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는 지난 1일부터 대웅제약으로 부터 골다공증치료제 ‘글리케어 연질캅셀’의 판권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제조는 대웅제약이, 판매와 마케팅은 에자이가 담당하도록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본 에자이가 개발해 대웅제약을 통해 도입된 글라케이는 국내 유일한 골형성촉진제로, 골 내부의 미세구조를 개선해 골절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며 골다공증에 의한 통증 감소에도 우수하다고 한다. 한국에자이측은 “이번 ‘글리케이’ 인수로 중추신경계에 주력해 왔던 제품군에서 영역을 더욱 넓혀 영업력을 확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11
복지부가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국민 위주의 행정을 구현 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목표아래 앞으로 민원·제도개선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연말에 성과평가시 민원·제도개선 실적에 대해 국·과장 포함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영키로 하고 업무실적 성과평가(100점)에 혁신관리 평가를 35점 범위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하반기에 확정하도록 되어있는 혁신관리 평가방안에 금년도 민원제도 개선 종합추진계획이 효율적으로 반영될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금년 연말에 민원·제도개선 우수 직원에 대해 특별휴가나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의 '민원·제도개선 종합추진계획'에 의하면 그동안 보건복지 분야에 제기된 민원을 점검함으로써 국민의 목소리에 내재된 불편요인을 제도개선으로 해결하고 민원을 점진적으로 해소, 국민의 민원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 계획에 따르면 각 실·국별로 민간인이 참여하는 민원·제도개선협의회를 설치, 제도개선 대상
채산성이 맞지않아 생산이 제대로 안돼 환자진료에 차질이 우려되는 퇴장방지의약품이 1천품목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힌 1분기현재 ‘퇴장방지의약품목록’에 등재된 의약품은 모두 1272품목으로 이 가운데 사용장려비용 지급 및 생산원가보존 의약품이 304품목, 사용장려비용 지급의약품 190품목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 494품목의 경우 실제로 의사들이 처방했을 때 약가의 10%가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또한 퇴장방지약 목록에는 포함되지만 생산원가에 장려비용이 포함돼 의사 처방시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는 생산원가보존 의약품도 702품목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삼성제약의 ‘삼성아세타펜정’, 한불제약의 ‘하나세트정’, 영풍제약의 ‘타이펜이정’ 등 시장에서 차지하는 약품비 비중이 높거나 생산이 활성화된 58품목은 사용장려비용 지급 대상에서 유보되었다. 또 일동제약의 ‘씨올정’, 삼익제약의 ‘아스빌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비타씨정1000mg’ 등 18품목은 생산원가보존 지급보류로 분류됐다. 이와함께 퇴장방지약 목록에 신규 등재된 품목들은 내달 진료분 부터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되고 삭
동성제약은 10일 미국 벤틀리제약과 비강내 분무하는 스프레이타입의 인슐린제제 3상임상 시험의 국내 실시 등을 통한 공동개발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동성제약은 이날 비강분무형 인슐린 개발사인 미국 벤틀리제약과 신약 공동개발 조인식을 갖고 국내에서 3상임상에 참여하는 등 공동개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 취재진 , 의약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벤틀리제약과 비강내 분무하는 스프레이타입의 인슐린제제 3상임상 시험의 국내 실시 등을 통한 공동개발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그동안 인슐린은 투여방법이 주사밖에 없어 환자들이 하루 3번씩 주사하는 등 적지 않은 불편과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날 벤틀리제약 제임스 머피 회장은 "벤틀리사에서 개발한 비강분무형 인슐린은 1상과 2상을 통해 기존의 인슐린 제제와 비교, 상대적으로 높은 생물학적이용율을 나타냈으며, 임상시험 결과 비강분무형 인슐린은 흡수가 잘 되며, 일반적인 식후혈당의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동성제약과의
국내 상장제약회사들은 금년도 1분기 들어 과거와 같은 확산 판매식의 영업활동에서 탈피, 수익성이 높은 제품 위주로 내실있는 경영전략을 적극 추구함으로써 안정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일부 12월 상장제약기업의 1분기 매출실적을 보면 동아제약은 1248억원으로 전년동기의1222억원보다 2.1%가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의 72억원보다 마이너스 38.8%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1분기에 824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추계되어 7.8% 성장하고 순익도 130억원으로 6.5% 증가하는 실적을 보여 금년도 출발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외제약은 1분기에 735억원의 매출실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42억원으로 10.5%정도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종근당은 1분기에 510억원의 매출실적을 보여 19.6% 성장했으며, 순이익도 43억원으로 30.3% 성장하는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보령제약은 1분기에 35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순이익은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무리한 성장을 피하고 내실위주로 성장을 추진했
법원이 부당청구로 과태료가 부과된 보건소에 대해 복지부의 행정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내려져 의료계로 부터 형평성을 잃은 판결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이태종 부장판사)는 10일 요양급여를 부당 청구하여 과징금을 부과 받은 서울 양천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소한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보건소는 그 설치와 운영, 업무 내용면에서 공익적 성격이 대단히 강할뿐 아니라 원고가 진료비를 부당 청구하게 된 의도 역시 노인 환자들의 진료대기 시간을 단축 하려던 것으로 보이는 만큼 법정 최고한도액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피고의 처분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양천보건소는 2001년 9월부터 6개월간 물리치료만 받은 환자들이 매번 진료를 받은 것처럼 요양급여를 청구하여 모두 800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낸 사실이 적발되어 2002년 12월 복지부로 부터 4000여만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았다.양천구보건소는 노인 환자들이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매번 진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진료와 물리치료 순서를 바꾸어 전산 프로그램을 운용했다고 주장, 복지부의 행
