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알레르기성 질환), 패혈증과 같은 면역기능이 과도하게 작용해서 야기되는 질환의 메커니즘과 과도한 염증이 암 발생을 유도한다는 원리가 국내 산학연구팀에 의해 규명됐다. 연세대 생화학과 김영준 교수팀은 10일 인간의 몸에서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새로운 신호전달체계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했다. 과학기술부는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을 통해 한국과학재단 지원과 벤처기업인 디지털지노믹스의 협력으로 연구사업을 수행한 연세대 생화학과 김영준교수가 면역과민반응을 억제해 패혈증, 아토피와 같은 질환 발생을 막아주는 면역조절 메커니즘과 과도한 염증이 암 발생을 유도하는 원리를 첫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병균이 사람 몸에 침투해서 세포 표면의 면역수용체와 결합하면 몸에서는 항균단백질이 생성되고 또한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촉진되면서 병균 등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동 연구팀의 김태열 박사는 “면역자극이 오면 신호전달계가 작용하게 되는데 각각 작동을 해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알려진 바 있지만 신호전달계간에 상호작용을 통하여 서로 견제와 조화를 이루는 시스템이 있다는 발전된 내용을 규명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2005-01-11 06:40한의사 CT사용과 관련, 의협이 오는 12일 실무자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삼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사 CT사용 합헌 판결이 나온 후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일원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강력대응한다는 방침을 표방했다. 이에 대해 한의사협회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앞으로 있을 항소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한의사협회 이상운 의무이사는 “의료기기는 양방과 한방으로 구분되어 허가를 받는 기기가 아니다”고 못박은 뒤 “의협이 강경한 자세와 방법으로 이번 사태에 전면에 나선다면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한의협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이에 대응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의협의 약점들을 수집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지금 단계에서는 아무 것도 말할 게 없다”고 말해 의협에 대응할 자료수집에 대한 착수여부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이상운 의무이사는 항소심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초보건소에 대해 “하위 기관인 서초보건소가 상위기관인 사법부를 판단을 뒤집고 항소를 준비하고 있
2005-01-11 06:30유유(대표 유승필 회장)는 자체 연구개발한 세계적인 골다공증신약 “맥스마빌”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맥스마빌은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컴비네이션해서 만든 국산 10번째 신약이자 복합신약 1호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전임상 시험(독성, 효력)과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는데 2001년 국내 특허 취득에 이어 이번에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명칭 Pharmaceutical compositions and preparations for treatment of metabolic bone disease ,특허번호/등록일 Patent number: US6835722 Publication date/ 2004-12-28 ) 또한 현재 일본, 중국, 유럽에 PCT 출원 중이다. 유유의 마케팅부에 따르면 발매 첫 해인 2005년 한 해 동안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3년 내 국내 1,000억원 골다공증 시장의 톱 품목으로 진입해 세계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유유 강승안 사장은 “맥스마빌정은 제제학적 측면에서 칼시트리올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중과립법을
2005-01-11 06:20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가정에서 투병중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보건 서비스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10일 기존의 재택(財宅) 암환자 방문보건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이들 환자에 대한 서비스내용과 수준을 단계적·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재택 암환자 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재택 암환자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암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환자보호 및 간호 등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표를 설정하고 보건소 암예방관리사업에 올해 12억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소에서 관리 중인 재택 암환자는 약 7000명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그 동안 재택 암환자 관리는 보건소 방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지만 실질적인 재택 암환자 관리가 부족했던 실정이다. 복지부는 향후 실질적인 재택 암환자 관리를 위해 의사와 방문간호사, 재택 암환자 관리담당자, 물리치료사, 자원봉사자 등의 업무 처리지침을 이른 시일 내에 마련할 예정이다. 또 저소
2005-01-11 06:10올해부터 주5일제 근무제가 확대·적용됨에 따라 병원협회는 보건의료노조와의 산별교섭 추진을 위해 ‘노·사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비공식 기구로 운영될 노사발전특위는 병협 회장이 위원장으로 두고, 특성별병원장 대표회의와 사무국, 그리고 전문위원과 자문위원을 두는 것으로 되어 있다. 새로 출범한 ‘노사발전특위’는 병협 산하 회원 병원 중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등을 포함해 노동조합 지부가 결성된 전 병원이 가입대상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의사결정 및 특성별 병원의 실무적인 업무조율을 위해 산하에 소위원회 및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민간중소병원, 지방공사의료원, 적십자병원, 원자력의학원, 보훈병원 등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두고 있다. 운영 재원은 병협이 1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회원 병원 중 의료원은 700만원, 1000병상 이상 600만원, 700병상 이상 1000병상 미만 500만원, 500~700병상 400만원, 300~500병상 300만원, 100~300병상 200만원, 100병상 미만 100만원 등의 분담금을 갹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일부
