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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척추분리증 환자에게 일명 벅스(Buck’s) 술식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톨릭의대 연구팀(박성진, 하기용)은 지난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50주년 기념 정형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벅스술식을 이용한 척추분리증 환자를 추시한 결과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척추분리증은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지만 심한 요통을 동반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장년의 환자들은 동반되는 요추의 불안정을 고려해 유합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벅스술식은 활동이 많은 젊은 환자들의 요추의 운동분절을 위해 나사못을 이용, 협부를 직접 복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연구팀은 벅스술식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관찰해 벅스술식의 유용성을 알고자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지난 1997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벅스술식을 받은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연
날짜 2006년 11월 4일
장소 제주신라호텔
평점 6점
복지부가 올 8월부터 노인인력뱅크를 구축, 9월부터 노인주요원 일자리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부와 산자부가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기업인 SK네트웍스,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노인주유원은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전국 8개 시도에서 45명이 42개소의 주유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60개 주유소에 120명의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노인주유원 일자리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2000여명의 노인인력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도표첨부] 의료기관과 약국이 담합해 건보료를 과다·부당하게 청구하는 사례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병의원과 약국간 담합에 의해 건보료를 과다·허위 청구한 단속사례가 04년 6건, 05년 7건, 06년 현재 15건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담합사례에 05년부터는 의료기관이 과다·허위처방전을 발행해 약국에 진료비를 청구하면 약국은 약제비용을 부당청구하는 새로운 방식이 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도표참조). 의료기관과 약국의 유형별 담합사례 구분 의원기관 (개) 약국 (개) 계 (개) 비율 (%)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몰아주기식 담합 6 8 14 42.4 진료 편의제공 1 1 2 6.1 금품수수1) 1 1 2 6.1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으로 증액․과다․허위청구 5 7 12 36.4 기타 2 1 3 9.1 계 15 18 33 100 자료: 보건복지부&nb
김희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9월 21일 중국 소주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혈전지혈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한국인에서 혈전증의 원인이 되는 3종(protein C, protein S, antithrombin)의 항응고인자 결핍증의 분포 분석'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 서울의대 교수)가 주최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후원하는 제7회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오는 20일 ‘간의 날’ 주간에 서울을 포함한 5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대한간학회와 GSK가 만성 B형 간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규모의 행사이다.
음악을 통해 환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강동석씨를 명예대사로 위촉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한 해도 쉬지 않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음악과 의학이 만나 환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또 다른 치유의 장으로써 G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공연은 10월18일 부산공연(오후 7시30분 부산 시민회관)을 시작으로 *20일 대
금연정책에 있어서의 가격정책의 효과 및 정책방향
감 신(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I. 문제제기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1990년대 중반까지 70%대를 유지하다가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의 제정을 계기로 60%대에 진입하였고, 2005년 51.2%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외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암에 의한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은 1990년 110.4명에서 2000년 122.1명으로 10.6% 증가했는데, 이 중 폐암에 의한 사망률은 1990년 14.4명에서 24.4명으로 69.4% 늘어나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90년에는 위암이 31.5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나 10년 사이에 24.3명으로 줄어들면서 2위로 떨어졌다1).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률이 매우 높고, 여성 흡연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우리나라의 폐암 발생
[도표첨부] 입원부문 질병소분류별 다발생 순위를 분석한 결과 치질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비뇨기계통의 기타장애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배포한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 통계지표’ 중 질병소분류별 다발생 순위-입원 부문을 보면 치질이 11만9777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노년백내장(11만3787건)은 지난 2005년보다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으며 이어 3위는 출산장소에 따른 출생아(11만1602건), 4위는 단일자연분만(10만6602건)이 차지했다. 5위는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9만2970건)으로 나타났으며 6위는 뇌경색증(7만659건), 7위 제왕절개에 의한 단일분만(6만8823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일자연분만은 지난해 보다 2계단이, 제왕절개에 의한 단일분만은 3계단이 하락해 극심한 저출산 현상을 엿볼 수 있었다. 8위는 감염성 기원으로 추정되는 설사 및 위장염(5만6475건)이 차지했으며 9위는 기타추간판 장애(5만4728건), 10위 위의 악성신생물(4만9198건) 순이다. 11위를 차지한 급성
모처럼 황금연휴를 맞는 올 한가위. 풍성한 한가위만큼 공연계도 좋은 공연이 한가득이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와 함께 볼 수 있는 연극, 뮤지컬, 음악공연 등을 소개한다.