국내 민간연구기관 중 유일한 WHO 협력센터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영섭)가 9일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적인 생명공학 연구소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것을 다짐했다. 허영섭 이사장은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오른 연구 성과들을 국내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있는 시대가 왔다.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정진해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연구소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기근속 표창과 우수연구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과학적인 연구방법론 및 R&D 생산성”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원 배종태 교수의 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7일에는 목암연구소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소재 광교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창립기념 등반을 실시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1984년 녹십자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한 B형간염 백신을 으로 얻어진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기금을 출연, 국내 민간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연구 재단법인이다. 그동안 연구 성과로는 *세계에서 첫번째로 개발한 유행성출혈열백신, *세계
내년도 과학기술부의 예산편성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과학기술 6개 연구분야 가운데 바이오기술이 3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부는 내년도 예산의 합리적 편성을 위해 최근 1802명을 대상으로 전자우편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 우선적으로 투자해야할 과학기술 6개 분야에 대한 순위를 조사했다. 이번 설문 대상에는 산학연 연구원은 물론이고 일반국민도 포함돼 있어 BT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도 만들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될 연구분야로는 ‘기초원천기술’이 47%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고, 다음이 차세대성장동력이 24%, 바이오기술이 17%의 순으로 비교적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이어 나노기술이 5%, 원자력분야가 5%, 우주개발이 2%로 뒤를 이었다. 반면 예산재편성이 필요한 분야로는 원자력과 우주개발, 차세대성장동력 등이 지적되었다. 이번 조사과정에서 설문자들은 예산자율편성시 구조조정이 필요한 연구분야로 원자력이 24%, 우주개발이 24%로 가장 많이 지적했으며, 이어 차세대성장동력이 20%, 바이오기술이 12%,
도매업계가 앞장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약품 유통부조리 근절에 동참, 적극적인 자정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협서울시지부(지부장 황치엽)은 9일 서울타워호텔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도매유통정상화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매와 약국간 일어나는 모든 부조리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구성된 도매유통정상화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유통과정에서 벌어지는 의약부조리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정상적인 유통이 될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게 된다. 이날 이사회는 음성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약국 뒷마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자정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도매유통정상화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실무대책위원 선임을 황치엽 지부장에 위임키로 했다. 또한 오리지널 의약품을 우수한 제네릭으로 활성화하는 운동은 계속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제품들을 추가하기로 하고 호흡기감염치료제 `루리드'를 논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황치엽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도매 이익률이 늘었던 것은 도매업소들이 구조조정을 통한 내실경영의 결과이며, 법인약품, 체인약국, 대형병원 공동구매 등이 분업이후 변화의 요인으로 인
앞으로 보건의료와 복지분야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고용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복지수준의 제고 *고용구조의 개선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등 효율적으로 효과를 거둘수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의 주재로 10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2005년도 제8차'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사회서비스 부문 일자리 확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노동부는 교육, 보건, 보육 등 사회서비스 분야가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가장 큰 영역이며, 주요 선진국에서도 소득 1만불에서 2만불 이행과정에서 고용확대를 경험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련부처들은 민간영역의 일자리 확충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8월초순까지 사회문화장관회의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추진계획을 세우고 복지부에서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추진체계와 개선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장관을 비롯, 정동채 문화부 장관, 김대환 노동부장관, 곽결호 환경부장관, 장하진 여성부장관, 김용익 고령화 미래사회위원장, 변양균 기획
