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일본 제약계는 가격 인하 조치와 특허 만료에 따라 엄청난 경영난이 올 것으로 우려,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일본 보건성은 4월부터 처방약 가격을 평균 6.7% 인하조치로 전 제약계가 골치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제약계는 타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실험 약의 판권을 구매하는데 거액의 투자가 불가피하고 머지 않아 많은 주력 품목들의 특허가 만료될 상황에 직면, R&D투자비 증가와 수익성 악화의 2중고를 겪고 있다. 선두 제약회사 다께다와 4위를 유지하고 있는 에이자이는 주 품목의 해외 매출 신장으로 수익성을 보충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2위의 다이이찌 산교는 항 콜레스테롤 약물의 수출 감소로 수익이 급격하게 감소되고 있는 반면 3위의 아스텔라스 파마 제약은 수익성은 제자리 숫자를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다이찌산교의 경우 가격 인하로 인한 완만한 의약품 매출, R&D의 고비용 등으로 및 수익성의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미쓰비시 증권사의 분석가들은 지적했다. 상위 25개 제약사의 총 수익은 금년이 작년보다 겨우 1%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작년의 7%에
영국 스카이파마 제약회사는 미국 내에서 앞으로 개발 시판할 천식약 Flutiform에 대한 동업자를 물색하던 중 드디어 Kos 제약회사와 타협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동업자 선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은 스카이 파마사가 이 새로운 천식약이 앞으로 연간 적어도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금년 초에 스카이파마의 주주들의 반대로 약물 전달체계 사업에 대한 이전 경영관계를 청산하고 새로 Kos 제약과 동업을 합의하게 된 것이다. 스카이파마사는 자체 의약품 개발은 물론 약물 전달 체계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회사로 Kos 제약회사와 협의 하에 선불금 2500만 달러를 포함하여 단계별 지불금으로 1억6500만 달러까지 받을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매출에 대한 로얄티도 받게 된다고 한다. 스카이파마사는 유럽과 기타 전세계 시장에 파트너 선정 협의가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09
최근 중국의 의약품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어 중국의 제약 기업의 수익성은 전체적으로 급속하게 추락하고 있다. 매일 평균 2개 제약기업과 3개 의약품 유통기업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 제약산업이 전환기에 돌입된 신호로 분석된다 이는 외국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저 비용으로 M&A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적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중국 중앙부에 소재하고 있는 젱조우(Zhengzhou)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립의약품전시회가 최근에 개최되었고 참석자들은 많는 중국 제약
조류 독감 대 역병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로 미국 보건 및 인적 사업부(Health and Human Services Department)에서는 미국 내에서 독감 백신에 대한 세포를 이용하는 세포 차원의 생산 기술 개발에 5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1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5개회사의 지원금을 보면 GSK는 2억 7475만 달러, MedImmune사는 1억 6946만 달러, 노바티스는 2억 2051만 달러, DynPort 사는 4097만 달러 및 Solvay 제약사는 2억 9859만 달러를 받게 되었다. 이 지원금에는 2005년 4월 사노피 파스퇴르에 지원한 세포 차원의 백신 개발에 9700만 달러가 합산된 것이다. 보건성 대변인 리비트(Mike Leavitt)씨는 “대 역병 예방 준비에 첫 세대가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최근 계란을 이용하는 독감백신 생산능력은 응급 시에 증가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 우리는 새로운 대량 백신 생산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생산량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의 준비 노력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되고있다”고 했다. 많은 다른 백신들은 최근에 세포를 이용하여 생산하고 있는
미국 상고 법정에서 FDA의 치명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실험약 불용 정책은 환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정하고 하급 법정으로 회부했다. FDA는 신약이 상용화 될 때까지 실험실에서 전 임상실험을 거치고 그 후 사람에게 임상 실험을 하여 승인된 의약품에 한해 투약이 가능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제약회사가 거치려면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미국 콜롬비아 지방 상고법정 로저스(Judith Rogers) 판사는 암 환자가 FDA 허가 취득 이전 항암제가 안전하다는 일차 실험 후 이 새로운 항암제에 대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한 소송에서 “치명적인 환자는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 약물 투여에 있어 그 약물의 위험을 감수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이 판정으로 FDA가 항고하지 않으면 이 판정은 미국 콜롬비아 지방법정에서 2004년 내린 판결을 뒤집는 결과를 초래한다. 2003년 제소한 이 소송은 워싱턴 법률재단과 아비게일 연합측이 환자들은 가능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합헌적 권리를 갖는다는 사실에 대하여 논쟁했다.
