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개인용 온열기를 공산품으로 재분류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공청회가 24일 열릴 예정이다. 식약청은 17일 오는 24일 개최되는 의료기기 재분류 관련 공청회에서 “근육통 완화 등의 용도로 허가된 의료용(개인용)온열기를 의료기기에서 제외하고 공산품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관련업계 등을 상대로 의견수렴작업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개인용 온열기 시장은 미건의료기, 조양의료기, 세라젬 등 10여개 주요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전체 시장 규모는 2000~3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식약청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업체간 과열경쟁으로 각종 불공정거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허위과대광고 등이 성행하면서 행정관리상 문제가 많이 제기됨에 따라 현재 의료용구로 지정돼 있는 개인용온열기 제품 가운데 안전성이 확보돼 공산품으로 관리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제품과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따로 분류해 '선택과 집중' 방식의 행정관리를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공청회에 개인용온열기 등을 제조, 혹은 수입판매하는 업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대헌)는 최근 감염성폐기물 자체처리 특별위원회를 열고 폐기물 자체처리를 위한 법인 설립 및 운영과 관련, 출자 방법을 논의하는 등 법인설립 추진을 본격화 했다. 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린 회의는 법인 설립을 위한 출자방법과 금액산정에 관한 토론을 거쳐 잠정적으로 대학병원 2000만원, 종합병원 1000만원, 중·소병원 500만원, 각 구군의사회 1000만원을 비롯 입원실 운영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5억원정도 출자를 받아 법인 설립기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추후 배출량에 따라 출자액을 재조정키로 하고 적법성과 타당성을 재검토해 차기 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김대헌 회장은 “기존 수집·운반 업체의 위탁처리 과정에서 처리비용 과다부담, 이중 계약 등 회원의 불만이 고조됨에 따라 법인 설립을 추진해 왔다"며 "법인 설립을 위해서는 부산시병원회를 비롯 병원·종합병원·대학병원 등 각급 병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시도의사회에서도 폐기물 자체처리 운영이 확산돼야 한다”며 의협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자원메디칼의 체성분분석기 ‘ZEUS9.9’이 복지부가 주관하는 국책연구과제 시료수집을 위해 사용된다. 체성분분석기 전문업체인 자원메디칼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 코호트사업’에 체성분분석기 'ZEUS9.9'가 사용된다고 16일 밝혔다. 국책연구과제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코호트 사업’은 당뇨와 고혈압 등 한국인의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유전체적 특성 규명 및 이를 통해 평생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ZEUS9.9’는 이번 사업의 시료수집에 사용되며, 현재 서울대병원과 연천군 보건의료원, 경기 중원 수정구보건소, 서울 성북구보건소, 녹색병원, 고대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정부는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코호트 사업’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지에서 총 2만5000명 이상의 40~70세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당뇨 및 고혈압, 호흡기질환, 대사증후군 등 주요 목표질환과 관련된 시료수집 및 분석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17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기기증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실제로 기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아 매년 천여명의 환자가 이식수술을 받으러 중국행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장기기증 운동본부’는 1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장기기증을 서약한 인원이 5월 말 현재 2만6000명에 달해 작년 한해동안 신청자 8500명의 3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그러나 장기이식 대기자에 비해 장기이식 신청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할 뿐 아니라, 장기이식 신청이 실제 장기이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지 않아 이런 높은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운동본부는 “장기 기증자가 태부족인 상황에서 대기자가 급증함에 따라 순서를 기다릴 여유가 없는 환자 1200명 가량이 매년 의료수준이 낮은 중국으로 신장·간 이식수술을 받으러 간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행을 택한 환자가 잘못된 수술로 숨지거나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기증 운동본부 최승주 사무국장은 “특히 간이식을 받으러 중국으로 가는 분들이 많다”며 “그러나 국내 입국
대웅제약이 백제약품을 비롯, 16곳으로 수도권 지역 6개 권역 거점 도매 선정 작업을 마쳤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6개 권역에는 대원약품, 보덕약품, 명성약품, 백광약품, 백제약품, 성일약품, 송암약품, 영등포약품, 원진약품, 인영약품, 인천약품, 정도약품, 정수약품, 지오영, 한신의약품, 한우약품 등 16곳이 거점도매로 최종 선정됐다. 각 업체별로 배분된 권역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업체에 따라서는 1~3개 권역까지 영업권을 갖도록 배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권의 경우 대구동원약품, 대구지오팜, 백제창원, 복산약품, 우정약품, 진주동원약품 등 6곳이, 호남·제주권은 백제광주, 유진약품, 태전약품 등 3곳이 확정됐다. 대전충청권은 대동약품, 대전동원약품, 대전지오팜 등 3곳, 강원권은 백제원주, 연합약품 등 2곳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15일 오후 6시 수도권지역 거점도매 영업 담당자들을 초청하고 영업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대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선정된 지역 협력도매는 정기적으로 저변율, 저변처수, 우수사원수, 매출액 등을 재평가, 협력
