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과대학교(총장 박준영)는 17일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을지대학병원 범석홀에서 학사 85명, 석사 32명, 박사 8명 등 125명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영하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을 비롯, 전증희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김용일 지의과대학교 명예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에서 박총장은 식사를 통해 “세계는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구성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사회에서 인정해 주는 것을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직관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순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체 수석의 영예는 4.3만점에 4.08점을 획득한 김교현(의학과 4학년)군에게 돌아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18
아주대의료원 지역임상시험센터가 보건복지부, 수원시 후원으로 17일 오후 4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박기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소병주 수원시부시장, 염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사업관리본부장이 축사했으며, 이어서 박해심 임상시험센터장이 ‘임상시험센터 소개 및 현황’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임상시험센터 소개 및 현황 보고에서 박해심 지역임상시험센터장은 “전세계적으로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국내 제약산업 또한 신약개발 및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임상시험센터는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의 임상시험은 물론 다국적 제약기업의 임상시험을 유치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지역임상시험센터는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암센터(소장 이희대)는 지난 15일 별관 7층 강당에서 ‘전립선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행사는 암에 관한 전인적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최근 급격한 발생률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전립선암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11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비뇨기과 정병하 교수는 “전립선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 전립선암으로 인한 고통과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전립선암의 정의 *전립선과 약물 *전립선암 간호관리 *전립선암과 영양 *전립선암 환자의 심리사회적 적응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영동세브란스 암센터는 암 환자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매월 암과 관련한 질환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17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보험사기사건으로 병의원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치닫게 된 자동차보험 분쟁과 관련, 자동차보험제도 자체에 대한 정비 이전에 보험사와 의료기관간 분쟁에 대한 해결을 형사사건화 하는 접근방법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 법무법인의 임준호 변호사는 1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3층 동아홀에서 ‘자동차보험 분쟁, 누가 주범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제 17차 의료정책포럼에서 “의료기관에 대한 보험사 불신의 문제는 보험사가 사건을 민사소송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형사소송으로 해결하려는 데에서 논란이 촉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변호사는 “의사들의 행하지 않은 진료에 대한 허위·부당 청구나 과다청구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전제하고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문 예로, 자칫 전반적인 사안으로 오도될 수 있어 보험사와 의료기관의 상호 불신관계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재 보험사에 대해서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 심사청구, 의사에 대해서는 보험금청구 소송이라는 민사적인 분쟁해결 제도가 마련돼 있다”며 “손해보험사가 영업환경 악화 등의 이유로 이를 형사적으
2004년 건강보험 급여비지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 암환자 급여비는 9915억원으로 이중 위암에 가장 많은 재정이 소요됐으며, 그 다음으로 대장암, 폐암, 간암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2004년 지출된 암 급여비는 9915억원으로, 이중에서 위암이 1538억원으로 암 전체 급여비의 16%를 차지해 가장 많은 재정이 소요됐으며, 다음으로 대장암 1286억원, 폐암 1252억원, 간암 1062억원 순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유방암에 대해 지출된 급여비 917억원, 자궁경부암 249억원을 포함한 6대 암에 지출된 급여비가 총 암 급여비의 64%(630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백혈병의 보험재정지출 규모는 566억원으로 6대 암에 속하는 자궁경부암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 환자 1인당 진료비는 평균 약 795만원(7,945,531원)이었으며 이중 75%인 596만원(5,964,007원)이 보험급여비에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집계된 진료비는 2003년 신규 입원환자의 2004년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노인 인력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오는 1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후 2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변재관)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중앙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 노인 적합형 일자리 개발·보급, 노인사업담당자에 대한 교육훈련,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 수행기관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발원은 운영에 앞서 ‘활기차고 웃음 가득한 어르신 세상’으로 비전을 정하고 이를 위해 사업체감도 극대화, 수행능력극대화, 정책서비스 최적화 등을 3대 경영목표로 정한 바 있다. 