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을 비롯한 호흡기 환자가 가정에서 산소발생기로 산소치료를 받는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한 장루(요루) 용품 구입시에도 보험 혜택이 주어지며, 장애인 보장구 구입절차도 개선된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 하고 빠르면 9월 중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호흡기 장애인을 포함한 COPD 환자에게 필수적인 산소치료가 입원치료시에는 보험급여가 적용됐으나, 가정에서는 비급여로 전액 환자가 부담해 왔다. 그러나 산소치료가 COPD 환자의 저산소증 상태를 개선해 수축된 폐동맥 확장으로 호흡곤란을 감소시키고 생존율을 향상시키며, 특히 가정에서의 산소흡입은 삶의 질 향상 이외에도 입원횟수 및 입원기간 단축으로 비용절감 등 경제적 효과가 커 보험급여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번 개정으로 전국의 1만2148명(‘06년 3월 현재)에게 보험혜택이 돌아가며, 120~150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항문을 폐쇄하거나 방광을 적출한 환자들에게 필요한 장루(요루)용품의…
2006-07-18 05:00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재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의협 내에 ‘중앙재해대책지원본부’를, 각 시도의사회에 지역재해대책지원본부를 각각 설치 운영해 수해지역 주민진료에 서기로 했다. 의협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16일과 17일 연이어 긴급대책회의를 소집, 재해대책지원본부 가동을 비롯한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의협은 시·군·구 등 각 지역의사회로부터 피해현황을 보고 받고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를 주축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이재민 치료와 전염병 예방, 피해복구 등 지원활동에 신속히 나설 계획이다. 지역별로 재해규모, 이재민 수, 부상자 수, 수인성 질환 발병, 응급진료 필요 여부 등을 파악해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의협 회원 및 직원 대상으로 성금 모금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해지역에 의료지원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의약소모품 및 비용지원과 지역의사회별 자원봉사자 지원활동을 벌여나가고,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해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nb
2006-07-17 05:55
서울아산병원이 지속적으로 지역내 학교 및 노인복지관을 찾아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올 한해 서울지역 노인복지관 30곳과 중·고등학교 10여곳에서 건강강좌 및 교육, 특강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은 지난 6월 말까지 노인복지관 15곳을 찾아 노인들의 건강관리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또한 5월에는 병원 인근 잠신중학교를 찾아 *약물 오남용 예방 *청소년들의 흡연과 금연지도 등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내용으로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5월에는 신천초등학교에서 6월에는중대초등학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CPCR 교육과 응급환자 처치교육 등의 전문교육도 실시했다.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은 “앞으로 병원 인근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5곳에서 CPCR 교육 등을 실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계자료 분석결과 교육수준, 소득, 직업계층이 낮을수록 만성질환 유병의 위험도와 주관적 건강수준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부연구위원은 ‘만성질환 유병과 주관적 건강수준의 사회계층별 차이와 건강행태의 영향’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민 남녀 모두 낮은 교육수준, 낮은 소득수준, 낮은 직업계층의 집단에서 만성질환 위험도와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지 않을 위험도가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사회계층 변수’를 교육수준, 가구 월소득수준, 직업유형으로 나누고 ‘건강행태 요인’은 흡연, 음주, 비만, 운동, 아침식사 결식여부, 수면적절성 등 6가지로 나눈 다음 25~64세 1만93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시민보건지표조사 자료를 다변량 로지스틱 희귀분석을 이용해 분석했다. 조사에서 만성질환 여부는 1년간 3개월 이상 앓았던 혹은 현재 앓고 있는 만성질환 각각에 대해 조사된 내용을 분석했으며, 주관적 건강수준은 ‘매우 건강’ ‘건강한 편’ ‘보통’ ‘건강하지 못한 편’ 매우 건강’ 등 5가지 척도로 분류했다. 그 결과 대학 이상의…
2006-07-17 05:50최근 우리나라 국민이 지난 한해 518억원을 해외의료서비스 이용에 사용했다는 정부 발표가 나온 가운데, 국립암센터가 적극적인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유근영 원장은 한국을 대표해 7일 열린 국제암연맹(Union Internationale Contre le Cancer, UICC)총회 및 세계암총회(World Cancer Congress, 7월 8~12일) 참석했다. 특히 유 원장은 일정을 쪼개 지난 10일 재미대사 및 교민단체장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국립암센터 및 내년 초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국가암검진센터를 소개하기 위한 것. 현재 건립 중인 국가암검진지원센터는 세계적으로 몇 대 안되는 최첨단 양성자치료시설을 갖춘 센터로 하루에 100여명의 암예방검진을 할 수 있는 규모로 세워진다. 이날 유근영 원장은 “교민의 경우 현지 의료보험 적용률도 낮고 암에 대한 예방 검진프로그램은 전무한 상태로, 개별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할애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이 발병하는 위암이나 간암, 자궁암 같은 암은 우리
