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구불구불한 혈관에 적합한 최적의 플랫폼과 유연성을 갖춘 약물방출스텐트(DES)가 출시돼 관심을 끌고있다.
다국적 의료기기업체인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사장 제임스 라인스타인)는 최근 심혈관질환 시술을 위한 차세대 DES인 ‘텍서스리버테’를 출시했다.
‘텍서스리버테’는 코팅약물로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사용하며, 기존제품인 ‘텍서스익스프레스’ 보다 더 용이하고 효과적으로 약물을 용출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특히 ‘텍서스익스프레스’의 검증된 기술인 약물도포량 및 방출속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이에 추가로 얇아진 스텐트 두께와 새로운 전달 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까다롭고 복잡한 혈관을 치료하기 위한 접근성과 혈관 정합성을 높였다.
아울러 스테인레스를 사용한 독자적인 베리플렉스(Veriflex) 설계구조로 굴곡이 심하거나 시술이 까다로운 혈관에도 정확하게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김두식 연세대 교수, www.biochem.or.kr)는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서울 삼성코엑스에서 제63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01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이자 미국 록펠러대학교 총장인 폴 널스 박사, 일본 생명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미츠히로 야나기다 박사 등 5명의 저명 과학자의 기조강연과 18개의 분야별 심포지엄 등이 실시된다. 이밖에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와 대한감염학회간의 공동심포지엄 및 국내 생명과학 분야 6개 바이오프론티어 사업단의 주최로 국내외 과학자 100여명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1세기 첨단 생명과학이 우리 곁에’라는 주제로 생명과학 강연회 개최 및 잡 페어(job fair), 86개 바이오 기기업체와 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바이오 기기전시회도 진행된다. 또한 생명과학자들이 연구과정 중 지켜야 할 생명과학자 윤리강령 선포식도 갖는다. 김두식 회장은 “금번 학술대회는 생명과학분야 국내외 석학 3000명과 80개의 바이오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학술대회”라고 소개하고 “이번 행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선진 다국적 제약기업의 신약개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조생물학과 천연물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노바티스 바이오메디칼연구소(NIBR)의 디스커버리 기술부분 총책임자인 레네 암슈츠 박사가 ‘구조생물학과 신약개발기술’을, *천연물 연구부서 책임자인 프랭크 피터슨 박사가 ‘천연물을 활용한 신약개발 경험’을 강연한다. 또한 국내 바이오메디컬업체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조중명 대표가 ‘구조화학단백질체학을 이용한 신약개발’에 대해 소개한다. 행사참여는 성명, 소속, 직위, 연락처(핸드폰, 이메일)를 5월 26일까지 dlsdo80@khidi.or.kr로 보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나 김규표 연구원(02-2194-7420)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23
전국 네트워크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오영이 강원도 춘천의 연합약품을 5월중 인수, 6월부터 영업권을 확대한다. 지오영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25일까지 진행 되어온 인수·합병에 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6월부터 본격적인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오영은 최근 연합약품에 지분투자와 함께 경영권을 인수하는데 공식적으로 서명 했다. 이번 양사의 결정은, 지오영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영전략과 연합약품의 지역도매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의도가 맞물려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오영은 경영권 인수를 통해 연합약품 지분 60%를 인수하게 되며, 강원지역에서 신뢰를 쌓아온 연합약품의 기존 영업과 관리조직을 그대로 승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오영은 연합약품의 경영합리화를 통해 이 지역에서 영업권을 확대하면서 전국적인 의약품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오영의 연합약품 인수는 대형화, 투명화, 선진화를 지향하고 지역도매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국적 의약품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증시에서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어 ‘가치주’로 주목 받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피제이전자, 자원메디칼, 신흥 등은 그동안 안정된 탄탄한 실적에도 불구, 주가수익비율(PER)이 4.3∼7.0배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최근 5년간 꾸준하게 이익을 냈고, 금년들어 1분기에도 호전된 실적을 나타냈다. 국내 치과용 진료대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의 신흥은 금년 1분기에 271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2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동기 0.7%의 매출증가에 머물렀으나 영업이익은 34% 급증하는 실적을 보였다. 초음파진단기 제조업체인 피제이전자는 1분기에 144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율과 22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하여 41% 증가했다. 안과용 진단기기 업체인 휴비츠도 매출과 순이익에서 큰 폭 증가 했으며, 의료용 카메라, 내시경 등을 제조하는 썸텍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을 보였다. 체성분 분석기와 전자동 혈압계 등을 제조하는 자원메디칼은 1분기에 매출이 4% 증가했으
