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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을 주제로 제1회 대학생 대상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단은 12일 “오는 9월 18~30일까지 제1회 대학생 대상 논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 공모전의 주제는 *의료서비스 산업화와 국민건강보험의 역할 *의료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민건강보험의 역할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중장기 발전과 관련된 주제 등으로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A4 20매 내외의 분량으로 논문을 작성해야 하며 A4 2매 분량의 논문요약본을 첨부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건강보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우수인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우수상 1명 등 입상한 8명에게는 총 상금 16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
119 구급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환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서울시 소방방재본부가 금년 상반기 119구급대를 이용한 11만 여명의 이용환자 실태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결과를 보면 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간염 순이었으며 사고부상은 추락·낙상, 교통사고, 둔상(외상), 중독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자보다 남자가, 연령대별로는 60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고 소방방재본부는 밝혔다.각 부문별 성별 이용실태를 보면 질환별로 고혈압·알러지는 여자가, 당뇨·심장질환·결핵·간염은 남자가 각각 더 많았으며, 사고부상의 경우 교통사고·추락·관통상·화염·화학물질·레저활동 등에서는 남자가, 성폭행·중독·질식·동물·곤충 등에서는 여자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용 연령대별로 보면 고혈압·당뇨는 50대부터 많아지고, 심장질환 및 간염은 40대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는 20대 및 30대에서, 추락 및 둔상(외상)은 40대 및 50대에서, 익수는 30대가, 화염(화상), 중독, 화학물질 노출은 40대에서, 레저활동은 20대에서,
[도표첨부] 정부가 의료 R&D 역량 강화 및 투자성과를 극대화하고 2010년까지 의약품 GMP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내용의 ‘의료산업 선진화 전략’을 확정했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11일 ‘의료산업 선진화 전략’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의료산업을 미래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료산업 발전방안과 의료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의료 R&D 역량 강화 및 투자성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의료 R&D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과위 산하에 의료연구협의회(KMRC)를 설치, 국가 의료 R&D에 대한 통합 기획, 조정능력을 강화한다. 여기서 ‘의료연구협의회(KMRC;Korea Medical Research Council)’는 의료 R&D 투자규모 및 방향 설정, 성과평가, 연구결과의 상업화, 연구자 교육 등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의료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08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에 ‘MD-phD(의학전문학위과정(MD, 석사과정)과 학술학위과정(phD, 이학박사 등)’ 과정을 개설한다. *의료산업 품질관리체계 선진화를 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가 2조원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건식을 취급하고 있는 의원들은 월 평균 83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발행한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의원당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월평균 약 83만5000원으로, ‘10~50만원 미만’이 43.1%로 가장 많았고, ‘50~100만원 미만’은 19.6%, ‘10만원 미만’ 17.6%였으며 ‘100만원 이상’인 의원도 19.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총 수익 대비 건식 매출액 비율의 경우 79.6%는 ‘5%에 미치지 못한다’고 응답했으며, ‘총수익 대비 5~10%’인 의원은 14.3%, ‘총수익 대비 10% 이상’은 6.1%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43.2%의 의원이 ‘치료를 소홀히 할 수 있어 건식판매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21.6%는 ‘환자의 치료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운영비 조달을 위해 할 수 없이 판매한다’고 답했고 ‘건강기능식품의 판매가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판매한다’는 의원은 전체 응답자의 19
보건의료 노사양측이 합의한 교섭 타결기일이 임박한 가운데, 지난 11일 열렸던 3차 축조교섭에서 노사간 의견접근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파행양상을 보여 파업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보건의료 노사는 20일 타결을 목표로 지난 11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3차 축조교섭을 가졌으나, 성과는 커녕 사측 간사(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가 사퇴하고 특성별 대표 5명이 집단 퇴장하는 등 파행사태를 빚었다. 이날 교섭에서 사측은 지난 축조교섭 합의 사항인 *사측 안 서면 제출 *경영 자료 제출 *병원 급식 직영화에 대한 입장 표명 *20일 타결을 위한 세부 교섭방식 및 계획 제시 등에 대해 ‘준비된 안이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 했다. 이를 두고 노조는 “대화를 통한 자율타결이 아닌 파업을 유도하고, 직권중재법에 의존한 파행적 타결을 바라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노조는 이날 교섭파행의 주범으로 사립대병원을 주목했다. 노조측에 따르면 이날 축조교섭에서 사립대병원측은 교섭을 담당하는 것과 관련, 그 책임을 의료원장과 병원 실무자에게 임의로 전가할 뿐 아니라, 자문 노무사까지 대동해 노조의 강력한 반
