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약 olmesartan이 고혈압 환자의 편두통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고 뉴저지 의과대학의 촬스(James A. Charles)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일본 산교에서 개발한 올메사르탄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약(ARB)으로 편두통을 수반하는 고혈압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올메사르탄 5mg 및 40mg 사이 용량으로 3개월에서 1년간 치료했다. 3개월 추적에서 2명을 제외한 전원이 두통의 회수와 강도를 감소시킨 효과를 얻었다. 편두통의 회수는 평균 82.5% 감소했고 강도는 45% 감소시켰다고 한다.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고 약물 내용성으로 투약 중단한 예는 한 건도 없었다. 부작용은 머리가 가벼운 느낌과 현운 뿐이었다. 편두통 예방 효과는 Candesartan에서 나타난 것과 유사하였다. (자료: Headache March, 2006.) 김윤영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15
미리아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와 아보트는 지금까지 전혀 새로운 의학적 필요에 부합되는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견하여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도록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5년간 연구 계약에서 미리아드는 RNA 발현 프로필을 이용하고 기타 발견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 유전자를 확인하고 각종 질환에 관련된 약물 등록에 관련된 규정 네트워크를 이용하기로 했다. 미리아드는 수많은 사람 사이에 DNA와 RNA 발현에 차이를 평가하여 질병의 유전적 기초를 확인한다는 것이다. 아보트는 자체의 화학적 유전자 틀을 이용하여 이러한 유전자를 발전시켜 신약 발견의 표적 등을 확인하게 된다. 각 회사는 치료 표적과 약물 선도 물질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갖고 이를 근거로 하여 제품 파이프라인을 획책할 수 있게 됐다. 미리아드는 협력으로 발견된 선도 물질에 대한 표적의 40% 권리를 소유하고 아보트는 60%를 소유하기로 합의하였다. 더 이상 재정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양사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기술의 합작으로 양사의 의약품 개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없었던 의학적 필요의 광범위한 영역에 혁신적 해결
쉐링프라우는 파마코피아사와 협력하여 새로운 호흡기 질환 치료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협력 계약에 의하면 후보 물질 선택으로 단계별 성공 시 쉐링 프라우는 파마코피아사에 사례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쉐링프라우가 이 후보 물질 개발에 진전을 보임으로 앞으로 이 호흡기 질환 치료 약물의 파이프라인이 형성될 것이라고 파마코피아 CEO 브라운(Les Browne)씨는 밝혔다. 파마코피아사와 쉐링 프라우사는 1994년 이후 신물질 발견에 협력해 왔으며 이 호흡기 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은 상호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언급하고 있다. 현재 쉐링 프라우는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치료를 목표로 CXCR2 길항제에 대해 제1 상 임상실험을 공동 개발 중에 있다. 파마코피아사는 앞으로 이 물질이 성공적인 단계에 돌입하면 그때 그때 단계 성공 사례금을 받고 시판될 경우 매출의 일정량의 로얄티를 받기로 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14
미국 아레이 바이오팜(Array Biopharm)사는 자사의 항암제 ARRY-142886을 아스트라 제네카(AZ)와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계약으로 계약금 100만 달러를 AZ로 부터 받았다. 이는 소위 미세분자 MEK 항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RRY-142886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MEK는 세포 증식을 조절하고 Ras/Raf/MEK/ERK 경로로 생존을 조절하는 여러 생물학적 작용 통로를 가로지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효소이다. Ras/Raf/MEK/ERK 통로를 구성하는 활성작용은 bRAF 및 Ras 단백질의 변이 활성 등 암 관련 작용으로 예컨대 폐암, 췌장암, 장암 흑색 종 및 갑상선 암 발생에 관련되고 있다. 따라서 MEK 저해 작용은 상위 부위에 발암성 병변 위치에 관계없이 암 발생의 부적절한 신호 유도를 차단할 수 있어 항암제 개발 전략에 매우 매력적인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AZ는 최근 실험 중에 있는 물질에 대한 많은 유사 기술 제휴로 제품의 파이프라인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는 아바스틴(Avastin)을 전이성이 강한 폐암 치료제로 미국 FDA에 추가 허가 신청했다고 4월 12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연구보고에서 아바스틴은 미국에서 폐암 중 87%를 차지하는 비늘모양이 아닌 비소 세포성 폐암 환자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른 화학 요법제와 병용 투여한다. 아바스틴은 지난 10여년 치료제 중에서 암 환자에게 생존율을 높이는 유일한 약물이고 최초의 치료제라고 로슈 측은 언급했다. 로슈는 이 새로운 적응증에 대해 유럽에도 금년 후반기에 허가 신청할 계획이다. 아바스틴은 로슈가 대주주로 있는 미국의 최대 바이오 텍 회사인 Genentech 사와 공동개발 시판하고 있는 암 증식과 전이에 필요한 혈관 신생을 차단하는 항암제이다. 2005년 전 세계 약 12억 8천 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로 유럽과 미국에는 이미 장암 치료약물로 허가 시판되고 있으며 이번에 폐암 적응증을 추가 신청한 것이다. (ABC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13
