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의약품시장이 성장 잠재력이 높아 국내 제약기업들이 적극 진출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 25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개최한 ‘중국 제약시장현황과 국내 제약회사의 중국 진출방안 모색을 위한 열린강좌 및 제도설명회’에서 이 같은 의견이 발표됐다. 이날 설명회서 해외경제연구소 동북아팀 김주영선임연구원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조사와 국내시장서 성공한 제품으로 진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중국시장 진출은 대도시 주변지역으로 진출해야 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과 각종 전시회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제약시장은 총 GDP대비 2.5%이고 2004년부터 농어촌지역으로 의료보험을 확대했으며 65세이상의 고령인구는 8.5%라고 소개했다. 또한 중국의 제약업소수는 6000여개이고 적자기업은 1300여개이며, GMP는 지난해 7월부터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제약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이라는 정부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금년중 BT분야 지원을 위해 신물질, 생물공학 분야 관련 기업에 수출입자금을
영웅약품이 최근 경영난으로 부도 처리된 전주병원을 6월초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웅약품, 전주병원 비상대책위, 채권단은 최근 회의를 갖고 병원 정상화 방안을 논의, 조만간 인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 모임에서 영웅약품측은 채권단에 약품, 소모품, 재료, 식자재, 관리비 등 일반상거래 채권금액의 80%를 탕감하고 10%를 인수후 한달내 지불하겠다고 밝히고 나머지 10%는 5개월 후부터 36개월 동안 분할 상환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채권단은 조속한 시일내 10% 금액 상환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4개월 분할 상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채권금액의 변제기간 문제만 해결되면 조만간 영웅약품이 전주병원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채권단의 예측이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상환기간 등 일부 사항만 해결 된다면 내주중 인수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영웅약품측도 전주병원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65여억원을 30% 정도 탕감한 45억원을 우선 지급할 것이며, 현재 직원 90% 가량이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언급했다. 영웅약품측은 “무엇보다 시급한
선진국 수준의 신약개발을 위한 최소한의 연구인력과 연구비를 투입하고 있는 국내 제약회사는 LG생명과학 정도로 나타나 국내의 신약개발 인프라 환경이 아직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세계 제약산업의 이슈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 수준의 본격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최소 연구인력은 200∼300명이고, 연간 연구비는 300∼500억원에 달하지만, 국내에서 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업은 LG생명과학 1개소로 조사,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진흥원이 조사한 최소 연구원수와 연구비는 Hoffmann La Roche의 연구개발 책임자였던 Jurgen Drews가 벤처형 연구센터의 적정 연구인력의 규모를 200∼600명으로 제시한 것과, 진흥원이 자체적으로 국내 제약회사 연구소장들을 인터뷰해 얻은 결과이다. 이 보고서는 국내 제약기업 중 연구인력이 100명 이상인 기업은 불과 7개소이며 연구비를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도 9개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선진국 수준의 신약개발을 위한 최소한의 규모에도 미달 됨으로써 사실상 독자적인 임상시험 등 신
응급의료를 효율적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수 있도록 설치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의 법인화가 추진되고 국립의료원내에 중앙응급의료정보센터 설치를 명문화함으로써 응급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복지부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고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정보 제공와 의료지도의 내실화를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사단법인화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31일자로 입법예고 한다. 이 법률안이 입법예고 되면 오는 8월 임시국회에 제출, 심의를 거쳐 오는 2007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지부가 마련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효율적인 응급의료관리체계의 조기 구축을 위해 복지부장관,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이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을 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 의료기관인 국립의료원내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설치토록 명문화 하여 응급의료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 역할 등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정보센터를 법인화(사단법인)해 내실 있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이와함께 복지부장관은 시·도지사와 협의를 통해 외상환
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은 27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3월 결산을 CJ그룹과의 연결 재무제표 작성 등을 위해 12월 결산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CJ 제약사업본부 기획팀장을 지낸 현 한일약품 하태임 경영지원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비상근 감사로 이재호 CJ 재무팀장을 선임했다. 한일약품은 지난해 화의 이후 처음으로 504억 매출을 달성하였으나 화의채무 조기상환 등의 이유로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62억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동일 대표이사는 영업보고에서 “올해는 헤르벤, 메바로친 등 주요 품목의 100억 매출을 달성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업이 될것을 다짐”하고 “올해에는 한일약품의 경영화두를 ‘변화와 혁신’에 두고 사업모델 재구축을 통한 수익성 제고, 변화관리에 의한 조직역량확보, 원칙경영확립 등의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강희종 기자 (hjkang@medifonews.com) 2005-05-29
