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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창화, 김응석, 이정호 서 론 말기 신부전 환자는 국내에서도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유지 투석으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중의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최근 초기 신대체요법으로서의 복막투석은 혈액투석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다고 보고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복막투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복막투석으로 생체가 부적합한 투석액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투석막으로서의 복막이 형태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심각한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투석에 의한 복막의 변화를 조직학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먼저 중피세포가 탈락하고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어 복막의 섬유화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복막의 중피 뿐만 아니라 중피하 간질 조직에도 나타나게 되어 복막의 용질 수송에 영향을 미친다. 투석을 장기간 시행할 경우 저분자 용질에 대한 복막의 투과도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투석액과 조직 사이의 포도당 삼투압 차이를 신속하게 줄여 삼투압차에 의한 초여과를 현저히 감소시킨다. 이러한 초여과 부전 (ultrafi
MRI·CT등 고가 의료기기 구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달청의 MRI·CT 단가계약현황과 복지부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달청 단가계약은 MRI의 경우 1.5T제품으로 GE, 필립스, 지멘스 등 구입빈도가 높은 수입제품 3종과 국내사인 메디너스 1종 등 총 4종이며 CT는 총 9종에 대해 단가계약이 계약기간 올해 7월 22일까지로 맺어졌다. MRI 계약금액은 9억 5천만원에서 12억원 선으로 업그레이드 등에 대한 내용도 별도 가격이 제시돼 추가할 수 있게 돼 있으며 풀 업그레이드시 14~16억정도로 추정된다. MRI 기본 납품 가격이며 인도조건은 FCA(Free Carrier;운송인 인도) 기준이며 물품인도방식은 수요기관 부담, 계약자에 의한 수요기관까지 인도 등 2가지 방식이다. CT등 일부제품의 가격현황이 Multi Slice규격으로 GE의 HiSpeed QX/I가 362,116달러, 지멘스 SOMATOM EMOTION6 이 508,431달러 등의 단계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추가 스펙 등에 대한 단가도 산정돼 있다. 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 단가계약 금액은 개별 제품 구입을 해야하는 일반병원
순천향 대학병원 신경정신과 우성일 서 론 알쯔하이머 병의 발병 기전에 대한 가설로 아밀로이드 가설이 있다. 즉,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에서 베타 아밀로이드가 유리되고 응집되면 아밀로이드 중심(core)을 이루고, 변형된 신경돌기들(neurites, 축삭 및 가지돌기)로 둘러싸인 신경반(neuritic plaque)이 형성되는 것이다. 알쯔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들은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의 대사에 영향을 주어 응집이 잘 되는 형의 베타 아밀로이드(Ab 42/43)를 생성하고, 이 아밀로이드의 응집과 신경반의 생성은 신경 퇴행을 일으키는 첫번째 요인이며, 그 결과로 신경섬유 농축체(neurofibrillary tangle, NFT)의 생성도 유발한다는 것이다. 신경섬유 농축체는 알쯔하이머 병에서 신경반과 더불어 중요한 또 하나의 뇌신경 병리로서 타우(tau) 단백질의 이상 인산화(abnormal
흑석동에 500병상급 맘모스 병원으로 새로 건립한 중앙대학교병원이 18일 김희수 이사장, 박명수 중앙대학교 총장, 홍창권 의료원장, 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김우중 동작구청장 등 대내외 귀빈들과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발전기금기부자 현판식과 테입컷팅식이 식전행사로 있었고 공식행사로 홍창권 의료원장의 경과보고, 김희수 이사장 등 귀빈들의 축사와 중앙대학교병원 홍보영화 상영, 중앙대학교병원 건립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개원에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병원을 열어 부분 가동한 병상에 이미 환자가 포화된 상태로 수술실까지 운영해 왔다.
병원은 착공 4년만에 완성하여 지상 15층, 지하 3층으로 대지면적 6948평, 연면적 5만 5535평의 규모로 총 554병상이 들어선 건물에는 20개의 진료과를 개설하고 교수진 73명을 포함한 교직원 613명 등 포진한 상태다.
