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발생시 의료인이 종합보험 등에 가입했다면 특정상황을 제외하고 그 의료인에 대해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형사처벌특례 추진된다. 또한 무과실의료사고 발생시 국가가 의료사고보상기금을 조성해 보상해 주는 내용의 법조항도 마련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발의법은 보건의료인이 형법 제268조(업무상 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의 죄를 범했을 시 종합보험 등에 가입된 경우에는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았거나 사회상규에 위배되는 의료행위를 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그 보건의료인에 대해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했다. 그러나 *무자격자로 하여금 의료행위 등을 하게 하거나 면허된 이외의 의료행위를 하게 한 경우 *약제에 필수적인 과민반응조사를 하지 않은 약제를 투여한 경우 *처방과 다른 약제를 사용하거나 처방전이 없이 의약품을 조제한 경우 *혈액형이 적합하지 않은 혈액을 수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임시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선거권·피선거권 제한규정 완화’로 확정했다. 의협은 8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의협 회장 선거권 규정 완화를 위해 소집을 요구했던 임시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으로 ‘선거관리규정 제3조(선거권·피선거권의 제한) 제1항 제1호 다목 개정의 건’을 결정했다. 의협은 지난 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현행 선거권 제한 규정을 완화하도록 의협 대의원회(의장 이채현)에 임총을 소집해 줄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한 바 있다. 임총 상정 안건으로 정한 선거관리규정 제3조 제1항 제1호 다목은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자’로 *시·도지부(군진지부 포함. 이하 같음)를 거쳐 협회에 등록을 않은 자 *시·도지부를 통하여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협회에 신고하지 않은 자 *입회비 및 선거 당해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간(입회한지 5년 미만인 경우에는 입회한 기간) 연회비를 완납하지 않은 자로 규정하고 있다. 현행 대한의사협회 정관 제67조(규정제정)에 선거관리규정은 의협 대의원총회에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보건복지부가 ‘직장가입자 4.31%→4.48%, 지역가입자 126.5원→131.4원’으로 변경된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8일 ‘국민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건정심에서 가입자, 공급자 및 공익대표 간에 합의에 의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를 현행 4.31%에서 4.48%로, 지역가입자 보험료액을 현행 부과표준소득 점수당 126.5원에서 131.4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개정령안을 오는 13일까지 입법예고 한 뒤 바로 공포할 예정이며, 이 영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2-09
이식대상자를 정하지 않고 장기기증을 약속한 자에게 정기 건강검진을 지원해주고,뇌사자로서 장기 등을 기증한 자에게는 장제급여를, 직계비속에게는 교육급여를 지급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또한 이식대상자를 정하지 않고 장기 등을 기증한 자에게 우선적으로 장기이식을 받도록 하고, 뇌사자로서 장기 등을 기증한 자의 유족에게 우선적으로 장기이식 받을 권리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장기 등의 이식대기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 등 기증자의 수는 이에 미치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장기기증 의사자에게 장기이식 및 기증 우선권을 부여하고 정기검진, 교육비, 장제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장기기증을 활성화 하기 위해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2-09
청소년들을 인터넷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인터넷 영화·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법적연령을 높이고 게임등급도 세분화 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의협을 비롯한 13개 시민사회단체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깨끗한 인터넷 세상 만들기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측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의협 등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최근 국회 문광위가 심의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안’, ‘게임물 및 게임산업에 관한 법률안’, ‘음악산업진흥법안’ 등을 보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청소년 연령은 청소년보호법상 연나이 ‘19세 미만’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게임물의 등급도 현 2단계에서 4단계(전체등급-12세-15세-19세)로 세분화하고 게임물의 등급분류기관 구성 시 청소년보호를 위한 단체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공동성명서에는 의협을 비롯, 게임물등급제도개선시민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깨끗한인터넷과미디어를 소망하는 사람들, 놀이미디어교육센터,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 서울시카운슬러협회,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학부노정보감시단,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중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임시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선거권·피선거권 제한규정 완화’로 확정했다. 의협은 8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의협 회장 선거권 규정 완화를 위해 소집을 요구했던 임시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안건으로 ‘선거관리규정 제3조(선거권·피선거권의 제한) 제1항 제1호 다목 개정의 건’을 결정했다. 