2005-01-11 06:00항우울제, 항불안제, 알츠하이머치료제, 항전간제 등 의약품 효능군별 임상시험평가지침이 연내 마련된다. 식약청은 10일 항우울제, 항불안제, 알츠하이머치료제, 항전간제를 비롯한 대사성 의약품, 국내에서 다발하는 고형암, 소아, 노인, 간·신장 장애, 임산부 등 특정집단 환자에게 사용하는 의약품 등이 포함되는 임상시험평가지침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지침은 갈수록 늘어나는 임상시험을 세분화함으로써 임상을 활성한다는 계획아래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금년에 의약품 등에 사용하는 의약 첨가제의 배합목적, 사용량, 규격 등에 대한 조사분석을 거쳐 의약품 첨가제 평가기준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첨가제에 대한 외국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규정을 조사해 ‘첨가제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지침’를 제정할 계획이다. 또 식약청은 현행 항생물질 의약품기준 고시를 대한약전 체계로 통일해 일관된 양식으로 개정·편찬할 계획도 세웠다. 이외에 의약품 안전용기의 재질과 종류에 따른 시험항목과 시험방법을 확립하는 등 계량스푼이나 계량컵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도 마련하기로 했다. &n
2005-01-11 05:50예비 아빠인 변호사가 출산 전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지 못하도록 한 의료법 조항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해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임신한 부인의 담당 의사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변호사 정재웅(33)씨는 “행복추구권과 알권리를 침해당했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아내가 이달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정 변호사는 지난해 7월 임신 사실을 안 뒤 내심 ‘아들일까 딸일까’란 궁금증이 일었지만, 그 누구보다 앞장서 법을 지켜야 할 변호사로서 차마 의사에게 물어볼 수 없었다고 한다. 아내 역시 의사에게 누가 될까봐 검진을 받는 내내 한번도 성별을 묻지 않았다. 하지만 출산예정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 변호사 부부는 당장 아기 옷가지를 준비하는 문제 등 난관에 부딪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2월말 의사를 찾아가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법에 의해 금지돼 있으므로 알려줄 수 없다”는 대답뿐이었다. 의사의 입장을 십분 이해하면서도 출산이 겨우 한달 남은 시점에서조차 부모가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없는 현실은 지나친 것이란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던
2005-01-11 05:402005년 1학기 대학편입 원서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의학․약학․수의학․한의학 등의 의약학계열 인기가 편입에서도 나타날 전망이다. 현재까지 원서접수가 마감된 대학들 중 덕성여대 약학과가 6명 모집에 638명이 지원 106.3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의 보였으며, 경희대 약학과 학사편입학도 4명 모집에 312명이 지원 78: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서울대 의학과의 경우 편입학으로 50명을 모집, 206명이 지원하여 4.1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부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들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된다. 학교 학과 구분 모집 인원 지원자 경쟁률 학교 학과 구분 모집인원 지원자 경쟁률 서울대 의학과 학사 50명 206명 4.12:1 단국대 의학과 학사 4명 247명 61.75:1 약학과 학사 4명 69명 17.25:1 고려대 의학과 학사 5명 285명 57.00:1 제약학과 학사 경희대 한의학과 학사 3명 22명 7.33:1 수의학과 학사 4명 49명 16.30:1 한약학과 일반 3명 5
2005-01-11 05:35설 연휴기간 중 대다수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닫은 상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과 약국은 관련 협회, 단체에 신청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받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 기관에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와 함께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의 역할 및 지역별 환자진료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국민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시·군·구 등 행정기관에도 지시했다. 한편 종합병원은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도 의료법에 따라 응급실을 둬야 하므로 응급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나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응급실 전담의사를…
2005-01-11 05:30의협·병협 쓰나미 긴급의료지원단은 아체지역 내 2,000명 규모의 난민촌인 '마따이' 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9일부터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본격적인 진료와 동시에 9일 아침 아체지역에 강한 여진이 한차례 발생하고 원주민들로부터 조만간 반군이 최후의 공격을 시도할 것이라는 정보가 들어오는 등 의료지원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들을 반다아체 밖으로 못나가도록 통제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도네시아인만이 반다아체 지역을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긴급의료지원단은 알려왔다. 권용진 의료지원단장(의협 대변인)은 "외국인이 반다아체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반다아체에 몰려있는 각종 국제구호단체와 각국의 NGO들이 인도네시아 정부를 이구동성으로 비난하고 있다"며 "외국인 보호의지를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각국에서 달려온 의료지원단들의 소중한 손길이 도움이 못될 것 같아 안타깝다" 고 밝혔다. 또한 “첫 진료에서 4명의 파상풍 환자가 확인됐지만 파상풍 치료제와 근이완제가 없어 의료지원단을 애타웠다”며 “집단 확산될 경우 난민촌에 큰 피해가 갈 수 있는 전염병…
