환이 어려워져 소비자의 부담이 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시장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도 최근 동남아지역으로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의료분야를 육성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가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협약의 본격적인 실천을 위해 전경련, 인구보건복지협회, 화장품협회, 제약협회 등과 공동으로 ‘출산·양육친화 경영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 전경련 회관을 시작으로 18일 화장품업체, 25일 제약업체, 8월 말(날짜 미정) 지방 등의 순으로 열린다. 13일 열리는 설명회에는 *출산·양육친화 경영의 필요성 *출산·양육친화 경영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요건 *모범기업 사례발표(동문건설, 대웅제약) *질의·토론 등이 진행된다. 복지부는 “지난 6월 경제계에서 ‘출산 및 아동양육에 우호적인 기업문화 조성’ 등을 실천사항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민관이 공동으로 사회협약을 이행하고 있는 모범적 실천사례로 평가된다”며 “설명회가 구체적인 내용위주로 구성돼 있어 인사·노무제도를 담당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최근 미용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샵에서 반영구 화장 시술과 함께 유명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시술가격을 할인하는 쿠폰까지 제공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뷰티샵을 중심으로 모 인터넷 쇼핑몰과 이곳에서 발행하는 쿠폰북을 통해 반영구 화장에 대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영구 화장의 경우, 현행 의료법상 각종 부작용 위험에 따라 의료인 중에서도 의사가 직접 시술해야 하며 비의료인이 시술할 경우에는 불법에 해당된다. 이들 업체들은 현재 ‘반영구화장 50% 할인’ ‘아이라인반영구 50% 할인’ ‘메이크업&헤어 20%’ 등 쿠폰을 인터넷 쇼핑몰 쿠폰북 금융·생활정보 면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눈썹화장은 10만원, 아이라인 8만원, 입술라인 15만원 선에서 시술되고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의료법 상 의사의 경우 의료와 보건지도에 종사하고 간호사는 상병자 또는 해산부의 요양상의 간호행위 또는 진료의 보조 등에 업무에 종사하도록 업무 범위가 정해져 있다”며 “현재 문신행위 및 미용문신행위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례 및 의료법에 따라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
지난 8일 마산 삼성병원 대강당에서 경남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2006년도 감염성폐기물 배출자 교육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 배영균 팀장(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페기물관리팀)은 ‘폐기물정책 및 관련법령의 이해’라는 주제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숙지해야 할 폐기물관리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폐기물이 배출 및 처리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경남의사회 김영대 국장은 ‘감염성폐기물 관리실무’라는 주제를 통해 “경남의사회는 지난해 7월부터 마산, 진해, 창원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의료폐기물 공동처리 운영기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폐기물을 수거·처리함으로서 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국장은 “의료폐기물 공동처리 운영기구를 설치·운영하기 전에는 위탁처리업체에서 의료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했는지 여부에 대한 사실확인의 어려움과 위탁처리비용 과다 등으로 회원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그러나 ‘의료폐기물 공동처리 운영기구’를 운영한 이후부터는 제반비용 지출의 최소화로 병·의원 경영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 이하 의수협)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와 한·중간 의약품 교역증진을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하고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중국원료의약품전시회(CPhI China 2006) 개막식에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주소명(周小明) 회장의 초청으로 참가한 송경태 회장은 주소명 회장과 연석으로 가진 회의에서 양 단체가 한·중간 교역증진을 위해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당면해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을 위해 상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송경태 회장은 한국산 의약품의 SFDA(중국식품의약품등록국) 등록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진출구상회측의 측면지원뿐만 아니라 한국제품의 거래알선과 거래선의 신용도 조사 등에 대한 협력 또한 요청했다. 한편, 한국측은 이번 CPhI China 2006에 12개 업체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이에 대한 답례로 중국측은 오는11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XpoPharm 2006에 대규모 참가단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이영수 기자(jun