의협은 지난 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현행 선거권 제한 규정을 완화하도록 의협 대의원회(의장 이채현)에 임총을 소집해 줄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한 바 있다. 임총 상정 안건으로 정한 선거관리규정 제3조 제1항 제1호 다목은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자’로 *시·도지부(군진지부 포함. 이하 같음)를 거쳐 협회에 등록을 않은 자 *시·도지부를 통하여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협회에 신고하지 않은 자 *입회비 및 선거 당해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간(입회한지 5년 미만인 경우에는 입회한 기간) 연회비를 완납하지 않은 자로 규정하고 있다. 현행 대한의사협회 정관 제67조(규정제정)에 선거관리규정은 의협 대의원총회에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험업법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자 진료정보 유출은 사회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며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의협은 최근 김효석 의원실에 보낸 의견서에서 “금융감독원의 관련기관에 대한 자료요청은 비록 보험사기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라고는 하나 환자 개인의 진료정보 유출로 인한 부작용 및 사회적 혼란을 고려할 때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의협은 “금융감독원장의 자료요청이 가능해지면 개인의 병력, 치료력 등 내밀한 질병관련 정보가 사보험사로 유출돼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범죄예방이라는 목적만으로 환자 개인정보가 침해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의협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스웨덴에서는 민간보험료 산정시 개인의 내밀한 비밀에 속할 수 있는 가족력에 대한 질문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아일랜드에서도 개인별 위험률에 따른 보험료 결정방식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며 “의료선진국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이번 개정안은 폐기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2-0
차상위계층 아동의 의료급여 지원이 현행 12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7일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소득인정액 이하에 해당하는 세대의 12세 미만의 아동’으로 되어 있는 현행 의료급여 수급권자 규정을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개정하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개정사유에서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 중 현행 12세 미만에서 18세 미만 아동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해 저소득 가정아동의 의료서비스 접근기회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이 6세 미만 아동 입원진료 시 본인부담을 면제키로함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 가구의 아동에게도 입원진료 시 본인부담 의료급여비용을 면제해 저출산 시대에 미래 성장동력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이번 달 27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히고 “예고사항에 대한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찬반여부 및 그 사유와 성명과 주소, 전화번호를 기재해 복지부 의료급여과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
‘양성항문질환 최소수술건수 한달에 30건, 대장내시경검사 월 100예, 최소 실평수100평 이상…’ 현직 외과개원의가 성공적인 대장항문외과 개원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정희원 강남서울외과원장은 “대장항문클리닉의 경우 대상인구가 많아야 하고 기본 투자비용과 관리비용이 많고 지역성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클리닉 개원시 이런 점에 착안해 입원실 여부와 목표대상 및 진료과목 선택, 위치선정, 동업 등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치료대상을 양성항문질환과 대장내시경검사로 나눴을 때 양성항문질환의 경우 연 360건의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약 64만8000명 정도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대장내시경검사는 45세부터 70세까지 3년에 1번씩 하고 전체인구 중 약 5% 정도가 검사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월100예를 하기 위해서는 약 13만명 정도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입원실과 수술실을 유지해야 하므로 최소 실평수 100평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만약 입원실을 두지 않을 경우 초기투자와 관리비 면에서 아주 유리하지만 현행 포괄수가제에서는 입원수술(61만3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험업법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자 진료정보 유출은 사회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며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의협은 최근 김효석 의원실에 보낸 의견서에서 “금융감독원의 관련기관에 대한 자료요청은 비록 보험사기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라고는 하나 환자 개인의 진료정보 유출로 인한 부작용 및 사회적 혼란을 고려할 때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의협은 “금융감독원장의 자료요청이 가능해지면 개인의 병력, 치료력 등 내밀한 질병관련 정보가 사보험사로 유출돼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범죄예방이라는 목적만으로 환자 개인정보가 침해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의협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스웨덴에서는 민간보험료 산정시 개인의 내밀한 비밀에 속할 수 있는 가족력에 대한 질문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아일랜드에서도 개인별 위험률에 따른 보험료 결정방식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며 “의료선진국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이번 개정안은 폐기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2-0