복지부는 북한 개성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근로자들에게 의료혜택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개성공단사업이 범국가적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국내 파견 근로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를 위해 관련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함께 “현재 남북교류협력추진위에서 북한을 비롯한 특수지역 내에 의료·요양기관을 설치할 경우 복지부와 반드시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통일부의 승인을 받은 의원이 개설돼 근로자에게 무료 진료를 하고 있지만 건보적용 요양기관으로 인정 받지 못한데다 응급환자의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이 적지 않는 실정이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개성공단에 의료기관을 설립하여 국내 근로자들이 건강보험을 적용 받도록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북한 기업체에 고용돼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아 북한측과 협의를 거쳐 최종 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nb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의 세계화 경영전략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은 호주 식약청(TGA ;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담당:TGA Chief GMP Auditor, A.R. Gould)으로 부터 ‘SK케미칼 안산공장의 GMP인증을 재승인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SK케미칼의 GMP 인증은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완제 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관절염치료제 조인스에 한정적으로 승인했던 ‘호주GMP 인증’을 전 의약품으로 확대했다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호주 정부는 최초 GMP 승인후, 2년 마다 재실사를 실시하여 GMP 인증을 연장하고 있으며, EU 캐나다 뉴질랜드 등 국가에서는 호주 GMP를 인정하여 별도의 추가 GMP 실사 없이도 해당 의약품의 자국 내 등록과 수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호주 정부의 GMP 재승인은 ‘조인스’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며 현지에서 마케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의 진출도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호주 식약청(T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14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Everbright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CPhI China 2005)”에 한국관을 개설․운영키로 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미약품’ 등 8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03년부터 매년 한국관을 개설하여 참가업체의 부스장치비, 임차료 등 직접경비를 70% 이내에서 지원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한미약품 등 국내 8개 업체를 지원하여 92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바 있다.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는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과 관련하여 중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의약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작년에도 82개국 15,000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인지도와 규모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총 1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함께 *대동제약, *서흥캅셀, *알에스텍, *에스텍파마, *참제약,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휴블리스 등 8개 제약 관련업체가 참가하여 국산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진
퇴장방지 의약품 지정 기준이 새롭게 정비되고 있어 상당수 품목이 정비대상에 올라 탈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퇴장방지의약품 지정기준의 정비와 관련, 기존에 해당 되었던 제품의 상당수가 제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가상승 압박 등으로 경제성에 따른 생산포기 제품이 생길수 있어 사회문제로 비화될 우려도 예상된다. 특히 생산원가 상승압박을 받아온 항결핵제, 기초수액제 등을 생산해온 제약업체들은 이번에 퇴장방지 의약품 지정기준에서 제외될 경우 즉각 생산포기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에서 지난 10일 제약계 대표, 복지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장방지 의약품 지정 기준 마련을 위한 회의가 소집, 정부측이 마련한 지정기준안을 놓고 참석자간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는 이번 퇴장방지 의약품 정비방안이 당초 기준 마련의 취지에 맞춰 현실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 방향으로 진행 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특히 여러 회사가 구색을 맞추기 위해 생산된 제품의 경우 유사 제품이 많다는 이유로, 또는 진료현장에서 대체약이 없어 사용량 또는
