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으로 불거진 유통일원화 폐지 문제가 정부 차원에서 의약품 산업 선진화 과제로 채택, 다각적인 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제약-도매업계간 미묘한 갈등이 표면화 될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유통일원화 문제는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에 대한 식약청의 2차 행정처분으로다시 재두 되면서 제약업계가 이를 폐지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국무조정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도 의약품산업의 선진화 정책 가운데 종합병원에 대한 의약품 유통 공급체계 개선을 주요 과제의 하나로 선정,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유통일원화 폐지를 둘러싼 공방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불거진 식약청의 2차 직거래 위반 행정처분 방침이 표면화 되면서 다시 잠잠하던 유통일원화 문제를 둘러싸고 제약업계가 폐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또다시 제약-유통업계의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2차 직거래 위반과 관련, 집단적으로 반발한 가능성이 커지면서 제약협회에 대해 유통일원화 폐지에 적극 나설것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는 분위기가
㈜유유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문 벤처기업인 ㈜주신비엠에스를 인수,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하고 유유의 장기 성장 엔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유는 주신비엠에스의 지분 51%를 취득 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됐으며 주신비엠에스는 유유의 계열사로 추가된다. 이번 ㈜주신비엠에스의 경영권 인수를 통해 ㈜유유는 건강기능식품의 원가 경쟁력 확보, 원활한 제품 공급 및 신제품의 적시 출시 등이 가능케 됨으로써 영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유유는 이러한 강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기존 주력인 제약사업과는 별도의 또 다른 주력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며, ㈜주신비엠에스도 유유를 통해 보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외형이 크게 성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신비엠에스는 강원도 횡성군에 건강기능식품 제조 GMP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생산기술을 인정 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영국 보험사의 로이드에서 HACCP(Hazard Analysis Cristical Control Point), ISO 인증을 받은 유망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
국산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지난해 12월 발매이후 불과 6개월만에 상위권으로 도약할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연착륙에 성공,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연말 발매당시 다국적 제약의 빅3(비아그라-시알리스-레비트라)의 아성에 조전 했던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는 금년도 매출목표 200억원을 향해 순항중인 것으로 알려져 ‘스티렌’에 이어 거대품목의 대열에 진입할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다국적 제약의 빅3의 틈새를 뚫고 시장침투에 성공, ‘레비트라’를 제치고 시알리스를 맹렬히 추격하는 형세로 나타나고 있어 신제품 발매가 성공적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동아제약측은 ‘자이데나’에 대한 정확한 매출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2위 품목인 ‘시알리스’에는 다소 떨어지나 마켓쉐어 20%수준으로 3위였던 ‘레비트라’를 추월했다는 입장이어서 내년에는 2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동아제약측은 ‘자이데나’ 매출 증가 추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연말이면 목표인 200억원에는 미치지 못해도 내부 목표인 15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수 있을 것으
㈜바이넥스는 지난 20일 동아대학교병원과 세포치료제 및 세포조직보관은행(애니셀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바이넥스는 세포조직보관은행(애니셀뱅크)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해 공사비 40억원을 투입, 건물신축에 나서 착공식을 가졌으며, 동아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환자고객 확보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넥스는 이미 부산대학교병원과 서울지역 에덴요양병원등과 세포조직보관은행 업무협약체결을 맽은바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21
말단골(末端骨)을 측정하여 결과값의 오차가 1%이내인 골밀도측정기 (OsteoGram, 미국 CompuMed사)가 식약청으로 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미국 FDA로 부터 ‘골밀도측정기’로 허가된 ‘OsteoGram’은 시간 경과에 따른 골량의 변화를 추적 검사하는 것으로 사용목적이 인증되었고, 이번에 식약청의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받았다. 이는 지난3월 식약청의 진단장비에 대한 성능관리 강화 방침 이후에 허가된 제품이다. ‘OsteoGram’을 마케팅하고 있는 새론메디칼(대표 우승균)에 따르면 골밀도측정기는 일정기간 동안 환자의 골밀도 값의 변화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데이터 누적관리시스템을 채택하여 골다공증 치료의 경과를 확인하는 추적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 이는 T-score, Z-score값과 함께 골량값인 BMD index수치를 통해 골량의 변화를 정밀도 오차 1%범위 이내까지 확인하는 기능을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 OsteoGram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X-ray기기와 필름현상기를 활용하여 골밀도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훈련을 받지 않아도 기기 운용이 가능하며 가격 면에서도 경제적인 공급이