2005-01-11 05:20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 강화 전략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4조원을 투입하고 보건자원의 적정공급 업무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병태 보건정책국장은 병원협회지를 통해 “정부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4조원을 투입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치매요양병원을 확충하기로 했다”며 “의료기관 종별 기능재정립과 중소병원 정상화, 인력이나 병상 등 보건자원의 적정공급도 2005년 보건복지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계획 중 하나로 꼽혔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병원협회지 최근호에서 ‘2005년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4조원의 재정과 관련해선 관계부처와의 합의를 끝냈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혈액 및 전염병관리와 응급의료 등 필수 국가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국립의료원 개편 등 중산·서민층을 위한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는 등 2005년에는 공공보건의료 확충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 지방공사의료원과 국공립병원, 국립대병원을 육성해 민간이 담당하기 어려운 질환이나 서민층 의료지원을 확충하고 적정진료의 표준기
2005-01-11 05:10피하지방 제거 수술시 의사가 의료기기업체 직원에 수술을 지도 받는 등의 내용이 한 방송사를 통해 보도되면서 의료계는 물론 전국민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관련 의사에 강력한 처벌을 시사하는 등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지난 9일 MBC 저녁 9시 뉴스와 '시사매거진 2580'에서 방송된 ‘불법 지방 흡입술’보도와 관련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히고, “만일 의사가 아닌 의료기 판매업자가 시술한 것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당 회원에 대해 회원 영구 제명 뿐 아니라 정부에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등 강력히 제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이번 MBC 시사매거진 보도와 관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면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며, 이후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하여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진료비 허위 청구 회원에 대해 자율정화 차원에서 강력한 징계를 결정한 바 있는 대한의사협회는 국민의 신뢰회복과 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비리 및 비윤리 회원을 엄단한다는 의지다. &nbs
2005-01-11 05:00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마그)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클로자릴’(성분명: 클로자핀)이 올해 1월 1일부터 정신분열증 환자의 자살예방에 보험급여를 인정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를 통해 따라 금년 1월 1일부터 ‘클로자릴’을 보험 급여 대상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병력과 최근 임상상태로 미루어 보아, 자살행동 위험이 있는 정신분열증 또는 분열정동장애 환자의 자살행동 위험 감소 혹은 4주 이내 2가지 이상 약제를 병용 투여하여도 치료효과가 없는 치료저항성 정신분열증 환자와 심한 추체외로계 부작용 또는 만발성 운동장해를 일으키는 환자들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보험 급여는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기준 이외에 투여한 경우에는 약값의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연세의대 영동세브란병원 김찬형 교수 (정신과)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자살 기도률이 매우 높고, 자살이 조기 사망의 주범”이라며, “클로자릴이 처음으로 정신분열증 환자의 자살예방에 사용시 보험적용을 받게 돼 좀더 쉽게 환자들이 약물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
2005-01-11 04:50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14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전체 의대동문을 대상으로 '고대의대의 밤'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전체 의대 동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를 위해 의대교우회는 지난해 2월 '고대의대의 밤' 개최를 확정하고 8월 준비실무위원회에서 *대회장 김재정 의협회장(22회) *준비위원장 전용혁 교수(해부학·24회) *준비실무위원장 김형규 안암병원장(33회)를 선임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대의료원이 2005년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 각 분야에 포진한 동문들의 힘을 결집시키기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과대학에서도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의대의 첫 행사를 개교 100주년 첫 기념행사로 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 설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에서 전체 교우들이 참석, 향후 활동의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05-01-11 04:00가톨릭의대(학장 천명훈)는 해부학 실습실을 신축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해부학 연구와 교육을 위한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의교정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옆에 해부학 실습을 위한 별도의 건물을 마련하기로 결정하고 내달부터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축되는 해부학 실습실은 올해 8월을 완공목표로 삼고 보다 많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현재 150여평에서 300~350여평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습실 위치는 장례식장 근처로 한 것도 원활한 카더바(해부학 실습용 시체)를 공급하기 위해 서이다. 의대는 이번 실습실 신축으로 현재 성의교정 의대내 위치한 실습실까지 카더바를 옮길 때 동선이 너무 길어 빚어질 수 있는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새로 마련되는 실습실에는 ‘Body library'(가칭)을 만들 계획이어서 이를 위해 현재 해부실습시 필요한 것을 참고토록 인체의 각 부위를 표본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 관계자는 “새 건물에 ‘Body library'가 마련되면 학생들이 해부학과 관련된 지식들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해 교육적 역할을 강화할 것”