서울대병원이 오는 1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하는 등 병원노동조합협의회(집행위원장 현정희) 소속 15개 병원 및 단체의 임단협이 일제히 시작됐다. 작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을 탈퇴하고 병원노동조합협의회(집행위원장 현정희, 이하 병노협)에 가입한 병원 및 단체는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울산대병원, 충북대병원, 제주대병원, 제주의료원, 제주한라병원, 제주서귀포의료원, 제주한국병원, 경상병원, 한동대선린병원, 강원대병원, 동국대병원, 청구성심병원, 서울간병인지구 등이다. 이 중 서울대병원과 제주대병원, 동국대병원, 경상병원 등 5곳을 제외한 11곳에서 현재 임단협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병원은 지난 달 16일 정기 대위원 회의에서 확정된 공동 요구안 및 사업장별 개별 요구안을 중심으로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 요구안은 *의료공공성 요구 *노동시간 준수 및 변형 근로 금지 *인사 및 교육 훈련 요구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정원 유지 *노동 안전 등을 중심으로
한미약품이 상반기에 주력 처방의약품의 매출증대로 상반기 매출이 308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지난달 13일 공정공시를 통해 자사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17.7% 상승한 2,058억, 영업이익은 57.4% 증가한 3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전년 대비 57.5%와 55.9% 늘어난 355억원과 2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잠정 집계 발표했다. 2/4분기 실적은 매출 1,099억원(+16.5%), 영업이익 180억원(+19.6%),경상이익 191억원(+21.3%), 당기순이익 143억원(+20.1%)로 모든 부분에서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미약품은 대표품목인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이상 늘어난 것을 비롯해 고가 항생제인 트리악손,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트 등 기존 처방의약품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가 상반기 실적호조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05년 발매된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 가바페닌, 골다공증치료제 알렌맥스 등 25개 제품의 매출이 안정권에 들어선 것도 성장동력의 한 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
국내 탈모인구수는 약 630만 명(전체인구 대비 14.1%) 중 20~50대 남성 탈모인구수는 약 250만 명이며, 전체 탈모 관련 시장 규모는 8,000억 시장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탈모치료제 시장 선점을 노리는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국내 탈모 관리 시장은 의사들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및 일반 대기업들에게도 블루오션의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어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탈모 관리 시장은 탈모치료제, 의약외품, 화장품, 모발이식 및 탈모관리센터 등으로 구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탈모치료제와 의약외품이 약 3%대(230억원. 2005년 IMS 데이터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이 저평가 받고 있는 실정이다. 탈모 시장 규모는 지난해 5000억원, *프로페시아, 마이녹실 등의 의약품 시장이 230억원 *다모, 직공모발력, 닥터모 등 의약외품, 난다모 등 화장품, 모발이식, 탈모관리센터가 4770억원으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현재 탈모치료제로는 미 FDA 승인을 받은 전문의약품 프로페시아와 일반의약품 미녹시딜 제제 2가지로 구분되어 유통되고 있으
최근 열린 1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소아과 명칭변경이 보류된 것과 관련 소아과개원의협의회 및 학회 등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개협은 이번 개명 보류가 의협 집행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면 장동익 의협회장에 대한 탄핵까지 불사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는 이번 법안심사소위에서 소아과개명이 보류된 과정에 의협이 개입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장동익 회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사실확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개협은 사실확인 결과 의협이 개입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사실규명에 나서는 한편, 의협에 대해서는 소아과개명이 보류된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한다는 방침이어서 의협으로서는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열린 1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진단방사선과 명칭을 ‘영상의학과’로 변경하는 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도록 한 반면 소아청소년과 개명문제는 좀더 시간을 두고 논의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임수흠 소개협 회장은 “소아과 개명이 보류된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센터(소장 가톨릭의대 오일환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가 공동 개최하는 제4회 