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대사성 골질환과 관절염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신물질을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등록한 골질환 특허 물질은 *알파-아릴메톡시아크릴레이트 유도체를 함유하는 대사성 골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삼칠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관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등 2종이다. OCT-1547, BT-201로 명명된 두 가지 특허물질 중 OCT-1547은 이미 글로벌 CRO 기관인 퀸타일즈에서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OCT-1547은 뼈흡수 억제제 신약후보 물질로 파골세포의 생성 및 활성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파골세포의 직접적 억제제 목적으로 개발된 이 합성신약은 기존 약물보다 생체이용율을 대폭 개선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생체이용율은 1% 미만인데 반해 뼈흡수억제제 신약후보물질 OCT-1547의 생체이용율은 20%에 달한다.또한 부작용을 최소화했으며 GLP기관에서 전임상 반복 투여 독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 이 약물은 기존 의약품과는 전혀 다른 작용점을 가져 높은 경쟁 우위 요소를 지닌다.
과학기술부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제넥셀세인이 참여하는 KAIST의 ‘바이오 융합형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탑브랜드(Top Brand) 프로젝트 신규과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 융합형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는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총 76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바이오 융합형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는 KAIST 생명과학과와 제넥셀이 주축이 돼 ‘혈관 신생 치료용 단백질’과 ‘암혈관 억제 단백질’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혈관 신생치료용 단백질’은 혈관형성 촉진물질로서 제넥셀세인은 이 물질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넥셀세인은 항암제 개발을 위해 KAIST 생명과학과와 암 혈관 억제 단백질도 개발 중이다. 탑브랜드 프로젝트는 국가발전목표와 과학기술 정책목표에 부합하도록 중점 추진해야 할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의 대표사업으로써, 앞으로 과학기술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국민혈세로 지급되는 금연보조제가 절반이상이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는 최근 찾아가는 직장금연교육장에서 금연보조제를 무상으로 공급 받은 적이 있는 사원 136명을 대상으로 금연보조제에 관한 사용도 및 인식에 관해 거수 및 상담을 통한 심층조사 결과, 보건소나 보건관련단체가 치료정책을 시행하면서 금연클리닉 가입자들에게 무상 지급되고 있는 패취나 껌 같은 금연보조제의 절반가량(51%)이 버려지고 있어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산업현장에 보건소나 보건관련단체의 금연클리닉 관계자들의 갑작스런 방문과 금연실행에 대한 마음의 준비과정도 없이 일방적인 금연종용, 그리고 무상지급 되는 금연보조제를 받게 되면 이들은 우선 어떤 형태의 보조제건 사용을 망설이게 되고, 설령 사용한다 하더라도 단기간, 즉 하루 이틀에 끝나버리며 이내 포기 해버리는 것으로 조사됐다.한 교육생은 직장 산업안전보건시간에 보건단체에서 방문한 간호사가 보건교육을 하던 중 대뜸 금연할 의사가 없냐고 묻기에 별생각 없이 그냥 있다고 대답했더니 관리프로그램에 이름을 등록했다며 돌아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찾
식약청은 최근 기준규격의 과학화 및 국제화 추진의 일환으로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위 규격은 인체에 접촉·이식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통규격으로, 해당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평가에 관한 일반원리와 평가시험 항목의 선정에 관한 기본지침을 제시하고 있다.지난 2000년도에 제정된 위 규격을 새로이 국제수준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연초부터 관련 규격에 대한 검토분석과 더불어 관련 업계 및 단체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개정했다고 말했다.이번 개정 내용에는 체계적인 생물학적 평가를 위해 검체 및 검액 준비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국제규격과의 조화를 도모하고, 전문적인 생물학적 평가를 위해 원자재의 화학적 특성 평가에 적용될 수 있는 시험방법을 신설하는 한편, 자극성시험, 혈액적합성시험 등 생물학적 시험방법의 구체적인 예시를 추가해 현실적으로 국제조화 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울러 동 고시의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또한 식약청은 이번 규격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의 안전성 강화 및 국내 제품의 대외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하반기에도 기준규격의 과학화
한림제약, 안국약품, SK케미칼 등 국내 중견제약사가 잇따른 카이랄(Chiral) 고혈압 치료제를 선보이며 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들 중견제약사 3곳에서는, 고혈압제의 염기치환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노바스크의 시장을 대체한다는 각오로 카이랄 고혈압제를 속속 선보일 예정이어서 고혈압제 시장의 경쟁은 암로디핀 대 S-암로디핀의 경쟁구도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가 부동의 1위를 견지해 왔다. 그러나 2003년으로 노바스크의 물질특허가 만료되자 국내제약사들은 암로디핀의 염기를 전환하는 방식의 개량신약을 선보이며 고혈압제 시장에 진출해 고혈압제 시장은 염기 치환을 통한 제품경쟁 구도로 편성됐다. 암로디핀에 베실레이트 대신 니코티네이트(한림제약), 캄실레이트(한미약품)나 말레이트(종근당, SK, 코오롱), 오로테이트(동아제약) 등이 그러한 사례.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한림제약, 안국약품, SK케미칼은 이성질체 분리기술을 통해서 약효가 있는 S-암로디핀만을 따로 분리한 의약품을 출시해 시장의 판도를 바