인체사용의약품 유럽연합은 말기 신장암 치료에 화이자의 새로운 항암제 Sutent (sunitinib malleate) 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시했다. Sutent는 종래 인터페론 알파 혹은 인터류킨-2 기초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전이 신장 세포암(mRCC) 치료에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Imatinib mesylate에 듣지 않는 소화기 기질성 종양(GIST)이라는 희귀성 내장암 치료에 이미 허가한 바 있다. Sutent는 화이자가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다발성 키나제 억제제로 종양의 증식 및 혈액 공급을 차단하여 암을 퇴치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GIST나 mRCC환자의 일차적 치료는 수술이다. 수술 후 말기GIST환자는 imatinib mesylate로 치료하고 mRCC 환자는 일반적으로 cytokines로 치료한다. 이러한 치료 후에 말기 암 환자에게는 더 이상 치료할 선택이 없는 실정이다. FDA는 2006년 1월에 Sutent에 대해 imatinib mesylate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나 질병이 진행중인 말기 RCC 및 GIST 환자 치료에 허가했다. 미국에서는 Sutent에 대해
심장 발작 후에 대량으로 몸에서 발생하는 소위 C반응 단백질(CRP)은 심장 근육에 손상을 가하고 상흔이 발생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이를 차단하는 새로운 치료약물이 개발 중에 있다. 런던 대학의 페피스(Mark Pepys)교수 연구진은 동물 실험에서 이 약물이 심장 근육 손상 단백질을 차단하여 후유증을 줄이고 부작용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제약회사와 상의하고 있으며 1-2년 내에 인간 임상 실험을 착수할 예정으로 있다. 누구나 CRP가 있으나 그 농도가 낮은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심장 발작이 발생하면 CRP가 급속하게 상승하고 이 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환자의 예후는 나빠져 혹은 사망하고 혹은 CRP가 심장 근육 조직에 축적되면 심장 발작 후 1주일 혹은 1년 내 사망하게 된다. CRP 농도는 외상, 뇌졸중, 감염 및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이 있을 경우 높게 나타난다. 심장 발작 후 약 6시간까지는 CRP농도가 증가하지는 않는다. 발작 후 50시간에서 최고치를 이룬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신약물질은 CRP가 손상된 조직에 부착하는 것을 차단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유방암 유발로 알려진 BRCA1 혹은 BRCA2 유전자 변이를 보유하고 있는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는 이전에 임신한 사실이 있는 경우 유방암 위험이 감소된다는 사실을 프랑스 파리의 큐리연구소 앙드루(Nadine Andrieu)박사 연구진이 연구 발표했다. 이전 연구에서 유방암과 과거 임신과의 관계, 초산의 연령 및 모유 수유 등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었다. 이들 연구진은 국제 BRCA1-2 보유자 연구 계획에 참여한 여성의 유방암 위험 감소에 이러한 요인들이 작용하는 지를 규명하기 위해 이 연구를 수행했다. 본 연구는 BRCA1-1변이 보유 여성 수가 많은 연구 중 하나인 셈이다. 전반적으로 과거에 임신한 사실이 있는 경우 전혀 없는 경우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약간 낮게 나타났으나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40세 이상의 여성에게서는 각 임신 건수마다 유방암 발생 위험 감소가 약 14%씩 나타났다. 그러나 모유 수유와 유방암 발생위험 감소와는 관계가 없었고 모유 수유기간과도 관계없었다. (자료: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
PET와 MRI 검사로 추적 조사해도 치매나 지능 감퇴가 나타날 사전 예측을 뇌의 구조적 대사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자구스트(William Jagust)박사 연구진은 60-100세 라틴계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평균 4년간 PET와 MRI 검사로 추적 조사한 결과, 이 중 6명이 지능 감퇴 혹은 치매로 발전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표준 시험에서 신속한 인식 기능 저하와 뇌 주요 부분의 포도당 대사가 낮은 관계가 매우 긍정적인 상호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포도당 대사의 형태와 알쯔하이머 예측 가능한 뇌 부위 확인으로 사전 증세 없는 알쯔하이머 질환의 진단에 응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고 연구진은 결론 지었다. (자료: Annals of Neurology April 2006.)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05
Cobra 바이오 회사는 국제 AIDS백신사업(IAVI)에 대해 GSK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두 HIV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하여 임상 실험 평가를 위한 공정 개발 및 제조에 대해 합의한 것이다. 본 개발 계획은 IAVI와 GSK 사이 이전 협력을 지지한 것이다. 백신후보물질은 영장류 아데노 바이러스를 통합한 것으로 코브라 회사의 아데노 바이러스 제조 기술과 개발 전문적인 공정과 관련되었다. 이 백신 개발은 코브라의 옥스퍼드 및 키일레 공장에서 실행할 예정이다. 코브라 사장 테쳐(David Thatcher)씨는 “두 유명한 기관에서 AIDS 임상 연구 전면에 나서 새로운 제조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바이러스 제품에 대한 제조 전문성을 평가한 것이며 2006년과 2007년 우리의 수입원을 구축하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영장류 아데노 바이러스 기술은 펜실바니아 대학 과학자가 실행한 연구에서 연유된 것이며 이 기술은 펜실바니아 대학의 소유로 GSK에 독점 계약을 설정한 것이다. 이 독점 계약 이면의 재정적인 조건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Bio