2005-01-11 04:00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이 심장이나 대장 같은 움직이고 있는 장기를 순식간에 촬영, 심혈관 질환이나 대장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64 슬라이스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를 도입할 예정이다. 가천의대 길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64 slice MDCT는 국내 최초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몇 대만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CT는 한 번 X-선이 방출되면 한 단면만 찍을 수 있었다면 64 slice MDCT는 한 번에 64 단면을 찍을 수 있어서 짧은 시간에 전신을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장기에 직접 내시경을 넣지 않고도 심혈관 질환과 대장암 등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어 환자의 고통을 줄일 수 있고, 이전 CT에 비해 방사능 피폭까지도 줄일 수 있게 된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CT로는 움직이는 장기의 질환을 진단하는데 무리가 있었으나 MDCT는 움직이는 장기까지도 고화질․입체 촬영이 가능하다. 가천의대 길병원 방사선과 양달모 교수는 “64 slice MDCT는 짧은 시간에 고해상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서 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
2005-01-11 04:00삼성제일병원이 2005년 신년을 맞아 1월 8일 아차산 정상에서 ‘2005 새희망 새출발 결의대회’가 열렸다. 2005년 병원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실시된 이 날 결의대회에서는 심재욱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및 간부 60여명은 2시간에 걸친 아차산 산행을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심재욱 병원장은 아차산 정상에 올라 “국내 최고 여성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역동적이고 활기찬 병원분위기가 되도록 앞장 서 주길 바란다.”며 격려하고 의료진 및 간부 60여명은 결의구호를 외치며 2005년 새희망 새출발을 다짐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11
2005-01-11 04:00삼성서울병원은 북경협화의대 부속 북경협화의원( Pek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환자 교류 및 인적 교류, 간호 및 행정 교류, 학술교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상호 환자 교류에서는 중국 거주 한국인과 한국 거주 중국인의 우선 치료후 본국 진료 의뢰시 최우선적으로 상호 의뢰하기로 했으며, 인적 교류 부문에서는 의료진 및 간호사, 행정직 등 양 병원 직원 간의 상호 방문 및 연수를 통해 전문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의 협력관계는 조금 다른 양상을 띤다. 즉 외국인 전용의 국제협력병원을 개원하여 외국인들의 진료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특색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진료센터에서는 미군에서 의뢰된 외래환자는 물론 입원 및 응급환자까지 진료해 주고 있고 외국대사관과 외국인 기업체 등과 진료협력관계의 구축, 유수의 국제적인 보험회사와 직접청구계약 체결 등 외국인들이 국내에서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제도적 체계를 갖췄다. 특히 종합검진센터에서는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2005-01-10 07:00충청남도 부여군이 “환자 수에 따라 '공보의 활동보조금'을 차등지급하겠다”고 조례를 통해 결정을 내리자 부여군 공보의협의회가 집단행동 등 맞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 부여군 공보의협의회는 부여군이 해당 조례를 폐지하지 않는다면 진료거부 등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진료파행이 우려되고 있다. 부여군 공보의협의회는 6일 부여군의 환자자 수에 따른 공보의 활동보조금 차등지급 결정에 반발, 보건소장 집단면담을 신청하고 부여군이 조례를 폐지하지 않는다면 다음 주부터 진료거부 등을 포함한 집단행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여군 공보의협은 이번 부여군의 조례가 *보건정책과 예방사업 등 공공의료의 역할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는 점, *공공의료 본연의 활동보다 보건소 방문 환자 수를 무리하게 늘리려는 상업적 발상으로 공공의료사업을 왜곡시킨 점, *공보의와 관련된 규정개정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공보의협에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한 점, *병가 사용여부와 횟수를 평가기준으로 삼는 등 공보의의 정당한 권리인 병가마저 평가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점, *지역에 따라 환자 수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특성 등을 전혀
2005-01-10 06:50서울시의사회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의 개정내용에 강화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이를 즉각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줄 것을 대한의사협회와 환경부에 건의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각종 규정이 강화로 인한 회원들의 불만이 빈번히 제기하고 있는 것을 감안,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줄 것을 포함하는 동 개정내용의 개선내용 등을 건의했다. 서울시의사회는 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 개정이 크게 강화되었는데도 아직 많은 회원들이 미숙지로 인해 과태료 부과 등 선의의 피해가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손상성폐기물 보관시 합성수지류용기 의무사용 규정으로 인해 특정업체가 독점으로 높은 가격을 책정해 놓고 34박스(1,020개)미만의 주문은 주문자가 배송비를 부담하게 하는 등의 횡포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에 대해 업체간에 자율경쟁으로 수급을 원활하게 하여 줄 것과 동 규정으로 요양기관에서 발생하는 추가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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