자동차보험환자 병원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의협 자동차보험협의회(위원장 경만호)가 긴급회의를 개최해 대책을 논의한다. 자보협은 7일 오후 의협 사석홀에서 회의를 갖고 현재 진행중인 경찰수사에 대한 논의와 삼성화재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보분야 전문변호사를 초빙해 자보와 관련된 법률관계에 대한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만호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자보관련 법률정보에 어두워 선의의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막기위해 의협 현두륜 법제이사와 또 한 명의 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자보관련 법률해설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 회장은 “지금 경찰의 수사가 서울을 벗어나 인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철저한 대비로 부당한 처벌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 자보환자 진료내역 과다청구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지역 정형외과 25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병의원에서 환자 병원비를 과다하게 부풀려 청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중간 발표한
우리나라 최초의 바이오 보건산업 특화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 분양이 내년 상반기 시작된다. 복지부와 충북도청은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00여개 우수 바이오업체 및 연구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생명과학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003년 10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2월 현재 약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50%의 기반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복지부와 충북도가 추진 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 일대 140만평 규모로 2010년까지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 질병관리본부, 보건산업진흥원 등 국가기관이 이전하게 된다. 특히 단지 내에 BT전문대학·대학원, 생명의과학연구소, 창업보육센터, 바이오정보센터 등 지원기관과 우수업체 및 연구소를 유치함으로써 21세기 세계 초일류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2-07
폐기물 분류체계를 포함한 감염성폐기물제도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개선될 전망이다. 김용진 환경부 산업폐기물과장은 6일 국회에서 배일도 의원(국회 환노위 간사) 주최로 개최된 ‘감염성폐기물처리 개선을 위한 폐기물관리법 개정 토론회’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관련단체의 구체적인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내년 상반기 중 제도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출자와 처리업체,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회의를 매달 개최해 쟁점사항을 검토한 후 사회적인 합의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쟁점이 되는 폐기물에 대해서는 위해성을 평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 과장은 감염성폐기물 분류체계 변경과 관련해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쉽게 식별할 수 있어야 하며, 전국적으로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뒤 “분류기준이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의료인 등 배출자에 의한 주관적인 분류는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이원보 의협 의료폐기물대책위원장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현행 감염성 폐기물에서 의료폐기물로 변경하고 다른 폐기물과 분리해 독립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해집단간 갈등으로 논의가 지연 되었던 의료, 교육, 보육 등 사회서비스분야의 시장개방과 규제완화 추진일정이 연내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여 추이가 주목된다. 정부는 병원과 학교에 대한 영리법인 허용으로 외부자본의 참여 활성화, 민간 의료 보험 활성화 등 사회서비스 시장 경쟁력 강화방안을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5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규제개혁추진 보고대회'를 열고 의료 법률 교육 영화 등 '10대 서비스 시장개방 종합대책 '을 이달 중 확정하기로 했다. 10대 서비스 분야는 보건의료, 법률, 회계, 세무, 방송광고, 교육, 영화, 뉴스제공업, 통신, 금융시장 등이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융산업 진입ㆍ영업 규제 *사설학원 규제 *비점포유통 분야 규제 등 24개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는 등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규제 완화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장설립 허가처럼 여러 부처가 관련된 복합 민원에 대해 주무 관계부처가 한번에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부서합심제' 운영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이 새로운 슬로건으로 “참의료, 참사랑’을 제정했다. 새로 선정된 슬로건 “참의료, 참사랑”은 “도전, 창조, 신뢰, 사랑”이라는 중앙대의료원의 새로운 기본 이념을 나타내며,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치열한 도전정신으로 의학발전에 선두에 서서 최선을 다함으로 항상 신뢰받고 사랑받는 중앙대의료원이 되자’는 미래 비전을 표현하는 내용이다. 이번 응모에서 당선자로 뽑힌 안영준씨는 중앙대 전자공학부 재학생으로 개인사정으로 중앙대병원에 입원 중에 영광을 안았다. 한편 우수작으로는 “당신의 건강, 중앙과 함께(이지우)”, “감동의 새 인술, 건강의 새약속(손태겸)”이 선정됐다. 중앙대의료원은 흑석동 새병원 개원과 함께 교직원들과 대외에 의료원의 새로운 발전 및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슬로건 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