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의료계에서는 탈지면이 종전 감염성폐기물에서 제외된 데 대해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통한 의료폐기물 분류체계를 재정립하는 시행령까지 개정되게 되면, 감염성폐기물의 실질적인 적용대상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위반에 대한 벌칙이 그만큼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번 폐기물관리법 개정은 그동안 의료기관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이 감염성 위험 유무에 관계없이 감염성폐기물로 분류되던 체계를 개선하는 시발점으로, 향후 폐기물 사용자의 질환에 따른 분류체계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환경부는 현행 분류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외부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외견상으로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관 ‘감염성폐기물’에서 ‘의료폐기물’로 용어를 전환하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폐기물관리법 제2조 4항 중 ‘감염성폐기물’이 ‘의료폐기물’로 대체됐으며, ‘의료폐기물’에 대한 정의는 ‘의료기관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감염우려가 없는 물질’이 아닌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
2006-12-13 04:50노바티스가 차세대 표적 항암치료제로 개발중인 ‘태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에 내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백혈병 성인 환자의 약 50%에서 비정상 염색체를 포함하는 세포를 없애거나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최근 발표된 임상결과에서 나타났다. 암 발생원인의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된 최초의 표적 항암제인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에서 나타난 이러한 감소 수치는 최소 6개월간 추적연구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결과 중 가장 괄목할만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태시그나의 2상 임상결과는 2006년 초 미국과 유럽의약청의 허가신청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시그나를 복용한 만성기 글리벡 내성 환자의 51%에서 병의 원인이 되는 필라델피아(Ph) 염색체가 감소되거나 없어졌고, 이들 환자의 74%는 백혈구 수가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5%의 불내성(intolence) 환자에서도 백혈병 세포가 제거하거나 감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임상결과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국혈액학회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연례 회의에서 11일 발표됐
2006-12-13 04:47건강정보보호법, 연말정산간소화에 영향 건강정보보호법이 제정되면 정부에 진료내역을 제출할 때 본인의 동의 없이는 제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 김소윤 서기관은 12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이하 건강정보보호법)은 연말정산 간소화를 담은 현행 소득세법의 상위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서기관은 “건강정보보호법 예고안은 개인의 자기결정권과 동의의 원칙을 신설, 강화했다”면서 “법이 제정되면 의료기관들이 본인동의를 받지 않는 이상 의료기관들이 진료내역을 제출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건강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 제출을 ‘거부’ 하지 않을 경우 진료내역을 제출이 가능한 현행 소득세법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입법예고 후 신설된 법안 제4조는 *본인의 건강정보 내용 및 이용내역에 대해 알 권리를 가지며(1항) *건강정보는 특정한 이용목적에 따라 필요한 범위 안에서 최소한으로 수집되며(2항) *본인의 건강정보 제공 및 수정·가공·이용에 대해 동의를 통해 결정할 권리를 가진다(3항)고 규정하고 있다.…
2006-12-12 17:30태아의 유전적 결함을 발견하지 못해 원치 않은 출산을 했다면 의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서울서부지법 민사 11부(부장판사 이현승)는 12일 척추성근위축증(SMA)이라는 유전적 질환을 가진 아이를 출산한 김모(43)씨 부부가 Y대학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1억6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병원측은 김씨 부부가 5명의 자녀 중 중절된 1명을 제외한 4명이 SMA를 앓았기 때문에 정확도 97.5%의 검사 이후 추가 검사 또는 재검사를 실시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또 정확성이 높은 양수천자나 제대천자 등 다른 검사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설명도 해주지 않은 과실이 인정된다고 재판부는 덧붙였다.양수천자는 양막강 안의 양수를 뽑아내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는 검사며 제대천자는 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해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는 방법이다.재판부는 그러나 검사의 정확도가 97.5%로 높고 재검사나 추가검사로도 SMA를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점을 감안해 손해배상 책임 비율을 70%로 제한했다. 김씨 부부는 2003년 10월 융모막 검사를 통해 태아의 유전자 검사를 받고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아 이듬해 출
