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국 결핵관리사업 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최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전국 16개 시·도 결핵관리사업 관계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5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로써 도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이 같은 선정은 주민검진을 통한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염원을 사전 차단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풀이했다.아울러 “지속적인 보건교육 및 홍보 강화를 통해 2453명의 신환자 등록 및 발견, 16만3000여건의 검진실적 등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보건소 단위평가에서 해남군 등 6개 보건소가 결핵관리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결핵관리사업평가대회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결핵관리사업 유공자 및 유공 기관을 발굴·포상하고 전염병의 효율적인 대처 및 다음 연도 결핵관리사업 발전방안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04 &nbs
외교통상부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자녀를 출산한 외교통상부 직원을 대상으로 첫째자녀 30만원, 둘째자녀 40만원, 셋째자녀 이후 5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외교통상부는 4일 “3월에 쌍둥이를 출산한 기획관리실 소속 이모 직원의 경우는 첫째자녀 장려금 30만원에 둘째자녀 장려금 40만원을 포함 총 70만원 지급 받았고 오는 8월 세 쌍둥이를 출산 예정인 통상교섭본부 소속 윤모 직원은 첫째, 둘째, 셋째 자녀 장려금을 일시에 받게 돼 총 120만원을 지급 받게됐다”고 소개했다.한편 외통부는 이 같은 출산장려금 재원확보를 위해 맞춤형복지제도 시행(2005년)을 계기로 ‘외교통상부 복지카드’를 농협 BC카드로 지정하면서, 농협측이 외통부 직원들의 복지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한 단체 복지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이 같은 정책에 대해 한 관계자는 “그동안 직원들의 경조사 상조는 주로 결혼, 장례 위주로 지원해 왔으나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에서 자녀 출산에 대해 직장차원의 관심과 축하의 뜻을 전달함으로써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도 동참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의의를 전했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에 빠진 한 환자가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영면에 들어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는 두 아이를 둔 37세 꽃다운 나이의 가장이 베푼 선행이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공사현장에서 추락해 뇌사에 빠진 최장호씨(37·정읍시 농소동)는 지난 2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고 간, 신장, 각막을 기증해 5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주고 영원히 눈을 감았다.
최씨가 기증한 장기 중 간장과 신장 하나는 전북대학교병원에, 각막과 다른 신장 하나는 타 병원의 환자들에게 적출 즉시 이식됐다. 현재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최씨는 지난 달 28일 정읍시의 한 주택가 지붕에서 건축 공사를 하던 중 돌풍에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5m높이의 지붕에서 추락해 뇌사상태에 빠졌다.
최씨의 부인 양연자씨는 “생전에도 그가 장기기증의 뜻을 자주 비쳤으며 그의 죽음을 헛되게 하고 싶지 않고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병원식대의 건강보험 적용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정부가 실제가격보다 부풀려진 공단 및 병협의 식대 원가자료를 바탕으로 건보 급여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4일 동숭동 경실련 회관에서 병원식대 원가 발표 및 식대 보험적용 방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부풀려진 원가를 바탕으로 보험이 적용되면 건보재정 악영향과 함께 보험료와 본인부담금의 이중 부담으로 국민의 의료비 부담 증가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이날 “정부의 식대원가 조사자료가 실제보다 부풀려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투명하게 밝힐 것을 올해 두 차례나 촉구했으나 정부는 이를 무시한 채 공단과 병협의 높은 식대원가 자료를 근거로 일방적으로 식대급여화를 추진해 왔다”고 비난했다.