2006년 상반기 의약품 등 수출이 5억 3044만여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완제의약품은 1억 8752만여 달러, 제약원료는 2억238만여 달러로 각각 전동기비 5.02%, 0.59%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완제의약품 및 제약원료 수출은 2006년 목표 대비 각각 50.55%, 42.24%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약품의 수입은 지난해 보다 더욱 증가했다. 완제의약품 수입은 8억 7539만여 달러로 전년동기비 58.34%, 제약원료는 9억 9783만여 달러로 4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약외품은 6324만 달러, 체외진단용의약품은 5868만여 달러로 각각 49.39%,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소위 빅3라고 불리는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의 하반기 실적이 매우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우증권의 보고서에 의하면 2006년 수익예상에서 동아제약이 5825억원, 유한양행이 4456억원, 한미약품이 4328억원의 매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오리지널 도입신약과 제네릭의약품이 병원사업부의 성장을 견인, 병원사업부의 매출비중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제품의 포트폴리오도 다양화 되고 있어 하반기 매출 증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의료기기사업부도 비교적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박카스 매출 또한 2분기를 기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나조넥스, 안플라그 등의 도입신약이 주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암로핀, 글라디엠 등의 제네릭의약품의 고성장이 매출 성장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력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네릭 모두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고성장 만성질환군 제품이어서 처방의약품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률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됐다. &nbs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총 1억원의 수재의연금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GSK는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부염 치료를 위해 한국제약협회를 통하여 300여 만원 상당의 자사 피부질환 치료제를 지원한 바 있다. GSK 김진호 사장은 “이번 이재민 지원이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 GSK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K는 국내외에서 천재지변이나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 의약품 전달, 성금 모금 등을 통해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유가족을 위한 성금,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 이재민을 위한 수재의연금 지원을 비롯해, 2004년 북한룡천사고 발생시 구호 의약품 지원, 2004년 남아시아 지역 지진해일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의약품 지원, 2005년 인도네시아 지역의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의약품 지원 등의 활동을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권오남)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간 동유럽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모스크바의료기기 전시회(Zdravoochranenie 2006)에 참가할 업체를 8월 18일까지 홈페이지(http://sba.seoul.kr)를 통해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의료기기 전시회는 지난 1974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지난 30년간 세계 36개국, 30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러시아 및 인근 동유럽 지역 최대 의료산업전시회이다. 지난해의 경우 26개국 824개 기업이 참가, 약 3만 8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해 최고의 전시성과를 보인 최대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행사로 평가 받았다.지난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정보 트렌드와 기술동향, 시장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일반인보다 현장 계약이 가능한 실질적인 비즈니스맨들의 참가가 높아 참가기업들에게 동유럽 시장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이 전시회 참가지원과 관련, 단순 1회성 전시지원이 아닌 3단계 통상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전시기간 중 KOTRA 모스크바 무역관과 협조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참가기업을
지난주 PD 수첩의 ‘내시경 위생 관련 보도’로 내과와 가정의학과가 큰 홍역을 치뤘다면 이번엔 소아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한의원이 그 대상으로 예고되고 있어 또 한바탕의 논란이 일 전망이다. MBC PD 수첩은 ‘병원의 위험한 비밀 2부’에서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한의원의 위생 실태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예고했다. PD 수첩은 예고편을 통해 소아과에서 아이들을 진찰할 때 쓰는 검이경과 이비인후과에서 콧물을 빨아들이는 코석션의 사용 후 휴지나 알코올솜에 한 번 닦는 것은 그나마 예의를 갖춘 곳이고, 환자의 코에 들어간 석션을 다음 환자에게 그대로 쓰는 병원이 적지 않다고 밝혀 방송 이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제작진은 또 구급차 내부의 기구, 병원 엘리베이터, 병실침대, 산소마스크, 중심정맥 카테터의 재사용, 주사기 재사용 등에 의한 감염 사례와 한의원의 침, 부항 등의 비위생적 실태를 집중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PD 수첩은 또 산부인과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위생적 행태와 감염 사례, 병원 감염사고에 대한 병원 측의 고의적 은폐를 고발할 예정이어서 방송 이후 다시 한번 논란이 크게