올 하반기 제약회사들의 채용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반적인 의약품 수요 증가의 수혜가 실적으로 연결되면서, 제약회사들이 영업직 중심으로 채용시장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제약·의료업종 기업들의 채용공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5,446건으로 작년 동기간 2,985건 보다 무려 8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기업이 가장 활발하게 채용하는 분야는 영업, 마케팅 분야가 43.2%로 가장 많아 수익과 직결되는 영업직 채용 비중을 늘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의 김화수 사장은 제약업계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에게 “영업직 채용규모가 많은 제약업계의 경우 적극적인 성향과 영업마인드를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약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활동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한 분야”라고 조언했다. 한편 잡코리아의 제약·의료업종 연봉통계분석에 따르면 신입사원급 평균 연봉 수준은 1,920만원, 대리급 2,624만원, 과장급 3,267만원, 차장급 4,200만원, 부장급 4,575만원 정도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 이하 의수협)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06에 12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약 2,100만불의 상담실적과 1,20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참가하게 된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은 약 200sqm의 규모로 참가를 하여 협회의 홍보관을 포함한 동우당제약, 동우신테크, 삼성제약, 삼양웰푸드, 젤텍,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이수엡지스, 제일약품, 진켐, 한미정밀화학 등 12개 업체로 구성했으며, 업체별로 일 평균 약 3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항암제, 관절염치료제, 세파계 항생제 등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고 있는 CPhI China에는 85개국 약 21,000명이 방문하고 약 1,100개사가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성황을
한 현직 대학병원 의료원장이 현행 산별교섭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견일 이대의료원장은 대한병원협회지 최근 호에 ‘2006년, 노사상생을 위한 변화의 시기’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료원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산별교섭은 교섭의 이중성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교섭 및 막대한 경제적 손실 등의 폐해를 불러온다는 것. 그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산별교섭이 독일처럼 잘 정착 된다면 상급노조에 권한이 집중돼 개별 사업장의 노조활동이 줄고, 개별사업장 마다 종업원평의회가 있어 노사갈등보다는 완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식이 아닌 무분별한 외국식 산별교섭 도입은 폐해가 더 크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윤 원장은 “지난 몇 년간 산별교섭을 해오면서 점차 그 형태를 갖춰오고는 있지만 산별교섭과 지부교섭이 병행되면서 이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하고 “또한 산별교섭과 동시에 지역별 노조가 움직이고 각 지부별 개별교섭이나 산별교섭 후 추가협상에 들어가는 현 상태로는 효율적인 교섭보다는 파업 및 투쟁의 장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경호 원장)은 보건산업 관련 정보와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격월간 소식지 ‘KHIDI 뉴스’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KHIDI 뉴스는 보건산업관련 기업체, 정책 입안자, 연구자,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진흥원이 제공하는 최신 정보 중에서도 주요 이슈들만을 골라 한 권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창간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핫이슈’에서는 바이오벤처의 투자동향과 전망을 살펴봤고, ‘보건산업동향’에서는 의약품(베트남 의약품 시장), 보건의료(한방의료시장), 바이오(이종장기 특허, 세계바이오시장), 식품·화장품(중국수출관련 제도), 의료기기산업(제조업체별 양극화), R&D(두경부암 진료 권고안, 인공각막상피재생기술) 분야의 주요동향을 짚어보았다.
이외에도 진흥원의 상반기 활동과 발간물에 대한 정보, 내달에 있을 행사 및 교육안내, 사업별 홈페이지 정보를 담아, 보건의료산업진흥 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생산시설용지를 1차로 분양한 결과 제약사, 의료기기 및 바이오업체 23개사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4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생산시설용지 51만평 중 22만평을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 바이오업체를 대상으로 분양한 결과 총 15만 4000평에 23개사와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국책기관이 이전하고, 경부·호남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 및 오창·대덕단지와의 근접성 등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최적의 산업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치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 일원 140만평이며, 주요시설로는 *생산시설(51만평): 의약품, 의료기기, R&D 및 벤처형 기업 등 *국책기관(12만평): 식약청, 질병관리봉부, 독성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지원(19만평): BT 전문대학원, 창업지원센터 등 지원시설 *기타시설(58만평): 초중고교, 주택, 공공시설 등 근린시설 등이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