<고전과 젊음, 도발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고도를 기다리며’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극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동명의 작품을 극단 산울림이 무대에 올린다.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는 1969년 초연부터 37년 동안 임영웅 연출로 각종 페스티벌(아비뇽페스티벌, 더블린페스티발 등)을 포함한 해외공연을 통해 세계 언론으로부터 “산울림의 ‘고도’는 세계의 ‘고도’”라는 격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06 베케트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은 새로운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울림극장, 10월 11일까지, 화~금 19:30/ 토 15:00, 19:30/
병원분원을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3S(Standard, Synergy, Success)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부산시병원회장)은 30일 병원경영 CEO 연수프로그램에서 '병원분원 설립,운영의 특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 이사장은 각 병원사이의 업무를 *표준화(Standard)시키고 *시너지(Synergy)를 낼 수 있도록 하며 *이를 바탕으로 병원경영 정상화를 통한 성공(Success)이 여러병원의 통합운영에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표준화(Standard)는 재단 산하 각 병원의 지역 및 진료상의 특수성은 인정하되, 전체적인 경영방침이나 제도적인 측면은 표준화시켜 일체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수익 증대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정확한 업무처리, 자율적 예산제 도입, 인사급여, 교육, 회의, 행사, 각종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Web기반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인 ‘CauHis’ 구축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U-Hospital’ 시대를 맞게됐다. 삼성SDS가 구축한 ‘CauHis’의 특징은 Java 기반의 웹 기술(X-internet)를 활용, 기존 Client/Server(C/S) 환경에서 Web 환경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Web기반의 경우 통상적으로 C/S기반 보다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나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이면 노트북PC로도 검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CauHis’의 경우 OCS와 EMR, PACS, DW(Data Warehouse), ABC원가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진료정보 공유 및 원격협진 등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 구현된 Full Text EMR은 OCS와 EMR을 통합, DB화를 실현함으로써 기록과 처방, 검사결과 조회 등을 한번에 제공한다. 아울러 ‘CauHis’가 Web기반임을 감안,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보안부분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경하 삼성SDS책임은 “Web기반을 채택하고 있는 기존의 병
최낙규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비뇨기과 Nack -Gyu Choi, M.D. & Ph.D. Dept. of Urology, Hally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ngchoi01@hallym.or.kr 서 론 전립선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 전립선 비대증이고, 나이가 증가할수록 전립선질환에 의해 영향을 더 받는다. 50대 이상의 남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서 정상 남자의 약 1/4이 잔여 생존기간 동안 전립선비대증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비대증의 주된 치료방법으로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었으나, 최근에는 하부 요로 증상의 초기 치료로서 약물요법의 발달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아직까지는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아 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도 있지만, 과거 10년 동안 미국에서 대략 60%의 전립선 비대증 수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약물요법의 적용대상이 더 넓어지고 있다는
올 추석연휴는 유난히 길어 ‘황금연휴’로 불리고 있으나, 전공의들에게 여유로운 연휴는 ‘남 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W병원 인턴은 “올해 명절기간 내내 병원에 있어야 한다”며 “집에는 추석 이후에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이라는 수도권 H대학병원 인턴은 “내달부터 응급의학과 수련기간이라 추석기간 동안 응급실에 있을 같다”고 아쉬워했다. 수도권 S대학병원 내과 1년차인 전공의는 “전공의를 반으로 나눠 휴가를 사용하기로 했다”며 “그나마 다른 병원보다 좋은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나마 윗년차들은 가족과 함께 추석연휴를 보내며 제대로 된 명절을 보낼 것을 보인다. 부산의 D대학병원 정신과 3년차 전공의는 “아랫년차 전공의 2명이 돌아가면서 당직을 할 예정”이라며 “전공의 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연휴로 명시된 날 모두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 밝힌 수도권의 S병원 정신과 3년차는 “연휴가 시작되는 시점에 고향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응급의학과
서울 강남에서 5년째 개원중인 성형외과 개원의 A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차를 바꾸기 위해 여러 회사의 모델을 알아봤는데 가격대나 디자인이 너무도 다양하고 특징도 제 각각이라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던 것.
인터넷을 기웃거려보고 또 여러 차례 견적도 내봤지만 그럴수록 A씨의 고민은 점점 커져 만 갔다.
남이 보면 행복한 고민일수도 있지만 앞으로 10년 정도를 내다보고 사야 하는 차이기에 A씨의 선택은 신중하기만 하다.
우리나라는 수입차들의 전쟁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수입차 브랜드는 토요타 렉서스, 볼보,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다.
최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토요타 렉서스 모델 중 최고가인 'LS430(대당 1억1090만원)'는 상반기에 243대가 팔렸다. 이는 중국(807대)에 이어 3위에 해당되는 판매량이다.
