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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유문화재단은 18일 서울 신당동 유유빌딩 재단사무실에서 2006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20명의 학생에게 3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파일첨부]식약청의 비타민C 음료 벤젠 검출에 대한 3차 모니터링 결과에서 일양약품의 ‘아미노바란스’ 등 6개 제품에서 소량의 벤젠이 검출됐으나 벤젠 검출량이 위해(危害) 발생 수준은 아니라고 20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지난달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35개 업소 58개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거나, 천연보존료로 대체 사용, 살균공정 강화 등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저감화 추진 노력으로 대부분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다만 6개 제품에서 1.5~11.7ppb로 검출됐으며, 이중 1개 제품만 10ppb이상 벤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WHO 및 식수 수질기준(10ppb)이상 검출된 음료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와 식품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해당업체에 자진회수를 권고하는 한편, 저감화를 위하여 제조공정 개선 촉구 및 자체 품질검사를 강화토록 지시한 바 있다”며 “향후에도 식약청은 벤젠생성의 정확한 원인규명과 저감화 방안 등 벤젠생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음료류 벤젠 모니터링검사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 혁)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소아과 개명 문제를 둘러싼 의협 장동익 집행부의 행보가 회원에 대한 신뢰도를 추락시켰다고 판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약에 대한 표리부동한 행동으로 회원을 농락한 것은 윤리성 측면에서도 평가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최근 탄핵논란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는 소아과 개명과 관련, 이 사안을 대응하는 현 집행부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대전협은 “국회에 청탁을 번복해 의료계를 혼란과 분열의 한복판으로 몰고 가는 현 상황은 회원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없는 능력의 한계를 보여준 동시에 스스로 회장 자격 시비의 도마 위에 오른 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장 회장이 선거공약가는 달리 전공의노조를 지지하고 있지 않다고 성토했다. 대전협은 “장 회장은 전공의노조 설립에 대해서도 공약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나 당선 뒤 시기상의 문제와 검토할 부분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지원을 기피해 전공의들로부터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 집행부 일원이 의협 홈페이지에 대전협 회장과 직원에 대한 비하를
내달 치뤄지는 대전협 회장선거에 대한 공정성 문제가 불겨져 나오면서 향후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최상욱 출마예정자(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사진)는 기자회견을 갖고 “현 집행부의 이사중 한 명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때문에, 선거 공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제10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에는 현 집행부의 이학승 정책이사(국립서울병원 정신과)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최 예정자는 “대전협 선거를 담당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 집행부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선거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곳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라 대전협 사무국으로, 선거인명부 정리작업이나 투표함 도착이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진다”며 “현 집행부와 사무국의 연관성을 생각할 때 선거인명부 누락 및 조작, 투표결과 조작도 가능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의협이 최근 연이은 폭우로 인한 수해로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20일 오전 10시 의협 동아홀에서 중앙일보와 공동 구성한 ‘수해지역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을 벌이기 위해 수해현장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우선 국립경찰병원 의사 3명, 간호사 3명, 행정 2명, 의대생 4명, 기자 2명 등 총 14명으로 1진을 구성하고 피해가 극심한 강원도 평창지역에 20~24일 일정으로 파견했다. 이에 따라 의료봉사단은 강원도 평창군 경찰서 내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준비체제를 갖춘 뒤 응급진료 지원, 의약품 지원, 수인성 전염병 예방 활동 등 본격적인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한 연이어 2진(7월 24~27일), 3진(7월 27~30일), 4진(7월 30일~8월 2일)을 구성하고, 단계적으로 강원도 수해지역 및 기타지역으로 파견해 현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장동익 의협회장은 “이번 폭우는 국가에서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심각하게 고려할 정도로 피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의약5단체와 함께 ’진료(투약) 정보보호 관련 기초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심평원과 의약5단체는 제3차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에서 급격한 보건의료 정보화에 따른 개인 진료정보 누출 시 개인의 심각한 사생활과 인권 침해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진료(투약) 정보의 본래의 목적 외 사용방지 및 정보관리의 책임과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기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연구용역 내용으로는 진료(투약)정보의 보호를 위한 *진료정보 관련 법규, 지침, 외국의 사례 소개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및 최근 정보보호에 관한 법적 이슈 *정보보호에 관한 기술적 사항 *개인진료 정보누출 시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기타 진료 정보보호에 관한 사항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 등이다. 연구기간은 준비기간을 거쳐 2006년 8월부터 11월까지 약4개월간이며, 연구용역비는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공동부담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정보관리의 책임과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정보보호 기반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
