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 비만 및 신체활동, 정신보건분야를 망라한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근로자를 위한 국가검진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복지부는 5일 ‘VISION 2030, 인적자원 활용 2+5 전략’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건강투자 확대를 통한 인적자원 고도화 정책을 발표했다.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우선 중소기업밀집공단 중심으로 근로자 평생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지역산업보건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의 만성질환 등록 및 관리모형 도입 등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보건의료체계 패러다임으로의 근본적인 전환도 추진된다. 전 생애주기에 따른 연속적인 국가 건강투자체계도 구축되는데 *아동·청소년의 경우 임신과 출산 토탈 케어,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지원 확대, 취약계층 영양지원사업, 학교보건 국가적 지원체계 강화 등이 중점 지원된다. *청장년층의 경우 지역산업보건센터 확충, 만성질환 체계적 관리, 건강검진의 확대 등이 추진되며, *노년층은 노인건강증진허브보건소, 노인영양지원사업, 맞춤형 방문보건 서비스, 가정간호 서비스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소요될
필리핀 해외여행객 중 콜레라환자가 발생, 방역당국이 세부조사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경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세부발 항공기 탑승객중 설사증상자(1명)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콜레라환자 발생은 올들어 첫 해외여행객 환자라는 점에서 질병관리본부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환자에 대한 격리조치와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동반 단체승객 5명에 대한 명단을 해당 시도에 통보,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입국자 추적조사도 병행, 실시중에 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작년까지 콜레라(해외유입) 환자 발생현황은 2003년 1명, 04년 10명, 05년 16명, 06년 5명 등이며, 03년 이후에는 국내 발생은 전무하고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가 여의도성모병원 실사와 관련 구체적인 부당청구 금액과 과징금 액수를 보도한 KBS에 대해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KBS는 1일 9시 뉴스를 통해 “복지부의 여의도성모병원에 대한 실사결과 작년 5월부터 불과 6개월간 모두 20억원에 이르는 진료비가 부당청구 됐으며, 과징금도 사상 최대 규모인 백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복지부는 “병의원에 대한 행정처분은 현지조사 이후 확보된 해당 병의원의 청구자료 등을 근거로 판단되며, 병의원의 이의신청 절차도 거쳐야 확정된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여의도성모병원에 대해서는 정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정산결과 및 해당 병원의 이의신청 등을 거쳐 부당청구 금액 및 행정처분 내용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고로 정산자료 검토에 2~3개월, 이의신청에 1~2개월의 시간이 소요돼 여의도성모병원에 대한 행정처분 내역확정은 빨라야 오는 6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작년 12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여의도성모병원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때 일반 정기현지
[현지조사현황 첨부] 작년 한 해 총 851곳의 요양기관이 현지조사를 받았으며, 이 중 628곳(74%)이 허위·부당청구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추진되는 요양기관 현지조사에서는 ‘허위청구’가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허위청구 사실이 확인될 경우 형사처벌 등의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기관 현지조사 2006년 실적 및 2007년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현지조사에서 적발된 628곳의 요양기관의 부당금액은 약 140억원으로 추정되며, 기관당 평균 부당금액은 약 22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의 경우 2005년(885곳, 88억원)에 비해 조사기관의 수는 4% 감소했으나 전체 부당금액은 59% 증가했으며, 특히 병원급 이상이 37곳에서 98곳으로 크게 증가했다. 복지부는 이들에 대해 우선 부당이득금을 환수조치 하고 부당의 정도에 따라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년중 813곳의 요양기관이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이 중 297곳은 10일 내지 1년의 업무정지, 232곳은 과징금 부과(부당금액의 4~5배), 284곳은
지난 12월1일부터 1월 31일까지 펼쳐졌던 ‘희망2007 이웃사랑캠페인’ 모금액인 당초 목표액인 1614억원에서 15억이 부족한 1599억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은 “사랑의 체감 온도가 온도탑이 세워진 이래 처음으로 100도를 도달하지 못하고 99.1도를 가르키게 됐다”며 “하지만 2005년의 1186억원, 2006년 1579억원에 이어 3년 연속 1000억원 이상 모금을 달성한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측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참여방법을 제시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톨게이트 모금 등 일부 성금모금 활동이 중단돼 아쉬움을 남겼다”고 말했다. 16개 지회 중 모금총액으로는 서울이 133억2000만원, 경기 88억5000만원, 경북 62억, 충남 55억5000만원, 부산 48억3000만원, 전남 42억5000만원 등을 기록했다. 목표달성에서는 강원지회가 16억원 목표에 24억5000만원을 모금, 사랑의 체감온도 153도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공동모금회측은 전국에 비치돼 있는 사랑의
웰빙의약품 전문 코스닥기업 (주)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지난 1월에 이어 또 다시 2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2공장 신축 위한 신공장추진기획단(단장 전규섭 상무이사)을 비롯해 프로젝트추진팀(EPM;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영업본부 예하 울산출장소와 제주출장소를 신설하고 기존 기획실을 경영기획실로 승격하는 내용이다.