일본 합작회사 아스텔라스사의 비만치료약 Rimonabant를 사노피-아벤티스사에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기술이전은 2006년 6월에 실행하며 Rimonabant는 위험요인이 있는 비만 치료와 금연에 도움이 되는 신약으로 개발중에 있다. 일본에서 Rimonabant는 현재 제2상 B 임상중에 있다. 구체적인 이전 조건과 재정 관계와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Morningstar com)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13
바이엘사의 항생제 아벨록스(Avelox)400mg을 하루에 한번 투여하는 것은 levofloxacin 500mg을 하루 2회 투여와 여기에 Ceftriaxone 2그램을 하루에 1회 병용 투여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냈다. MOTIV 로 알려진 임상 실험에서 이 두 경쟁적인 관계에 있는 항균 제 사이에 임상 치료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 임상연구에는 7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 가운데 738명을 무작위로 책정하여 두 약물을 치료한 결과 내용 성이 좋았고 부작용도 두 약물 집단에게서 유사했다. MOTIV 연구 결과는 매우 중요했다. 왜냐하면 흔한 거주지에서 발병하는 폐렴이 만성 질환이나 면역 시스템이 부진한 환자에게 특히 염려되기 때문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입원치료 원인이 되고 있다고 스페인 바로셀로나 대학의 호흡기계 치료 교수 토레스(Antoni Torres) 박사가 지적했다.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12
미국의 거대 제약회사 와이어스는 다께다 제약회사가 참여한 합작회사 와이어스 KK의 자본금 10%를 추가 매입했다. 이로서 와이어스는 합작 회사 주식 80%를 소유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재정적 조건은 밝히지 않고 있다. 와이어스는 일본 와이어스가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과 2005년 일본에 시판한 생물학적 항암제 마이로타그(Mylotarg)로 성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엔브렐 공동 판촉에 와이어스와 다께다는 동반자 관계로 이 생물학적 제제가 가장 강력한 시판품의 하나로 도움을 주었다고 와이어스 사장 버나드 푸소는 지적했다. 와이어스 KK는 1952년 일본 레드리로 출발하여 아메리칸 사이나마이드와 다께다 화학과 50대 50으로 합작 투자한 회사이다. 1994년 아메리칸 홈 프로덕트, 지금의 와이어스가 아메리칸 사이나마이드를 인수 합병하여 현재의 와이어스와 다께다의 합작 회사를 만든 것이다. 와이어스는 일본 와이어스KK를 2005년 4월에 주식을 60%에서 70%로 증가시켰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노바티스는 하루에 1회 경구 투여 약물 글리벡을 희귀 피부암 및 3종의 혈액질환 치료에 허가 신청했다. 글리벡은 2002년 말에 시판되었을 때 암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약물로 대 인기를 올렸으며 현재는 백혈병과 희귀 위암 치료에 허가 받았다. 노바티스는 4월 10일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한 피부암(dermatofibrosarcoma protuberans) 치료에 허가를 신청했고 또한 치명적인 질환인 3종의 혈액 질환에도 허가 신청했다. 소수 환자들이 다양한 질환으로 진단 받고 있으며 노바티스는 이러한 질환 치료 허가를 추구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보건 당국에서 보인 청신호로 표적 암 치료 개념에 더 확인하게 되었다. (로이터)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11
자궁 내에 섬유종을 치료하는데 자궁 동맥 혈전 치료(UAE)라는 새로운 접근 방법이 종래의 수술 요법보다 효과만이 아니고 더 안전하고 환자의 병원 체류시간이 단축된다고 캐나다 토론토 소재 스카보로 종합병원의 쿤두(Sanjoy Kundu)박사 연구진이 토론토에서 개최되고 있는 중재방사선학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UAE는 섬유종에 공급하는 혈액을 차단하여 섬유종을 움츠리게 하고 사멸하게 만든다. 섬유종 환자 95% 가운데 90%가 UAE치료 대상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 치료법은 다른 대형 섬유종 제거에도 응용될 수 있으나 완전한 자궁절제 수술은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지난 2년간 병원에서 섬유종을 치료 받은 378명의 치료 결과를 분석했다. 65명은 UAE로 치료 받고 47명은 섬유종을 외과 절제수술을 받았으며 266명은 각종 자궁절제 수술을 받았다. 쿤두 박사는 "UAE성공율이 100%이었고 과다한 출혈과 골반 통증해소 성공률이 각각 90%와 85%로 나타났다"고 자평했다. 자궁절제 시술 환자에게서 20종의 주요 후유증이 발생했다. 8명은 빈혈로 수혈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 살아 있는 사람의 간을 부분이식하거나 사망한 사람의 전체간을 이식하거나 그 효과가 비슷하다고 홍콩대학의 팬(Sheung Tat Fan)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다만 차이는 간 부분이식의 경우 담도의 비정상적 협착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치료가 가능하고 이식 환자의 생존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식환자 생존은 살아 있는 사람의 우측 간 제공 이식이 사망자의 간이식보다는 못했다. 이는 이식 크기가 작기 때문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진은 퀸메리 병원에서 2000-2004년 사이에 치료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비교했다. 이 연구에서는 살아 있는 사람의 우측간을 이식한 사람 124명과 죽은 사람의 전체간을 이식한 56명을 비교했다. 그 결과 두 환자 집단간 병원 입원 기간, 중환자실 체류 시간과 퇴원 후 사망 등에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평균 27개월 살아 있는 간이식 환자와 25개월 죽은 사람의 간이식 환자를 추적 조사한 결과 환자의 생존율이 각기 90%와 84%로 나타났다. 이 기간 대기 목록에 있는 환자의 사망률은 43%이었다.