최근 황우석 교수 사태로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허용 여부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논의와 관련, 현재 필요한 것은 허용여부가 아닌 효과적인 연구방향 설정에 있다고 지적이 나왔다. 김동욱 교수(연세의대 생리학교실)는 ‘어떻게 허용할 것인가를 논할 때이다’라는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 논문조작 사건의 후유증으로 시달리고 있을 때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는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렇게 많은 나라들이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마당에 이미 그 연구를 선도했던 나라로서 이 시점에서 다시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허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논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자기 모순에 빠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난자 2000개를 사용하고도 1개의 복제배아줄기세포를 얻지 못했다는 것은 수율과 관련된 기술의 문제”라며 “기술의 향상에 대한 요구를 할 수는 있어도 이것이 복제줄기세포 연구를 근본적으로 금해야 한다는 논리가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중요성은 논할 필요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위궤양치료제인 판토프라졸을 함유하는 안정한 펠렛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위액과 같은 산성 조건에서 매우 불안정한 판토프라졸을 알칼리제와 보호코팅법으로 코팅하여 약물 복용시 위액 안정성을 증대시킨 기술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경구투여시 위 내에서 위산에 의한 주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함으로써 소장에서의 약물 흡수를 향상시켜 위궤양 치료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밝혔다. 판토프라졸은 위산 생성 작용을 하는 프로톤펌프에 직접적으로 결합하여 위산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뛰어난 궤양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2세대 프로톤펌프억제제( Proton Pump Inhibitor, PPI)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특허에 약 3억원을 투자했으며 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산성 환경에서 불안정해 제제화가 어려웠던 약물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판토프라졸의 자체 원료합성에도 성공하여 제품 시판을 통해 위궤양치료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네덜란드 거대 화학 및 제약회사인 악조 노벨사는 7월 18일 자로 FDA로부터 이식 용 피임약 임프라논(Implanon)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식 피임약은 여성의 피부 안에 호르몬을 서서히 방출하는 기구를 이식하여 3년간 피임 효과를 나타내게 고안된 것으로 이미 30여 개 국가에 상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50만 명의 여성이 사용하고 있다고 악조사는 성명서에 밝혔다. 악조사의 방계 제약회사인 오가논이 개발한 것으로 임프라논을 이식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의사들에게 교육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 미국에 이미 계획되어 있어 2007년에는 널리 이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분석 전문가들은 임프라논이 2005년 매출을 약 4600만 유로 달러(미화 5770만 달러)로 피임약 시장의 약 8%이고 오가논 사의 매출의 2%에 해당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에서의 판매 예측은 약 1억 유로 달러로 추산하고 오가논에 약 3억 유로 달러를 추가하여 오가논은 총 86억 유로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악조사는 금년 아니면 내년에 제약 부분을 매각할 예정으로 있어 기업 가치를
환자의 재활을 돕는 보행보조 로봇과 노인의 건강을 부양하는 실버 로봇이 내년말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지능로봇 프론티어 2단계 사업’(사업단장 김문상, 운영기관 KIST)을 중심으로 노인 및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표1] 지능로봇 프론티어 사업개요
구 분
내 용
사업명
인간기능생활지원 지능로봇기술개발사업(단장: KIST 김문상 박사)
사업기간/사업비
1단계(‘03~‘05)
2단계(‘06~‘08)
3단계(‘09~‘12)
229억원
‘06년도 88억원
-
참여기관
기업(11개), 대학(19개), 연구소(3개)
참여인력
연간 600여명 규모(박사급 130여명)
1단계 주요결과
인공눈, 원거리 음성인식, 안전한 로봇팔 등 기술개발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는 2003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피부재생 물질 EGF를 함유한 상처치료에 도움을 주는 보습제 ‘이지듀’를 7월부터 종합병원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지듀는 피부재생인자인 EGF가 함유되어 일반상처, 화상, 수술 후 상처, 방사선 치료로 인한 피부염 등 손상된 피부의 안정화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각질층의 주요성분인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손상된 피부 복원에 도움을 주며, 100% 천연 보습성분인 동백, 겨우살이 오일이 함유돼 항산화 및 항염증에 효과가 있다.