‘크레스토’(성분명:로수바스타틴)가 익스플로러(EXPLORER) 임상연구 결과, ‘이제티마이브(ezetimibe)’와 병용 투여시, LDL-콜레스테롤 감소 및 치료 목표치 도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스토40mg’(아스트라제네카)과 ‘이제티마이브 10mg’을 6주간 병용 투여한 이번 익스플로러 임상연구 결과에서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스타틴 제제 관련 임상연구에서 그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상 최대치인 70%까지 감소 했으며, 환자군의 94%가 목표 LDL-콜레스테롤 수치 100mg/dL 이하[1]에 도달하여 크레스토 단독 투여시 보다(79%, p<0.001) 훨씬 더 높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익스플로러 임상연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60-250mg/dL이면서 스타틴 제제의 단독 투여만으로는 콜레스테롤 치료목표치에 도달하지 못 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로마에서 개최된 국제 동맥경화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Atherosclerosis)에서 발표되었다. <익스폴로러(EXPLORER) 임상시험 결과>
우리나라 바이오 의약 분야 기술수준이 선진국의 60~70%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아울러 바이오 기업의 규모나 비즈니스의 수준, 기술개발 결과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약해 미래성장 가능성에 비해 여전히 바이오 산업의 위상이 미흡하다는 평가이다. 산업자원부는 최근들어 국내 바이오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발전적 기반이 미약한 실정이며, 신약개발에 필요한 핵심적 신물질 창출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취약한 실정이어서 범국가적 지원이 있어야 차세대 성장주도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독창적 신약이 될수 있는 *종양표적치료제 *당뇨병·비만치료제 *면역기능조절제 *뇌졸중 *치매치료제 등 신약으로 분류되는 구조변형 개량신약과 슈퍼바이오제네릭 등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창조적 신약인 *신규수용체 표적치료제 *신규효소표적치료제 등을 비롯, 잠재시장 분야인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을 집중로 육성 함으로써 2015년에는 우리나라가 바이오 의약부문에서 세계7위, 생산규모 60조원, 수출실적 250억불 달성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자부는 바이오산업이
식약청은 앞으로 약국에 어린이용 시럽제 등 의약품의 정확한 복용을 위해 계량용기를 약국에 비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20일 의료기기로 허가되어 있는 의약품 주입용기구(경구용시린지)를 약국에 비치, 소비자가 용이하게 구입할수 있도록 대한약사회를 통해 전국 약국에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이 같은 조치는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시럽제를 조제하거나 계량컵 등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일반약을 약국에서 구입할 경우 용법·용량에 맞는 계량용기를 함께 구입할 수 없어 소비자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청은 그동안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약물사고 방지를 위해 의약품의 안전용기 포장을 의무화 하여 지난 1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식약청은 이에따라 제조업자(수입자)가 소아용의약품 중 경구로 투여되는 내용액제에 정확한 용량을 투약할 수 있는 계량컵, 계량스푼을 첨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소아용의약품의기준및시험방법'에 적합한 계량용기를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신약조합과 생명공학연이 오는 7월 5일까지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양 기관의 공동조사 참여대상은 생명공학 분야 관련 기업체(대기업 및 중소기업, 바이오벤처기업 포함)이며, 수요조사 분야는 산업화 목표달성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정부 출연으로 수행시 타당한 연구개발 분야(공공기술개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산업화 기술수요가 많거나 산업화 가능성이 큰 유망 과제·사업을 3개 이내로 선정,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공동 기획팀을 구성, 8월 까지 맞춤형 세부기획을 추진하여 2007년도 부터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기관은 수차에 걸친 협의를 통해 중장기기획 기본사업으로 BT산업계 및 시장수요(산업체의 DEMAND)에 기초한 맞춤형 연구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앞으로 공동 R&D사업을 추진, 연구기관의 산업화를 적극 활성화 할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21
유한양행의 군포공장 매각 계약이 최종 파기 됨으로써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게 됐다. 유한양행은 오창공장 이전을 위해 2004년 3월 12일 중견 건설업체인 신일건업과 계약금, 중도금(1∼5차), 잔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761억원에 군포공장 매각계약을 체결 했으나 신일건설의 계약 불이행으로 파기됐다. 유한양행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5차 중도금(2006년 1월 22일)과 잔금(2006년 3월 12일)을 6월 12일까지 납입하지 않을 경우 자동적으로 계약이 해제된다는 사실을 신일건업측에 최종 통고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한측은 신일건업의 계약 불미행으로 계약금 80억여원이 귀속되고 이미 납부한 중도금 304억원을 이자없이 신일측에 반환한다고 통보 했었다. 유한양행측은 이후 잔금 마감일인 12일까지 신일건업측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자 13일 계약파기 사실을 공시했다. 신일건업측은 군포공장 매수에 따른 문제점을 제기하고 지난 2월 유한양행을 상대로 사기·착오에 의한 매매계약 무효를
‘캠푸토’(Campto·성분명:염산이리노테칸)가 포함된 정맥주입 방식의 FOLFIRI 치료법이, 캠푸토를 포함한 다른 두가지 대안 화학요법인 mIFL 및 CapeIRI와 비교 했을 때보다 무진행생존(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또한 ‘FOLFIRI와 베바시주맵(bevacizumab)’을 병용한 경우 ‘mlFL과 베바시주맵’ 병용보다 전체 생존(overall survival: OS)이 유의하게 증가된 결과도 보고됐다.
