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서는 ‘제44회 제한경쟁특별채용(법무부)시험 계획을 공고의 접수인원이 선발예정인원과 같아 다음과 같이 재공고 실시한다.선발예정직급 및 인원은 의무서기관 또는 의무사무관 17명이며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21일에 실시할 예정이다.합격자 발표는 24일에 발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수기자 (youngsoo.kim@medifonews.com)
2004-12-16 13:00인간생명 연구와 유비 쿼터스 헬스케어 시스템 정착을 연구하기 위해 가천길재단의 4개 대학이 ‘가천생명의료정보연구소’를 설립하고 6일 ‘경제자유구역 U-City Heathcare 구축전략’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가천의대, 경원대, 경원전문대, 가천길대학 등이 참여한 가천생명보험 연구소는 의료와 정보통신, 컴퓨터 공학의 통학적학문인 생명의료정보 분야를 연구하게 되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간중심의 U-헬스케어 환경 구축’을 비젼으로 전자의 무기록 관련 표준화, 유무선 통합환경에서 E-헬스케어 표중화, 바이오 센서, 임상의사 결정시스템, 원격의료 및 재택간호 서비스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소는 최근 가천길재단에서 조장희 박사를 영입하여 설립한 뇌과학연구소와 상호교류를 통해 임상과의 연계를 촉진시킬 예정이다.
2004-12-16 08:50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을 위해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운영주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되는 것은 전문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재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박효길 보험부회장은 15일 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지정토론자로 나서, 현재까지의 의료기술평가를 담당한 심사평가원의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는 보험급여 대상행위와 의료행위의 개념을 모호하게 만드는 등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 건강 보호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술의 안전성ᆞ유효성 평가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이해단체의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박효길 보험부회장은 “현재까지의 신의료기술의 평가는 급여화를 전제로 진행돼 왔고, 이로 인해 보험급여 대상행위와 의료행위의 개념을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위원회에서는 신의료기술로 신청되는 항목에 대해 신청시점으로부터 150일 이내에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고 급여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시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해당행위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2004-12-16 07:00의료계의 최대 현안인 경제자유구역내 의료시장 개방과 민간의료보험 도입에 관한 의견에 현격한 시각차이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전경련 회관에서 ‘건강복지사회를 여는 모임’을 주최로 '동북아 의료중심국가, 어떻게 갈 것인가'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을 비롯, 한국 노총 강인구 정책국장, 참여연대 엄규숙 복지위원 등은 의료시장 개방과 영리법인, 민간보험 도입 등에 반대' 입장을 밝혔고,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과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찬성입장을 밝혀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은 의료 및 관련 산업을 주요 전략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려면 구체적인 목표와 그 효과를 계량적으로 설정하는 작업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병원이 영리법으로 허용되는 것이 의료의 공익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며 “대신 정부가 비영리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한다면 의료의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열린우리당 소속 김선미 의원은 "경제자유구역법은 원안대로 통과
2004-12-16 06:50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15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송년을 보내기 위해 준비한 제 1회 자선 일일찻집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경제적 빈곤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극빈환자들의 진료비 마련에 작은 손길을 보탰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뉴에이지 아티스트인 이루마의 무료 공연이 함께 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부터 때아닌 겨울비가 내렸지만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병원 로비를 가득 메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은 케익, 샌드위치, 김밥, 초밥 등 정갈하고 맛깔난 음식과 전통차를 들며 잔잔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불우환자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한 이루마는 드라마나 CF, 영화 등을 통해 친숙해진 “Kiss the rain"과 "May Be", “I" 등을 연주해 뜨거운 기립 박수를 받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불우환자돕기후원회장 성숙환 교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불우환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잔뜩 얼어붙은 마음을 달래고, 훈훈한 이