2006-07-17 05:40줄기세포 조작사건에 연루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 등 7명에게 수여됐던 훈포장에 대한 무더기 박탈 여부가 18일 국무회의에서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황 전 교수 등 7명에게 정부가 수여한 훈포장을 취소해 달라는 과학기술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18일에 열리는 국무회의에 훈포장 취소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번 훈포장 취소 요청은 황 전 교수 등이 2004년 사이언스지에 게재한 ‘세계 최초 줄기세포 배양’ 논문이 조작된 것이라는 결론이 최근에 났고 이에 대한 검찰 수사도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한편 훈포장 취소는 국무회의 의결에 이어 대통령의 재가가 나면 확정된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7-17 05:39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의 열쇠는 JV(joint venture)와 VC(venture capital)이라는 견해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코리아인테그레이티드서비스 BT사업팀 조영국 상무이사는 ‘바이오 뷰’ 최근호의 기고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이 초기 단계이지만 신약개발과 기술개발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협상·특허·계약 노하우 부재, 기술이전 경험 부족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미흡 등으로 효과적인 해외진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기회이자 위기인 현재 효과적인 해외진출 방안이 제고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상무는 LG생명과학의 팩티브를 예로 들면서 “많은 노력과 자금을 들여 성공적인 해외기술 이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상은 기술이전 과정에서의 경험 부족 등으로 푸대접을 받고 이후 연구개발과 그에 다른 제품 개발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러한 예가 국내 제약사들의 현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취약점들을 보완하고 선진국 의약품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규모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 또는 공동 연구 *JV(joint venture)를 통한 선진국 진출 * JV를 통한 제
2006-07-17 05:30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최근 충무아트홀에서 ‘입원환자 가족 체험수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미선 씨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은 최근 ‘살트로 성 바오로 수녀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을 위해 개원 성모병원 전체 교직원을 대표해 김학기 진료부원장 등이 수녀회를 직접 방문했다.
수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치유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미국 FTA 협상단들이 의약품 분야 협상에 불참, 아무런 진전없이 3차 협상으로 그 바통을 넘긴 가운데 과연 의약품 분야에서 미국이 의도하는바가 무엇인지를 MBC 시사프로그램 W가 기획보도 함으로써 관심을 끌었다. W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약값이 미국 약값에 33%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미국의 약값은 세계 최고다. 그어떤 나라보다 혁신적인 신약들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약 한 번 제대로 처방 받지 못할 정도로 비싼 약가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미 정치권과 유착관계에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로비때문이라고 W는 지적했다. 이러한 로비 때문에 신약의 특허권이 강화되고 그로인해 고가의 약각가 유지 되므로 미국 내 많은 환자들의 약품 접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W는 2004년 매출액만 11조를 올린 화이자의 리피토를 예로 들고 특허 유지가 제약회사 이윤 창출에 최고의 수단임을 밝히며, 그 과정의 로비는 필수적 요소임을 지적했다. 또한 다국적 제약회사와 미 정치권은 강한 유착 관계로 미국 내 약가나 법안 통과
2006-07-16 05:50정부는 올해 안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 모델 및 기준을 개발해 내년 중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서비스혁신팀장은 지난 13일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한 ‘보호자 없는 병원 만들기 정책 콜로키엄’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현 팀장은 “단순히 간병인 고용을 늘리고, 이에 대한 수가를 보전하는 것만으로는 서비스 질 향상 및 국민건강 향상으로 이어지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기존 간호서비스 및 인력에 대한 역할 분석을 통한 모형을 만들고, 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현 팀장은 “통합적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 기준 및 서비스 질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인력모형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현 팀장에 따르면 현행 건강보험 간호관리료는 Ⅰ~Ⅵ등급으로 간호사 1인 당 환자 2.0~4.0인 이상이 기준이나,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을 위한 간호인력은 이보다 더 높을 것이로 추정된다. 따라서 “간호간리료 Ⅰ등급 병원 이상