가톨릭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이 오는 14일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내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성체줄기세포 전문가들 20명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혈액 및 신경, 심장, 암, 종양 등 다양한 분야의 난치병에 대한 세포치료 현황이 발표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근 중간엽줄기세포 분화연구에 대한 내용을 사이언스紙에 발표한 일본 교토대학의 마리 데자와 교수를 비롯해 이 분야와 관련, 임상시험에 응용하고 있는 하지메 오구시 교수, 종양면역치료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미군 워싱턴대의 필립 그린버그 교수 등 해외석학 15명이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이 주관하는 첫번째 국제 심포지엄”이라고 전하며 “성체줄기세포가 재생의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7-11 17:50:17
정부는 유전자 검사의 적정한 이용을 위한 합리적 지침마련에 앞서 이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과학적 입증이 불확실해 검사대상자를 오도할 우려가 있는 유전자 검사의 과학적 타당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관련 학회 및 단체의 전문가와 일선 유전자검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유전자검사 지침 마련을 위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1차 토론회에서 논의됐던 치매와 비만 관련 유전자검사는 올 2월 생명윤리위에서 심의되어 관련지침이 의결된 바 있다. 이번에 논의될 유전자는 *우울(5-HTT) *호기심(DRD2, DRD4) *지능(IGF2R, CALL) *폭력성(Serotonin transporter) *롱다리(PHOG/SHOX) *백혈병(BCR/ABL) 등 모두 6개로, 이들 유전자검사의 과학적 타당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된다. 복지부는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토대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개 항목에 대한 지침을 마련할 것”이며
최근 미용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샵에서 반영구 화장 시술과 함께 유명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시술가격을 할인하는 쿠폰까지 제공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뷰티샵을 중심으로 모 인터넷 쇼핑몰과 이곳에서 발행하는 쿠폰북을 통해 반영구 화장에 대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영구 화장의 경우, 현행 의료법상 각종 부작용 위험에 따라 의료인 중에서도 의사가 직접 시술해야 하며 비의료인이 시술할 경우에는 불법에 해당된다. 이들 업체들은 현재 ‘반영구화장 50% 할인’ ‘아이라인반영구 50% 할인’ ‘메이크업&헤어 20%’ 등 쿠폰을 인터넷 쇼핑몰 쿠폰북 금융·생활정보 면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눈썹화장은 10만원, 아이라인 8만원, 입술라인 15만원 선에서 시술되고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의료법 상 의사의 경우 의료와 보건지도에 종사하고 간호사는 상병자 또는 해산부의 요양상의 간호행위 또는 진료의 보조 등에 업무에 종사하도록 업무 범위가 정해져 있다”며 “현재 문신행위 및 미용문신행위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례 및 의료법에 따라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
고혈압 전단계에 속한 환자가 5명 중 1명에 이르고, 고혈압 환자 5명중 2명은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돼, 당뇨병 및 협심증 등 여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고혈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조기관리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해 12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전국 101개 클리닉을 내원한 환자 104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별 환자 상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 연령층에서 수축기 140mmHg, 확장기 90mmHg 이상인 고혈압 환자가 65%로 나타났고 120/80mmHg~139/89mmHg에 해당되는 고혈압 전단계도 21%나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78%(고혈압 전단계 15%), 60대 72%(고혈압 전단계 18%), 50대 62%(고혈압 전단계 23%), 그리고 40대 이하도 43%(고혈압 전단계 30%)나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이할 만한 점은 연령과 비례해 증가율이 나타난 고혈압 환자에서의 일반적인 결과와 달리, 고혈압 전단계의 경우 젊은층으로 갈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하 젊은층에서 30%나
전공의 사태의 진원지인 K대병원에 대해 복지부가 다시 한번 실사를 나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11일 대한전공의협의회 관계자는 “10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부산 K대병원에 공동 실태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12일 K대병원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대전협은 복지부와 함께 방문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미 지난 4일 병원을 방문, 병원 진상조사위원회가 파악한 내용 등을 확인한 바 있다. 