2004-12-16 06:46노인요양보장제도 도입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노인요양보장은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한 응답이 각각 80.8%(1차), 73.9%(2차)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고령사회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치매·중풍노인들을 위한 "노인요양보장제도" 도입과 관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하여 전화설문조사로 실시된대국민여론조사를 2차에 걸쳐 실시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차 조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제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만 25-59세 사이의 경제활동인구 및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국민이 내는 보험료 등을 재원으로 하는" 노인요양보험제도의 도입에 대해 찬성하는 비율은 각각 93.9%(1차), 85.2%(2차)로 나타나 매우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우리 사회의 노인 부양 문제에 대해 각각 80.6%(1차), 87.3%(2차)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66.9%는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노인부양 문
2004-12-16 06:46유유(대표:유승필)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산업평화상 노동 단체상을 수상했다. 산업평화상은 경기도에서 1999년부터 매년 생산현장의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근로자, 노동단체, 기업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유유의 노동조합이 수상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산업평화상 수상은 바로 노사화합의 정신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유유는 16년째 노사 무분규 중인 것이 최근 유유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원균 노동조합위원장은 “지난 1975년 노조가 처음 만들어진 이후 노사협의회를 통해 갈등을 풀어가면서 분규가 사라졌으며 여기엔 사측의 투명경영과 이익의 사회환원이 큰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유는 올해로 설립 64주년을 맞았으며 최근 5년간 평균 25%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며 “연간 순이익을 기록 중이며 임금또한 제약업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높다”면서 회사에 대한 높은 자긍심을 보였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2-16
2004-12-16 06:45내년부터 의약품 454개 품목이 건강보험 급여품목으로 등재되고 317품목이 삭제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약제급여ㆍ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1천60품목의 의약품에 대한 급여가 변경된다. 이번 개정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의 정신질환 치료제 ‘젤독스캅셀20mg’,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의 대체품목인 글리메피리드제제 17품목이 등재됐다. 한편 제약사의 자진취하 품목인 녹십자상아의 해열·진통·소염제 ‘페나클로주’와 한국화이자의 동맥경화용제 ‘리피토정20mgᆞ40mg’ 등 157개 약제가 급여에서 제외됐다. 또 명인제약의 카마제핀씨알정200mg, 아주약품 크록사신정, 하원제약의 하원록시스로마이신정, 하원에날라프릴정 등 생동성 시험을 통과한 보험약 4품목의 약값이 인상되고 3품목은 인하된다. 하주화 기자(juhwa.ha@medifonews.com) 2004-12-16
2004-12-16 06:40
서울의 개원가 2~3분기 개폐업 동향은 전반적 경기불황에 따라 개원시즌 중인데도 신규 개원이 정체된 반면 폐업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강남구는 감소된 반면 강북 일부 지역이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기관 컨설팅 전문 플러스클리닉은 서울지역 보건소의 자료협조를 받아 2004년 3월부터 9월까지 2~3분기 병의원 증감현황을 분석한 결과 병의원 수는 3월 대비 약 1.22% 증가를 보여 병의원 총 수에서는 여전히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2003년 6월을 기점으로(1.88%) 점차 그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병의원 증가의 속도는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림1> 서울특별시 병의원 증감현황
<그림2> 서울특별시 병의원 증감률 현황
플러스클리닉에 의하면 전통적으로 공보의와 군의관의 개원이 피크를 이루는 시기가 4~6월임을 감안할 때, 2~3분기는 개원이 많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사람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진료지침 개발을 위해 ‘한국형 표준진료지침 개발사업’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와 호흡기내과 이상도교 수가 최종연구 책임자로 선정했다. 