경실련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공공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자료와 위탁업체에서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공단의
한국의 병원 CEO들이 보수적인 통제형의 리더십에서 팀을 중심으로 한 횡적인 리더십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병원이 더욱 효율적이고 기능적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광태 차기 아시아병원연맹(AHF) 회장은 3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2006 IHF(국제병원연맹)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에서 ‘리더십 전략’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차기회장은 이날 김 차기 AHF 회장은 "과거 수직적 지도력에서 수평적 지도력으로 변화하는데 성공한 한국 병원 CEO들로 인해 한국 병원들은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원활한 의사소통과 직원들 사이에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가장 한국적인 병원 CEO 상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이 같은 한국형 CEO상을 국제적으로 권고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한국의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강연에서 “한국의 의료보험은 OECD 국가 가운데 성공적으로 정착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의료시스템을 하나씩 구현해 나가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는
항암제 권고안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합리적 재원 사용과 의학적 발전간의 균형, 국민들에게 올바른 암질환 치료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이상무 중앙심사위원은 1일 열린 대한임상종양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암환자에게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공고의 배경 및 활용’ 발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 위원은 항암제 권고안의 배경에 대해 “건보 재정이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정책으로 일인당 본인 부담액의 크기가 큰 질환, 낮은 수요의 탄력성, 치료의 효과성, 국민적 수용성 등이 고려됐으며 질환별 가중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항암제 권고안에 따르면 항암화학요법의 투여시기, 투여단계, 투여요법은 1군 항암제의 경우 진료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사용하며 2군 항암제의 경우 각 암종별 항암화학요법에 명시된 투여시기, 투여단계, 투여요법을 적용한다. 또한 투여주기를 보면 각 암종별 항암화학요법을 기준으로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매 2~3사이클마다 반응을 평가해 질병이 진행되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단해야 하며 환자상태에 따라 안정병변 이상의 효능
인공눈물 점안액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중증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는 새 치료법이 개발돼 앞으로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40~50대에서 흔히 나타나며 지금까지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눈물점 폐쇄 등으로 증상을 호전 시켜왔다. 그러나 난치성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경우 이 같은 기존 치료법으로는 건조증, 이물감 등의 증상과 안구표면 손상 등을 호전 시키지 못했다. 이에 전남대학교 안과 윤경철ㆍ박영걸 교수팀은 인공눈물 점안액 등 기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제대혈청 점안액을 개발하고 2개월간 사용 치료한 결과 눈 건조증상과 눈물분비 및 안구표면 손상을 뚜렷하게 호전 시켰다고 전했다. 윤경철 교수는 “원심분리를 통해 태반에서 추출되는 제대혈청에는 눈에 필수적인 눈물성분과 성장 인자들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어떠한 부작용도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윤 교수는 “기존의 자가혈청 치료가 몸 안의 모든 점막이 마르는 쇼그렌 환자나 전신상태가 불량한 환자에게 사용하기가 어려운 반면, 제대혈청 치료는 이러한 경우에서도
2006 IHF(국제병원연맹)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의가 3일 오전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병원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만 타이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아태 지역회의는 ‘인류의 건강-21세기 병원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5일까지 열리며 병원 재무 회계 연구, 의료 질관리와 환자안전관리 체계 등에 관한 기조연설과, 환자안전, 의료지원 인력에 대한 보수교육, 개발도상국가의 병원경영 발전 등의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만 지역회의에 대한병원협회는 유태전 회장을 비롯, 김광태 전회장, 김철수 부회장, 박정구 상근부회장, 박상근 총무위원장, 안명문 국제이사와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병원장 및 병원임직원 등 35명이 참가했다.
병협은 이번 아태 지역회의에서 각국 참석자들에게 2007년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35차 IHF 총회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2004년 4월 26일 개원해 수술을 시작한 이래 지난 3일 수술건수 1만예를 달성했다.병원 관계자는 3일 “개원 2주년을 앞두고 23개월 만에 1만건의 수술 성과를 달성한 것은 지역중추병원으로서 신생 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이 빠른 시일에 진료성과를 높여 자리잡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수술 1만예를 분석한 결과, 환자유형의 경우 전체적으로 암환자가 5,401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관절센터 2,352명, 일반 진료환자 2,247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1만번째 수술의 주인공은 58세 여자로 초기 위암 환자며, 오후 1시 30분에 수술에 들어가 성공리에 수술을 마쳤다고 병원은 전했다.김영진 화순전남대병원장은 “2004년 5월부터 본격적인 수술을 시행해 현재 월 평균 490명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며 “23개월 만에 1만건의 수술 성과를 달성한 것은 첨단 의료장비 도입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노고가 큰 몫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04