의학 분야의 유비쿼터스로 각광받고 있는 유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전시회 및 세미나가 열린다.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 본관 1층 역사홍보관에서 국내 유헬스케어 전문 업체 대부분이 참가한 가운데 유헬스케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방에서 최초로 인천에서 단독 개최되는 것으로, LG CNS,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등 국내 유수의 유헬스케어 관련 2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재 개발중인 유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기 및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1시부터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는 이명호 한국 e-Health 발전협의회 회장(연세대 교수)이 연자로 참석 ‘우리나라 유헬스케어 현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Ubiquitous환경의 재택관리를 위한 CDSS응용서비스 개발 *U-Healthcare 산업 및 응급서비스 수요조사 등을 주제로 가천의과대 이영호교수, 길병원 유헬스케어센터 박동균, 임용수 교수의 세미나가 마련된다. &n
도매협회가 제약업계의 유통일원화 폐지 움직임에 강력히 대처, 제도사수를 결의한 가운데 전국 도매업계도 사수 의지가 확산되고 있다. 부산-경남-대구-경북지역의 굴지 도매업소들의 모임인 영남약도회(회장 추기엽 삼원약품 회장)는 11일 유통일원화 제도와 관련, 어떠한 일이 있어도 존속 되어야 하며, 제약회사는 생산-개발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약품 유통일원화 존속 및 완전일원화 쟁취’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같은 영남약도회의 결정은 도협이 확대회장단회의에서 유통일원화 사수 의지를 발표한지 하루만에 이루어 진 것이다. 도매업계는 도협에 이어 영남약도회가 유통일원화 사수 의지를 밝힘으로써 유통일원화 존속을 결의하는 움직임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남약도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약품산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약제비를 절감하고 국민보건복지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하며, 제약협회와 각 제약업체는 경쟁 제한적 요소만을 부각시키지 말고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의약품산업 현황을 감안해 약제비 절감, 국민보건 복지향상을 위해 전 요양기관의 완전한 의약품 유통일원화를 즉각 시행할 것을 강력히
[첨부파일] 3월결산 상장 제약사들은 지난해 1조1,119억원의 매출실적으로 전년도의 9,905억원에 비해 13.05%의 증가율를 기록, 12월결산 상장제약의 9.05%에 비해 양호한 함으로써 상승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결산 상장제약 7개사의 2005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증가율은 13.05%, 영업이익 증가율은 19.92%, 경상이익 증가율은 37.26%,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41.45%, 매출이익율은 8.66%로 나타나 비교적 ‘안정성장’ 추세를 유지했다. 3월결산의 매출증가율 13.05% 실적은 12월결산 제약사(19개)들의 9.05% 매출성장율(녹십자 제외)에 비해 4%P 높은 수치로 이는 지난 4분기 경영실적이 양호, 치료제 시장의 안정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3월결산 상장제약을 업체별로 보면 대웅제약이 3,38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0.60%의 고도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대웅제약의 경우 매출증가율 20.60%, 영업이익증가율 43.38%, 경상이익증가율 34.48%, 순이익증가율 35.37%를 기록,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실
지난해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던 제약주가 잇단 악재로 시련을 겪고 있다. 최근 생동성 조작 파문으로 증시에서 곤욕을 치루었던 제약주가 한미FTA 의약품 분야의 협상 전망이 불투명 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의약품의 보험재정 절감을 위해 도입하려는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등이 제약회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되면서 제약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이러한 제도적 변화의 조짐들이 장기적으로 제약업종의 구조조정을 촉발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하고 앞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대형 제약사들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시는 5월들어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제약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피지수가 4.4% 오른 4월 한달 동안 제약업종지수는 1.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제약주가 시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제약주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현재 모든
국내 제약업계가 오는 9월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인수·합병(M&A) 등 재편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어 판도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광동제약, 삼양사, 수도약품 등 중견 제약기업들을 중심으로 M&A 등을 통해 전문약 중심의 제약기업으로 거듭나면서 대형화 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면서 가시화 되고 있다. 현재 제약업계는 7백여개 업체가 난립해 있으나 신약이나 퍼스트제네릭을 개발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제약사가 상위권 10여개사에 불과한 가운데 대형 제약사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요청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경우 최근 ‘비타500’의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으나 제약회사로서 전문약 사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처방약에 강점을 갖고 있는 제약사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사도 의약품 사업부문의 강화를 위해 제약회사 인수를 검토, 본격적인 제약산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삼양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파클리탁셀 항암제와 관절염 패치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약기업의 인수를 통해 영업력을 극대화, 의약품 매출기반을 대폭 확충한다는 전략을 추진하