특히 신공장추진기획단은 총 287억원 규모로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 세워지는 제 2공장의 증축 관련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휴온스는 지난해 12월 채용한 신입 영업사원 25명의 합숙교육을 마무리하고 2월 1일자로 각 지점에 배치를 마무리 했다(사진).
이번 합숙교육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약리, 약제, 질병 등의 학술교육을 비롯해 Role play, Mock detail, Win-WIN을 위한 협상기술 등을 배우고 익혔다.
윤성태
국민들의 과도한 의료기관 이용을 막기 위해서는 포괄수가제나 총액예산제와 같은 수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오영수 보험개발원(KIDI) 보험연구소장은 ‘바람직한 건강보험제도를 위하여’ 칼럼을 통해 “외국에서도 과잉 의료수요에 따른 의료비를 억제하기 위해 의료비지불제도 개선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오 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행위별 수가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의료공급자에 의한 유인수요를 발생시키기 쉬운 제도이므로 개선되야 한다”며 “향후 의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부는 DRG든 총액예산제든 의료비를 억제할 수 있으면서 우리의 실정에 맞는 수가제도 도입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 소장은 민영의료보험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건보 보장수준은 65%에도 못미쳐 법정본인부담금을 6개월에 300만원이라는 한도를 정해둔다 해도 중대질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큰 부담”이라고 말하고 “이에 국민들은 본인이 납부해야 할 의료비 전액을 부담하는 민영의료보험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보험개발원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만일 민간의
한의사협회의 전문연구기관인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변철식)이 30일 오후 7시,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의료계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교례회에는 문창진 식약청장, 최선정 전 복지부장관, 원희목 대한약사회 장 등 정부 기관 및 관련 단체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의학정책연구원의 소개 및 설립 배경, 향후 운영 방향 및 정책 방향 등이 발표됐다. 이날 개회사에서 변철식 초대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한방웰빙시대에 한의학의 가치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한의학정책연구원은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있는 한방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종희 한의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한의학이 나아갈 수 있는 지도와 나침반 역할을 한의학정책연구원이 충실히 수행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서 한의학정책연구원은 국민보건향상에 요구되는 한의학정책연구, 한방의료기관의 기준 및 개선에 관한 정책연구, 한방의료제도의 발전과 학술연구 및 한의학 문제점들에 대한 정책
올 해 기초의과학연구센터 3곳이 우수연구집단으로 신규 선정되고, 정부로부터 12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과기부는 “올 중 우수연구센터(SRC/ERC) 4곳,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3곳 등 7곳 내외의 우수연구집단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과기부가 지원하고 있는 우수연구집단은 ‘우수연구센터(SRC/ERC)’,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및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등이며, 이번에는 우수연구센터와 기초의과학연구센터가 새롭게 선정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1989년부터 대학의 우수연구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조직화해 세계수준의 선도과학자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연구센터(SRC/ERC)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02년에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사업, 2003년에는 국가핵심연구센터(NCRC)사업을 각각 착수한 바 있다. 올 우수연구집단육성사업 예산은 우수연구센터 590억원, 기초의과학연구센터 126억원, 국가핵심연구센터 120억원으로 총 836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신규 센터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의 경우 3월말, 우수연구센터(SRC
우리나라 혈액 재고량이 1.3일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정부당국이 수혈용 혈액 부족에 따른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30일 현재 수혈용 혈액재고 현황은 ‘농축 적혈구’의 경우 재고량이 1.3일분, ‘농축 혈소판’은 1.1일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혈구의 경우 *O형과 A형이 각각 1.1일분 *AB형 1.3일분 *B형 1.8일분이었으며, 혈소판은 *A형 0.9일분 *O형 1.1일분 *B형 1.2일분 *AB형 1.4일분의 비축량을 기록했다. 이에 복지부는 31일 전국 혈액원장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혈액원 비상채혈강화 및 말라리아 위험지역 채혈기준 변경 등을 결정했다. 