2006-07-16 05:40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이 노후 된 장비 증가로 교체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아 한국 업체들이 선진국 제품의 대체를 통해 시장진입을 노린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복덕규 자카르타 무역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의료기계 시장 동향 및 전망’ 시장정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들어 미국, 일본, 독일이 판매한 장비들의 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는데 선진국 제품과 대체 가능한 것으로 인지되고 있는 한국 제품들이 적절하게 수요를 전환시킬 수 있다면 시장전망은 밝다는 것. 복 무역관은 “인도네시아 거시경제는 지난해 10월에 단행된 유가인상으로 인해 현재 극심한 소비부진의 늪에 빠져있다”고 전하고 “유가인상으로 촉발된 17%의 높은 인플레와 이로 인한 기업의 자금순환이 어려워져 소비자의 부담이 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시장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도 최근 동남아지역으로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의료분야를 육성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2006-07-16 05:30스크린쿼터 철폐 등으로 침체위기에 놓인 한국영화계에 의학스릴러를 소재로 한 영화가 등장할 전망이어서 그 흥행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기파 배우 정유석의 첫 주연작으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수술 중 각성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의학스릴러 영화이다. 수술 중 각성이란 수술중인 환자가 어떤 이유로 인해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수술상태 등을 기억하는 경우를 뜻한다. 정유석은 이 영화에서 미혼의 마취과의사 장석호로 출연하며 극 중 친구로 나오는 외과의사 류재우(김민준)와 팽팽한 긴장을 선보이게 된다. 이 영화의 홍보대행사인 영화인의 이명진 담당자는 “7월말에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으로 아직은 영화의 전체적인 컨셉트를 잡는 단계이기 때문에 장르가 의학스릴러라고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의학을 소재로 한 영화임에는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사실 헐리우드나 가까운 일본의 경우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의학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매우 드문 편이다. 주인공이 의사로 나온 경우는 종종 있지만 본격적인 의학드라마를 표방한 영화는 닥터K(곽경택 감독, 1999년)와 종합병원 천일동안(최윤
2006-07-16 05:20우리나라의 의료기관들은 설립형태에 따른 공공성 및 비영리성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모든 비영리의료기관에 동일한 조세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원대학교 경영대학 정재연 교수는 지난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제67회 보건산업진흥포럼 ‘의료기관 조세정책의 현황과 합리화 방안’에서 이같이 전했다.정 교수는 이날 의료기관 설립형태별 차등과세의 문제점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은 설립형태에 따른 공공성 및 비영리성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조세혜택의 차등을 두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정 교수는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법인 중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만 아무런 혜택을 부여하지 않는 것은 과세 형평상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외국의 지방세 비과세 사례를 살펴보면 독일은 공익적 목적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에 대해서는 재산세 과세가 전적으로 면제되며 설립주체에 따른 차등이 없다.미국도 병원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에 대해 차별 없이 과세를 면제하며 일본 역시 지방세법 상 의료법인과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동일하게 취급한다.그는 “우선 비영리의료기관의 공공성과 비영리성에 대한 명확한 법률적 근거가 미흡하기…
2006-07-16 00:05[속보] 최근 발생한 의료사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대구 S병원이 “환자의 사망요인은 의료과실 때문이 아니다”며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대구 S병원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환자는 척추수술 중 돌연사 한 것이 아니며, 대학병원 전원 후 발생한 ‘뇌실질내출혈’이 사망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족측이 요구한 수술기록 등의 진료기록을 모두 제공했다”며 병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병원측은 의료과실 여부를 떠나 고인에 대한 애도차원에서 유족에 장례비 및 위로금을 전하려고 했으나, 유족은 여전히 의료과실만을 주장하며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족측이 주장하는 의료과실 여부를 밝히기 위해 고인의 부검을 요청했으나, 유족은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료과실만 주장하지 말고 공개적인 부검으로 진실여부를 밝혀야 한다”며 “이를 통해 드러난 병원의 과실은 분명히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유족과의 원만한 해결을 모색했던 병원측은 최근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