로슈의 경구 항암제 젤로다(Xeloda)가 제3상 임상실험에서 말기 위암 치료에 일차 선택약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로써 로슈는 젤로다에 대해 전 세계에 말기 위암 치료 적응증 추가를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 현재는 장암과 유방암 치료에만 허가되고 있다. 젤로다 위암 임상실험에서 cisplatin과 병용할 경우 현재 표준 치료약(정맥 주사 5-FU 및 cisplatin)만큼의 종양 진행 시간으로 판정하여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로슈 글로벌개발 총책 홀드너(Ed. Holdener) 씨는 “위암 치료가 발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에게서 예후가 좋지않다. 그러나 이 자료는 매우 고무적이다. 매 3주 간격으로 5일간 투여하는 현재 표준치료와 비교할 때 젤로다는 이러한 환자의 지루한 시간을 단 하루로 시간을 줄이는 장점이 있어 정상 생활 영위를 돕고 있다.” 고 설명하고 있다. 젤로다는 현재 유럽, 미국, 일본, 호주 및 캐나다를 포함한 전세계 90개 이상 국가에 기술 제휴되고 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
기쎄이 제약회사는 4월 6일 자사에서 개발한 당뇨병 치료 신약 KGA를 GSK에 기술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의하면 GSK는 선불금, 단계별 성과금 및 성공 후 매출의 일정율의 로얄티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기쎄이 제약의 당뇨병 치료제를 일본, 한국, 중국, 대만을 제외한 전 세계에 이 제품을 독점적으로 개발 시판하기로 되어 있다. KGA는 장내 당 흡수를 저해하고 식후 과혈당을 개선하는 SGLT1(sodium-dependent glucose transport 1)에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물질이다. 현재 기쎄이 제약은 이 물질의 비 임상연구 중에 있고 앞으로 GSK가 임상 연구하기로 했다. (JCN)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4-10
약 2년간 COX-2 소염진통제를 사용한 여성들은 전혀 사용한 적이 없는 여성보다 유발암 발생이 훨씬 낮게 나타났다고 오하이오 콜롬버스 소재 오하이오 주립대학 분자역학센터 소장인 해리스(Randall Harris)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아직은 COX-2 소염진통제가 유방암 예방에 사용토록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이 약물이 심혈관 질환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COX-2 소염진통제로는 오직 화이자의 세레브렉스 만이 시판 허용되고 있고 머크 사의 비옥스는 2004년 심장 및 뇌졸중 발생 위험 부작용으로 시판 중지한 바 있다. 한편 화이자의 유사 소염진통제 벡스트라는 생명에 위독한 피부반응 부작용보고 후 2005년 시판 중지했다. 이들은 유방암 환자 323명과 건강한 여성 64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습관을 비교 분석했다. 적어도 2년간 COX-2 약물을 매일 사용한 경우 5년까지 유방암 발생 위험이 71% 낮게 나타났다고 워싱턴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 암연구협회의 연차 회의에서 보고 되었다. 기타 진통제 역시 유방암 발생위험을 약 40%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즉,
다께다와 바이오텍 회사 아리우스 (Arius Research)와 3년간 각종 제품 개발 협력 제휴에 합의하여 다께다는 아리우스의 Funtion First 기술을 이용하여 각종 암치료 신약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계약에 의하면 아리우스는 다께다로부터 선불금으로 100만 달러는 현금 100만 달러는 회사 주식 매입으로 총 200만 달러를 받고 3년간 연구 자금을 받게된다. 아리우스는 또한 임상개발 등 단계별 성공시 지불금을 받고 이 제품이 상용화 될 경우 순 매출 기준 로얄티를 받기로 했다. 다께다는 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에 비용과 책임을 지고 아리우스는 제품 공동 개발할 선택권을 갖는다. 더 이상 재정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Function First 기술은 350종의 항체를 생산하여 항체 도서관 같은 은행이 설치되어 아리우스가 내부 개발을 추구하거나 파트너와 협상에 이용하게 된다. 아리우스 특허 기술로 발견된 항체는 사람의 여러 암을 동물 실험에서 효과를 보였고 중요한 암 표적을 인식하는 표적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다께다 개발부장 오가와(Shigenori Ohkawa) 박사는 아리우스의 유일한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