이화여대 약대 정낙신·이상국 교수 연구팀은 13일 새로운 화학구조의 항암물질 ‘LJ-715’를 개발, 미국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렉산파마슈티컬스(Rexahn Pharmaceuticals Inc.)와 공동으로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팀이 새로운 화학구조를 가지는 항암물질을 개발한 것은 여러 차례 있으나 이번과 같이 외국 업체에 로열티를 받고 기술 수출한 것은 드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이화여대 약대 연구팀이 새로 개발한 항암제는 산소를 함유한 기존 항암제 대신 탄소를 함유한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혈중 항암제 농도가 오래 지속되어 같은 양의 항암제를 투여해도 약효가 오래 지속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대약대 정낙신 교수는 “항암물질 개발은 그동안 연구단계에 머물렀지만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암물질을 해외 신약개발회사에서 로열티를 주고 산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기술을 인정했다는 뜻으로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 연구팀과 계약한 미국 렉산사는 앞으로 ‘LJ-715’를 항암제로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연구팀에 20만불(2억원)의 연구비를 지급했으며 앞으로 임
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은 최근 ‘닛폰케미파’사의 중추신경계용약 ‘오자그론’을 도입하기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닛폰케미파사는 일본 화학부문 전문그룹으로 제약산업 부분에서는 제네릭 제품 개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로 ‘솔레톤’, ‘칼반’ 등이 이 회사 제품이다. 한일약품 이동일 대표는 “기존 협심증 치료제인 헤르벤 주사제와 병용투여 유도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동안 취약하였던 중추신경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닛폰케미파社의 야마사키 개발기획부장은 “이번 오자그론 도입이 앞으로 한일약품과 더 많은 제품의 라이센싱 관계를 맺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양사에 더 많은 성과를 가져다 주는 계기가 될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3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로는 최초로 신약 연구개발 및 국제 임상에 대한 운영을 전담하는 임상연구 조직인 “CRU(Clinical Research Unit)”를 본사 직속으로 설립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사노피-아벤티스는 국내 최초로 혈전증 분야 약물의 전기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등, 본사 직속의 임상연구조직 발족을 통해 신약의 초기 개발단계를 포함한 R&D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앞으로 임상연구 조직의 운영을 그룹 본사 R&D 에서 직접 관할하며, 국내 임상시험에 필요한 예산 및 인력에 대한 모든 지원을 본사로 부터 받게 된다. 국내 CRU 조직 설립을 주관한 사노피-아벤티스 임상시험 조직 책임자인 마크 소티(Marc Sotty) 는 “주요 대학병원의 임상시험 센터 및 임상시험수탁업체를 방문하는 등 임상시험 환경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한국의 임상시험 인프라에 대한 우수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은 사노피-아벤티스의 신약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로, 본격적인 임상연구 프로젝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의료기기조화회의(AHWP)에 식약청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 담당 관련부서 종사자 4명은 AHWP 세미나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국내 업체 관계자들 위주로 참석해왔으며, 선진국의 의료기기 품질인증 관련 사례 및 규정에 대해 배우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욛되어왔다. 의료기기안전과 관계자에 따르면, 식약청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계로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기술력도 전파하는 등 수출 증대 효과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HWP는 위원들을 4개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각 그룹마다 GHTF(글로벌조화추진위원회)위원들이 선진국의 규정과 제도 및 경험 등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는 14일에는 새 위원을 선출할 예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13
대체의학 전문업체 생기원(대표 신승철)은 10일 "'미스틱에너지' 제품개발사인 일본 소니아와 독점계약을 맺고 '미스틱 마그네슘 비타민B6 '이란 브랜드로 13일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육상, 수영 선수 등 스포츠 선수들의 폐활량 확장 및 지구력 강화 제품으로 처음 연구 개발됐으며, 국내에선 KBS TV프로그램 스폰지에서 ‘노래 잘 부르는 약’으로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제품은 처음 개발 목적과는 달리, 일본 소니아사가 사과산, 마그네슘으로 심장혈류능력과 폐활량을 높여 한층 강한 소리를 횡경막에서 압출시켜 성대세포의 유연성과 반항작용을 높이게 되는 원리 등을 접목시켜 노래를 잘 부르게 해주는 약으로 재탄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예·체능 전문직종사자들을 통해 효과와 효능이 입증됐다"며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전밍했다. '미스틱에너지'는 서울지방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지원센타에서 일본시장을 조사한 결과 '한국에서 창업하면 히트할 가능성 있는 상품 50선'에 선정된 바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전공의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전공의 공제회 설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공식 명칭이 '젊은의사 공제회'는 지난 4월 전공의협이 임시총회에서 추진키로 결정함으로써 최근 공제회 설립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되는 등 설립에 착수했다. 전공의협은 최근 사업 파트너 선정 공고를 내고, 최근 전자처방전 키오스크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메드뱅크'를 선정했다. '젊은의사 공제회'는 앞으로 *교육서비스 *메디컬컨설팅 *개원 *금융 *전자진료카드사업 *전공의 복지 등의 사업을 통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시장 장악과 전공의 의 경제적 세력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공의협에 의하면 공제회 기금은 1구좌당 1만원씩하는 공제회 구좌로 조성되며, 전공의 한명당 3구좌(1구좌당 1만원)를 기본구좌로 하여, 회비 수납시 공제회비를 함께 수납할 예정이다. 또한 구체적 사업내용을 보면 *전공의들을 위한 복지(여행, 쇼핑몰 등) *학회 세미나 서비스 *해외연수 유학서비스 *자격정보서비스 *대출, 적금, 보험 *개원정보서비스 *다양한 커뮤니티 장 마련, 저가 공동구매, 결혼사업 등으로 되어있다. 전공의협은 앞으로 공제회원에게
