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친환경적인 유기농 감마리놀렌산을 출시한다.
일반적으로 감마리놀렌산은 달맞이꽃종자유라고 불려지는 식품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과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메가-6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필수지방산의 공급원이다.
비타민하우스는 “유기농 달맞이꽃종자유는 국제유기농인증기관(OCIA)에서 유기농 원료를 인증 받아 국제유기농인증기관의 유기농기준을 지키며 재배한 유기농 달맞이꽃종자유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필수지방산의 보충이 필요한 현대인과 콜레스테롤 개선 및 혈행개선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건강증진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기농 감마리놀렌산은 자연이 깨끗한 호주에서 생산되며 유기농 달맞이꽃종자유와 지방산의 산화방지를 위해 비타민E가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504m
병의원 컨설팅 전문회사 플러스클리닉(www.plusclinic.com)이 3월 병원경매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달에 비해 경매물건은 증가했지만 낙찰 건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플러스클리닉은 11일 “3월 병원물건 법원경매는 10건이 진행됐지만 낙찰 건이 없는 조심스러운 달이었다”고 전하고 “신건 5건, 속행 5건이 진행됐으며 유찰 6건, 변경 3건의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3월 병원 경매물건은 1, 2월 6건에 비해 4건이 늘어났으며 총 감정평가액은 340억8654만8365원, 총 최저경매가 265억8289만6815원으로 감정가대비 최저경매가의 3월 평균치는 78%였다. 최저경매가 물건은 계속 유찰을 거듭하는 서울 성북구 종암동[사건번호 2005-8317] 물건으로 변경상태에 있다. 플러스클리닉 관계자는 “경매에 변경이란 경매기일을 변경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런 경우 채무자가 돈을 갚으려고 노력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자의 일부를 변제해 경매효력을 상실 시키는 경우도 많으므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총 5건의 신건 물건에 대한 지역적 분포는
건강검진운영세칙 일부가 개정돼 앞으로는 대장암 검사도 출장검진을 실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대장암검사에 대한 출장검진을 허용해 다른 4대 암과의 검진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대장암 수검자의 불편과 수검을 기피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정된 2006년도 건강검진운영세칙 일부 개정안을 살펴보면 현행 운영세칙 5-가-(3)의 단서 ‘단 대장암 검사는 출장검진을 실시할 수 없다’를 ‘다만 대장암 검진 기관은 가검물을 채취할 수 있는 통을 구비해 분변잠혈반응검사에 대한 출장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로 개정됐다. 아울러 운영세칙 부칙으로 ‘이 운영세칙은 개정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신설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복지부 장관 지시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대장암검사는 출장검진을 실시할 수 없도록 한 단서조항을 분변잠혈 반응검사에 대해 실시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전하고 “이로서 대장암 수검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11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신세포암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표적 항암제가 개발돼 암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베르나드 에스쿠디에 박사(Gustave Roussy Institute, 프랑스)는 “경구용 표적항암제인 넥사바를 이용한 3상 연구 결과 무진행 생존율(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발표했다.에스쿠디에 박사는 “930명 이상의 신세포암 환자가 참여한 사상 최대 규모의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대조 시험인 이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 넥사바가 암으로 인한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이번 학회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이번 분석결과에서 넥사바를 복용하는 환자 그룹에서 넥사바의 효능이 입증됐기 때문에, 위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도 넥사바를 권장해 이점을 얻을 수 있도록 연구계획안을 수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해 5월에 발표된 2상 임상실험 결과 분석에서 넥사바가 위약 대비 무진행 생존률(PFS)을 연장시킬 뿐 아니라 종양진행 또는 환자 사망 위험률을 반으로 줄이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세종병원측이 계속 용역업체 직원을 고용해 폭력을 휘두르고 노조활동 방해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피켓과 사진전시회 게시물 훼손을 저지하는 파업조합원의 옷에 칼부림을 해 입고있던 점퍼가 5군데나 난도질 당했다고 강조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의 신고를 받고 뒤늦게 경찰이 출동했으며 경찰이 오자 용역업체 직원 4명은 곧바로 도주했다”고 전했다. 노조에 따르면 병원은25명이던 용역업체 직원을 10명으로 줄였다가 최근 또다시 18명으로 증원해 노조활동 감시 방해행위와 조합원에 대한 폭력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조는 “우리는 평화적인 피켓 선전전까지 방해하고, 선전물과 사진전시회 게시물을 탈취하며 조합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촬영하는 것도 모자라 급기야는 병원 안에서 조합원에게 칼부림까지 해대는 용역업체 직원들의 행패를 규탄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 8일 에버랜드 엑티바파크(Activa Park)축구장에서 보건의약계 16개 기관 축구동우회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천의대길병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심사평가원이 준우승, 수원아주대병원과 서울보훈병원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동아제약으로 돌아갔다. 