우리나라 미혼여성들은 피임약을 은밀한 장소에 보관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오가논이 최근 3748명의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피임약 보관장소를 묻는 설문결과에 의하면 ‘잠겨진 서랍에 보관’한다고 응답한 여성이 18.4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남에게 들킬 가능성이 적은 ‘핸드백’이 9.87%, ‘남자친구 집’이 3.52%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우리나라 여성들이 서구여성과는 달리 피임약을 ‘은밀한 관리 대상’ 제품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조사에서는 친구 가방 속에서 피임약을 발견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묻는 질문에 “경험이 많아 보인다”고 응답한 여성이 27%로 나타나 여성임에도 피임약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자 친구와 성관계 경험이 있는 미혼여성 가운데 59.31%가 피임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 피임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또한 피임약 복용 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여성의 경우 8.93%에 불과 함으로써 피임과 피임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들은 성
우리나라에서 매년 흡연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4만 명이상이 사망하고 있으며, 이는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보다 4배정도의 수치이며, 산모 흡연은 태아의 성장을 지연시키고, 저체중아가 태어날 확률이 2배 높아진다는 지적이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오는 31일 ‘제1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국정브리핑에 특별기고한 ‘담배 왜 끊어야 하나’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이 떨어져 저산소증을 갖게 되어 동맥경화와 노화현상이 촉진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서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람 3명중 1명은 흡연 때문이며, 흡연은 폐암·구강암·후두암·식도암·신장암·방광암·췌장암·자궁경부암 등의 주원인이 되고, 하루에 한 갑씩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폐암 발생이 비흡연자보다 20배나 높아진다”고 밝혔다. 서 박사는 “흡연은 폐를 망가뜨려 폐기종(호흡능력을 떨어뜨리는 병)과 만성기관지염을 유발시킴으로써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일으키고 이는 매년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모가 흡연하면 자녀들이 생후 2
우리나라 미혼여성들은 피임약을 은밀한 장소에 보관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오가논이 최근 3748명의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피임약 보관장소를 묻는 설문결과에 의하면 ‘잠겨진 서랍에 보관’한다고 응답한 여성이 18.4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남에게 들킬 가능성이 적은 ‘핸드백’이 9.87%, ‘남자친구 집’이 3.52%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우리나라 여성들이 서구여성과는 달리 피임약을 ‘은밀한 관리 대상’ 제품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조사에서는 친구 가방 속에서 피임약을 발견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묻는 질문에 “경험이 많아 보인다”고 응답한 여성이 27%로 나타나 여성임에도 피임약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자 친구와 성관계 경험이 있는 미혼여성 가운데 59.31%가 피임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 피임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또한 피임약 복용 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여성의 경우 8.93%에 불과 함으로써 피임과 피임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들은 성
6월 1일부터 30일간 한달 동안 열리게 될 제254회 임시국회에서 4월 보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의 보건복지위원회 배정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의 쟁점은 복지부가 마련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쟁점으로 현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재정 건전화를 위해 마련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 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준비하고 있는데 반해 여야 모두가 정부의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또 열린우리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공적요양보장제도 *서민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학술진흥법 개정안 *경로연금 지급 확대안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노인복지법 처리를 다짐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정수조정 문제가 걸려 있는데, 한나라당이 요구한 국회 상임위 정수 재조정이 법사위 정수 조정 등을 놓고 여야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이 결과에 따라 신상진 의원의 복지위 배정 문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상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퍼스트제네릭이 가세한 ‘암로디핀’ 제제의 신장이 전체 ‘CCB’(칼슘채널차단제)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나타내면서 타제제 보다 2배이상 높은 신장율을 나타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최근 마케팅솔루션코리아(MSK)가 전국 134개의 도매상 자료를 분석한 ‘암로디핀’제제의 시장추이를 보면 금년 3월한달 매출규모는 165억원 수준에 이르러 제네릭 이 출현한 작년 9월의 125억원에 비해 32%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체 CCB(칼슘채널차단제) 시장의 월간 매출액인 375억원의 44%를 차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뒤를 이어 ‘자니딥’(11%), ‘아달라트오로스’(9%), ‘박사르’, ‘무노발’ 등으로 나타났다. ‘암로디핀’제제의 경우 CCB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7월 38%, 9월 40%, 11월 42%, 2005년 1월 44%, 3월 45%로 제네릭이 우후죽순 발매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최근 6개월 평균 성장율이 18.4%로 전체 CCB시장의 성장율 7.9%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환경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20일간 병·의원 등 전국 1만2천여개소(전체 배출기관의 25%)의 감염성폐기물 배출기관을 대상으로 감염성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및 적정처리 여부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지방환경청은 종합병원을, 시·도 등 지자체는 종합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배출기관을 각각 점검한다. 