전라남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장병 무료검진이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의 후원으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영광군을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 하면서 심장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순회검진에는 진료경험이 풍부한 심장전문의가 직접 진료하고 현장에서 진찰과 함께 심전도 및 X-RAY 검사 등이 진행되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장초음파 및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검진 대상자는 평소에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이 되는 자, 심장질환자 및 의증 환자로 도내 주민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검진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환자에게는 병원·후원기관과 연계해 무료로 심장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며 길병원의 도움을 받아 최소의 비용으로 치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간 중 순회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시·군 사회복지과나 보건소, 보건의료원 등에 해당 시·군의 일정을 확인하고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모두 424명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해 111명의 유소견자를 찾아냈고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심사지침 6항목(신설2항목, 변경4항목)을 새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심사지침은 *경추부의 최소침습성 추간판제거술(자-49나 내시경하 추간판제거술, 자-49다 척추수핵용해술, 자-49라 척추수핵흡입술 등)의 인정기준 *척추체(vertebral body) 보강용 치료재료(mesh - cylinder 등) 인정기준이다. 또한 변경되는 심사지침은 *나428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및 너-321 유리전립선특이항원(free PSA) 검사 인정기준 *요추부의 최소침습성추간판제거술(자-49나 내시경하 추간판제거술, 자-49라 경피적 수핵흡입술 등) 인정기준 *자-47 경피적 척추 성형술(Vertebroplasty) 인정기준 * 자-47-1 경피적 척추후굴풍선복원술(Kyphoplasty) 인정기준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소침습성추간판제거술’은 시술부위를 경추부위와 요추부위로 구분해 정했고, ‘경피적 척추성형술(Vertebroplasty)’과 ‘경피적 척추후굴풍선복원술(Kyphoplasty)’은 특발성척추골괴사질환의 종류인 KÜmmell's disease를 인정
그 동안 중단됐던 세종병원의 단체교섭이 지난달 31일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교섭 당사자에 대한 노사 양측의 이해가 엇갈리면서 다시 결렬됐다. 세종병원 노사 양측은 법원의 판결에 의해 다시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노조측이 “본부장이 아닌 병원 대표이사장이 교섭에 응하라”며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세종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노조측의 억지주장과 완강한 태도로 차기 일정도 못 잡은 채 교섭이 결렬됐다”고 전하고 “이는 처음부터 교섭의지가 없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세종병원 노조는 “정당한 교섭을 위해서는 노사 양측에서 대등한 교섭 당사자가 나와야 하는 게 당연한데 병원 대표이사장이 아니라 본부장이 나와서 교섭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병원은 오는 7일에 17차 교섭을 진행할 것을 제의하며 “노조측이 교섭을 통해 사태해결을 원한다면 이성적 판단으로 교섭제의를 받아들여 진지하고 성실한 교섭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세종병원 노조 관계자는 “또 다시 병원측의 거짓말이 시작됐다”며 “병원은 진정으로 평화적 해결을 원하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정부가 건강보험 식대 기준가격을 의료급여수준인 3390원으로 제시한 것과 관련, 병원계가 식대 기준가격을 최소 산재수가와 같게 하되 가산액을 증액하는 방안을 재검토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와 회원병원장 일동은 31일 오전 개최한 보험위원회에서 이 같은 정부안에 대해 논의한 후 채택한 성명을 통해 식대 기준가격을 일반식 4370원, 치료식 5240원 등 최소 산재수가 수준 이상으로 하고 선택메뉴, 직영여부, 영양사·조리사 수 등 인력 등에 따른 가산액을 증액해 줄 것을 요구했다. 병협은 성명에서 “병원계는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방안 중 식대급여 전환에 대해서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했으며 급여의 적정수준이 유지될 수 있는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해 왔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4차 건정심 안건으로 상정된 정부안인 3390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병원의 경영악화와 환자 식사의 질 저하가 불가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병협은 “이 같은 요청이 수용될 경우 우리 농산물 사용 장려 등 국민 영양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반식의 경우 기
병원의 전략적 목표를 명확히 하고 조직의 역량을 전략적으로 집중하기 위해서는 성과관리가 필요하며, 성과중심의 보상관리를 하지 않고서는 조직의 경쟁력 제고나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은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병원 경영 컨설턴트사 피플퀘스트 방유성 대표는 최근 대한병원협회지에 발표한 ‘병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보상체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방 대표는 “성과관리는 경영이 시작될 때부터 존재했고 앞으로도 경영의 중심에 있을 수밖에 없다”며 “수많은 조직들이 성과관리를 통한 성과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며 이런 저런 유형의 성과관리를 시도했으나 성과관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접근해 목표달성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과관리는 조직 및 개인의 업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그 이상의 중요한 내용과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방 대표는 일반적으로 성과관리를 잘하고 있는 기업, 병원, 정부조직을 전략집중형 조직이라고 칭하고 이들 조직들이 갖고 있는 5가지의 대원칙을 공개했다. 방 대표에 의하면 5가지 대원칙은 *최고경영진의 리더십을 통해 성과관리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평생학습체계의 기본 설계안을 마련, 이 달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노동연구원부설 뉴패러다임센터(소장 김훈)와 함께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Team-building워크숍, 타기관 벤치마킹 및 환경분석․진단 등 과정을 진행해왔다. 심평원은 “이번 평생학습체계 구축의 의미는 직원에게는 지속적 학습을 통한 역량증진계기를 마련하고, 조직에게는 직원의 지식활용으로 발전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급변하는 건보제도·보건의료 정책환경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4월 이후 변화·혁신을 통한 핵심역할·기능강화와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노력을 경주해왔다”고 덧붙였다. 평생학습체계는 2010년까지의 심사평가원내 중․단기 교육마스터 플랜의 수립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결국은 HRD(인재개발)가 조직가치의 핵심이자 조직발전을 위한 동력원이라는 공식적 선언을 함축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연간의무학습시간이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