2006-12-12 14:00복지부는 13일 팔레스호텔에서 ‘영유아·노인 구강건강협약사업 추진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복지부는 4월 24일 과천청사 복지부장관실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와 협조를 약속한 치과의료단체와 영유아단체, 노인단체 등과 함께 그간의 사업 이행과정과 성과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치과의사 800여명과 치과위생사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계속되는 사업으로 3~5세 유아 약 15만명, 노인시설 1만1000개소 노인 약 32만명에게 구강검진과 교육이 실시된다. 2003년 현재 우리나라 치아 건강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로 *12세 치아우식경험 영구치 지수 3.3개(세계 평균 1.6개) *5세 유치우식유병율 49.9% *65~74세 치주질환유병률 92.1% *65~74세 자연치아수 12.1개 등이다. 특히 치과질환과 관련한 국민의료비 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복지부는 치과질환 국민의료비를 3~4조원(비급여항목 포함)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2-12 12:00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은 11일 병원 7층 강당에서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영선)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이념에 따라 지난 2003년 개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병원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가족들의 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일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소외돼 있는 이웃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규홍 대표원장은 “단순한 업무차원의 역할을 넘어 자신들의 믿음을 세상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과의 협약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약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
2006-12-12 10:47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직업성폐질환연구소(소장 최병순)은 15일 오전 9시부터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24층 국제회의실에서 ‘2006 직업성폐질환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업성 폐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기법의 개발, 호흡기 재활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료관리를 통한 진폐증 및 직업성 폐질환 연구 등을 논의한다. 1부 ‘시료은행’, 2부 ‘폐질환’을 주제로 나눠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시료은행과 폐기능검사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시료은행 관련 윤리 및 법 규정(서울의대 김옥주 교수) *산업의학에서 시료은행의 필요성(연세원주의대 고상백 교수) *시료은행 설립 및 운영(질병관리본부 한복기 팀장) *연구용 동결 폐조직 은행의 소개와 운영(고려의대 신봉경 교수) *유전체시료 전처리 기법(국립암센터 이연수 연구원) *시료은행에서의 자원 자동인식시스템(질병관리본부 주민석 연구원) 등이 발표된다. 이어 2부에는 *미국흉부학회(ATS)의 폐기능검사 권고안(연세의대 김영삼 교수) * 진폐∙특수 건강진단기관의 폐기능검사 현황(직업성폐질환연구소 이정오 연구원)…
2006-12-12 09:18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남대문로 인근 쪽방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사랑의 운동을 전개한다. ‘사랑의 쌀 3Ton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김호식 연금공단 이사장과 본부직원, 종로중구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독거노인 150명을 직접 방문, 쌀 150포(20kg)와 라면 150상자(싯가 1000만원)을 전달한다. 김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행사를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2-12 06:10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12일 본부 대강당에서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은 유전체와 질병과의 연계성을 밝히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001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9만명에 대한 역학정보 및 각종 유전자원이 축적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12개 코호트(전국 43개 지역) 및 국제협력 코호트를 통해 추진해 온 유전체역학사업 연구성과가 보고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2-12 06:00임의비급여 문제를 다룬 추적60분이 방영된 지 일주일 가량 지났지만 아직도 이를 둘러싼 논란이 현재 진행형이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은 비현실적인 심사기준과 저수가 정책 때문이며 또 임의비급여라는 용어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니 사용하지 말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의비급여를 합법화 해서 과당청구 논란을 잠재우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임의비급여라는 표현 쓰지 말자” 한편 ‘임의비급여’라는 말은 의사들이 만들어 낸 말이 아니고 공단에서 만든 말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 개원의는 "임의비급여라는 단어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숨겨져 있다”고 전하고 “따라서 정확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는 용어로 대체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다른 의료계 관계자는 “용어도 문제가 많지만 무엇보다 의사가 청구하면 삭감되고 환자가 청구하면 급여처리 해주는 급여기준의 이중성이 문제다”고 지적했다. 심사기준 공개 및 현실화 필요 이 같은 문제가 불거진 이유에 대해 의료계는 “요양급여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2006-12-12 05:50우리나라 국민의 당뇨병 주요 병인요소는 허리둘레, 흡연, 가족력, 혈소판, ALT 수치, 중성지방, 인슐린민감도, 인슐린 저항성,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변수들을 활용해 당뇨병 조기진단이 가능한 새로운 진단법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남한 교수(예방의학교실)는 12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안성 당뇨병 코호트 추적조사를 발표했다. 