복지부는 14일 국가적 연구 과제로 추진되는 초대형 프로젝트 '한국형 표준진료지침 개발 사업'의 올해 연구 과제로 서울아산병원의 '허혈성심질환 임상 연구센터'와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형 표준진료지침 개발 사업은 매년 3개씩의 연구과제(1개 과제는 복지부 산하 기관에 지정 배정)를 선정하게 되며, 한 개의 연구 과제당 매년 7억원을 9년 동안에 걸쳐 총 6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표준 임상 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국가사업에 서울아산병원이 2개의 연구 과제를 모두 차지하게 됨으로써 서울아산병원은 임상연구와 연계된 진료의 수준이 국내 최고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철저한 객관성을 확보하고 진행된 이번 연구 프로젝트의 선정과정에서 단 2개의 연구과제를 모두 서울아산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는 것은, 서울아산병원의 임상 진료의 수준과 연구 수행 능력이 경쟁 대상에 비해 확실한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2004-12-16 06:20간암에 실시하는 고주파 열치료에 대한 의료기술평가 결과 안전성이 입증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의료기술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원발성 간암과 대장암 전이성 간암에 실시하는 고주파 열치료는 기존의 다른 시술과 비교할 때 안전한 시술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문헌적 근거는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의료기술평가는 1차 시험평가로 시행됐으며, 최근 고주파 열 응고술을 사용한 국소 절제술이 개발돼 사용이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평가가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심사평가원 신기술평가개발단 평가자에 의해 진행됐으며, 4명의 세부전문위원이 위촉돼 지난 4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4차 세부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진행됐다. 고주파 열치료는 200~1,200kHz의 고주파를 이용, 전류를 반복적으로 변환시킴으로써 고주파 주위에 발생되는 열을 이용해 조직 내 응고성 괴사를 유도하는 기술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술은 완전괴사율은 다른 시술보다 유의하게 높고 국소재발률은 유의하게 낮아 간암에 대한 단기 국소 치료효과는 다른 시술에 비해 우세하다는 판단이다. 재발률이나 생존율은 다
2004-12-16 06:10질병관리본부는 2004년도 제45회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5급 행정직 및 연구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임용예정 인원은 행정사무관(5급) 4명, 보건연구관 2명 등으로, 응시자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변호사자격증 소지자 및 박사학위 소지자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7일까지이다. 임용예정 직무의 내용은 법무행정의 경우 법령안의 입안 및 심사, 행정심판 업무, 소송사무 총괄 등이며, 연금재정의 경우 국민연금기금의 수립 및 조정, 증식 및 운용, 수지추계 등이다. 국제통상 분야는 보건의료산업에 관한 통상 및 대외협력 등의 업무이며, 사회정책은 인구관련 종합대책 수립 및 조정, 저출산 대책 마련 등의 업무이다. 또 유전질환 분야에서는 기형증후군, 유전질환 및 희귀질환에 관한 원인 진단 및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전염병 연구 분야는 후천성면역결핍증 및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하주화 기자(juhwa.ha@medifonews.com) 2004-12-16
2004-12-16 06:00개원의사 10명 중 6명은 내년의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의사·의료분야 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이 최근 개원의사 회원 145명을 대상으로 `2005년 개원가 경영환경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6%(85명)가 경영난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의견이 37.9%(55명)였고, 사상 최악일 것이라는 의견도 20.7%(30명)에 달했다. 반면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응답한 의사는 전체의 22.1%(32명)에 그쳤다. 또 14.5%(21명)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개원 시장을 어둡게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가 호전될 기미가 없다'라는 응답이 57.2%(83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 '비현실적인 의료정책(의료보험수가 등)'이 21.4%(31명), '의료시장의 공급과잉'이 11.7%(17명), '인건비, 재료비 등 의료원가 상승'이 8.3%(12명)를 차지했다. 메디컬잡 유종욱 이사는 "의사들이 낮은 의료수가 등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판
2004-12-16 06:00
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김승협 교수는2003년 초에 의학계 최대 출판사인 미국 사운더스(Saunders)사에 의해 영문 출판되어 미국비뇨기과학회지 (Journal of Urology 2004;172:810-811)의 서평에서는 비뇨기계영상의학 분야에서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필독서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 교수는 비뇨기계영상의학 (Radiology Illustrated: Uroradiology)에 이어 1년 9개월 만에 서울대학교의과대학 부인과계영상의학(Radiology Illustrated: Gynecologic Imaging)을 미국 사운더스사 Radiology Illustrated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출판되어 세계적인 권위를 재확인 하는 계기 마련했다. &
