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대한 특허 동향을 분석한 ‘개량신약기술 분쟁대비 특허맵’이 발표, 앞으로 국내 제약사들의 개량신약 개발에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의약품특허와 관련, 분쟁 ‘대비’ 보다는 ‘예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향후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것으로 제기 되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7일 특허청이 개최한 ‘2005 국제특허분쟁지원사업 결과발표회’에서 10개 분야 특허맵 가운데 개량신약 기술 부문의 12개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중심으로한 특허동향이 발표되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허맵’에 포함된 12개 블록버스터 의약품(아토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로지글리타존, 피오글리타존, 부프로피온, 시탈로프램, 벤라팍신, 올란자핀, 로라타딘, 발사탄, 인터페론알파, 에리스로포이에틴) 등으로 이 가운데 특허분쟁중인 ‘아토바스타틴’을 중심으로 발표 되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특허맵’은 연도별, 국가별, 제약사별 전체 특허동향을 담고 있으며, 개별 의약품에 대해서도 국가별, 기술별, 제약사별로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 고지혈증 치료제인 ‘아토바
동아제약이 최근 식약청으로 부터 허가를 받은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GLP 실사에 들어갔다. 식약청은 미국 FDA와 공동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동아제약 ‘DA-8159’(성분명 유데나필)의 IND신청에 따른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에 대한 GLP를 집중 실사한다. 국산신약 10호로 개발된 ‘자이데나’는 지난 11월 29일 정식 허가 됐으나 장기독성 시험 등의 전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험을 하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에 대해 식약청이 실사에 들어갔다. 동아제약은 앞으로 ‘자이데나’를 세계적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재 미국 FDA 승인 아래 임상2상 시험을 진행 중인데 이번 GLP 실사에 미국 FDA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09
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은 8일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자유주제로 공모된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는 총 35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 이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제주 연세가정의학과의원 이중근 원장의 ‘베릿내’가 심사위원 전원에게 최고점을 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김종구 사당의원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밖에도 은상2명, 동상 4명, 장려상 4명, 입상 9명 등 총 21명의 의사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여 작가 대우를 받게 되는 영광도 안게 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손광성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베릿내’가 민족상잔의 비극인 제주도 4∙3사건을 다루면서도 감상에 빠지지 않고 대상과의 심리적 거리를 잘 조절했다는 점과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밖에 금상은 섬세한 심리 묘사가 뛰어났던 사당의원 김종구 원장의 ‘우울증 에피소드’가, 따뜻한 인간애를 엿볼 수 있었던 ‘하얀태양’ 한양대학병원 이방헌
분업이후 다국적 제약기업에 내주었던 처방약 시장 상위권 자리를 토종 국내 제약기업들이 회수할 수 있을것 인가. 그 대답은 가능성 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년 10월현재 원외처방약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1~2위를 경쟁적으로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처방약 시장의 1위가 국내 업체에서 기록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유비케어 자료를 근거로 최근 대신증권이 분석한 금년 10월말 현재까지 누적된 원외처방약 매출실적에 의하면 한미약품이 2223억원, 대웅제약이 1972억원 규모로 3위인 화이자제약의 1597억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능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대웅제약이 화이자를 추월하여 처방약 시장의 1위의 강자로 떠올랐으며, 금년에도 지난해 3위에 있었던 한미약품이 ‘아모디핀’등 제네릭의 매출신장에 힘입어 1위로 도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선두자리를 놓고 대웅제약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금년에 처방약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미약품은 37.2%, 대웅제약은 15.8% 성장율을
65세이상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나 수발이 필요한 노인들이 이용할수 있는 요양시설이 태부족,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전국 234개 시-군-구 가운데 서울 중구 등 27개 지역의 경우 2007년까지 노인요양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집안에 수발이 필요한 노인이 있을 경우 과다한 의료비 등으로 중산층과 저소득층 가정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가정이 파괴되기도 하며, 지자체가 더욱 의지를 갖고 요양인프라 구축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2008년 7월부터 요양시설 이용과 수발 등 요양서비스를 보장하는 노인수발보장제도를 전국에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2002년 부터 ‘요양보호인프라 10개년 계획’아래 부터 매년 100개 이상 노인요양시설을 짓고 있으며, 2007년까지 시군구당 최소 1개소 이상의 공공 입소시설을 신축하고 있다. 그러나 2007년까지 노인요양 시설을 갖추지 못하는 시·군·구는 서울지역의 경우 중구를 비롯, 구로구· 광진구·양천구·서대문구 등이며, 부산도 강서구·중구·부산진구
김정수 회장을 대표로 하는 한국제약협회 인도 제약경영연구단은 최근 인도 방문을 통해 세계속의 제약산업으로 발돋움 하려는 인도 제약업계의 저력을 파악하고, 한국의 진출가능성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도 제약산업을 시찰한 제약협회 제약경영 연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도제약업계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인도의 매출 1위 기업인 Rambaxy사는 1조원 매출의 70%를 인도 이외 세계시장에서 벌어들이고 있었다.