1월부터 외래진료시 본인부담 경감대상이 종래 75개에서 101개 질환으로 크게 확대된다. 본인부담이 면제되는 질병은 자연분만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진료시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고 연골무형성증(작은키) 및 무통분만에 대해서도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1월부터 정신질환 및 마르팡증후군 등 25개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하여 외래진료시 본인부담금을 경감하는 산정특례대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암환자 및 정신질환자와 99개 희귀․난치성질환자(총101개 질환)가 외래진료시 및 약국이용시 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이 30%~50%에서 20%로 경감되어 의료비 부담이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출산장려정책 차원에서 그동안 전액을 본인부담하여 오던 자연분만시 시행되는 무통분만에 대하여도 보험급여를 실시하고 작은키(연골무형성증, 난장이)에 대한 사지(四肢)연장술에 대하여도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산정특례대상 추가 희귀질환> 연번 상병코드 질 병 명 비 고 1 D35.2 뇌하수체 양성신생물
활동성 모상세포 백혈병 치료제 클라드리빈등 102개 성분이 새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식약청은 희귀의약품을 전면 재조정, 2004년도 희귀의약품으로 총 102개 성분을 지정하고 희귀의약품지정에 관한 규정을 27일자로 개정 고시했다. 식약청은 이번 재조정에서 2003년도 생산(수입)실적이 미화 50만불(5억원)을 초과한 11개 제제(성분)중 근위축성 축삭 경화증(ALS) 치료제 ‘리루졸’(제품명:리루텍정 50mg) 등 10개 성분은 현시점에서 대체의약품이 없기 때문에 희귀의약품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신약허가를 받은 ‘바실릭시맙’(제품명:씨뮬렉트 주)성분은 희귀의약품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희귀의약품지정에 관한 규정 제5조의 규정에 의거, 1년마다 전년도 생산(수입)실적을 보고 받아 희귀의약품을 통합, 갱신지정하고 있다. <2004년도 희귀의약품 목록> 연번 성분(일반명) 대상질환 1 프로티렐린 갑상선 및 뇌하수체의 기능검사 2 Tetanus / Diphtheria / St
최진혁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종양혈액내과 부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Jin-Hyuk Choi, M.D. & Ph.D. Associate Professor, Dept. of Hematology-Oncology, Ajou University Hospital, 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방광암은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한국중앙암등록사업 통계에 의하면 전체 암발생의 2.4%로 9위 였으며 남성의 경우는 3.5%로 5번째로 흔한 암발생률을 나타내었다.미국에서는 6번째로 흔한 암종으로 2001년의 경우 54,0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며 12,4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새로 진단되는 방광암환자의 25% 정도는 근육층의 침범 소견을 나타낸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환자에 대한 치료로는 미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표준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영국이나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는 방사선치료가 주로 시행된다. 그러나 근치적 방광절제술에도 불구하고 약 50% 정도의 환자는
정부는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정책을 확정·발표하면서 신약·바이오장기·바이오칩 등 바이오 산업분야를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해 의·약계의 비상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와대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21일 ‘제약산업정보’ 2004년 가을호에 ‘참여정부의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 방안’이라는 기고를 통해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 원고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취임사 및 참여정부 국정토론회를 통해 5년에서 10년 이후를 대비한 성장동력 창출 및 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후 올해 5월에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종합실천계획 수립이 시작됐고, ‘차세대 성장동력 총괄실무위원회’ 를 통해 최종 확정안이 마련됐다. 이 글에 따르면 정부는 차세대 성장동력이 R&D투자·인력양성 등 생산시스템의 혁신과 고부가가치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 이를 위해 예산·세제·금융 등 정책수단들을 유기적으로 연계·조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신기술과 전통산업의 접목을 통해,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선순환 발전시켜
한올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김성욱)는 사세 확장에 따라 송파구 신천동 11-10 잠실 I-SPACE 빌딩 6층(잠실 교통회관 뒤쪽)으로 사옥을 오늘 이전한다.