우선 적십자사 혈액원에 비상채혈팀을 편성, 운영해 혈액재고를 확보하고, 헌혈의 집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수혈용 혈액(전혈) 위주로 채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료기관 혈액원의 자체 채혈을 증가시키고, 수혈의료기관은 혈액을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혈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말라리아 위험이 없는 헌혈자원을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렵고, 혈액부족으로 인한 각종 문제 발생 우려가 커짐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총 7조3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정부는 31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개최, 올해 추진할 부처별·지자체별 세부 시행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2007년도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예산은 총 7조3132억원으로, 19개 중앙부처가 5조 8966억, 지자체가 1조4166억원을 지원한다.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시행되는 주요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비, 시범지역을 8개지역에서 13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이에 대비한 노인요양시설도 현재 297개소에서 608개소로 대폭 확충한다. 또한 실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2개 지역에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을 설립하고, 실버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제공 확대(8만개→11만개)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사업 확충(7200명) *노인돌보미 사업(월20만원, 2만4900명) 신설 *’고령친화 모델지역’ 시범사업 실시 등도 실시된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저출산 대책사업으로는 산모도우미 지원가정을 작년 1만3000명에서 3만7000명까지 대폭
복지부가 장애인 거주시설이 장애인들의 마지막 거주지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장애인들의 긍정적 선택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장애인 생활시설의 경우 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정함으로써 경제적 형편 외에 부모의 노령, 가족와의 갈등 심화, 중증장애 등의 이유로 시설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의 경우에도 시설 입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기존의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정책은 장애인 생활시설 내 인권과 운영상의 문제들이 불거짐에 따라 시설에 대한 규제중심의 접근이 이뤄져 왔다. 이에 복지부는 “3월 중순 경 공청회를 통해 본 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수렴을 거친 뒤 향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법과 제도를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주의의무를 소홀히 한 의료진에게 50%의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8민사부(판사 윤근수, 장윤선, 최욱진)는 “간질성 질환의 과거력이 없는 젊은 환자에서 전간대성발작 등 뇌혈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현된 경우, 그 환자의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 또는 병원이 진찰, 치료 등의 의료행위를 함에 있어 요구되는 주의의무를 소홀히 해 환자가 후유장애를 앓게 됐다면 의료진의 과실이 상당부분 있다고 봐야한다”며 환자(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환자 A(원고, 여, 미성년자)는 04년 7월 5일, B병원에서 복부 CT 촬영결과 상장간막 동맥류 및 상장간막 동맥경색증 진단을 받고, 7일 B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뒤 9일 일반병실로 전실돼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15일 오전 6시40분경 환자 A가 두통을 호소해 B병원은 혈압 측정 후 진통제인 클로낙을 근육주사했고, 그로부터 약 10분이 지난 6시50분경, 환자 A가 전신수축성간대성경련을 약 3분간 일으키고, 눈동자가 우측으로 편위되며, 동공반응이 없고, 침을 흘리면서 입술에 청색증을 띠는 등의 응급
해외입양인을 위한 쉼터인 ‘우리집’이 30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복지부와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 회장 정애리)는 30일 해외입양인 쉼터(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소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하는 입양인 쉼터는 남녀 각 1개소의 숙박시설로 한국을 방문하는 입양인들에게 따스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매년 3~4000명에 이르는 해외입양인이 한국문화체험, 한국어학습, 뿌리찾기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용을 원하는 해외입양인은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전화(02-3148-0258) 또는 홈페이지(www.iinkas.or.kr)로 신청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를 위해 장애인 불편사항 집중 접수기간을 정하고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올해 내에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발표한 집중 접수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불편사항에 대한 사항을 서면이나 FAX(02-503-7899), 인터넷(http://mohw.go.kr/policy2007.cafe)로 신고하면 된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장애인 불편사항은 민원형식으로 접수해 개선하고 있었으나 개별적인 민원에 의존해 불편해소가 산발적이고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집중 신고기간 중 접수된 불편사항을 중 단기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항들은 참여정부가 끝나기 전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