볼보의 최고가 차종인 'S80'(판매가 최고 8684만원)는 지난 1분기에만 35
급성 뇌손상 환자에게 혈청 검체를 이용한 Elecsys S100측정이 뇌방사선 촬영과 더불어 보조적 검사로 매우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뇌방사선 촬영이 불가능하거나 뇌방사선 결과나 신경학적 증상이 불확실한 환자에게는 혈청 S100 검사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톨릭대학교 진단검사의학교실과 응급의학교실 연구팀은 ‘급성 뇌손상 환자에서 혈청 S100 측정의 유용성 평가’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뇌손상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가운데 2위로 보고되고 있다. 뇌손상의 정도는 뇌손상 후의 의식수준에 따른 GCSdhk 뇌단층 촬영이나 MRI촬영에 의해 진단되지만 모든 환자에서 뇌방사선 촬영이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연구팀은 혈청 S100 검사가 뇌단층촬영 외에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단 방법인지 알기 위해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응급실 내원 환자 가운데 뇌손상이 의심돼 뇌단층촬영이나 뇌MRI를 시행한 73명(AHI)과 건강대조군 38명(Healthy), 만성뇌손
세종병원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심장학회(Complex Catheter Therapeutics)에서 황흥곤 박사(심장내과 부장)가 전 세계 심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혈관중재술을 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CCT학회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제중재술학회로서 매년 전 세계 5000여명 이상의 심장내과, 흉부외과 전문의가 참석해 관상동맥질환의 새로운 술기와 시술법을 연구하는 학회다.
세종병원 황흥곤 박사는 지난 2004년, 만성폐쇄병변 약물도포스텐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강연한데 이어 올해는 심혈관중재술을 시연하게 됐다.
심혈관중재술은 사타구니의 동맥으로 카테터를 심장까지 삽입한 후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혈관을 넓히고 스텐트로 넓어진 혈관을 고정하는 시술이다.
병원은 “황흥곤 박사의 이번 시술 시연은 황 박사가 시도한 독창적인 스텐트 삽입 술기를 확인하길 원하는 해외 의료진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0일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기준 항목을 설정하고 이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기준 항목은 규제 완화 측면에서 최소한의 검사항목을 설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전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의원급 검사항목을 바탕으로 하되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에만 해당되는 항목을 최소한 신설하고 의원급 검사기준항목 중 적용되지 아니하는 항목은 제외하기로 했다. 주된 신설내용은 병원급 이상 본인일부부담금 산정방법, 암질환 Stage(TNM) 분류 및 항암화학요법 투여단계 및 주기, 병원 도착·입원경로 조합해 기재 여부 등이다. 반면 의원급 검사기준항목 중 적용되지 않는 의원급 이하 요양기관의 본인부담금 산정방법, 차등수가, 대행청구 등 관련 검사항목은 삭제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보완 등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또한 시범사업 시행 시 공급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검사진행체제를 확립해 청구소프트웨어검사제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표첨부> 민간 응급환자 이송업체들의 절반이 의료인력 확보율에서 ‘기준미달’인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문 희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47개 민간 이송업체 중 23곳의 의료진과 응급구조사 수가 자체 보유 구급차 수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소방방채청 119구급대의 경우 작년 말 현재 구급차 1209대와 응급구조사 2876명을 보유하고 있어 응급환자 이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 의원은 “일부에서 운전자 홀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구급차 관리주체가 지자체라 하더라도 복지부는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제48조와 시행규칙 제39조에는 응급환자 이송시 운전자를 제외한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중 1인이 반드시 탑승토록 규정돼 있다. 이를 위반시 행정당국은 영업허가 취소 또는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 <민간이송업체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구급차 보유 현황> &n
국내 정장제 처방 1위 브랜드 ‘메디락-DS 캡슐’이 새 옷을 입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최근 자사의 정장제메디락-DS 캡슐의 성상을 상 담녹색, 하 백색에서 상·하 백색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자사의 메디락 시리즈인 메디락-S 장용캡슐과의 브랜드 통일성을 위해 이 같이 성상을 바꾼 것 이라고 설명했다.
메디락-DS 장용캡슐은 캡슐당 10억의 고농축 생균을 함유한 대량요법 정장제로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하도록 장용피 캡슐로 특수 처리돼 일반 캡슐에 비해 훨씬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락 시리즈(메디락-DS 장용캡슐,메디락-S 장용캡슐,메디락-S 산 등)는 작년에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현재 정장제 분야에서 처방 점유율 1위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국얀센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벨케이드(Velcade)가 제약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International Prix Galien Award’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올해의 항암제’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선정 ‘10대 신약’으로 선정된바 있는 벨케이드는 이번 수상으로 혁신적인 신약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International Prix Galien Award는 기존의 약제와 비교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등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온 의약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1969년 프랑스의 약사인 Roland Mehl가 처음 제정한 이상은 선정절차가 2단계로 이뤄져 있다.
먼저 벨기에,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네델란드, 미국, 영국 등 10개국에서 각각 매년 National Prix Galien Award를 수여한다.
이후 각