바이오벤처인 마이진과 바이오메드랩 2개사의 자궁경부암 바이러스(HPV) 진단용 DNA칩에 대한 식약청의 품목허가 내려진 후 국내 병원들이 DNA칩 도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메드랩은 이달부터 을지대병원에 HPV 진단용 DNA칩을 공급할 계획이다. 바이로메드랩은 최근 병원에 DNA칩 분석용 스캐너를 설치했으며 서울대병원과 DNA칩 공급에 대해 협의 중이다. 이 회사는 강남 성모병원,신촌 세브란스병원,분당 차병원 등 8개 대학병원에 월 3천여개의 DNA칩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병원에서 보내온 월 1천5백여개의 DNA칩을 분석해주고 있다. 마이진은 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경희의료원,삼성제일병원 등 4개병원에 DNA칩을 공급해 온데 이어 최근 대구가톨릭대병원에도 HPV진단용 DNA칩 공급에 나섰으며, 3백여 일반병원을 대상으로 월 1천2백여건의 DNA칩 분석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세포병리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종합병원 20곳에 DNA칩 검사실을 설치키로 하고 병원모집에 나섰다. 바이오메드랩 관계자는 "DNA칩에 대한 인지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2004-12-16 05:50자유주의연대 신지호 대표는 한국 사회와 의료의 정의로운 만남을 주창하며 지난 6월 창립한 의료와 사회 포럼(공동대표 박양동·경상남도의사회 부회장)이 18일 오후 7시 에어포트호텔(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지하철 5호선 송정역 2번 출구) 별관 세미나실에서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민주의사회(회장 선 욱·부산백병원 성형외과)와 같이 개최하는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자유주의연대 신지호 대표의 '한국사회의 자유주의 운동과 전문직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이 있다. 또 전체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질의·응답과 단합의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의료와 사회 포럼 박양동 공동대표는 "자유주의연대는 최근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뉴라이트 운동의 대표적인 단체"라며 "한국사회의 자유주의 운동과 의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한뒤 "관심있는 의사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2004-12-16
2004-12-16 05:45보건복지부는 수입허가를 받은 ‘아이벡스프로글리셈현탁액’이 약제급여상한금액을 14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43개 종합요양기관 및 병원은 ‘아이벡스프로글리셈현탁액’을 처방할 시 이를 참고해 고시일부터 환자들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 고시내용 제품명 : 아이벡스프로글리셈현탁액 성분명 : 디아족사이드 50mg 단위 : ml 상한금액 : 7,556원 (1병(30ml)=226,680원)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4-12-16
2004-12-16 05:40동아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석권)이 국내 최초로 신개념의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의 스탠포드대학, 피츠버그대학, Jennerex 제약 등과 공동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동아의대는 컨소시엄 구성을 기념하여 새로운 개념의 암용해성 바이러스 이용. 임상 1상 시험을 주제로 ‘Cancer BioTherapy’ 심포지엄을 지난 10일 동아대학교 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암 치료제 개발에 있어 임상 1상 시험을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미국측은 이미 FDA 임상시험 허가를 취득했고, 우리나라도 식약청의 심사 승인이 떨어지면 암환자(원발성, 전이성간암)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종양 용해성 바이러스를 이용한 이번 연구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것을 기념하는 역사적 장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약품을 처음 개발한 미국의 Kim 박사(Jennerex 회장, 미국 FDA 의학자문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권위있는 관련 석학들이 참여 'Cancer Molecular Therapy' 'Cancer Virotherapy' 등에 최신지
2004-12-16 05:30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혈압조절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써큘러버섯자실체’를 최근 출시했다. 대웅 관계자는 ‘써큘러버섯자실체’는 대웅제약 약국용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세이헬스’의 두 번째 제품으로 “써큘러버섯자실체에는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센미펩타이드(SP100N)’와 혈액순환(혈행)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운지버섯, 영지버섯과 항호모시스테인 작용을 하는 비타민 B군이 함유된 제품이이라고 설명한다.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정어리에서 추출한 ‘센미펩타이드(SP100N)’는 식약청으로부터 "혈압조절기능" 국내 1호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증을 받았으며, 경증고혈압환자에게 ‘센미펩타이드(SP100N)’를 4주간 투여한 결과 혈압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건강 기능식품 브랜드인 세이헬스는 기능성 천연원료를 사용하며 미 FDA 인증인 cGMP를 획득한 캐나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생산업체에서 생산되어 의약품 수준의 품질관리로 만들어져 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
2004-12-16 05:20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공공기관 봉직의와 공보의 등이 무려 4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데 대해 우선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을 위한 대표 학회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 추계 학술대회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여 공공의들에게 비젼을 제시하고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킨 대한공공의학회 이창준 이사장(국립의료원 진단방사선과)은 공공의를 위한 의료관련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