금년 5월말로 미국에서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이 19품목으로 밝혀져 곧 제네릭 제품의 등장이 치열해 질것으로 보인다. Bioportfolio 발표에 의하면 GSK의 Flolan을, Novo Nordisk의 Activella, 와이어스의 Prempro, Tap pharm의 Lupron Depot, Ballard Medcl의 Pytest등의 신약등이 포함되어 있다. 만료품목을 많이 보유한 업소는 *Tap pharm 4품목과 *Wyeth 4품목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GSK 2품목, * Adv Magnetics 2품목, * Ballard Medcl 2품목 등이다. 금년 5월로 특허가 만료되는 주요 의약품과 성분은 다음과 같다. *GSK: 상품명 Exosurf Neonatal: 성분: cetyl alcohol; colfosceril palmitate. tyloxapol. *Glaxosmithkline :: 상품명 FLOLAN : 성분: epoprostenol sodium *Novo Nordisk Inc :: 상품명 ACTIVELLA : 성분: estradiol; norethindrone acetate *Wyeth P
로슈는 일본 자회사 쥬가이 제약회사가 류마티스 관절염(RA)치료 신약 Actemra에 대해 일본 보건당국에 허가를 제출하였다고 말했다. RA 환자 제3상 임상 실험에서 Acetmra는 일차 생물학적 치료제로 또한 종래 질환 개량 항 류마티스성 약품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기술하고 있다. Actemra는 현재 일본에서 희귀질환인 캐슬질환 치료제로 허가되었다. 이는 Actemra에 대한 획기적인 이정표가 되어 앞으로 일본에서 불치의 질환 증세를 완화시키는 접근에 일보 전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앞으로 제3상 임상을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Actemra가 4000명 이상의 각종 환자 집단에 실험이 실시되길 바라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이미 각종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고 로슈 글로벌제약 개발 총책임자 홀데너 (Eduard Holdener)씨는 설명했다. (MarketWatch)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5-02
유럽의약청 전문위원들은 사노피-아벤티스사의 새로운 비만치료약 Acomplia에 대한 허가를 지지했다고 런던에 소재한 유럽 의약청이 지난 금요일 언급했다. Acomplia는 제2형 당뇨환자 혹은 과 지혈증 환자와 같은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의 비만 및 과체중에 다이어트와 운동의 보조제로 권장했다. 사노피는 Acomplia가 마리화나를 흡연할 때 사람들이 공복 감을 느끼게 하는 동일한 뇌 회로를 차단하는 작용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체사용 의약품위원회(CHMP)에서 시판 허가 권장이 떨어지면 유럽 위원회는 수 개월 이내에 정상적으로 인증 하게 되어 있다. 최종 허가가 떨어지면 Acomplia 는 전 유럽 연합에 처방약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사노피는 설명하고 있다. 2006년 하반기에 최초 시판이 이루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Acomplia가 시판되면 적어도 연간 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으나 분석가들은 정확한 예측은 이 약물의 표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에 달려 있고 또한 정부가 보험자에게 지불할 것인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노바티스는 새로운 혈압 강하제 Exforge에 대한 허가를 FDA에 신청했다. 허가신청에 첨부한 5,000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대적인 임상 자료는 5개 비교 실험에는 2,600명의 환자가 Exforge를 하루에 1회 투여한 비교 실험도 포함되었다. 하루에 1회 Exforge를 투여하여 임상적으로 획기적인 혈압 강하 효과와 우수한 내용성을 나타냈다. Exforge는 칼슘 체절 차단(CCB) amlodipine 과 안지오텐시 수용체 차단약(ARB) valsartan의 두 가지 보완적인 작용 기전을 이용한 것이다. 이 두 성분이 각기 영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약 6500만 명 이상 혹은 3명의 성인 중 1명 꼴로 고혈압이 있으며 약 70%는 조절이 안되고 있다. 고혈압을 치료받고 있는 사람 중에 약 50%는 목표로 하는 혈압 조절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바티스 개발 총책임자 샤논(James Shannon)박사는 “Exforge는 두 가지 이미 실증된 약물 작용 기전에서 결과된 효과를 모두 발휘하므로 고혈압을 획기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고 평가했
BMS와 타미후푸 개발 회사인 미국 Gilead Sciences 사는 공동으로 에이즈 치료제 BMS의 Sustiva와 Gilead사의 Truvada를 복합한 하루 1알 투여 약물을 개발하여 FDA에 허가 신청했다. Truvada는 그 자체가 Gilead의 두 가지 항 HIV 약물인 Viread와 Emtriva가 고정 용량 알약으로 하루에 한번 투여하게 설계된 약물이다. FDA의 허가가 나오면 이 새로운 단일 정제 약물은 최초로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고도로 활성인 항 리트로 바이러스 치료제 (HAART)를 함유한 약물이 되어 성인의 HIV-1 감염 치료에 종합 항 리트로 바이러스 약물이 될 것이다. 2004년 12월 20일 이 두 회사는 미국에서 단일 정제 형태로 이 약물을 개발 상용화하기 위해 합작 투자를 합의했었다. FDA 허가를 받으면 BMS와 Gilead는 미국에서 이 제품을 판매하는 책임을 나누기로 했다. BMS미국 사장인 후퍼(Anthony Hooper)씨는 “BMS는 BMS와 같이 환자를 돕기 위해서 새로운 과학적 상업적 혁신에 매진하는 회사와 동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두 회사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