그동안 환경호르몬 검출여부를 둘러싸고 유해성 논란을 빚어온 PVC 수액백에 대해 식약청이 일단 일선 병의원에서 비 PVC수액제 사용을 권고하는 한편 PVC백 외부에 안전성 정보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수액제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식약청은 9일 앞으로 PVC 수액백 외부에 안전성 요약정보를 반드시 표시 하도록 의무화 하고 일선 병의원에서 가능하면 非PVC 수액백을 사용 하도록 권장하기로 함으로써 PVC 수액백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약청의 이 같은 조치는 이날 환경운동연합이 발암성 지적을 받아온 DEHP를 사용한 PVC 수액백을 임산부 등에 사용을 제한하도록 촉구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우선 앞으로 PVC 수액백 표면에 사용상 주의사항으로 안전성 정보를 추가 표시토록 의무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병원협회 등 관련 의사단체와 생산업체 등에도 DEHP를 사용하지 않은 비 PVC 재질의 수액백으로 전환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어서 관련업체간 첨에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수액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대웅제약 등 3월결산 상장제약 8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11.2%의 매출증가율을 보여 12월결산 상장제약사들의 12.8%에 비해 1.6%P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기록 함으로써 안정성장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3월결산 상장제약 8개사의 2004년 경영실적은 지난해 총 1조431억원을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전년도 9378억원 보다 1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8개사의 경영실적은 아파트 분양의 종료로 특수한 상황 발생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국제약품을 제외하면 매출 성장율은 12%대로 12월결산 기업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수익구조를 보면 영업이익이 12.9%, 순이익이 13.6%로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보임으로써 안정된 성장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의채무 조기상환에 따른 특별손실이 발생한 한일약품과 매도가능증권(맥슨텔레콤) 감액 손실에 따른 영업외비용이 늘어난 일동제약 등의 일부 요인의 영향으로 성장폭이 12월결산 보다 감소했으나 이미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되었다는 점에서 내년부터는 성장에 탄력을
종근당(대표:金正優)은 창립 64주년을 맞아 7일 천안공장에서 이장한 회장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선대 회장 영상어록 상영, 연혁보고,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64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종근당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각 부문이 혼연일체 하나가 되어 노사구분 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대 신용하 명예교수를 초빙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기업, 기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기념식을 마친후 본사, 천안공장, 영업부 등 전직원들이 참여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는데 제제연구실 임종래 차장과 마케팅ETC3팀 이승환 과장이 영예의 대상을, 영업기획팀 이우 주임 외 15명이 가치창조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및 가치창조상, 30년 및 20년
그동안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속에 공개여부로 논란을 빚고있는 주사제 처방률이 양호한 의원 5098곳과 병원 146곳 부터 명단이 18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9일 주사제 처방률이 낮은 상위 25%인 의원 5098곳과 병원 146곳의 명단을 이달 18일께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공개 범위를 25%까지 늘려 주사제 처방률이 낮은 기관부터 공개하는 포지티브 방식을 선택 했으며, 명단공개는 소비자인 국민들에게 의료기관 선택권을 넓혀 주는 측면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 의료계는 평가 결과가 공개되면 환자진료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주장하고 공개에 강력히 반발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에 ‘처방율 공개’가 불러올 파장이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10
동화약품(대표:윤길준)은 지난 6일~7일 양일간 롯데연수원에서 77기 경영목표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강한기업’을 실천하기 위해 ‘2005 영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도준 부회장, 윤길준 사장을 비롯, 김동욱 영업본부장과 전국 지점장 및 영업사원, 마케팅부, 개발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윤길준 사장은 지난 1년간(76기)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치하하고, 77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슬로건을 ‘DRUG2000’으로 설정하고 인사말을 통해 “역동적 사고와 구조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켜 매출 2,000억원대의 회사로 성장시키자”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강한 추진력, 지속적인 영업력 향상, 그리고 양적, 질적 시장확대를 기한다면 77기 목표는 반드시 달성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2005 영업전진대회’는 우수 영업사원의 성공사례 발표 및 77기 영업부 기본운영계획에 대한 교육, 체육대회, 동화인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