새 사옥의 대표전화: 02)447-0751, 소비자 상담전화: 080)446-2300, 팩스: 02)414-7474번이다. (2004-12-17)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15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송년을 보내기 위해 준비한 제 1회 자선 일일찻집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경제적 빈곤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극빈환자들의 진료비 마련에 작은 손길을 보탰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뉴에이지 아티스트인 이루마의 무료 공연이 함께 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부터 때아닌 겨울비가 내렸지만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병원 로비를 가득 메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은 케익, 샌드위치, 김밥, 초밥 등 정갈하고 맛깔난 음식과 전통차를 들며 잔잔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불우환자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한 이루마는 드라마나 CF, 영화 등을 통해 친숙해진 “Kiss the rain"과 "May Be", “I" 등을 연주해 뜨거운 기립 박수를 받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불우환자돕기후원회장 성숙환 교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불우환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잔뜩 얼어붙은 마음을 달래고, 훈훈한 이
대한보완대체의학회는 12일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46개 치료보조제 성분의 등급을 발표했다. 보완대체의학회는 12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통합의학으로 가는 보완대체의학 *근거중심의 보완대체의학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보조제 등을 주제로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45가지 건강기능 식품의 성분을 A, B, C, D, I 등 5등급으로 분류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45개 치료보조제의 등급은 의협 산하 국민지식향상위원회 보완대체의학전문위원회가 1년 6개월에 걸쳐 연구한 결과이며 의료전문가들이 보완대체의학에 의학적인 첫 검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치료보조제의 검증과 등급화 방안'을 발표한 전민호 교수(울산의대 재활의학)는 'Cochrane library of Systematic Review'에 허브와 치료보조제 등을 주제로 등재된 135개 논문을 대상으로 45가지 치료보조제 성분을 처방이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등 5가지로 등급화 했다고 밝혔다. 발표된 등급 중 A(6가지)와 B(18가지)는 효과와 안전성에서 모두 의학적인 인정을 받았고 C(18가지)는
안 세 현 울산대 의과대학 일반외과학 부교수 서울중앙병원 일반외과 유방클리닉 Sei-Hyun Ahn, M.D. Associate professor, Dept. of General Surgery,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정 현 철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세 암센터 Hyun Cheol Chung, M.D.,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Yonsei Cancer Center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nbs
임 석 아 이화의과 이대목동병원 내과 Seock-Ah Im,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Ewha Wom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박 영 석 국립암센터 화학요법센터 센터장 Young Suk Park, M.D., Ph.D. Head, Center for Clinical
박 희 숙 순천향의대 순천향병원 종양·혈액내과 임상분자생물학연구소 소장 Hee-Sook Park, M.D., Ph. D. Dept. of Internal Medicine Director, Institute for Clinical Molecular Biology Research, Soonchun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유방암은 서구에서는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종양으로 암에 의한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다. 세계적으로 유방암의 발생은 과거 1985년도에는 719,000명이었으나 (선진국 : 422,000명, 개발도상국 : 297,000명), 1990년도에는 79만명에 달하고 2000년도에는 약 1백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된다고 예측되어 10년 사이에 23.9%의 증가가 있어 해마다 약 2%씩 발생빈도가 늘고 있다. 1) 우리나라는 2000년 3월에
김 태 유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내과 Tae-You Kim,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유방암은 국내 암 발생중 여성에서 위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히 발병하는 암으로, 그 발생빈도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유방암에 대한 치료는 수술, 방사선요법 및 약물요법 등의 다각적인 치료방법이 도입되어 치료성적이 향상되고 있으나, 조기 유방암(병기 1∼2기)이라 할지라도 근치적 유방 절제술후 액와 림프절 음성인 경우 20%, 액와 림프절 양성인 경우 50%이상에서 결국 재발하게 된다. 그러나 유방 절제술후 재발을 방지하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한 보조화학요법 및 호르몬요법의 도입으로 재발율이 40∼50% 감소하고, 사망률 역시 25∼30% 이상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본고에서는 유방암의 수술후 보조요법의 현황과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1998년 제6차 international consensus conference와 2000년
허 대 석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내과 Dae-seog Heo, M. 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최근 항암화학요법의 발전으로 진행된 병기에 진
이 순 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과 Soon- Jin Lee, M.D. & Ph.D. Dept. of Radiology, Samsung Medical Center,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박 찬 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 교수 Charn II Park, M.D. Professor, Dept. of Therapeutic Radiology, Seoul N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