조 교수는 “당뇨병 발생과 관련된 병인요소로 허리둘레, 흡연, 여성, 가족력, 나이, 백혈구, HDL, 중성지방, ALT, 수축기 혈압, 베타세포기능, 인슐린저항성 등이 규명됐다”며 “특히 허리둘레와 당뇨병 발생의 관계성이 강하게 부각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과 여성의 경우 당뇨병의 비교위험도가 각각 1.88배, 1.9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리둘레의 경우 비교위험도가 2배를 넘어서 당뇨병과의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조 교수는 ROC 분석과 민감도-특이도 분석을 통해 당뇨병 진단이 가능한 참고수치로 여성
2006-12-12 05:45에스테틱을 할 때 마케팅 비용은 현 매출액의 15%를 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지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부 마케팅 보다는 내부 마케팅에 중심을 두고 운영하는 것이 보다 성공적인 운영을 보장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원준 원장(미아뜨클리닉)은 최근 열린 대한비만체형학회 학술대회에서 ‘에스테틱 스킨케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원장은 에스테틱 마케팅의 기본 원칙으로 현재 매출액의 15%를 넘지 않는 것을 첫번째로 꼽았다. 또한 수요가 많은 시즌에는 15% 이내까지, 비수기에는 5% 이내까지 감축하는 탄력적인 경영이 필요하다. 다만 마케팅의 효과가 단시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 만큼, 적어도 3개월은 진행한 후 효과를 검토해야 한다. 특히 신 원장은 대부분의 에스테틱이 외부 마케팅에만 집중하고, 내부 마케팅은 거의 하지 않는 것이 기존 고객의 재티켓팅에 실패하는 이유라고 지적하며, 내부 마케팅에 집중할 것은 주문했다. 에스테틱의 마케팅 기법은 유동인구가 많은지, 아니면 고정인구가 많은 지역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유동인구
2006-12-12 05:40단체급식 후 설사환자 신고 건수가 12월 들어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12월 들어서 3건의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2005년에는 한 건도 없음)했다고 밝히고 전국 보건기관에 단체급식을 실시하는 학교, 사업장 등에 대한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5일 경기도 광명시 A고교에서 학생 3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 이후 지금까지 모두 140여명의 학생이 비슷한 증상을 보여 원인 조사 중에 있다. 또한 12일에는 수원시 권선구 B중학교에서 급식담당 영양사와 조리보조원 등 10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유사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동절기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사업자 등 단체급식으로 인한 식중동 환자 발생이 전년대비 311%로 현저히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 전염병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2-12 05:38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이 폐지되고,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이를 승계해 4년제 간호대학으로 운영된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12일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을 학습환경 개선 및 구조개혁을 위해 폐지키로 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신여대가 이를 승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지역 4년제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성신여대가 단독으로 신청했으며, 선정위원회(위원장 오가실 연세대교수)가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현지실사 등을 거쳐 평가한 결과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대학입시부터는 간호대학 신입생 모집을 성신여대에서 시행하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 복지부와 교육부, 성신여대는 12월 중으로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재학생, 교직원 승계 문제 및 교육시설 확보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은 지난 58년 6월 27일 대한민국과 스칸디나비아 제국과의 협정으로 국립의료원 부설 간호학교로 창설된 이래 올 2월까지 총 1925명의 졸업생(제45회 졸업)을 배출한 바 있다. 김도환…
2006-12-12 05:35
천식 환자의 장기간 약물 치료에서 Symbicort SMART 용법과 고정요법(fixed dosing)간의 차이점을 비교한 결과, Symbicort SMART 용법이 우수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심비코트 미디어 심포지엄에서 아주의대 박해심 교수(알레르기 내과)는 “Symbicort-SMART 연구는 지속성 천식의 치료에 심비코트 하나로 두가지 목적, 즉 장기 유지 치료제뿐 아니라 환자 증상 악화시 증상완화제로 사용하는 연구로 흡입용 스테로이드(이하 ICS)의 조기 사용 개념과, formoterol이라는 차별화된 기도확장제와의 병합 치료를 통해 우수한 천식 조절 효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박해심 교수는 심비코트에 대해 “단일 흡입 용기 내에 포함된 두 가지 약제가 한 번에 흡입돼 항염증 효과와 기도확장 효과에 있어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또 “Symbicort SMART 용법은 STEAM