이는 의약품 원료산업에서 추종을 불허하는 강점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미국, 유럽, 남미시장을 공략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한국제약협회 방문단을 맞이하는 자세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인도인의 열정이 그대로 드러난 가운데 정부관리, 협회 관계자, 인도 제약회사 담당자 등 수십명이 한국 방문단의 리스트를 숙지하고 회사와 제품 소개에 비중있게 시간을 할애할 정도로 세계를 향한 비즈니스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7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생명윤리 위반 등 생명과학(BT)이 일으킬수 있는 문제점의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생명윤리와 과학기술 위험통제'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 줄기세포 전문가인 박세필 마리아 생명공학연구소장은 이날 줄기세포를 시험관 아기 시술 등에서 남은 잔여 배아에서 추출하는 기술을 소개하고 이 기법이 '난자채취 논란' 등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장한 울산대 의대 교수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피험자 보호’ 발표에서 피험자의 권리와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선언과 미국 등 선진국의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신동천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장은 유전자 변형식품과 나노기술(NT) 등이 환경에 미치는 위험성을 지적하고 이 같은 문제를 통제할 수 있는 제도 구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근모 과기한림원장은 "BT 등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과학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과학자들의 책임이 중요해 졌으며, 우선 과학기술인들이 합심해 일반 대중이 이런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GSK의 ‘리큅’(ropinirole HCl)정이 국내 처음으로 식약청으로 부터 중등증-중증의 원발성 하지불안증후군(RLS)이 있는 성인환자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리큅’은 지난 5월 최초로 미국 FDA로 부터 중등증-중증의 RLS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서 허가 받은 바 있다. ‘리큅’은 뇌 속의 도파민 수용체를 직접 자극하는 제2세대 도파민 효능제로, 국내에서는 2001년 특발성 파킨슨씨병 치료제로 처음 허가 받았고, 현재 4가지 제형(0.25mg, 1mg, 2mg, 5mg)으로 시판되고 있다. RLS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도파민의 기능부전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RLS 환자들의 경우 다리에서 무언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이나 저림, 잡아당김, 옥죔 등과 같은 불편하거나 고통스러운 감각을 느껴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하지불안증후군은 인구의 10%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높은 유병률과 삶의 질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진단되지 못하거나 다른 질환으로 오진되고
초당약품과 테고사이언스는 동종유래 피부 세포치료제인 ‘칼로덤’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관련 조인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포치료제 공급 규모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초당약품측의 판매목표액 기준으로 179억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고사이언스측은 "이번 계약은 기술집약적 바이오 벤처가 개발한 첨단 세포치료제를 탄탄한 영업력을 갖춘 기존 제약업체가 판매하는 첫 협력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테고사이언스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5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칼로덤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칼로덤은 화상, 피부궤양 등 환자에게 사용하는 피부줄기세포로 부터 배양한 56cm2 크기의 표피이며, 인체 피부세포와 마찬가지로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각종 단백질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상처를 빠르고 흉터 없이 낫게 해주는 세포치료제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08
[속보] ‘타미플루’(인산오셀타미비르) 시제품과 제조공정서를 제출한 제약업체가 16개소에 달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들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검증받아 특허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로슈와의 협상에서 어느 사가 낙점 받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약청이 지난 5일까지 ‘타미플루’를 제조 가능 의사를 밝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제조공법 등의 자료를 받은 결과, 16개 업체가 제조공정서를 제출하고 이 가운데 시제품을 제출한 업체는 12개사이다. 종근당, 한미약품, 일양약품, 유한양행, CJ, 대웅제약, 화일약품, 신풍제약, 에스텍파마 등을 독자적인 제조기술 개발로 합성공정을 대폭 단축하고 자체적으로 원료합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식약청에 제조공정도와 샘플을 제출한 업체는 *일양약품 *에스텍파마 *엘지생명과학 *신풍제약 *파인켐 *씨티바이오 *한미약품 *삼천린제약(샘플 미제출) *대웅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CJ(샘플 미제출) *한국유나이티드(샘플 미제출) *동우신테크 *대한뉴팜(샘플미제출) *화일약품 등이다. 아직 식약청에 타미플루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제약사