식약청은 오는 6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향정신성의약품 중 ‘펜터민’ 등 식욕억제제를 생산(수입)하고 있는 35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약사감시를 실시한다. 식약청 마약관리팀은 오는 11일부터 6월 15일 까지 1개월여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 가운데 식욕억제제인 ‘펜디메트라진’, ‘펜터민’ 등의 제조(수입)업체 35개사(수입소분 제조업소 4개사, 소분제조업소 3개사, 완제제조업소 28개사)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조사할 중점사항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사항 등 관련법령 위반여부 *마약류의 기록의무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저장상태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용기 포장 또는 첨부문서 기재사항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수출입·제조·판매·원료사용 등의 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양도·양수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앞서 판매업소 등 157개소를 대상으로 강력한 지도점검을 실시, 59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바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09
복지부가 다가오는 여름철 아동급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06 아동 급식관련 식중독 예방지침’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예방지침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칼·도마 등 생선, 야채, 육류전용 등으로 구분해 교차오염 방지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 실시 *바퀴벌레, 쥐, 파리 등의 구제에 노력 *냉장고에 온도계를 비치해 음식변질 방지 등을 시행토록 했다. 도시락업체에서는 *냉장, 냉동시설을 갖춘 적재고가 설치된 운반차량 1대 이상 보유 *아동이나 아동의 가족에게 직접 도시락 전달을 못할 경우 반드시 회수해 올 것 *환기시설 및 방출, 방서시설 설치 *행주 매일 열소독 등을 실행토록 규정했다. 한편 복지부 아동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로 하여금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소 및 도시락 업체 등을 수시로 점검토록 해 아동들이 급식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10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최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2006년 일본원료의약품전시회’(CPhI Japan 2006)에 12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관을 열어 1일 평균 3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3400만불의 상담실적과 165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수협 관계자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전시회는 일본 및 해외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별히 일본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분석을 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제약사들은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특화된 파킨슨병 치료제, MRI 조영제, MVI, 항생제, 항암제 등 다양한 제품의 마케팅을 추진, 크게 호응을 얻었다. 한국관 참가 업체들은 자사가 개발중인 제품을 상품화하기 위한 정보 교환, 현지에서 기존 거래선과 미팅, 새로운 거래처 발굴, 해외시장동향 파악 뿐만 아니라 기존 거래가 없는 국가의 거래처 정보를 입수해서 각 국가별 에이전트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동제약, 동방FTL, 동우신
식약청은 오는 6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향정신성의약품 중 ‘펜터민’ 등 식욕억제제를 생산(수입)하고 있는 35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약사감시를 실시한다. 식약청 마약관리팀은 오는 11일부터 6월 15일 까지 1개월여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 가운데 식욕억제제인 ‘펜디메트라진’, ‘펜터민’ 등의 제조(수입)업체 35개사(수입소분 제조업소 4개사, 소분제조업소 3개사, 완제제조업소 28개사)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조사할 중점사항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사항 등 관련법령 위반여부 *마약류의 기록의무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저장상태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용기 포장 또는 첨부문서 기재사항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수출입·제조·판매·원료사용 등의 규정 준수여부 *마약류 양도·양수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앞서 판매업소 등 157개소를 대상으로 강력한 지도점검을 실시, 59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바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09
8일 현재 파업 110일째를 맞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세종병원지부(지부장 김상현)가 9일부터 릴레이단식투쟁에 돌입하기로 해 세종병원 사태가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병원 노조 관계자는 8일 “릴레이단식투쟁 첫날에는 4만 조합원을 포괄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이 24시간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유숙경 보건의료노조 인부천지역본부장, 셋째 날에는 김상현 세종병원지부장이 단식투쟁을 이어가며 뒤를 이어 세종병원지부 조합원들이 24시간 릴레이단식투쟁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세종병원 노조가 이번 릴레이단식투쟁을 하면서 전면에 내건 요구사항은 *폭력적 노조탄압의 총책임자 김동기 구속 처벌 *세종병원 이사장의 성실교섭 촉구 등이다. 이와 함께 노조 관계자는 병원측의 탄압을 상징하는 ‘춘향이 칼’ 퍼포먼스와 아직도 용역업체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노조를 탄압하는 데 대해 항의하는 쇠사슬투쟁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세종병원은 교섭권과 체결권을 경총에 이임한 상태다. 한편 이에 대해 노조는 “이는 무책임하게 떠넘긴 것 밖에는 안되며 아직도 조합원에 대한 추가 고소고발 및 파업