환경부는 작년 8월 손상성 및 액상의 감염성폐기물은 합성수지류 전용용기에 보관토록 하고, 부패·변질의 우려가 있는 것은 발생시 부터 냉동보관 하도록 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금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주사바늘·수술용칼날·한방침·치과용침 등 손상성 폐기물을 골판지류 전용용기에 보관할 경우 발생될수 있는 안전사고(작업자가 주사바늘 등에 찔리거나, 적재하중·충격 등에 의한 용기 훼손 시 내용물의 유출)를 예방하게 되었으며, 폐혈액·조직물류 등 부패 변질의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발생 즉시 냉동보관 함으로써 감염성폐기물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하도록 했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에서는 *검사기관의 검사에 합격한 전용용기 사용여부 *손상성 및 액상의 감염성폐기물 합성수지
중소 제약기업들이 영업력 활성화로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주요 상위권 제약기업들은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처방약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 매출 볼륨을 키우고 있는데 반해 중소 제약기업들은 틈새시장을 공력하면서 ‘저인망식’ 영업정책을 통해 유통시장의 바닥을 훝어 나가는 전략을 채택, 생존에 안감힘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분업이후 상위권 제약회사와 다국적 제약기업간 시장점유율 확대경쟁의 틈바구니에서 나름대로 독자적인 시장확보를 모색해온 중소 제약기업들의 경우 특화된 영업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중소 제약기업들은 치료제 분야에서도 메이저 시장보다는 마이너 시장을 겨냥하면서 독특한 제품을 앞세워 가격경쟁 보다는 보다 효율적인 영업정책으로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 제약업계는 분업제도가 시행된지 5년을 맞아 정착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치료제 시장을 겨냥한 ‘국내 상장-외자, 외자-외자, 국내 상장-중소제약’의 삼각구도 경쟁구조 속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안정성장 경영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중소제약기업들은 의원급
동화약품(대표:윤길준)는 최근 에르도스테인 성분의 급・만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진해거담제‘동화 엘텐 캡슐'을 신발매 했다. ‘동화엘텐캡슐'은 급・만성 호흡기 질환에서 점액 생성을 증가시키고 객담을 용해시켜, 점도를 낮추며 섬모 운동을 촉진하여 객담의 배출을 쉽게 하는 등의 다양한 약리 작용을 발휘한다. 또한, 신속하고 우수한 기침억제작용, 항염증작용, 활성 산소 억제 작용도 가지고 있는 진해거담제이다. ‘동화엘텐 캡슐’은 *α1-antitrypsin의 산화를 억제하여 기관지 폐포의 파괴를 방지하고, 염증의 지표인 lg G와 albumine의 양을 감소시키며, 호흡기 면역물질인 lg A를 증가시키고 인체내 생리적 항균물질인 lysozyme, lactoferin을 증가시켜 호흡기를 보호하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킨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와함께 pro-drug으로서 두개의 thiol group이 blocking되어 있어 thiol계 거담제의 위장 장애와 역한 냄새로 인한 reflux 현상이 없어 안전하게 장기 복용할 수 있고, 타 시스테인에 비해 복약 순응도가 높으며,
[주총 종합] 대웅제약 등 3월결산 9개 상장 제약기업들은 27일 오전 일제히 정기 주총을 열고 치료제 제품력 강화와 이를 기반으로 고도성장 목표를 설정하는 등 신 회계년도에는 도전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품질 생산시스템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웅제약> 27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3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배당률을 27%(주당배당금 675원)로 의결했다.
윤재승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작년은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핵심역량 구축,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 대웅제역 주주총회
윤 사장은 “올해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중동에 진출중인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이지에프’와 항암제 ‘루피어’의 해외수출을 진행하고, 전 세계 연구자원을 활용한 24시간 연구 체제를 갖추겠으며, 또한 품질과 효율에서 경쟁력을 갖고
최근 대전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병원 등 의료기관 내에서 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 병원 직원과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55분께 원주시 Y병원 로비에서 잠을 자던 김모(34)씨가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흉기로 병원 직원을 위협하고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또 지난 15일 강릉시 K병원 응급실에서 박모(29)씨가 자신의 부인을 신속히 치료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폭행,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태백시 J병원에서 남궁모(38)씨가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입원 환자 2명에게 폭력을 휘둘러 코뼈 골절상 등 부상을 입힌 데 이어 여성 간호사 2명을 잇따라 폭행해 입건됐다. 이처럼 병원 내 폭력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은 환자 등의 안전확보 차원에서 병원 인근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병원 내 폭력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도내 29개 종합병원에서 일제 방범진단 활동을 펼쳐 미흡한 병원에 대해서는 경비원 추가 배치 및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