이지듀 마케팅 담당자인 신현숙 PM은 “이지듀는 상처가 새살로 덮인 6개월에서 2년 동안의 피부 정상화 과정에서 피부 안정화와 보습 상태에 도움을 주며, 특히 피부재생 물질인 EGF가 함유되어 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01년 생명공학 신약1호인 EGF 의약품화에 성공해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를 상품화했으며, 적응증 및 제형
일동제약(회장 이금기)이 오는 20일부터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2006 조선일보 건강박람회에 참여한다. 일동제약은 이 행사에서 유기농 ∙ 천연소재 생리대인 나트라케어를 비롯해 북경동인우황청심환-비, 아로나민, 메디폼 등 주력 브랜드와 자회사인 일동후디스의 유기농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트라케어는 염소계 표백을 하지 않아 다이옥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천연펄프 흡수층을 사용해 여성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신개념의 생리대. 일동제약은 설문 참여와 추첨을 통해 모두 300명에게 나트라케어를 증정한다. 한편, 조선일보와 헬스조선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건강과 환경의 조화로운 삶’을 주제로, 150여개 건강 관련 기업 및 병원이 참여해 건강진단, 건강상담 서비스 및 건강 관련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Safety of Telmisartan in Patients with Arterial Hypertension
An Open-Label Observational StudyMartin C. Michel, Herbert Bohner, Jürgen Köster, Rafael Schafers and Uwe Heemann
Drug Safety 2004: 27 (5): 335-344
박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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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보건의료 노사 양측이 목표로 했던 산별교섭 타결시점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일 정오로 예정된 사립대병원장대표단 간담회가 교섭타결에 중요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 노사는 어제 9차 본교섭에 이어 오늘 11시 실무교섭을 갖고 20일 타결을 위한 집중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무교섭에 참가한 사측 교섭단은 김도철 한양대의료원 사무부장 및 사측 간사, 박명수 CMC 노사협력팀장, 정성연 경상대병원 총무과장,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 등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실무교섭에서 정식 합의사항은 없었지만, 임금 및 보건의료협약, 사용자단체구성 등에서는 전에 비해 심도깊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특히 임금의 경우 노측이 제시한 9.3% 임금 인상률에 대한 사측의 구체적인 입장 및 언급은 없었으나, 6개 특성 총 120개 병원을 아우르면서 산별타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검토됐다. 또한 사용자단체구성에 대해서도 향후 산별교섭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해결돼야 하는 부분이라는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가 연 6일째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일각에서는 이번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고의적으로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서버관리에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협 홈페이지(www.kma.org)는 지난 14일 오후 5시30분 다운된 이후 아직 복구되지 않고, 서비스 중단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의협은 의협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해명 한 바 있다.
의협은 “정보운영팀에서 긴급 서버점검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 결과 웹서버로 사용하고 있는 HP DL580기종(2004년)의 SCSI 하드 드라이버 3,4번 하드 드라이버에 배드섹터(bad sector)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에 14일 오후 하드 드라이브 2개를 교체하려 했으나 하드 드라이브 재고가 HP서버장비 전문대리점에 없어 교체가 지연되고 있다”며 20일 경에나
함창곡 교수(한양의대 진단방사선과)가 20일 오후 5시부터 병원본관 3층 강당에서 ‘뢴트겐의 생애와 초기 방사선의학’을 주제로 정년퇴임 고별강연을 갖는다.