심평원 관계자는 “전년도 우승팀인 동아제약이 4강전에서 떨어지는가 하면, 처음 출전한 가천의대길병원이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심평원 출입기자단대 출전기관 연합팀의 번외경기와 400M계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참가한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북돋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보건의약발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경기결과 못지않은 풍성한 결과도 얻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평원 축구동우회 한 간부는 “시간과 장소 등의 한계로 참석을 희망한 기관 전체를 수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보건의약기관과 함께할 수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MRI 진료비 확인요청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전사적인 민원해소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MRI 진료비에 대한 급여대상여부확인요청 민원은 지난 2월 22일 MRI관련 보도 이후, 2개월 동안 2005년도 확인요청건의 40%에 해당되는 약 1840여건(종합병원 이상)이 접수됐다. 이에 심평원은 “MRI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심사실의 업무협조를 받아 처리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처럼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 형성된 여론으로 예측 불가능한 다수 민원이 일시적으로 접수되는 건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 국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성과관리로 부서별 경쟁이 심한 가운데서도 전사적 차원의 업무협조체제를 보여주는 선례”라고 덧붙였다. 또한, 민원서비스의 대내외적 환경변화 등으로 국민이 신청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데 민원기간 단축으로 고객만족도의 제고를 위해 *업무처리지연 사유에 대한 분석으로 비급여(전액본인부담)내역 제출에 대한 표준화된 양식 마련 *민원상담업무 처리 P
비영리법인 병원에 대해 설립근거 및 소관부처에 따라 국세 뿐 아니라 지방세 분야에 있어서도 차별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민간병원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공익적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해 설립구분에 따른 세제상 차별 시정 등을 통해 공익성을 보장해줄 수 있는 합리적인 세제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한나라당에 건의했다. 한나라당 조세개혁특별위원회에 올린 ‘병원관련 세제개선 건의’에서 병협은 먼저 비영리법인 병원에 대해 설립근거 및 소관부처에 따라 국세 뿐 아니라 지방세 분야에 있어서도 차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시정토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즉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의 경우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공공의료법인은 전액 허용되는 반면 의료법인에 대해선 5년간 수익사업소득의 50%까지만 손금산입이 인정되는 관련해 의료법인에 대해 등록부처 및 법인형태에 관계없이 일정수준 이상의 공익성을 충족할 때 전액 인정해주는 방안을 제시한 것. 기부금 손금산입도 의료법인은 법인지출 기부금의 5%만 손금으로 인정되는데 반해 국립대 및 사립대 병원은 50%까지 인정되는 차별에 대해 대학병원과 동일한
병원의 노사관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병원이 생명을 다루고 환자를 치료하는 사업장이라는 특성상 환자소비자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회장은 최근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3차 의료포럼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올해는 노사문제가 현안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병원은 공익 사업장이므로 병원 노사문제는 환자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범위 내에서 양자간에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 동안 노사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함에 있어 환자소비자를 볼모로 하는 것 같은 모습이나 환자 소비자들의 고통에 대해 고려가 없고 불편함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주 불만스럽다”고 말했다.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종종 병원의 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냉담한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사회적인 냉담은 노사 모두에게 좋은 결과도, 좋은 이미지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동안 환자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감수한 것은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그러나 무엇보다 병원이든, 병원종사 근로자이든 환자 소비자가 찾
많은 의료기관들이 해외환자 진료에 관심이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의료서비스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서 가능성을 현실화 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환자 유치가 요구되며 이와 관련해 해외환자유치협의회 설치·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열린 의료관광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팀장은 ‘의료기관 해외환자 유치 현황 및 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흥원이 2005년 6대 광역도시 병원급 의료기관 548개, 의원급 의료기관 155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외환자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약 66% 기관이 해외환자 유치 및 진료 경험이 있거나 실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팀장은 “매우 높은 비율의 의료기관이 해외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해외환자 유치에 대해 긍정적이다”고 전하고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인 경우 약 91.7%가 긍정적인 답변을 해 병원급 59.3%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응답한 의료기관의 69%는 외국인 환자에게 제공할 특성화될 의료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며(병원급 67.5%, 의원급 91.7%) 현재 추