또한 *신규일자리 개발·보급 *일자리 종사자 교육강화 *안정적 사업지원 *조사·연구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조직역량강화 등을 세부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혁신행정과 전략경영 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개발원은 국내 최초로 노인 관련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해 일자리 사업 업무지원교육 등 7개 전문과정을 통해 연 4000여명을 교육시킨다는 방침이다.&n
지난 해 대한소아과학회가 신청한 세부전문의 제도가 대한의학회로부터 인증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단계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대한의학회는 14일 개최된 세부전문의제도 인증위원회를 통해 소아과 9개 분과의 세부전문의 제도를 최종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아과학회는 세부전문의제도가 승인됨에 따라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 분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오는 3월부터 세부전문의제도를 시행하고 나머지 소아감염, 소아내분비, 소아소화기영양, 소아신경, 신생아, 소아신장, 소아심장, 소아혈액종양 등 8개 분과에 대해서는 늦어도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아과 세부전문의는 소아과학회가 인정하는 전문분과에서 소정의 수련을 마친 소아과전문의에 한해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제도도입을 위해 소아과학회는 ‘소아과 세부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소아과전문의가 자격인정 신청시 2년이상 학회에서 지정한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에서 2년이상 수련을 받거나 1년이상 수련 후 1년이상 해당분야 실무에 종사한 회원에 한해 세부전문의 시험자격을 부여하되, 지격인정 후 공인된 전문진료 과목으로 표방할 수는 없도록 했
환자에 대한 진료정보기록이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환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진료기록을 제출하고 진료기록에 대한 열람을 허용할 수 있는 의료법이 개정될 전망이다. 최재천 제1정조위원장은 민·당·정 협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의료정보의 이용제한에 관한 법률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최 위원장은 “법원에서 소송에 필요한 차원에서 진료기로을 요구했을 때 환자의 어떠한 동의절차도 없이 곧바로 법원에 제출되게 되어 있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환자정보 유출 위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민간보험사들이 여러장의 위임장을 받아 보험지급거절사유에 대한 근거를 찾기 위한 일종의 조사기능이 지나치게 확장돼 있다”고 지적하고 “보험시장이 발달하면 할수록 과거에 어떤 병을 앓았는지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진료정보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단기적인 의료법 개정’을 제시하고 “의료법 20조에 환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진료기록을 제출하고 진료기록에 대한 열람을 허용할 수 있도록 분명히 하는 한편, 의료정보의 이용제한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의약품 개발단계에서부터 다국가 임상시험을 계획·추진하는 등 임상시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윤리의식 제고 등 국내 임상시험을 국제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자료집이 발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은 ‘WHO 권장, 임상시험에 관한 국제윤리기준’과 교육자료인 ‘임상시험 윤리기준의 이해’를 발간, 지난 1월 임상시험실시기관, 제약회사 등에 배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신약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002년 55건에서 2005년 185건으로, 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수도 2005년 현재 총 109개 기관으로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는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의학기구협회(CIOMS)에서 규정하는 21개 항목의 임상시험 윤리 관련 가이드라인 및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의학 연구의 윤리적 정당성 및 과학적 유효성 *윤리심사위원회 운영 관련 사항 *피험자 서면 동의서 관련 사항 *임상윤리 관련 국내·외 사례분석 *취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시 관련 사항 *치료와 보상에 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올해 열리는 보건산업 관련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을 통한 국내 보건산업분야의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해외바이어 발굴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예정돼 있는 *동경바이오엑스포 *상해원료의약품박람회(CPhI China 2006) *말레이시아미용화장품박람회 *볼로냐건강식품박람회 *모스크바치과기재박람회 등 보건산업분야 5개 해외박람회에 총 2억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의 80% 이내에서 예산지원을 받게 되며, 편도 운송비 및 공동 홍보 부스를 통한 상담 및 통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참가업체에는 박람회지원과 함께 향후 시장개척단 지원 및 해외 시장정보 제공 등 보건산업분야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이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동경건강산업박람회(T.H.I.S 2005)’ 등 보건산업분야의 해외박람회에 총 56개 업체를 지원해 3018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바 있다. 