입고만 있어도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혈압 체중 호흡 등 30여개 항목의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무선원격 건강검진’ 제품이 나왔다. 세계적 IT컨설팅 업체인 액센츄어 산하 기술연구소인 액센츄어 테크놀러지 랩(ATL)사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사가 개발한 다양한 건강서비스 솔루션 및 경영 솔루션을 소개했다. ATL이 이날 선보인 솔루션 중 ‘라이프셔츠’로 착용만으로도 간편하게 건강 검진을 받고 데이터를 축적해 유사시 신속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큰 주목을 받았다. 라이프셔츠는 혈압측정기는 물론 체중, 호흡, 활동률 등 30개 이상의 생리징후의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원거리에 있는 분석엔진으로 전송하여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표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ATL 관계자는 “라이프셔츠를 통한 모니터링 결과 그 착용자의 데이터가 미리 입력된 개인별 기준 수치에서 벗어나면, 담당 의료진에게 연락이 가고, 보호자들에게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통보되어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환자 정보 기록을 위한 '디지털 관찰' 솔루션으로 글씨를 쓰면 지정된 컴퓨터에 자동으
노바티스의 '산도스'가 최근 독일 최대 제네릭회사인 헥살AG의 인수를 완료하고 국내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피트 마그’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9일 "산도스는 세계적으로 제네릭 제품을 선도하는 회사로 한국에도 금명간 진출할 예정이며 세계적 품질의 제네릭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피트 마그’ 사장은 현재 "노바티스 본사는 한국을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투자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피력했다. 헥살AG는 지난해 국내에도 법인을 설립 했으며, 현재 헥살코리아라는 회사명으로 4개 제품을 이미 출시한 상태로 산도스가 국내 진출하면 헥살코리아도 이 회사와 합병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1
건식협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2005 자연건강식품박람회’에 참여할 업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 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남승우)는 오는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전시, 세미나 및 비즈니스, 이벤트로 구성될 ‘제3회 2005 자연건강식품박람회(Natural & Health Food Expo 2005)’에 대한 운영계획을 최근 밝혔다. 협회는 오는 30일까지 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하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450개 전시부스가 운영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부문이 건강기능식품관, 기능성식품관, 친환경자연식품관, 바이오벤처 및 원료소재관, 뷰티&휘트니스관, 국제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관의 경우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클로렐라, 프로폴리스, 버섯류, 알로에 등 37개 품목의 건강기능식품이 250개의 부스에서 전시되며, 기능성식품관에서는 스포츠음료, 숙취해소음료, 식이섬유, 올리고당, 유산균 등 기능성 식음료들이 중심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친환경자연식품관은 유기농식품을 비롯하여, 생
대웅제약은 거점도매를 선정하는 등 도매 영업정책을 마무리하여 각 도매업소에 통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 선정해 통보한 지역별 협력 도매업소들은 영남 6곳을 비롯, 호남 3곳, 충청 3곳, 강원 2곳 등 14곳을 개별적으로 통보했으며, 수도권은 제외했다. 지역별 협력 도매업소들은 ‘지역도매선정위원회’에서 사내 자료와 도매업소 작성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점유 능력, 협력(기여)도, 신용도, 투명성, 약국서비스 능력 등을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업계에 따르면 거점업소로 거명되고 있는 업체중 6개 업체가 선정된 영남권은 대구동원, 진주동원, 백제창원 등 3곳이 확정적이고 복산약품과 삼원약품, 우정약품, 청십자약품, 경동사 등 5곳 중 3곳이 선정됐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호남권 3곳은 유진약품, 백제광주가 유력시 되고 있으며, 태전약품이 거론되고 있으며, 중부권 3곳은 대전동원, 대전지오팜, 백제대전, 대동약품이, 강원권 2곳은 백제원주, 강릉약품, 연합약품이, 경기남부 1곳과 경인 1곳은 인영약품과 인천약품이 예측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선정된 협력 도매업소에 대해 *기여도와 협력 정도
다국적 제약기업의 블록버스터 신약들의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이 발매된 신약 시장규모의 국내 업소 잠식에 이상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블록버스터가 특하 만료 되면 대체로 1만여 국내 제약회사들이 제네릭 시장에 가세하고 있지만 정작 시장에서 성공하는 업체수는 불과 4~5개사가 차지하는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치료제 시장에 대한 마케팅·영업력이 없으면 시장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03년 부터 제네릭이 출현한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타틴’은 계속 시장을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기업 129개사가 가담하고 있는 가운데 ‘심바스트’(한미약품), ‘심바로드’(종근당), 동아제약 ‘콜레스논’(동아제약), ‘심바스타’(CJ) 등 4개사가 시장을 분할하고 있는 실정이다.‘조코’(한국MSD)의 경우 2002년 241억원에서 2003년 213억원, 2004년 158억원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외 지난해 부터 제네릭이 발매된 당뇨치료제 ‘글리메피리드’제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 브랜드인 ‘아마릴’(아벤티스)은 2002년 409억원, 2003년 524억원, 2004년 551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