2006-07-15 05:50[속보] 전공의 사태와 관련해 K대병원의 자체조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와, 사태해결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부산 K대병원을 찾아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을 점거했다. 그러나 병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심도 있는 접근을 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을 방문한 복지부 의료자원팀 박용국 사무관은 “12일 현지에서 진행사항을 점검한 결과, 병원측의 자체조사는 물론 입장정리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병원장을 만나 전공의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병원장이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K대병원은 지난달 28일 교육수련부장을 중심으로 각과 관계자, 이 전공의가 소속된 정형외과 과장 및 의국장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7-15 05:40당뇨폰과 유선 인터넷을 이용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가 당화 혈색소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 병원 이승환(내과학교실) 교수팀은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무선 당뇨폰 및 유선 인터넷을 이용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를 시도한 결과, 만족도 및 효과가 높았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해당 연구를 위해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외래를 방문한 당뇨병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당뇨폰 이용군과 인터넷 이용군으로 각각 35명씩 분류해 12주 동안 추적 관찰했다. 자가 혈당을 측정한 후 당뇨폰 이용군의 경우 당뇨폰으로 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로 전송했고, 인터넷 이용군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결과를 입력하도록 했다. 입력한 혈당을 토대로 당뇨폰 이용군은 2주 마다 권고 사항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보내고, 인터넷 이용군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입력했다. 권고 사항은 혈당 조절 양호 및 불량, 공복혈당의 상승, 식후 혈당의 상승,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 등이었다. 또한 추적 기간동안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 등의 치료약제 변경은 없었다.
2006-07-15 05:30
한국인에 적합한 뇌졸중 표준진료지침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은 14일 병원 최초의 임상연구센터인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임상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뇌졸중임상연구센터(센터장 윤병우)는 여러나라의 표준진료지침과 최근에 행해진 다양한 임상연구의 데이터를 참고해 국내 실정에 적합한 표준진료지침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뇌졸중의 급성기 *이차예방 및 재활치료 *수술적 치료 및 중재적 치료 *뇌졸중의 일차예방 등의 진료지침과 뇌졸중 진료의 질지표 개발에 나선다.
센터는 일차적으로 개발된 일차진료지침에 대한 전국 협력병원의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수정·보완해, 최종적인 한국형 뇌졸중 표준진료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진료지침 개발을 위해 향후 9년간 총 79억5천만원의 연구
‘이레사’로 폐암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또다른 차세대 폐암치료제 ‘작티마’ 임상에 돌입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언하고 나섰다. 특히 작티마의 효능이 이레사보다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알려져 ‘타세바’로 시장을 공략 중인 로슈와의 한판 접전이 예견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한국로슈의 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타세바’와 기존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가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가 타세바나 이레사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티마’의 출현을 예고함으로써 폐암 치료제에 있어 한수위임을 암시했다. 로슈는 타세바가 미국 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서 표적치료제로는 유일하게 2·3차 치료제로 인정받았기 대문에 이레사 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가 최초의 폐암 표적치료제인 점과 유일하게 국내 3상 임상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밝히며 팽팽히 맞섰던 것.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3일, 오는 10월부터 2009년 4월까지 한국, 미국,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21개국에서 이전에 기
2006-07-15 05:10교육인적자원부는 2007학년도 보건·의료 관련 학과 입학정원을 대학 480명, 전문대학 460명 등 총 940명 증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증원인력은 직종별로는 간호사 80명, 임상병리사 120명, 방사선사 160명, 물리치료사 100명, 작업치료사 190명, 응급구조사 120명, 안경사 170명 등이다. 교육부는 2007학년도부터는 대학 및 전문대학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직종별·지역별 증원 인원을 각 대학과 전문대학에 사전 통보하고, 대학과 전문대학의 신청을 받아 해당 대학 및 전문대학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증원과 관련, 순수 정원 증원은 인정하지 않으며, 총정원범위 내에서 자체 조정이나 정원을 감축한 대학 및 전문대학에 우선적으로 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종전의 보건·의료 정원 조정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학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즉 보건·의료인력 양성관련 직종(학과)별 지역별 증원 가능 인원을 미리 대학에 알려주고 대학의 신청을 받아 정원을 조정해 대학으로 하여금 행정상 예측 가능토록 한다는 것.…
2006-07-1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