세브란스병원의 새 암센터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브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연세암센터를 이전·신축하는 것으로, 지금 160병상의 두 배 가까이 되는 300~350병상 정도로 규모가 대폭 강화된다는 소식이다. 신축될 암센터는 병원 구관 외래병동 1층과 2층에 자리잡을 예정이며, 현재 이전을 위한 사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의료인력 등 확장될 규모에 걸 맞는 대대적인 운영계획이 수립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암센터 건립추진위원회측은 아직 설계 초기 단계라 결정된 바가 없다며 운영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꺼렸다. 신축 예정인 암센터의 규모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관계자는 “세브란스 병원은 외래중심병원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아산이나 삼성에 비해 병동 수 등 규모가 작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병상 운영과 관련, “몇몇 과목 환자들은 암센터 병동에 입원하고, 나머지는 새병원에 입원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워낙 만만찮은 규모인데다 많은 과들이 연결돼 있는 작업”이라고 밝히고
2006-12-12 05:30출범 6개월을 맞이한 전공의노조에 가입하는 전공의가 예상보다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공식출범한 대한전공의노동조합은 10월 홈페이지를 열며, 노조원 모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노조에 가입의사를 밝힌 전공의 수는 저조하다. 이를 두고 전공의들이 전공의노조 가입에 신중한 것인지 아니면 무관심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이학승 노조위원장(대한전공의협의회장)의 경우 신중하다는데 무게를 싣고 있다. 이 위원장은 “출범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공의들이 신중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다”면서도 “개인가입 보다는 병원차원에서 한꺼번에 가입하는 경우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한 전공의는 노조에 대한 무관심이 전공의노조 불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전공의는 “전공의노조의 출범이 화제가 됐던 것은 사실이지만, 잠시뿐이었다”면서 “주변을 보면 노조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전공의가 더 많다”고 전했다. 화려하게 출발한 전공의노조가 앞으로도 순항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2006-12-12 05:25전공의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아주대병원 소아과 교수에게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교육수련부에서 징계위원회를 열고 소아신경과 해당 교수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당초 해당 교수의 폭력에 대해 관행상 벌어진 일로 보고, 시말서 제출과 사과로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특히 병원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된 징계위원회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는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병원의 입장전환은 언론에 병원명이 실명으로 거론, 병원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이 압박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병원이 징계위원회를 열더라도 해당 교수의 징계가 가벼운 수위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제 아주대병원은 다른 과에서 전공의를 폭행한 교수에 대해, 본인의 사실인정에도 불구하고 감봉 3개월이라는 처분을 내린 전례가 있다. 현재 아주대병원 소아과 전공의들은 2개월 전부터 소아신경과 수련을 거부하며, 가해 교수의 진료권 정지를 요구하고 있다. 또
2006-12-12 05:20최근 성모병원 사태로 불거진 임의비급여 논란과 관련, 한국백혈병환우회는 진료비 과다 청구가 일관성 없는 요양급여 기준 때문이라는 병원측의 입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자료를 제출할 것을 대한병원협회에 요구했다. 환우회는 오늘(12일) 병협에 제출한 공개 질의서를 통해 병원의 주장대로 요양급여기준대로라면 환자를 제대로 치료할 수 없다면 이를 즉시 개선해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불법 진료비 청구의 진정한 주범이 누구인지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무엇보다 환우회측은 성모병원이 ‘보험 적용되는 급여사항을 비급여로 징수’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일관성 없는 요양급여심사기준’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심평원은 처음 요양급여 청구를 하는 심사과나 민원제기 후 추가청구를 하는 심사관리과나 동일한 기준에 의해 심사하고 있으며, 고무줄 기준 적용은 말도 안 된다고 하는 등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측의 주장이 상반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우회는 처음 요양급여 청구를 하는 심사과나 민원제기 후 추가 청구하는 심사관리과가 요양급여심사기준을 적용함에 있어서 일관성이 없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2006-12-12 05:15
유한양행의 소화기관 신약인 ‘레바넥스’가 또 하나의 국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레바넥스는 2005년 9월 십이지장궤양, 2006년 6월 위염에 이어 지난 11월 위궤양에 대한 적응증 추가 승인을 식약청으로부터 받고 내년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3000억원 규모의 소화기계 시장에서 레바넥스는 일단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아 사용영역이 경쟁제품보다 넓어 유리한 입장을 갖게 됐다.
또한 보험약가도 약효에서 차별되는 ‘라니티딘’ 계열보다 높으며, 약효가 유사한 아스트라제네카의 로섹, 넥시움보다 낮아 향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전망이다.
레바넥스의 보험약가는 1036원으로 로섹(1473원), 넥시움(1434원)보다 40%정도 저렴하며, 1일 2회 복용하는 잔탁(2회 복용시 1008원)과 유사한 수준에 있다.
잔탁이나 큐란과 같은 라니티딘 계열의 경우 저가 제네릭이 많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에서 힘들어 보일 수 있지만, 레바넥스가 P-CAB 신기전 제제로 PPI보다 혁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