최근 2006 미국임상암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이러한 연구 결과는 환자의 치료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이성 직결장암의 1차 치료법으로서 캠푸토에 기반한 FOLFIRI 요법의 중심적 역할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1차 평가변수에 대한 분석 결과, FOLFIRI
조아제약이 최근 EPO 연구를 포함한 바이오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기반 조성을 위해 ‘조아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 개소식을 가졌다. 조아제약 생명공학연구소 개소식에는 건국대 축산대학(구관 1층)에서 진행, 건국대학교 및 학계 교수, 관계사 임원,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조아생명공학연구소’는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 내에 위치,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Cell실, 실험동물실, 기기실, 사무실 및 중앙실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아제약측은 조아생명공학연구소의 설립으로 기존 노후설비의 보완과 첨단 연구 기자재 도입이 가능해 짐으로써 현재 진행중인 EPO연구의 상업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또한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으로 연구시설을 이전하고 연구 설비 및 인력을 보강하여 전사적인 연구지원이 가능하도록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아제약은 1999년부터 경상대 김진회 교수팀과 산학협동으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하여 빈혈 및 신부전증 치료제인 EPO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EPO유전자가 발현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한 이후 현재 EPO의 발현량
부산지법 형사12단독(판사:김상훈)은 19일 약국등록 없이 한약재를 판매한 혐의(약사법위반)로 기소된 고모(69)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한약재를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만큼 저울로 달아 판매했을 뿐 임의로 선택하거나 혼합·가공하지 않았고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포장을 하거나 효능·효과 등을 표시하지 않은 채 단순히 나무진열대 등에 보관했으며, 이는 약사법상의 규제 대상인 소정의 목적에 사용되는 것으로 인식되거나 약효가 있다고 표방된 것으로 볼수 없다"고 판시했다. 특히 김 판사는 "공소사실에 기재된 물품들이 단순히 한약재료로 판매된 것으로 인정되는 이상 약사법의 규제 대상인 의약품으로 볼수 없다"고 판결,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고 씨는 2004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약재 판매처에서 약국 등록을 하지 않고 황기와 백초, 감초 등 70여종의 한약재를 판매, 매달 70여 만원의 수입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6-20
산업자원부는 RFID(전자태그)를 이용한 의약품 추적관리 시스템 도입에 따른 제약회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 주관한 ‘RFID기반 의약품 추적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서는 의약품 추적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에 대한 제약회사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산자부 유통물류서비스팀 강갑수 팀장은 "RFID 추적관리시스템을 의약품에 도입하기 위해 정부와 제약업체가 50대 50의 부담해야 하는 측면이 있어 제약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재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약품 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이후 제약사와 유통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시범사업에서 100% 의약품 추적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재고관리 시간을 최소 10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입증 됐으나 시스템 구축비용과 유통 투명화에 부담을 느낀 제약회사들이 있을 것이라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날 회의에는 LG CNS와
안국약품이 오는 8월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레보텐션정’(S-Amlodipine besylate)이 최근 기존 제네릭의 유사성분과 달리 신규 성분으로 인정 받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화이자측이 특허분쟁에서 꾸준히 제기해 왔던 제네릭이라는 부분을 불식시키는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제네릭과는 차별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레보텐션의 경우 노바스크와 차별화 되는 신규성분으로 인정 받은 것은 제품력 및 기술력 등에 대한 차별성을 인정한 것이며, 고혈압 치료제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이며, 그리고 기존 이성질체의 사례와 같이 신규성분에 대한 급여기준 검토 작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발매하는 ‘레보텐션정’(보험약가 524원)의 신규성분 인정은 현재 출시되어 있는 노바스크 뿐만 아니라 아모디핀 제네릭 제품 시장에 있어 큰 변화가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술력과 제품력에서 인정 받은 ‘레보텐션’의 경우 고혈압 치료제로서의 기존 제네릭에서 신뢰감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