진흥원 김삼량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인천·강원지역 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된 아주대의료원 지역임상시험센터가 오는 17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아주대의료원은 지역임상시험센터가 이날 오후 4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보건복지부와 수원시의 후원으로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박기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해심 임상시험센터장의 ‘임상시험센터 소개 및 현황’ 발표, 김용서 수원시장, 김정숙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의 축사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지역임상시험센터는 2005년 5월부터 오는 2010년 3월까지 약 5년 동안 정부, 민간, 지자체, 기업 등으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연구 지원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사업으로, 이를 위해 아주대병원 지하 1층에 연구외래·연구병실·임상시험 약국 등 총 200여평 규모의 외래와 연구 병실을 확보하고, 임상시험 전담 핵심교수 20명을 선정했다. 또한 의료정보와 임상연구 역학 연구실 및 통계 자문실을 신설하고, 연구간호사 및 행정요원 등의 전담인력 15명을 확보했다. &n
부천시는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장애인 체형에 맞게 개선해 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증진 및 저소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200%이하인 1~6급 등록 장애인으로, 지원대상 선정 우선순위는 장애등급이 높고, 가구원 중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지체·뇌병변·시각 장애인이 다른 유형의 장애와 중복된 장애인가구, 고령인 장애인가구, 소득수준이 낮은 장애인 가구 순으로 선정된다. 시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 지원금은 1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께서 많이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해당 거주지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2-15
[파일첨부] 식약청은 올해 업무의 키워드를 *위해요인 사전예방 *국민참여에 의한 체감안전 제고 *의약 안전망의 선진화·국제화에 두고, 국민안심을 위한 6대 정책목표 및 16대 이행과제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날 발표한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예측적·과학적 식품안전관리시스템으로 대전환 *안심체감형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 *식품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생산자에서 환자중심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전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BT의약품 등 육성지원체계 구축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의 국제화 추진 등을 6대 정책목표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식약청은 의약품 분야에 대해 환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고, 업체의 품질관리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신약 등의 제품화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약품 낱알식별표시제 표시대상을 정제 등 내용고형제까지 확대하고 특정 연령대 투여금기 등의 의약품 사용정보를 제공하며, 의약품 부작용사례 수집을 위해 ‘지역별 정보수집 거점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등 약화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업체의
[파일첨부] pregabalin 경구제(품명:리리카캡슐) 등 3개 품목에 대해서는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iron proteinsuccinylate 400mg 경구제(품명:헤모큐츄어블정)에 대해서는 인정기준 이외에 투여한 경우 100/100 본인 부담에서 전액 환자가 부담토록 변경되는 등 8개 품목에 대한 보험급여 세부인정기준이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14일 개정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pregabalin 경구제(품명: 리리카캡슐), cyclosporin 외용제(품명: 레스타시스점안액), amlodipine+atorvastatin 경구제(품명: 카듀엣정) 등 3개 품목은 각각 간질, 중등도 이상의 건조각막결막염 환자, 고혈압 환자 중 고지혈증치료제 일반원칙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iron proteinsuccinylate 400mg 경구제 (품명:헤모큐츄어블정)과 iron acetyl-transferrin 200mg 경구제 (품명:알부맥스캅셀 등), 액제형철분제제(품명:헤모큐액 등), chondroit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최근 박한성 후보(서울특별시의사회장)측이 연세의대 후보단일화와 관련해 한 발언을 두고 장동익 후보(각과개원의협의회장)가 다시 한번 반복될 경우 정식 고발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장동익 후보는 14일 ‘박한성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성명’을 통해 “박한성 후보는 연세대학교 의대 출신 3명의 후보와 관련해 단일화는 실패했지만 동창회 내부에서는 마치 자신이 내정된 것처럼 사실과 다른 표현을 했다”며 “이 같은 언행을 다시 사용할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 유포의 부정선거 혐의 죄명으로 정식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한 연세의대 동창회의 후보 단일화 추진 과정에 대해 “출마 과정에서 처음과 중반까지는 동창회에서 관여해 단일 후보를 내려고 노력했으나 객관적 자료가 없는 관계로 후보 단일화 논의는 일체 중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동창회 내부에서 단일후보를 결정한 사실도 없거니와 대외적으로 표방할 자료가 없다는 뜻”이라고 분명히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한성 후보는 부도덕하고 비양심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홍보하겠다는 것”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