오는 8월 정년퇴임하는 함창곡 교수는 1941년생으로 196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197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1979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박사를 마쳤다.
지난 1975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에 부임한 이래 한양대학교병원 진단방사선과 과장,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국내 170여 편의 논문이 있으며, 대한방사선의학회, 대한초음파의학회, 대한핵의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적 노조탄압에 맞서 181일간 파업투쟁을 벌여온 세종병원지부가 7월 18일 잠정합의를 끌어내고 파업을 마무리졌다. 세종병원 노사가 181일간의 지루한 파업을 끝내고 지난 18일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세종병원지부는 18일 오후 9시경 노동부의 중재 아래 *단체협약 해지 철회 및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 *주5일제 관련 연월차휴가수당 보전, 생리휴가수당을 전 직원에게 건강수당으로 지급, 연장근로수당 가산금 50% 지급 등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부당노동행위 금지 *민·형사상 고소고발, 손해배상·가처분신청과 이의신청 복귀 후 즉시 취하 *조합간부와 조합원의 징계문제 해결 *25일 업무복귀 *25일 보안요원 계약 해지 등에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병원측의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철회와 노조활동 보장, 용역직원 철수 등을 내걸고 지난 1월 19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세종병원지부는 파업 181일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그 동안 세종병원지부는 쇠사슬투쟁, 릴레이단식투쟁, 집단아사단식투쟁, 삼보일배투쟁, 이사장 집앞 투쟁, 용역직원 폭력만행 폭로 사진전과 시민선전전, 환자보호자 선전전 등을 벌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통한 EPO생산을 연구하고 있는 조아제약이 이번에는 연구영역을 줄기세포 분야로 확대한다.조아제약에 따르면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 기술향상에 필요한 중간엽줄기세포의 불사화세포주(immortalized cell line)의 제작’이라는 과제명으로 창원대와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컨소시엄의 연구 대상은 사람의 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s, MSC)를 모체로 불사화 세포주를 수립하여 치료목적에 맞는 성체줄기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는 연구로서, 향후 불사화 세포주가 성공적으로 수립될 경우 이를 토대로 배아줄기세포와는 달리 윤리적인 문제나 부작용 및 면역거부반응 없는 다양한 영역의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미국 NIH자료에 의하면, 세포치료제의 세계시장규모는 2005년 약 100조원이고, 세포치료제가 실용화되는 2010년에는 300조원으로 확대될 것이며, 줄기세포 배양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향후 5~10년 내에 5조원에 달할 전망이다.또한 연간 15~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세포치료제 시장은 기술의 희귀성으로 인하여 개발만 된다
전남대학교병원장을 지낸 전남의대 비뇨기과학교실 명예교수 민병갑 교수가 18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빈소 전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10시, 장지 전남화순군 춘양면 용두리 선산. 연락처 062-220-5049
18일 열린 9차 보건의료 산별교섭에서 사측이 ‘7개 특성의 입장을 정리하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여전히 임금안을 제출하지 않아 노사 양측이 목표로 했던 20일 타결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8차 교섭에서 사측은 교섭 이후 처음으로 사용자 안을 제출했으나, 핵심안건인 임금 등을 다루지 않아 노측으로부터 ‘알맹이 없는 개악안’이라는 비난을 들은 바 있다.
이에 이번 9차 교섭에서는 사측은 보다 진전된 협상안을 제출함과 동시에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의 간사 사퇴 이후 새로 선출한 간사를 노조측에 통보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용자측은 사측 간사를 선임하지 않은 채 이번 교섭에 임해 노조의 강한 반발을 샀다.
정회 후 사측은 후임 간사로 한양대병원 김도철 사무부장을 선임했으나,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안건심의에서 7개 특성별 의견접근 및 입장정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임금안 제출이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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