환인제약(대표 이계관)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수재의연금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KBS를 통해 전달했다. 이계관 사장은 “지난달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수재의연금을 전달한다”며 “하루 빨리 수재민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집중호우에 이은 휴가철과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으로 개원가의 고통이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다. 7월 2차례의 장마로 환자의 발길이 뜸하더니 설상가상으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돼 7~8월 많은 개원가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 모원장은 “장마 때는 비가 와서 환자가 없고, 이번 주에 휴가 간다고 환자가 없다”며 “요즘 같아선 날씨고 주변 환경이고 도와주는 게 없다”며 하소연을 늘어 놓고 있다. 최 원장은 “요즘 같아선 월세, 공과금, 직원월급, 은행대출이자 갚기도 힘들다”며 “나 뿐만 아니라 많은 개원의들이 이 같은 상황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 개원하고 있는 모 원장은 “개원한지 5년 됐지만 해가 갈수록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올해 7월은 작년보다 환자수가 30%나 감소해 병원을 더 유지해야 하는지 아니면 이전을 해야 하는지 요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마음 같아선 병원을 정리하고 봉직의로 다시 들어 갔으면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개원 4개월차인 모 원장은 “환자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의 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정당한 사유로 제기된 당연한 권리 요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이 사안에 대해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결부 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입장을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대해 즉각 반론을 제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의 반론에 따르면 “이번 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지난달 18일 보건복지부가 약가인하를 고시한 사안에 대해 정당한 사유로 집행 정지를 요청한 자사의 당연한 권리 요구 절차임”을 밝히고 “지난 5월 3일 발표된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연결해 다국적제약사의 집단적 반발 등으로 몰아가는 것을 자제해 줄 것”을 밝혔다. 또 약가 인하의 근거로 주장하고 있는 미국의 허가 조치나 일부 임상 결과 등은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의 토대 위에 검토되고 판단돼야 하며, 이 내용은 지난해 책임 행정당국인 식약청이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임상결과들을 검토한 후 한국인에 대한 유효성을 인정, 현재의 허가 유지를 조치했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집중 호우로 4000여 명의 실종자를 낸 것으로 알려진 북한지역 수재민에 구호의약품을 신속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제약협회는 또 인도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북 의약품 지원사업에 회원 제약사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긴급 요청했다. 제약협회는 대북의약품 지원배경을 밝히며 “한미 FTA와 의약품 선별등재제도 등으로 제약업계가 극도의 위기국면을 맞고 있지만 북한 수재민의 고통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제약협회는 현재 회원 제약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국내 수해지역에 대한 의약품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북한 평양적십자병원에 의약품 25억 2273만원 상당을 기증한 바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종근당의 2006년 2분기 매출액은 6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 또한 1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에 의하면 “지난 3월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14%), 면역억제제 사이폴엔(-7%) 등 주력제품의 보험약가가 인하된 점을 감안할 때 두자리수 성장은 매우 양호 실적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폴엔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딜라트렌은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3%증가 했으며,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도 58% 성장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신제품의 호조도 매출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골다공증치료제 포사퀸과 항암제 벨록사주는 상반기 동안 각각 30억원과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월부터 판매대행하고 있는 퀴놀론계 항균제 아벨록스도 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연구원은 “포사퀸, 벨록사주 등 신제품의 판매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으며, 아벨록스의 판매대행 또한 다른 주력 제품보다는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매출성장과 고정비 커버에 기여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