진료비 지불제도의 장기적 개선을 위해 입원진료비 지불제도는 DRG 지불제도, 외래 진료비 지불제도는 주치의 등록제도를 중심으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주최로 7일 서울대병원 이건희홀에서 열린 ‘’진료비 지불제도의 장기적 개선’ 공청회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길원 연구위원은 “DRG 제도는 민간 주도로 이뤄지는 우리나라 의료 환경에 적합하다”고 전하고 DRG 지불제도를 전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에서 DRG 지불제도는 의료제공자 뿐만 아니라 보험자에게도 환영 받지 못하는 제도로 전락해 있는데 이는 의료비 억제 효과가 분명하지 않고 보험재정지출만 늘린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고 전하고 “하지만 3차례의 시범사업과 본 사업 실시를 통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수가제도가 가지는 문제점들로 *의료비 상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 모임인 백의회(회장ㆍ최영자 간호부장) 제 34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두 병원 간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첫 제정한 나이팅게일상에 김희선(1동 10층 B동) 간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병원 관계자는 나이팅게일상에 대해 “이는 근무경력 10년 이상의 전남대병원을 대표할 진ㆍ선ㆍ미를 겸비한 간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백의회 총회에서는 또 2005년도 전남대병원 간호부에서 추진한 ‘Best Nursing’과 화순병원이 추진한 ‘OK Nursing’을 통해 간호의 질적 향상을 이룬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2006년에도 간호역량 개발과 교육,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하기로 다짐하는 등 각오를 새롭게 했다. 한편 이날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제1기 전남대학교병원 나이팅게일상 = 김희선 간호사 *교육우수부서 = 전남대병원(내과계 중환자실, 응급중환자실), 화순병원(31병동)
4[파일첨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약제인 항암화학요법제, 항구토제, 암성통증치료제에 대한 세부인정기준 등 총 34항목을 신설·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에 신설된 기준은 4월 1일 진료일부터 적용되며 변경된 기준은 사안에 따라 1월9일 진료일부터 적용되는 것과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것이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전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항암제 사용범위가 매우 제한적이었던 다형성 교아종(glioblastoma multiforme, 뇌종양의 일종임)에서 방사선치료와 병행된 2군 항암제 및 2군 항암제와 1군 항암제 병용요법이 새로 보험급여가 됐다. 이에 따라 새로 진단된 다형성교아종의 경우, 방사선요법과 병용하면 1차 요법으로 급여가 인정되며 표준요법에도 불구하고 진행성 또는 재발성 다형성교아종의 경우에도 Cisplatin과 병용요법 시 1차 요법으로 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비소세포폐암과 방광암에서 ‘근치적절제술 후 보조요법’도 보험급여가 인정되며 방관암에서 근육 침윤이 있는 경우 양성결절이 있거나 방광주위 조직에 침윤이 있는 상태로 확인된 경우 ‘근치적절제
입원환자 식대 수가와 관련해 서울 소재 5개 대학병원장들이 7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방문하고 정부가 제시한 기본수가 3390원 수준으로는 적자를 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식사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적정 수가수준으로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과 서울대병원장, 연세의료원장, 서울아산병원장, 삼성서울병원장, 고대안암병원장 등은 유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영양사와 조리사, 배선원 등 직원 고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적시·적온 식사제공을 위한 카트 운영비, 식기 소독비 등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아 복지부가 제시한 기본가격 3390원에 직영, 인력(영양사, 조리사), 선택메뉴 가산을 모두 포함해도 최대5860원을 받을 수 있는 식대수가로는 식당 운영이 힘들다며 식대수가 수준의 적정화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병원장들은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의 경우 치료식을 제공해야 하는데 이번 식대수가 안에는 이 같은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이를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병협은 식대수가와 관련, 중소병원의 경우 인건비가 높은 영양사를 두기 어렵고 선택메뉴 운영에도 제한점이
미국 프로 풋볼리그 MVP 하인스 워드가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찾기 위해 자신이 태어난 서울 종로구 이대 동대문병원을 6일 방문했다. 이날 연규월 병원장은 하인스 워드 선수에게 출생증명서와 출생당시 아기발모양이 찍힌 기록물을 전달했으며 하인스 워드 선수는 자신의 등 번호가 쓰여진 유니폼과 친필 사인이 들어간 기념물을 병원측에 기증했다.
하인스 워드 선수는 병원을 떠나기 전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내 삶이 시작된 곳이 이곳이고 자신과 어머니의 생명을 지켜준 이곳에 감사한다.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윤견일 의료원장은 “하인스 워드 선수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노력과 어머니의 헌신으로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럽지만 그가 태어난 곳이 바로 이대동대문병원이라는 사실이 가슴 뿌듯하게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