따라서 복지부의 이번 재방문을 두고 의료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통해 정부측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의 시급성을 재인식하는 것 아니겠냐”며 “현장에 내려간 조사단이 전공의들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해, 수련여건이 대폭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전협측은 대한병원협회에도 공동 조사단 파견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병협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관련기사 K대병원 사태, 실태조사단 파견…관심집중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7-11 11:20:32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의학연구의 지난 40년을 총 정리하는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의학회는 오는 9월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의 의학연구’를 주제로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 학술대회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의과학 연구의 수준지표 도출을 위해, *‘의과학 연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 *‘의과학 분야 연구비 수혜 현황’ *‘의과학 분야의 논문과 특허’ 등에 대해 지난 40년간의 실적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학 연구가 의학연구 선진국에 대비해 어느 수준에 있는지를 가늠하게 될 예정이다. 의학회는 창립 40년 기념 학술대회를 계기로 생명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학 연구자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관심을 갖고 앞으로 성장시켜야 할 의과학 분야를 선정해 국가의 연구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건상 의학회장은 “창립 40주년과 관련된 연계 행사를 마련해 올 한해를
외국계 제약회사 부장급 직원과 국내 제약회사 부장급 직원간 연봉이 최대 1400만원까지 격차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某 포털사이트 카페인 ‘제약회사 취업생 및 직원들의 모임’에 의한 2006년 외국계 제약회사 직급별 평균 연봉을 보면 사원이 3000만원, *주임 3600만원 *대리 4200만원 *과장 4800만원 *차장 5400만원 *부장 6000만원으로, 실 수령액은 각각 월 220만원 *250만원 *300만원 *350만원 *400만원 *4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비상장 제약회사의 경우, 사원은 2800만원(월 수령액 205만원) *주임3200만원(235만원) *대리 3600만원(250만원) *과장 4000만원(280만원) *차장 4400만원(320만원) *부장 4800만원(350만원)인 것으로 외국계 제약회사와 차장급 이상에서 1000만원 이상의 연봉 차이를 보였다. 국내 코스닥 상장 제약회사에서는 *사원 2500만원(월 수령액 190만원) *주임 2800만원(210만원) *대리 3100만원(230만원) *계장 3400만원(240만원) *과장 3700만원(260만원) *차장 4000만원(280만원)
날짜 2006년7월20일 ~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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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중 의료기관간 자율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유연한 수가체계가 개발돼 적용되며, 실손형(보충형) 민간의료보험제도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제도적 장애요인 해소가 중점 추진된다. 정부는 최근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 ‘경제민생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별 ‘현 경제평가 및 하반기 경제전망’을 보고 받고 ‘2006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논의,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경제운용방향 중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의료수가체계 유연화와 함께 의료기관에 대한 인수합병 절차 마련 등을 통해 공급적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기관 경쟁유도 수가체계와 영세 중소병원의 장기요양병상 전환유도를 위한 요양형 수가를 개발하기로 결정해 의료계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공보험 보장성 확대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가운데 첨단 의료기술 발전의 유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비급여 중심의 실손형(보충형) 민간의료보험제도의 활성화 방안이 적극 모색된다. 아울러 올해 말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에 따라 국고지원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중 건강보험법 개정이 추진된다. 건강보험의 국고지원 방식도 현행 ‘지역가입자
활동 20주년을 맞은 대공협은 성년을 축하하는 풍성한 자축행사를 펼친다.
대한공중보건이사협의회(회장 송지원)은 이번달부터 내년 초까지 ‘after U’를 주제로 한 20주년 행사를 실시한다.
송지원 회장은 “‘after U’는 원래 ‘먼저 하십시오’라는 의미로, 이번 행사에서는 취지에 걸맞게 ‘어르신 먼저이십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고 “공보의들이 펼치는 모든 행동에 있어 어르신들의 진료가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주년 행사는 크게 4가지 사업으로 전개된다. 먼저 진료시 환자들에 대한 친절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진료실에서 세 번 더하기 *들어오실 때 얼굴 한번 더 보기 *진료할 때 손 한번 더 잡기 *나가실 때 인사 한번 더 하기 등의 운동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번달까지 돋보기를 제작, 전국 모든 보건지소에 배포해 불편한 어르신의 눈을 보조하는 캠페인을 갖는다.
한국의학원과 협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오는 13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입원환자 가족 체험수기’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입원 환자를 간병하는 가족들이 겪는 고충의 심각성을 이슈화하고, 사회 제도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된 총 105건의 공모작 가운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최미선씨를 비롯, 우수상 2명, 가작 3명 등 총 6명에 대한 시상 및 포상이 이뤄진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