제약업계는 이번 ‘생동성 조작’ 파문을 계기로 정부가 경쟁력 있는 제네릭 개발을 육성하기 위해 품목허가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무분별한 품목허가를 지양하는 등 약가제도 등 전반적인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약가정책에서 제네릭의 경우 선발등록 5위 업체까지 최고가의 80%를 인정하고, 그 이후 순위별로 10%씩 삭감, 등재되는 약가등재 제도도 개선되어야 한다는 요청이다.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해치-왁스만법'과 같은 약가정책의 도입 등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해치-왁스만법’은 오리지널 제품과 제네릭간 원만한 경쟁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신약개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저가의 제네릭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1984년 제정된바 있다. 제약업계는 오리지널 제품이 최고 30개월까지 특허보호 보장 기간을 연장하는 도구로 악용되는 허점만 개선된다면 제네릭의 무차별 양산을 방지하는 방안으로 시장에 먼저 진입한 제네릭에 대해 180일간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하는 이 제도가 효율적일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내에서 특허가 만료히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 이하 조합)이 최근 중국 심천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55회 중국국제의료기기춘계전시회(CMEF Shenzhen 2006)’에 ‘한국관(사진)’을 구성해 참관 44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올해 한국관에 참가한 국내 의료기기 업체는 사지압박순환장치를 제조하는 ㈜대성마리프, 이비인후과 진료장치를 제조하는 ㈜메가메디칼 등 18개 업체였으며, 총 50여개 품목의 100여종의 국산 제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4박 5일간의 전시회 기간 중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6515명으로 이 중 관심을 갖고 직접 상담에 응한 바이어는 231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담실적은 3720억 달러였으며, 총 계약실적은 440만5000불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참가업체들의 제품이 우수한 품질을 선호하는 중국지역 바이어들의 구미에 맞아 인기가 높았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가 국내 의료기기 수출업체의
정부가 인천 경제특구에 이어 제주도 특별자치단체에 외국인 의료기관 설립을 허용하고 의료산업 선진화란 명분으로 영리법인 의료기관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중인 가운데 대다수 중소병원들은 영리병원 도입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성명서를 통해 영리병원에 대한 반대입장을 보인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개협은 지난 3월 성명서를 내고 “영리병원 도입은 의료의 양극화의 중소병원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우려 했었다. 또한 "영리병원은 본질적으로 의료의 상업화, 고급화와 연결될 수 밖에 없어 의료자원의 양극화를 심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간 소득계층 간 의료이용도의 불평등과 자본력이 취약한 중소 병의원의 황폐화를 불러오게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많은 중소병원들은 “지금처럼 시대에 역행하는 의료 규제가 많다면 영리병원도 별 힘을 못쓸 것”이라며 “영리병원 도입에 특별히 찬성하거나 반대하지 않는다”라며 다소 미온적인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중소병원들 대부분이 지금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 영리병원이 도입된다고 해도 더 이상 입을 타격이 없다
의약품 도매업계가 금년 7월부터 종업원 100인 이상 업체들의 주5일제 근무 확대를 앞두고 고심하고 있다. 도매업계는 금년부터 주5일제 근무제 범위에 의약품 도매업소들이 상당수 해당되어 각 업소마다 분위기 파악에 나서면서 시대적 흐름을 무시할 수 없고 그렇다고 거래선인 병의원과 약국이 근무하는데 휴무 할수도 없어 주5일제 근무제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나 대세는 일단 쉬자는 방향으로 정리해 가고 있다. 특히 ‘주5일제 근무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종업원 1백인 이상의 업체들로 확대되고 내년 7월부터는 50인 이상 업체들이 포함되어 되어 있어 사실상 중견 도매업소 대부분이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잇다. 도매업계에서 최초로 주5일제 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백제약품의 경우도 현실적으로 유통구조상 어렵다고 보고 ‘주6일 주40시간+시간외’ 방식으로 토요 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도매업계는 서울등 수도권과 영남권 업체들이 그동안 주5일제 대책을 논의 했으나 아직까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일단 매월 1회만 토요일 휴무하는 방안을 도출 했으나 공감대 형성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파킨슨씨병에 대한 원인 규명 소식이 알려지면서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조작 사태 로 오랜 침체에 빠졌던 바이오주들이 반등하는 등 강세가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는 파킨슨씨병 연구에 공동으로 참가해 관련 특허를 출원한 제 넥셀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크리스탈지노믹스도 상한가, 바이로메드가 8.7%, 바이오니아도 3.2% 상승하는 등 이번 연구와 관련이 없는 바이오업체들까지 상승세를 탄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폴리플러스가 6.56%, 중앙백신이 9.09% 상승했으며, 지난주 상장된 진바이오텍도 5.35% 올라 이틀간의 급락세에서 탈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종경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 벤처업체 제넥셀, 충남대 의대와의 공동 연구에서 파킨슨씨병이 도파민 뇌신경 세포와 근육 세포 미토콘드리 아의 기능 저하로 발병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 최근호(5월4일자) 인터넷판에 게재, 주목을 끌었다. 바이오주의 반등은 무엇보다 줄기세포 파문이후 국내외적으로 실추된 국내 바이오 산업과 국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