한국BMS가 최근 지속적인 성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4개 품목을 주력 제품군으로 으로 인력을 재배치 하는등 조직을 강화,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BMS측은 영업조직을 주력제품군인 *B형간염치료제 ‘바라클루드’(성분명 엔터카비어) *항암제 ‘탁솔’ *혈전용해제 ‘플라빅스’ *순환기계 ‘AICV 계통’으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영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특히 BMS가 주력하는 제품은 내년 하반기에 발매 예정인 B형간염치료제 ‘바라클루드’로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최근 중국에서도 승인되어기대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BMS는 최근 진행된 직원들의 명예퇴직 후속조치로 인력재배치를 통해 지난달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BMS측은 “앞으로 ‘엔터카비어’ 등 주력 파이프라인에 역량을 집중시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07
난자기증 재단이 발족한 이후 난자기증 신청이 1천명을 육박하는 가운데 기증의사 전달식이 열리면서 난자기증 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어 내달 초에는 자발적으로 기증된 난자가 연구팀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난자기증 운동도 제자리를 잡아 가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난자기증 재단은 금주중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기증의사를 밝힌 여성 가운데 1차로 10명 정도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측은 이미 기증의사를 밝힌 1천 여명 가운데 30세에서 35세 사이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자로 하고 이미 출산을 마쳐 더 이상의 자녀계획이 없어야 하고 건강검진과 기증의사 상담 등 모두 5단계에 걸친 검증을 받아 선발하기로 했다. 난자기증의 수순을 모두 거치는데 3주정도 걸려 이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난자가 내달초면 연구팀에 전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난자기증재단측은 대상자 선별과 검사 등의 절차를 철저하게 진행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기증된 난자를 줄기세포허브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
최근 대형 종합병원들이 기본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부터 최신 장비를 동원한 정밀 건진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검진 사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는 기본, 종합, 정밀, 프레미엄 등 4가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 환자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다양한 운영을 하고 있다. 기본 프로그램의 경우 성인병을 진단하기 위한 기초적인 검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검사 항목에는 간기능 검사, 당뇨병 검사, 흉부촬영, 헬리코박터균 검사, 위장조영 ·위 내시경 등을 포함시켰다. 종합 프로그램은 암과 성인병을 진단하기 위한 내용으로 기본 검사에 후두 내시경(남), 골반 초음파(여), 직장 내시경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 정밀 프로그램은 암, 뇌, 심장, 호흡기, 알레르기, 소화기, 남여(35세이상)등 특정 부분이나 대상을 집중 검사하는 내용들로 다양한 맞춤형이다. 이미 1981년부터 종합검진시대를 개막한 강북 삼성병원은 기본 프로그램과 심장정밀, 뇌정밀, 폐정밀, 여성정밀, 소화기 정밀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MRI, 대장 내시경, CT, 갱년
임신중독증을 진단하고도 상급 의료기관에 옮기지 않아 미숙아를 낳게한 의사에게미숙아 평생 치료비로 2억 2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져 주목된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이현승 부장판사)는 5일 “J산부인과가 임신중독증 산모를 상급 병원으로 빨리 후송시키지 않아 미숙아를 출산했다”며 H모(32)씨 부부 등이 J산부인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2억2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원고인 H씨는 임신 32주째인 2001년 1월 29일 J산부인과에서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았으나, J산부인과에서는 2주가 지나서야 상급 의료기관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H씨는 3일 뒤 언어기능과 운동신경 및 시신경 등이 마비된 미숙아를 출산했다. 재판부는 “딸의 기대수명을 16세로 잡고 평생 동안의 치료비 등을 고려해 손해배상 금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임신중독증은 위험한 결과발생을 예견, 필요한 최선의 주의 의무진찰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피고가 진단 직후 바로 환자를 옮겼더라도 미숙아 출산을 예방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Cialis)’를 매일 복용하면 발기부전을 의식하지 않고 언제든지 자유로운 성생활을 즐길 수 있는 효과적인 투여법 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8차 유럽성의학회(ESSM)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발기부전 환자에게 36시간 지속효과가 있는 시알리스를 매일 1정씩 장기 복용한 결과 안전한 상태에서 발기부전 개선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 환자 268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된 연구에서 시알리스 5mg과 10mg을 매일 복용한 환자들의 발기부전 개선 효과를 측정한 결과 국제발기기능 측정 설문지 중 발기기능 영역점수(IIEF)가 시알리스 5mg 복용군의 경우 9.7 포인트, 10mg 복용군의 경우 9.4 포인트 증가하여 위약군 0.9 포인트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했다. ‘삽입성공 여부’에 대해 시알리스 5mg 복용군이 79%, 10mg 복용군은 81%가 성공했다고 답해 위약군 52%에 비해 높았으며, ‘성공적인 성교가 가능할 정도로 발기가 충분히 지속되었는가’에서는 5mg 복용군의 경우 67%, 10mg 복용군은 73%가 그렇다고 답해 위약군의 37%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